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홍성일 기자] 라인프렌즈가 일본에서 서비스 되는 넷이즈의 제5인격과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한다. 라인프렌즈와 넷이즈는 30일 제5인격 일본서비스에서 콜라보 이벤트를 진행하기로 하고 다양한 아이템을 선보였다. 이번 콜라보를 통해 제5인격에는 라인프렌즈의 캐릭터들을 기반으로 한 테마 의상과 함께 가구, 라인프렌즈 캐릭터 인형도 등장한다. 또한 라인프렌즈 이모티콘 등은 무료로 제공된다. 넷이즈는 일본 국민 메신저인 라인과 콜라보를 통해 일본 시장을 확장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제5인격은 지난 2018년 9월에 출시됐으며 유명 PC게임 타이틀 '데드 바이 데이라이트'의 게임 메커니즘 저작권을 바탕으로 제작된 모바일 서바이벌 대전 게임이다. 총 5명이 게임에 참여하며 4명은 생존자, 1명은 감시자의 역할을 부여받아 게임을 진행한다. 감시자는 우월하는 능력을 활용해 생존자들을 모두 잡아 탈락시키면 된다. 생존자는 다른 생존자들과 함께 협력, 장원을 탈출하는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중국의 게임사 넷이즈와 워너브라더스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가 손잡고 개발 중인 모바일 전략게임 '반지의 제왕: 라이즈 투 워'의 출시일이 다가오고 있다. 넷이즈는 반지의 제왕: 라이즈 투 워를 오는 23일 출시할 계획이다. 현재는 사전 등록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해당 이벤트는 출시 전 까지 진행된다. 넷이즈는 16일 유튜브를 통해 오피셜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하는 등 바람몰이에도 나섰다. 반지의 제왕: 라이즈 투 워는 '반지의 제왕' IP를 기반으로 개발된 전략 게임으로, 왕의 귀환의 스토리를 틀로 개발됐다. 유저들은 군대를 만들고 영토를 확장해 전쟁을 벌일 수 있다. 또한 아라곤, 엘론드와 같은 반지의 제왕 속 등장인물들도 만날 수 있다. 넷이즈는 반지의 제왕: 라이즈 투 워를 미국과 유럽, 호주, 동남아시아 등에서 우선 출시해 서비스할 계획이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애플의 핵심 공급망 업체인 중국의 럭스쉐어(Luxshare Precision Industry)가 홍콩 증권거래소(HKEX)에 2차 상장을 신청했다. 럭스쉐어는 이번 상장을 통해 고객사 다변화와 기술 경쟁력 강화에 필요한 자본을 확보한다는 목표다. [유료기사코드] 20일 홍콩 증권거래소에 따르면 럭스쉐어는 18일(현지시간) HKEX에 상장 신청 서류를 제출했다. 럭스쉐어는 현재 중국 선전거래소에 상장돼 있으며, 이번에 HKEX에서는 2차 상장을 진행하게 됐다. 2차 상장은 기존에 상장된 거래소 외 새로운 거래소에 상장하는 것으로 자금조달, 시장 평가, 거래량 등 다양한 이유로 추진되고 있다. 2차 사장은 이미 상장된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만큼 1차 상장에 비해 심사가 상대적으로 덜 엄격해, 빠른 상장이 가능하다. 럭스쉐어는 중국 본토 기업 중 유일한 아이폰 조립 업체로, 에어팟과 비전프로 헤드셋 등 애플 제품을 다수 생산하고 있다. 럭스쉐어는 대만 위스트론(Wistron) 중국 쿤산 공장을 인수하며 아이폰 생산을 시작했다. 2024년 기준 아이폰 70% 가량은 폭스콘이 생산하고 있으며, 2대 생산업체인 럭스쉐어는 25%를 생산하고 있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글로벌 전자건강기록(Electronic Health Records, EHR) 솔루션 기업 에픽시스템즈가 마이크로소프트(MS)의 자회사와 손잡고 인공지능(AI) 기반 자동 문서 작성 도구를 출시한다. 에픽시스템즈가 뒤늦게 AI 기능을 추가하지만, EHR 시장 지배력을 앞세워 점유율을 빠르게 끌어올릴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유료기사코드] 20일 업계에 따르면 에픽시스템즈는 MS의 의료솔루션 자회사 뉘앙스(Nuance), 의료용 음성 인식 AI 솔루션 기업 에이브릿지(Abridge)와 손잡고 새로운 의료용 AI 자동 무선 작성 도구를 개발하고 있다. 의료용 AI 자동 무선 작성 도구는 AI스크라이브라고 불린다. 에픽시스템즈의 AI스크라이브는 기존 EHR 솔루션에 뉘앙스와 에이브릿지의 기능을 탑재하는 형태로 개발되고 있다. 구체적인 작동 방식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에이브릿지의 AI 음성 필사 기능을 바탕으로, 자동으로 의료기록을 작성하고 이를 바탕으로 의료 전 과정에서 작성되는 문서를 자동으로 작성해주는 형태가 될 것으로 보인다. 에픽시스템즈는 이미 일반적인 AI스크라이브 시장이 포화 상태에 있는만큼 더욱 강력한 자동화 솔루션이 필요하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