[더구루=길소연 기자] 노르웨이 국영 에너지회사 에퀴노르가 일본제철로부터 최대 9년간 더 고성능 '유정용강관'(Oil Country Tubular Goods, OCTG)을 공급받는다. 노르웨이를 포함한 전 세계에서 사용할 수 있는 권리 포함이다. 에퀴노르는 지난 35년 동안 일본제철과 스미토모상사로부터 석유·가스 개발과 이산화탄소 포집·저장(CCS, Carbon Capture & Storage) 프로젝트에 OCTG를 공급받아 왔다.
[더구루=길소연 기자] 대우조선해양과 삼성중공업이 눈독을 들여온 노르웨이 에퀴노르의 캐나다 해양플랜트 프로젝트 입찰이 임박했다. 수주 성공 시 한동한 부진했던 해양플랜트에서도 한국 대형 조선업체들의 본격적인 반등이 예고된다. 19일 업게에 따르면 노르웨이 국영 석유사 에퀴노르(Equinor)는 캐나다 근해에 있는 94억 달러(약 12조원) 규모의 베이 두 노드(Bay du Nord) 프로젝트의 핵심인 부유식 원유생산 저장 및 하역설비(FPSO)에 대한 중요한 엔지니어링·건설 작업에 대한 입찰 서류를 수일 내 발행할 예정이다. 캐나다 해양플랜트 기본설계(FEED)에 이어 엔지니어링·건설 작업에 돌입하는 것으로, 입찰 문서는 이달 말까지 발행될 것으로 알려졌다. 계약 낙찰은 올해 2분기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FEED 작업은 10~12개월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대우조선과 삼성중공업은 캐나다발 해양플랜트에 관심을 보이고 있어 입찰에 참여할 전망이다. 대우조선 관계자는 "아직 공식적인 입찰이 진행되는건 아니지만, 프로젝트가 시작되면 입찰에 참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삼성중공업은 "영업 상황에 대해 직접 말씀드리기는 어렵다"고 하지만 참여가 확실시된다. 에퀴노르는
[더구루=길소연 기자] 노르웨이 국영 석유회사 에퀴노르(Equinor)가 이산화탄소(CO₂) 운반선을 개발한다. CO₂를 운반선에서 직접 주입해 처리 과정을 단축한다.
[더구루=이꽃들 기자] 프랑스 주류기업 페르노리카(Pernod Ricard)가 올해 초반부터 세계 주류 수요 둔화의 직격탄을 맞았다. 경기 둔화와 맞물려 고급 주류 소비가 위축되면서 실적 경고등이 켜졌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미국 인공지능(AI) 기업 실드AI(Shield AI)가 차세대 AI 기반 무인 스텔스 전투기를 선보였다. 실드AI가 선보이는 새로운 무인 전투기는 F-16 전투기급에 탑재되는 엔진이 탑재돼 초음속 비행까지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