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홍성환 기자] 현대캐피탈 독일 자회사 얼라인 모빌리티 그룹(Allane Mobility Group)이 디지털 서비스를 강화한다. 얼라인은 31일 독일 베를린에 기반을 둔 핀테크 회사인 서큘라(Circula)와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에 얼라인은 서큘라의 서비스형 모빌리티(MaaS·Mobility as a Service) 서비스를 활용해 법인 고객에 디지털 모빌리티 예산 솔루션을 제공한다. 얼라인은 "폭넓고 지속가능한 모빌리티 서비스를 고용주와 고용인 모두에게 중요해 지고 있다"면서 "업계 최고의 디지털 모빌리티 예산 솔루션 가운데 하나를 제공함으로써 고객 경험을 개선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얼라인은 독일 뮌헨 인근 풀락에 본사를 둔 리스사로 디지털·모빌리티 컨설팅 분야를 선도하고 있다. 현대캐피탈은 지난 2020년 유럽법인을 통해 이 회사의 지분 92%를 인수하며 경영권을 확보했다.
[더구루=홍성환 기자] KB국민카드 인도네시아법인이 KB금융그룹의 강력한 지원에 힘입어 현지 업계 최고 수준의 신용등급을 유지했다. 국제 신용평가사 피치는 국민카드 인도네시아법인 KB파이낸시아 멀티파이낸스에 신용등급 'AAA'를 부여했다. 이와 함께 등급 전망을 '안정적(Stable)'으로 평가했다. 이는 인도네시아 국가 신용등급과 같은 수준으로, 현지 보험사 가운데 최고 등급이다. 피치는 "KB파이낸시아는 모회사인 국민카드를 비롯해 KB금융그룹의 강력한 지원을 받을 가능성이 높다"면서 "KB금융이 인도네시아 진출을 적극 추진하고 있는 점 등을 고려할 때 국민카드를 통한 지원이 확대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인도네시아에 진출한 KB금융 계열사 간 시너지가 본격화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KB파이낸시아는 자동차·오토바이·내구재 할부금융 사업을 하는 여신전문금융사다. 국민카드가 2020년 7월 지분 80%를 인수하며 자회사로 편입했다. 인수 후 본사의 지급보증을 통한 조달비용 절감, 상품성 개선, 영업력 확대를 통한 우량자산 증대로 멀티파이낸스 업계 상위권 금융회사로 도약 중이다. 실제로 국민카드 인수 이후 회사 관리 자산이 46% 증가했고, 순이익은 202
[더구루=홍성환 기자] KB국민카드가 태국에서 삼성 파이낸스 플러스 서비스를 확대한다. 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국민카드의 태국 현지법인 KB제이캐피탈과 삼성전자 태국법인은 태국 최대 소매업체 센트럴리테일(Central Retail) 산하 IT·전자제품 전문 쇼핑몰 파워바이(Power Buy)와 삼성 파이낸스 플러스 서비스 파트너십을 맺었다. 삼성 파이낸스 플러스는 삼성전자 인도법인이 추진해 성공한 모델로 스마트폰·TV 등 삼성전자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구매 자금을 지원하는 서비스다. 신용카드 없이도 할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KB제이캐피탈은 앞서 작년 10월 삼성전자와 파트너십을 맺고 이 서비스를 도입했다. KB제이캐피탈은 국민카드가 지난 2021년 국내 여전사 최초로 인수한 태국의 현지법인이다. 지난해 2월 태국내 업계 1위 신용평가기관인 TRIS레이팅을 통해 신용등급 A-를 획득했다.
