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한아름 기자] 롯데그룹의 '신(辛) 리더십'이 수면 위로 드러났다. 신동빈 롯데 회장이 8·15 광복절 특별 사면을 받은 후 첫 해외 출장에 신 회장의 최측근 최고위 경영진이 베트남에 총출동했다. 여기에 장남인 신유열 상무까지 처음으로 공식 석상에 모습을 보였다. 국정농단 등에 따른 실형 선고 이후 사면까지 지난 5년간 주춤했던 신 회장의 행보를 비춰 볼 때 파격적이다. 앞서 외부 수혈을 통해 신동빈식 새 리더십도 구축했다. 재계는 순혈주의 타파하고 非 롯데맨을 전면에 배치한 이를 ‘독한(辛) 리더십’으로 평가하고 있다. 신 회장이 31일 응우옌 쑤언 푹 베트남 국가주석을 만난 자리에 김상현 롯데그룹 유통군 총괄대표, 안세진 롯데그룹 호텔군 총괄대표, 정준호 롯데쇼핑 백화점사업부 대표, 강성현 롯데쇼핑 마트사업부 대표, 하석주 롯데건설 대표 등 경영인이 모두 모였다. 이들은 롯데의 리더십이자 신 회장의 신(新) 가신그룹으로 통한다. 앞서 지난해 신 회장은 순혈주의를 타파하며 외부 수혈을 마쳤다. 백화점 중심으로 공격적인 물갈이 인사를 단행했다. 자체 인사로 혁신이 어렵다고 판단해 수장부터 주요 임원진을 외부에서 대거 수혈해 반격을 위한 전열을 가다듬
[더구루=한아름 기자] 미국의 유명 투자자 스탠리 드러켄밀러(Stanley Druckenmiller)가 아마존 주식을 팔아 치운 반면 쿠팡 주식은 보유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쿠팡의 2분기 실적이 전년 동기 대비 27% 늘어난 50억3782만 달러(약 6조3500억원)을 기록하면서 향후 주가 상승 잠재력이 있다고 판단했다는 분석이다. 22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공시에 따르면 드러켄밀러의 투자운용사 듀케인 패밀리 오피스(Duquesne Family Office LLC)는 올 2분기 동안 아마존 주식 전량을 매각했다. 매각 규모는 1억9900만달러(약 2662억4200만원)에 달한다. 두 번째로 투자 비중이 높던 마이크로소프트 주식도 정리했다. 이 기간에 드러켄밀러는 27만9520주를 매각했다. 매각 규모는 약 8190만 달러(약 1095억7400만원)에 달한다. 셰브론 지분도 축소했다. 듀케인은 2분기 초 세브론 주식의 14%인 13만4445주를 매각했다. 드러켄밀러는 향후 인플레이션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의 여파로 경기 침체가 예상된다며 투자 시장에 대해 비관적 전망을 제시, 보유 중이던 주식을 처분한 것으로 보인다. 주목할 만한 점은 듀케인이
[더구루=최영희 기자] 노랑풍선은 아시아나항공 왕복 직항편을 이용해 떠나는 튀르키예(터키) 9일 일주 기획전을 오는 10월 31일까지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동서양 문화가 조화를 이루고, 과거와 현대가 한데 어우러져 이국적이고 황홀한 분위기로 사랑받아온 튀르키예(터키)는 현재 PCR 검사를 면제하고 격리 의무도 없어 길게 여행을 떠나려는 고객들에게 주목받고 있다. 또한 지난 11일 노랑풍선이 8월부터 10월까지 출발하는 패키지여행 상품에 대한 자사 고객 트래픽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고객 관심도가 가장 높은 상위 5개 지역에 3개월 연속 튀르키예(터키)가 포함된 바 있다. 이에 노랑풍선은 고객들이 튀르키예(터키)를 온전히 느끼고 최고의 여행을 누릴 수 있도록 주요 도시를 9일간 일주하는 3개 상품을 담아 본 기획전을 마련했다. 이번 기획전은 국적기인 아시아나항공 왕복 직항편 탑승으로 편안하고 쾌적한 이동을 보장하며 탑승객은 약 8,000 아시아나 마일리지를 적립하고, 출발 48시간 전부터 온라인으로 좌석 지정이 가능하다. 또 도시 간 이동 시 국내선 항공편과 VIP 리무진 버스를 이용, 이동 시간을 20시간가량 줄여 알차고 효율적인 일정으로 구성했다. 아
