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홍성환 기자] 미국 인공지능(AI) 기술기업 블레이즈(Blaize)가 KT와 손잡고 국내 지능형 사물인터넷(AIoT·Artificial Intelligence of Things) 시장 공략에 나섰다. 블레이즈는 KT와 자율주행·로봇공학·모빌리티 등 분야의 AI 비전 감시 관리를 위한 AIoT 종단장치 기술 개발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온디바이스(on-device) AI 기술 개발 등에 협력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KT는 데이터 사용량을 최소화하고 다양한 기능을 구현할 온디바이스 AI 제품 개발을 확대할 계획이다. 온 디바이스 AI는 클라우드 서버를 거치지 않고 스마트 기기 자체적으로 정보를 수집·연산하는 할 수 있는 AI를 의미한다. 단말기 내부에서 정보를 처리하기 때문에 저지연을 통한 빠른 작업이 가능하고, 중앙 서버를 통하지 않기 때문에 보안 문제도 해결할 수 있다. 별도 네트워크가 필요 없어 인터넷 연결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작업이 가능하다. 디나카 무나갈라 블레이스 설립자 겸 최고경영자(CEO)는 "AIoT 부문에서 두 회사의 확장된 협력은 자동차, 이동성, 스마트비전 등 블레이즈의 핵심 시
[더구루=홍성환 기자] 사우디아라비아 무함마드 빈 살만 왕세자가 주도해 설립한 AI 기업 휴메인이 엔비디아 AI 칩을 수령했다.
[더구루=길소연 기자] 중국이 전기차 동력배터리의 안전요건을 공식적으로 의무화했다. 전기차 배터리의 '불발·폭발 금지' 규정 등 294개의 국가표준을 확정해 산업 업그레이드와 소비 혁신을 유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