[더구루=홍성환 기자] 현대캐피탈이 독일 2위 자동차보험사 베르티보험(Verti Versicherung)과 손잡고 현대차·기아 딜러와 고객을 위한 서비스를 확대한다. 베르티와 현대캐피탈뱅크유럽(HCBE)은 현대차 구매 고객에게 첫 달 보험료 면제 등 인센티브를 제공한다고 1일 밝혔다. 양사는 올해 말까지 현대차 고객에게 계약 첫 4주 동안 보험료를 부과하지 않는다. 이를 통해 고객이 보험 상품을 경험해 볼 수 있도록 지원한다. 베르티와 현대캐피탈뱅크유럽은 올해 4월 처음 파트너십을 맺었다. 현대차·기아 딜러를 통해 베르티의 자동차보험 상품을 제공하고 있다.<본보 2022년 3월 30일자 참고 : 현대캐피탈, 獨 다이렉트 차보험 사업 강화…버티보험과 파트너십> 베르티는 1996년 설립한 다이렉트 보험사로 독일 자동차보험 업계 2위다. 유럽 최대 손해보험사 가운데 하나인 스페인 맙프리의 계열사다. 베르티 관계자는 "어려운 시기가 지나면서 자동차 시장이 서서히 정상화되는 과정"이라며 "딜러와 고객이 매력적인 조건으로 자동차를 매매할 수 있도록 추가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현대캐피탈뱅크유럽 관계자는 "고객 충성도를 강화하고 딜러의 차량 판
[더구루=홍성환 기자] 신한카드가 베트남 오토바이 할부금융 서비스를 확대한다. 오토바이는 베트남 국민의 주된 교통 수단으로 금융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신한카드 베트남법인 신한파이낸스는 야마하모터베트남과 오토바이 할부금융 상품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5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신한파이낸스는 베트남 전역 야마하모터 410여개 매장에서 대출 상품을 제공한다. 베트남의 전체 운행 차량 중에서 오토바이가 차지하는 비중은 80%가 넘는다. 수도 하노이의 경우 교통국 집계 결과 작년 7월 기준으로 760만대의 차량이 운행 중이며 이중 오토바이는 650만대로 집계됐다. 판매량도 급증하고 있다. 베트남오토바이제조업협회(VAMM)에 따르면 지난해 회원사들의 국내 판매 대수는 300만대로 전년 대비 120% 증가했다. 이는 1분에 평균 5.8대가 팔린 셈이며 자동차 판매 대수에 비해서는 6배가량 많은 것이다. VAMM은 혼다·야마하·피아지오·스즈키·SYM 등 5개 회원사를 두고 있다.
[더구루=홍성환 기자] 인도네시아 여신전문금융사 KB파이낸시아멀티파이낸스가 KB국민카드에 인수된 이후 높은 실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피터 하림 KB파이낸시아 최고운영책임자(COO)는 25일 현지 경제매체 콘탄(Kontan)과 인터뷰에서 "국민카드에 인수된 이후 KB파이낸시아의 실적이 지속해서 성장해 왔다"면서 "2021~2022년 회사 관리 자산이 46% 증가했고, 순이익은 2021년 960억 루피아(약 80억원)에서 2022년 1580억 루피아(약 140억원)로 급증했다"고 밝혔다. 그는 "KB금융그룹은 많은 개발도상국 가운데 특히 인도네시아 시장을 최우선으로 두고 있다"면서 "인도네시아에 진출한 KB금융그룹 계열사간 시너지가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KB파이낸시아는 자동차·오토바이·내구재 할부금융 사업을 하는 여신전문금융사다. 국민카드가 2020년 7월 지분 80%를 인수하며 자회사로 편입했다. 인수 후 본사의 지급보증을 통한 조달비용 절감, 상품성 개선, 영업력 확대를 통한 우량자산 증대로 멀티파이낸스 업계 상위권 금융회사로 도약 중이다.
[더구루=홍성환 기자] 현대캐피탈 독일 자회사 얼라인 모빌리티 그룹(Allane Mobility Group)이 공정차량평가(Fair Vehicle Valuation) 인증을 획득했다. 얼라인은 독일 VMF협회의 공정차량평가 기준을 적용한다고 1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얼라인은 차량 반환 절차를 진행할 때 이 기준에 맞춰 투명하고 공정한 절차를 따르게 된다. 이는 얼라인 모든 브랜드에 적용되며 1년간 유효하다. 얼라인 측은 "이번 인증은 전문 지식과 역량을 비롯해 신뢰할 수 있는 리스 회사로서의 임지를 강화한다"고 평가했다. 얼라인은 독일 뮌헨 인근 풀락에 본사를 둔 리스사로 디지털·모빌리티 컨설팅 분야를 선도하고 있다. 현대캐피탈은 지난 2020년 유럽법인을 통해 이 회사의 지분 92%를 인수하며 경영권을 확보했다.