[더구루=한아름 기자] CJ대한통운이 태국을 해외 교두보로 삼고 아시아에서 물류 배송 사업을 확대하겠단 목표를 세웠다. 태국 지점에 IT 물류 기업 허니웰의 창고관리시스템(WMS)을 도입해 물류 서비스 기술력을 강화해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미국 IT 물류 기업 허니웰은 자사 WMS을 CJ대한통운 태국 물류센터에 설치했다고 18일 밝혔다. WMS는 CJ대한통운의 컨베이어 라인·전사자원 관리(SAP ECC6) 등 기존 솔루션과 성공적으로 통합했다. CJ대한통운의 물류 서비스 역량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물류 배송에 드는 비용과 시간을 절감하고 창고를 더욱 수월하게 운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허니웰의 WMS은 주문, 입·출고, 재고 관리 등의 기능이 포함돼있다. 상품 파손이나 오배송, 누락 등을 바로 확인할 수 있어 고객 클레임 처리 시간을 단축할 수 있고 고객 만족도를 높일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특히 태국 물류 시장은 하이퍼 슈퍼마켓·편의점 채널과 이커머스 시장이 성장하면서 신선제품 등 물류량이 늘어나 보다 빠르고 정확하게 배송해야 하는 니즈가 컸다. 이에 CJ대한통운이 디지털 솔루션으로 전환하고 수동 작업을 자동화해 워크플로 효율성을 높여 시장 점유율을
[더구루=최영희 기자] 노랑풍선은 김해공항에서 출발해 오사카와 후쿠오카로 향하는 ‘부산 to 일본’ 기획전을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노랑풍선은 지난 6월, 단체 관광을 통한 일본 여행이 재개된 이후 고객 문의가 빗발치자 고객에게 최고의 여행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풍성한 일정과 다양한 테마를 담은 일본 패키지여행 상품을 지속 기획·출시하고 있다. 이번 ‘부산 to 일본’ 기획전은 국적 항공사인 에어부산 직항편을 이용하고, 오는 10월 29일까지 출발하는 고객에게 개수에 상관 없이 수하물을 30kg까지 부칠 수 있도록 해 부산을 비롯해 대구, 경상도 지역 고객들의 해외여행 편의성과 접근성을 높인 것이 주목할 만하다. 우리나라 여행객에게 가장 인기 있는 일본 여행지인 오사카와 후쿠오카 상품을 각 8개씩 엄선하고, 3일과 4일 두 가지 일정을 준비해 고객 선택의 폭을 늘렸다. 노랑풍선이 추천하는 [오사카/나라/교토 OR USJ 3일] 상품은 △오사카 최대 번화가인 도톤보리강 일대와 역사의 산물 오사카성 △전통 가옥의 아늑함을 느낄 수 있는 교토 산넨자카 및 니넨자카 △나라 사슴공원 △아라시야마를 대표하는 울창한 대나무숲 차쿠린 등 오사카의 진수를 느낄 수 있는
[더구루=최영희 기자] 노랑풍선은 77주년 8.15광복절을 기념해 현대홈쇼핑과 함께 손잡고 기획한 ‘울릉도+독도+관음도’ 여행상품을 전격 출시 한다. 이번 상품은 광복절 당일인 15일 밤 10시부터 현대홈쇼핑 플러스샵 채널을 통해 소개된다. 울릉도를 비롯해 우리나라의 깊은 역사적 의미가 담긴 ‘독도’를 방문하는 일정으로 구성하여 독도 수호에 대한 여행객들의 관심을 고취시키고자 하는데 초점을 맞추었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광복절을 기념한 현대홈쇼핑과의 콜라보레이션 상품 런칭을 통해 보다 특별한 국내 여행의 경험이 될 수 있도록 구성했다.”며 “선선한 바람과 함께 즐기는 천혜의 자연과 겨울 울릉도의 매력을 느껴보고 싶다면 저렴한 금액으로 미리 예약하는 것을 추천한다”고 전했다.
