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정예린 기자] 현대자동차가 중국 합작 파트너인 베이징자동차그룹(BAIC)과 공동 연구개발(R&D) 플랫폼 구축 등을 포함해 베이징현대 운영 구조 전반을 재정비한다. 기술 개발과 조직·의사결정 체계를 함께 개편해 중국 시장 대응 속도를 높이고, 사업 경쟁력 회복과 중장기 성장 기반을 동시에 노린다. ◇베이징현대 운영 구조 리스트럭처링 15일 BAIC에 따르면 호세 무뇨스 현대차 최고경영자(CEO) 사장은 중국 베이징에서 장젠융 BAIC 당위원회 서기 겸 회장을 만나 베이징현대의 중점 과제와 실행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동은 무뇨스 사장이 취임 이후 장 회장을 만난 두 번째 자리로, 지난해 6월 이후 약 7개월 만이다. <본보 2025년 6월 9일 참고 [단독] 호세 무뇨스 현대차 CEO, 취임 첫 중국 방문…부진 탈출 '해결사'로 직접 등판> 양측은 베이징현대를 단순한 생산·판매 합작사를 넘어 중국 시장을 겨냥한 기술·제품 개발 거점으로 재편하는 데 뜻을 모았다. 공동 연구개발 플랫폼을 구축해 전동화·지능화 기술을 현지에서 직접 개발·적용하는 체계를 만들고, 베이징현대가 중국 전용 기술과 모델을 주도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역할을
[더구루=정예린 기자] 현대자동차가 중국에서 두 달 연속 월간 2만 대를 돌파하며 현지 판매 회복에 탄력이 붙고 있다. 올해 누적 판매 20만 대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내수 판매 회복을 여의치 않아 내년 내수 시장 확대에 역량을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9일 중국승용차시장정보연석회(CPCA) 등에 따르면 현대차와 베이징자동차(BAIC)의 합작사인 베이징현대는 지난달 중국에서 총 2만1대를 판매했다. 전년 동기 대비 21% 증가한 수치로, 중국 내 판매만 놓고 봤을 때 작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72% 뛰었다. 지난달 판매 성과는 올해 중국 시장에서 이어져온 반등 흐름의 연장선으로 평가된다. 베이징현대는 올해 1~10월 누적 판매량만 16만1812대를 기록, 작년 연간 판매량(15만4000대)을 이미 넘어섰다. 여기에 11월 판매량이 더해지며 업계에서는 연말까지 20만 대 재진입 가능성도 제기된다. 두 달 연속 판매량 2만 대 이상을 기록한 것은 단순 월간 변동이 아닌 지속적인 회복세가 나타났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현대차는 올해 6월 2만1713대를 기록한 뒤 7~8월 1만 대 중반 수준으로 내려앉았다. 9월(1만7871대)을 기점으로 반등세가 강화됐고
[더구루=홍성일 기자] 엔비디아와 오픈AI간의 대규모 투자계약 체결이 임박해 보인다. 오픈AI가 엔비디아 그래픽처리장치(GPU)를 대체할 인공지능(AI) 칩을 물색하고 있다는 보도 등으로 불거진 양사의 불화설이 어떻게 사그라들지 업계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더구루=정현준 기자] 글로벌 타이어업계 2위인 브리지스톤이 사업 구조조정의 일환으로 중국과 태국의 타이어 스틸코드 생산 기지를 벨기에 강선 전문 기업 베카르트(Bekaert)에 매각한다. 비핵심 사업을 정리하고 글로벌 자원 배치를 최적화해 고부가가치 제품인 고급 승용차 타이어 시장에 역량을 집중하겠다는 포석으로 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