[더구루=홍성환 기자] 현대캐피탈이 프랑스 전기차 리스 시장에서 두각을 보이고 있다. 12일 유럽 비정부기구(NGO) 유럽운송환경연합(European Federation for Transport and Environment·T&E)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1~5월 현대캐피탈프랑스의 신규 계약 대비 배터리전기차(BEV) 점유율은 21.9%로 나타났다. 이는 현지 10대 주요 자동차 할부금융사 가운데 가장 높은 수치다. 프랑스 전체 자동차 할부금융 시장의 평균 전기차 점유율은 15% 수준이었다. BMW파이낸셜서비스가 20.9%로 현대캐피탈의 뒤를 이었다. 현대캐피탈과 BMW파이낸셜서비스 이외에 다른 할부금융사는 평균을 밑돌았다. 실제로 △아르발(8.5%) △폭스바겐파이낸셜서비스(11.0%) △ALD리스플랜(11.9%) △모빌라이즈파이낸셜서비스(14.0%) △스텔란티스파이낸셜&서비스(14.9%) 등 프랑스 상위 5대 자동차 할부금융사 모두 평균에 미치지 못했다. 스테프 코넬리스 T&E 전기차 책임자는 "대기업 소속 리스회사 대부분이 전기차 리스 실적이 좋지 못하며 사회적 책임을 충분히 하지 못하고 있다"면서 "전동화에 뒤쳐져 있고 이를 전환할
[더구루=홍성환 기자] 카카오페이 이용자는 앞으로 프랑스 유명 백화점인 프렝땅에서 결제를 할 수 있게 됐다. 카카오페이가 글로벌 간편결제 시장 진출에 속도를 높이는 모습이다. 쁘렝땅과 앤트그룹은 알리페이 플러스 서비스 통합을 위한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에 따라 쁘렝땅에서 알리페이 플러스 솔루션을 제공하는 카카오페이와 알리페이HK·G캐시·터치앤고·트루머니 등의 간편결제 앱을 사용할 수 있다. 프랑스 명품 유통업체 가운데 알리페이 플러스를 도입한 것은 쁘렝땅이 처음이다. 알리페이 플러스는 앤트그룹이 제공하는 글로벌 온·오프라인 크로스보더 결제 솔루션이다. QR코드 하나로 해외 가맹점에서 결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카카오페이는 2018년부터 앤트그룹과 협력해 알리페이 플러스 서비스를 전 세계로 확대하고 있다. 앤트그룹은 카카오페이의 2대 주주이다. 앤트그룹은 최근 이탈리아 핀테크 티나바(Tinaba)와 알리페이 플러스 크로스보더 결제 서비스 파트너십을 체결하는 등 유럽 시장에 적극 진출하고 있다. <본보 2023년 7월 3일자 참고 : 카카오페이, 이탈리아 핀테크 '티나바' QR코드 결제서비스 지원> 1865년 설립한 쁘렝
[더구루=홍성환 기자] 우리카드 인도네시아법인이 이헌주 신사업추진단 전무를 신임 대표로 선임했다. 3일 인도네시아 증권거래소(IDX)에 따르면 우리카드 인도네시아법인 우리파이낸스는 지난달 27일(현지시간) 주주총회를 열고 이헌주 전무를 신임 대표로 선임하는 안건을 통과했다. 임기는 인도네시아 금융감독청(OJK)의 승인 후 2년이다. 이헌주 신임 대표는 1989년 한국주택은행에 입행했고, 1991년 평화은행으로 자리를 옮겼다. 이후 2001년 평화은행이 우리은행의 전신인 한빛은행에 흡수합병되면서 우리은행 소속이 됐다. 2013년 우리카드로 이동해 전략기획부장, 영업총괄본부·마케팅본부 등에서 근무했다. 우리파이낸스는 또 김준 우리카드 금융사업본부 상무를 이사회 의장으로 선임했다. 한편, 우리파이낸스는 지난해 순이익의 20%인 103억8000만 루피아(약 10억원)를 현금 배당하기로 결정했다. 우리카드는 지난해 바타비야 프로스페린도 파이낸스 인수해 우리파이낸스를 출범했다. 이는 우리카드의 두 번째 해외 법인이다. 바타비야 프로스페린도 파이낸스는 1994년 설립된 중견업체로, 인도네시아 전역에 72개의 영업망을 운영 중이다. 중고차 할부금융과 중장비 리스사업에 강점
[더구루=홍성환 기자] KB국민카드 인도네시아법인이 약 900억원 규모 채권 발행에 성공했다. 특히 공모액의 4배가 넘는 투자금이 몰리며 흥행 대박을 거뒀다. 국민카드 인도네시아법인 KB파이낸시아멀티파이낸스는 20일 1조 루피아(약 850억원) 규모 채권 발행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KB파이낸시아는 1년 만기·3년 만기 각각 5000억 루피아씩 두 개 트랜치로 발행했다. 특히 이번 공모에는 4조8000억 루피아(약 4100억원) 규모 청약 주문이 들어왔다. 모회사인 국민카드의 신용도를 바탕으로 회사채 공모가 흥행에 성공한 모습이다. KB파이낸시아는 조달한 자금으로 금리 인상에 대비하고 공격적인 영업 활동에 나설 방침이다. <본보 2023년 5월 18일자 참고 : [단독] 1등 카드사 도약 선언 '이창권호'…KB국민카드, 인니서 900억 충전하고 영업확대 예고> KB파이낸시아는 자동차·오토바이·내구재 할부금융 사업을 하는 여신전문금융사다. 국민카드가 2020년 7월 지분 80%를 인수하며 자회사로 편입했다. 인수 후 본사의 지급보증을 통한 조달비용 절감, 상품성 개선, 영업력 확대를 통한 우량자산 증대로 멀티파이낸스 업계 상위권 금융회사로 도약 중이다