[더구루=한아름 기자] CJ그룹이 인도네시아에 화이트바이오 사업 투자를 단행한다. 신(新)남방 핵심 국가인 인도네시아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는 모습이다. 8일 인도네시아 투자청(Ministry of Investment)에 따르면 CJ그룹은 지난달 말 조코 위도도(조코위) 인도네시아 대통령과 만나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인도네시아에서 역량을 쏟는 분야는 화이트바이오다. 화이트바이오란 재생 가능한 자원으로 첨단 화학제품을 제조하는 산업을 의미한다. 화이트바이오는 이재현 CJ그룹 회장이 꼽은 4대 성장 엔진 중 하나로 꼽히는 만큼 CJ제일제당이 힘을 주고 있는 분야다. CJ제일제당은 생분해 플라스틱 시장 선점을 목표로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지난 5월 인도네시아 파수루안 바이오공장에서 해양 생분해 플라스틱 소재 'PHA' 본생산을 시작한다. 현재 PHA연간 생산규모는 5000t(톤)으로, 2025년까지 6만5000t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비결정형 PHA(aPHA) 생산에 이어 반결정형 PHA(scPHA) 생산라인도 착공에 돌입할 예정이다. 두 가지 품목의 총 생산 규모를 3년 내 1200% 늘리겠단 목표다. 지난해 PHA 시장 규모는 약 5조원에서 2025
[더구루=한아름 기자] 현대백화점의 가구·매트리스 업체 지누스가 일본에 침대 프레임 3종을 출시한다. 라인업을 늘려 성장을 견인하겠단 목표다. 5일 지누스 재팬에 따르면 현지에 △대나무 침대 프레임(Bamboo wood bed frame with headboard) △완다 천 수납 침대 프레임(Wanda upholstered bed frame with storage) △산타페 스틸·우드 침대 프레임(Santa Fe Steel & Wood Bed Frame with Headboard) 총 3종을 출시한다. 해당 제품은 아마존재팬 지누스 스토어에 판매된다. 더블 침대 기준 대나무 침대 프레임 가격은 1만2500엔(약 12만2600원)이다. 완다와 산타페 침대프레임 가격은 각각 4만2546엔(약 41만7300원), 2만4455엔(23만9800원)이다. 지누스는 지난달 프리미엄 매트리스를 다수 론칭한 데 이어 침대 프레임까지 판매하면서 가구·매트리스 시장에서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아마존 매트리스 부문 판매 1위에 오르며 북미 온라인 매트리스 시장을 장악한 성공 경험을 토대로 일본 마케팅에 나서겠단 계획이다. 지누스는 뛰어난 제품력에 가성비까지 갖춘 제품으
[더구루=최영희 기자] 노랑풍선은 배우 이서진과 전속모델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모델 이서진은 지난 27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노랑풍선 사옥에 방문해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견뎌낸 임직원들을 격려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노랑풍선과 이서진은 지난 2014년부터 첫 인연을 맺은 후 오랜 기간 동안 환상의 호흡을 맞춰 왔으며 매년 다양한 TVCF 및 매체를 통해 친숙하고 신뢰감 있는 여행사로서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여 왔다. 2014년, 첫번째 캠페인 ‘여행의 판을 바꾸다’를 시작으로 최지우와 함께한 ‘챙겨줄게요 처음부터 끝까지’(2015), '됩니다'(2016) 등을 통해 합리적인 여행의 가치를 강조하는 메시지를 지속적으로 전개해 왔다. 이후 2017년에는 최지우와 함께 ‘챙겨줄게요 처음부터 끝까지’, 2016년 '됩니다'에 이어 다양한 여행 스타일을 추구하는 고객의 니즈를 반영하고자 하는 의지를 담아낸 ‘너랑 나랑 노랑’ 이라는 브랜드 슬로건의 경우, 여러 매체를 통해 전파되면서 대중에게 주목을 끌기도 했다. 또한 2019년에는 여행은 언제든지 가볍게 떠날 수 있다는 점을 부각하고 여행에 대한 설렘과 가치를 담아낸 메세지인 ’여행을 가볍게’
