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최영희 기자] 종합 콘텐츠 스튜디오 플레이리스트가 142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알토스벤처스와 하나증권 Club1 WM센터가 참여했다. 투자사는 플레이리스트가 가진 우수한 지식재산(IP) 파이프 라인, 제작 역량 및 크리에이터 보유, 누적 구독자 수 1100만 명 이상의 디지털 채널 영향력에 대한 가능성 등을 높게 평가했다. 플레이리스트는 지난해 ‘약한영웅 Class 1’와 국내 최초 쇼츠 드라마 ‘편의점 고인물’ 등을 성공적으로 선보이며 주목을 받은 제작사이다. 원천 IP 기획부터 제작·유통까지 가능한 내재화된 제작 역량을 갖추고 있으며, 히트작 드라마를 만든 크리에이터가 대거 포진돼 있다. ‘약한영웅 Class 1’, ‘사랑의 불시착’ 등을 제작한 윤현기 플레이리스트 제작1본부장과 ‘이태원 클라쓰’, ‘청춘시대’ 등을 제작한 이미나 플레이리스트 제작2본부장을 중심으로 구성돼 있다. 최근에는 드라마는 물론, 음악과 예능 콘텐츠 영역까지 확장하며 안정된 사업 모델을 인정받았다. 박태원 플레이리스트 대표는 “플레이리스트는 시청자와 플랫폼의 소비 행태 변화에 따라 선제적으로 대응하면서 성장해 왔다. 이번 투자로 독보적인
[더구루=정등용 기자] 알토스벤처스가 투자한 바 있는 RV(레저용 차량) 렌털 업체 아웃도지(Outdoorsy)가 올해 가장 혁신적인 기업으로 평가 받았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알토스벤처스가 투자한 글로벌 온라인학습플랫폼 퀴즐렛(Quizlet)이 오픈AI의 챗봇 '챗GPT'를 기반으로 한 AI튜터 '큐챗(Q-Chat)'을 출시했다. 퀴즐렛은 1일(현지시간) 챗GPT API를 기반으로 개발된 완전 적응형 AI 튜터 큐챗을 공개했다. 큐챗은 향후 18세 이상의 미국 내 유저를 대상으로 베타버전이 제공될 예정이다. 큐챗은 오픈AI의 AI모델과 퀴즐렛의 대규모 교육 콘텐츠 라이브러리를 결합해 학생들에게 가상 튜터 경험을 제공한다. 퀴즐렛의 대규모 교육 콘텐츠 라이브러리에는 수십억 개의 질문과 정답이 포함돼 있다. 큐챗을 사용하는 학생들은 AI와 대화하면서 다양한 퀴즈를 풀고 답하며 지식을 심화할 수 있다. 퀴즐렛은 2020년부터 오픈AI와 협력해 어휘 학습과 테스트를 포함한 다양한 사례에 GPT-3를 활용해왔다. AI를 플랫폼에 적용하는 것은 이보다 앞선 2017년이었다. 퀴즐렛의 이런 AI 기술 사용은 미국 내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퀴즐렛 관계자는 "퀴즐렛은 학생 경험을 개인화해 학습 과정을 향상시키는 AI의 잠재력을 오랫동안 인식해 왔다"며 "우리는 오픈AI와 협력해 학생들에게 무엇이든
[더구루=이꽃들 기자] 배달의민족 모기업 딜리버리히어로(Delivery Hero)가 유엔(UN)의 새로운 환경 이니셔티브인 '딜리버리-E 연합(Deliver-E Coalition)'에 창립 멤버로 참여하며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대폭 강화한다. 이번 결정은 전 세계적으로 팽창하는 배달 서비스 시장에서 발생하는 환경적 영향을 최소화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글로벌 리더십을 확보하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중국 배터리 제조사 고션 하이테크(Gotion High Tech, 이하 고션)가 스페인에 배터리 소재 공장 건설을 추진한다. 고션은 새로운 소재 공장을 기반으로 파트너사인 이노뱃(InoBat)을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