[더구루=홍성환 기자] 우리카드가 인도네시아에서 전기오토바이 전용 대출 상품을 선보인다. 인도네시아 할부금융시장 공략을 본격화하는 모습이다. 1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우리카드 인도네시아법인 우리파이낸스는 국내 핀테크 기업 에이젠글로벌, 인도네시아 EV바이크 제조사 스와프와 전기오토바이 금융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우리파이낸스는 에이젠글로벌의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에이젠글로벌은 국내외에서 금융 AI 기술을 활용한 AI 서비스형 뱅킹 플랫폼 크레딧커넥트를 통해 여신을 공급하고 있으며, 현재 아시아 여러 국가에 진출해 있다. 스와프는 충전식 배터리가 아닌 교체식 배터리 형태 EV바이크를 공급하는 업체다. 현지 판매 중인 대표 모델은 1회 충전으로 60㎞까지 운행이 가능하다. 김정대 우리파이낸스 법인장은 "한국의 금융 노하우를 접목해 경쟁력 있는 금융 상품을 제공하고 탄소배출 저감과 전기차 생태계 구축 등을 지원하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강화할 것"이라고 전했다. 코트라에 따르면 2022년 기준 인도네시아에 등록되어 운행중인 오토바이는 1억2699만대, 인구 대비 오토바이 대수 비율은 46.1
[더구루=길소연 기자] 미국의 석탄화력발전소 퇴출이 가속화된다. 온실가스를 줄이고자 석탄과 천연가스 등 화석연료를 태우는 화력발전소의 탄소 배출을 제한한다. [유료기사코드] 26일 업계에 따르면 미 환경보호국(EPA)은 기존 석탄 화력발전소와 신규 천연가스 화력발전소에 탄소 배출량 90%를 통제하거나 폐쇄하도록 요구할 예정이다. 이는 미국의 청정 에너지 경제 전환을 위한 조치로, 연방정부가 기존 석탄화력발전소의 이산화탄소(CO2) 배출을 제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EPA의 화력발전소 배출가스 제한으로 오는 2047년까지 13억 8000만 미터톤의 탄소 배출이 감소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가솔린 자동차 3억 2800만 대의 연간 배출량 혹은 미국 전력 부문의 1년치 배출량을 방지하는 것과 맞먹는 양이다. EPA는 탄소 배출량 제한 외 △독성 금속 배출 67%, 수은 배출 70% 감축 △석탄화력발전소의 폐수로 배출되는 오염 물질을 연간 2억9937만kg 이상 감소 △석탄재의 안전한 관리 등도 규정했다. EPA의 이번 규정은 2035년까지 전력 부문에서 순 제로를 달성하겠다는 바이든 행정부 공약의 일부이다. 미국은 오는 2035년까지 발전부문에서 탈석탄을 선
[더구루=홍성일 기자] 미국 정부가 중국 반도체의 희망마저 꺾어버릴 심산이다. 축소 명령어 집합 컴퓨터(Reduced Instruction Set Computer, RISC) 기반 ISA 리스크 파이브(RISC-V)를 제재하기 위한 방안 마련을 두고 고심 중이다. 오픈소스인 리스크 파이브를 미국 정부가 막아설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유료기사코드] 로이터통신은 24일(현지시간) 미국 상무부가 상원과 하원 의원들에게 보낸 서한에서 "리스크 파이브와 관련된 잠재적인 위험을 검토해 우려를 효과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적절한 조치가 있는지 찾기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번 상무부의 서한은 지난해 11월 미국 상하원 의원 18명이 중국의 리스크 파이브을 활용을 우려하며 방안을 마련해야한다고 밝힌 것에 대한 답변이다. 리스크 파이브는 2010년부터 UC 버클리의 컴퓨터과학 연구원들에 의해 연구되기 시작했으며 오픈소스 반도체 설계 아키텍처다. 리스크(RISC)는 1970년대 등장한 프로세서 핵심 기술로 중앙처리장치(CPU)가 수행하는 모든 동작이 대부분 몇 개의 명령어만으로 가능하다는 것에 기반해 처리가 빠른 여러 개의 핵심 명령어로 바꿔 작업속도를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