[더구루=최영희 기자] 노랑풍선은 대한항공과 함께 럭셔리한 휴양과 알찬 관광을 모두 담은 ‘고품격 싱가포르 패키지 여행’ 상품을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싱가포르는 칠리크랩, 카야토스트 등 특색 있는 먹거리와 훌륭하게 가꾼 도시 미관, 잘 보존된 자연 풍경으로 많은 여행객에게 사랑받는 곳이다. 또한 백신 접종자 및 12세 이하 미접종자에게 입국 전 PCR 검사 의무를 부여하지 않기 때문에 최근에 더욱 각광받고 있다. 이에 노랑풍선은 코로나19로 오랜 기간 여행을 떠나지 못한 고객들에게 여행을 선물하겠다는 마음을 담아 휴양과 관광을 모두 즐길 수 있는 고품격 싱가포르 패키지 여행을 기획했다. 여행 기간이 3박 5일인 이 상품은 ▲하루 자유일정 ▲전일 관광 등 두 가지 타입을 제공해 고객 선택의 폭을 늘린 것이 특징이다. 출발 기간은 8월 1일부터 12월 30일까지로, 1일 2회 스케줄로 운항하는 대한항공을 이용해 출발 시간 역시 개인 일정에 맞게 선택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또 No쇼핑으로 고객 부담은 줄이고, 알찬 일정으로 구성한 것이 주목할 만하다. 3박 중 2박은 센토사섬에 위치한 초특급 리조트 ‘샹그릴라 라사 센토사’에서, 1박은 다양한 부대시설과
[더구루=한아름 기자] 전 세계 물류 호황에 힘입어 실적 상승세를 기록한 롯데글로벌로지스가 인도네시아 역량을 강화한다. 동남아 시장 공략을 가속하기 위해 인재 채용에 나선다. 19일 롯데글로벌로지스 인도네시아에 따르면 운영관리 분야의 인재 채용을 진행한다. 관련 역량을 강화해 인도네시아를 넘어 동남아 물류 시장에서의 지위를 굳히겠다는 계획이다. 이번 공개 채용의 지원 조건은 최소 S1 또는 학사 학위 소지자로, 최대 연령 제한은 25살이다. 롯데글로벌로지스 인도네시아는 지난해부터 늘어난 매출을 토대로 인력 채용·연구개발(R&D)에 투자해 선순환 흐름을 만들겠다는 복안이다. 앞서 롯데글로벌로지스는 물류 인프라 투자 확대와 디지털 전환(DT)·IT(정보기술)기반 물류 혁신, 사업영역 다각화 계획을 추진하겠다는 계획을 세운 바 있다. 롯데글로벌로지스는 롯데그룹 인프라 구축에 핵심 역할을 수행하는 택배·물류 회사다. 전 세계 물류 호황에 힘입어 롯데글로벌로지스의 실적이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다. 롯데글로벌로지스의 1분기 매출은 9473억원, 영업이익은 155억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각각 28.8%, 142.6% 성장했다. 롯데글로벌로지스는 코로나에 따른 물류
[더구루=한아름 기자]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퓨처마켓인사이츠(futuremarketinsights)가 자전거 시장의 지속적인 성장세가 예상된다며 국내 자전거 브랜드 스캇을 주요 기업으로 언급했다. 스캇이 글로벌 자전거 시장을 이끌 키 플레이어로 주목받으면서 영원무역이 실적 가속페달을 밟을 전망이다. 19일 퓨처마켓인사이츠는 글로벌 자전거 시장의 연평균 성장률은 4.76%에 달할 것으로 내다봤다. 2032년 글로벌 자전거 시장 예상 규모는 1861억8000만 달러로, 지난해(1116억 5000만 달러)보다 크게 늘어날 것이란 전망이다. 퓨처마켓인사이츠는 비만 등 질병으로부터 자유롭고 건강한 삶을 보장받기 위해 최근 운동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늘고 있기 때문이라고 시장 확대 배경을 꼽았다. 이어 "세계 곳곳에서 자전거 출퇴근 시스템을 지원하고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는 점도 자전거 수요를 끌어 올리고 있다"며 "우버바이크나 율루 등 최근 모바일 앱을 활용한 공유 자전거·예약 서비스가 증가하고 있어 향후 자전거 시장은 더욱 성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퓨처마켓인사이츠는 자전서 시장 주요 업체로 △스캇(SCOTT) △악셀 그룹(Accell Group) △ 아틀라스 사이
[더구루=홍성일 기자] 키르기스스탄 정부가 중국 바이트댄스가 서비스하고 있는 세계 최대 숏폼 플랫폼 '틱톡'의 접근 제한 조치를 시행하고 나섰다. 틱톡은 영향이 확대되며 전세계적인 규제의 대상의 되고 있다. [유료기사코드] 5일 업계에 따르면 키르기스스탄 디지털개발부는 자국 내 인터넷 서비스 사업자(ISP)들에 틱톡에 대한 접근을 차단해 달라고 서한을 발송했다. 키르기스스탄 정부는 "틱톡이 어린이들의 건강과 신체적, 지적, 정신적, 영적, 도덕적 발달에 유해한 서비스를 제공을 방지하기 위한 법률을 준수하지 않는다"며 차단 요청 이유를 설명했다. 키르기스스탄 정부가 틱톡 접근을 차단하고 나서면서 반발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이들은 이번 조치가 표현의 자유 등 기본권을 침해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최근 키르기스스탄 정부가 언론인을 체포하고 외국 자금을 받는 비정부기구(NGO)에 대한 통제를 강화하는 등 권위주의적 행보를 보이고 있는데 이번 틱톡 차단도 일련의 흐름 속에서 진행된 여론 재갈 물리기라는 주장이 강하게 나오고 있어 향후 키르기스스탄 정국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한편 키르기스스탄을 포함해 틱톡은 최근 출시 이후 최대 위기를 맞고 있다. 미중갈등이
[더구루=홍성일 기자] 블리자드의 실시간전략게임(RTS) 스타크래프트2의 수석 멀티플레이어 디자이너였던 데이비드 킴(David Kim)이 이끄는 언캡드 게임즈(Uncapped Games)가 신작 RTS 개발 사실을 공개했다. [유료기사코드] 5일 업계에 따르면 언캡드 게임즈는 유튜브 등을 통해 신작 타이틀 개발 사실을 알리는 다큐멘터리 영상을 게시했다. 언캡드 게임즈는 중국 텐센트의 자회사로 스타크래프트2 수석 멀티플레이어 디자이너였던 데이비드 킴이 수석 게임 디렉터를 맡고 있다. 이외에도 언캡드 게임즈에는 월크래프트3, 컴퍼니 오브 히어로즈, 워해머40000:던오브워 등을 개발한 베테랑 개발자들이 모여있다. 언캡드 게임즈는 대규모 군대로 가득 찬 개인용 컴퓨터(PC) RTS를 개발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언캡드 게임즈의 RTS는 경제를 확장하고 기술을 발전시켜 군대를 강화해 상대방을 굴복시키는 전통적인 형태의 RTS가 될 것으로 보인다. 언캡드 게임즈는 기존 RTS가 흔히 '고인물'이라고 하는 유저들이 많아 진입장벽이 높은 점을 해결하기 위해 헤일로 워즈 처럼 난이도를 낮추는 방법도 고민하고 있다. 언캡드 게임즈는 진입장벽을 낮추면서도 너무 쉽지도 않은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