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홍성환 기자] 암호화폐 대장주인 비트코인의 가격이 고점 대비 반토막 난 가운데 세계에서 비트코인을 가장 많이 보유한 기업인 스트래티지(Strategy·옛 마이크로스트래티지)에 대한 공매도가 급증했다.
[더구루=길소연 기자] 캐나다 지방정부가 유럽판 방위은행 유치를 요구하면서 60조원 규모의 캐나다 잠수함 수주전의 핵심 변수로 작용하고 있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와 토론토·오타와·몬트리올 등 캐나다 지방정부 4곳이 밴쿠버에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회원국과 동맹국을 위한 대규모 군사·안보·인프라 프로젝트 자금 조달을 목적으로 한 방위·안보·복원력 은행(Defence, Security and Resilience Bank·DSRB) 유치를 요구하면서 절충교역 범위가 확대된다.
[더구루=진유진 기자] 삼양식품이 일본 이커머스 시장에서 브랜드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하며 K-푸드의 위상을 끌어올렸다. 고객 만족도와 매출 성과를 동시에 인정받으며, 일본 시장 내 브랜드 신뢰도와 성장성을 재확인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11일 삼양식품 일본법인 삼양재팬에 따르면 현지 주요 온라인 쇼핑 플랫폼 '큐텐(Qoo10)'이 주최하는 '큐텐 어워즈 2025(Qoo10 Awards 2025)'에서 식품 부문 카테고리상을 수상했다. 지난 2022년에 이은 두 번째 수상으로, 일본 내 매운맛 시장 강자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다. 이베이재팬이 운영하는 큐텐 어워즈는 한 해 동안 매출 실적, 고객 만족도, 서비스 품질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가장 뛰어난 성과를 거둔 점포에 수여하는 상이다. 삼양재팬은 대표 브랜드 '불닭' 시리즈의 탄탄한 팬덤을 바탕으로 매출과 고객 소통 면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삼양식품은 최근 일본 시장에서 주력 제품인 '불닭볶음면' 외에도 브랜드 다각화에 집중하고 있다. 프리미엄 파스타 브랜드 '탱글(Tangle)'을 앞세워 건강을 중시하는 현지 MZ세대를 공략하고 있다. 매운 국물 라면 '맵(MEP)'은 국내 제품 '맵탱'
[더구루=정현준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가 일본 트럭·버스용 타이어(TBR)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그동안 승용차와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전기차(EV)용 타이어에 집중해 온 판매 전략을 상업용 부문까지 대폭 확장하며, 일본 현지 물류 및 운송 시장에서의 입지를 굳히겠다는 전략이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타이어는 지난달부터 현지에서 트럭·버스용 타이어 판매를 개시했다. 세계 최대 타이어 기업인 브리지스톤을 비롯해 스미토모 고무, 요코하마 고무 등 전통의 '강자'들이 버티고 있는 일본에서 상업용 타이어로 정면 승부에 나선 것이다. 일본 운송·물류 업계는 안전성과 내구성은 물론, 고유가 시대에 대응하는 연비 성능을 어느 때보다 엄격하게 요구하고 있다. 한국타이어는 전 세계 180여 개국에서 검증받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긴 수명과 높은 내마모성, 뛰어난 습식 노면 제동 성능을 앞세워 까다로운 일본 고객들의 '입맛'을 맞춘다는 방침이다. 일본 시장에 출시된 모델은 총 7종이다. 우선 올 시즌 타이어인 △AH31 △DH35 △AH35 3종을 선보였다. 이 모델들은 진흙(Mud)과 눈(Snow)길에 최적화된 M+S 인증과 겨울용 타이
[더구루=홍성일 기자] 일본 엔터테인먼트 기업 하이크(HIKE) 산하 애니메이션 제작 스튜디오 '100스튜디오(원더블오스튜디오)'가 포켓몬 공식 단편 애니메이션 시리즈 '포켓툰(POKÉTOON)' 제작에 참여했다. 포켓툰은 포켓몬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되는 단편 애니메이션 프로젝트다. 작품마다 하나의 포켓몬에 초점을 맞춘 감성적인 스토리텔링이 특징이다. 어린이뿐 아니라 성인 시청자까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된 이 시리즈는 글로벌 팬들의 꾸준한 관심을 받아왔다. 100스튜디오가 제작에 참여한 포켓툰 '내일도 가디안과'는 주인공 '유고'와 그의 파트너 포켓몬 '가디안'의 관계를 중심으로 꿈과 현실, 좌절과 재도전을 섬세하게 그려냈다. 일상적인 삶 속에서도 이어지는 트레이너와 포켓몬의 유대, 그리고 클라이맥스에서 펼쳐지는 메가진화 연출은 포켓툰 시리즈 특유의 감성적 깊이를 한층 강화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11일 하이크에 따르면 내일도 가디안과 제작에 일본 니시오기쿠보·오사카, 한국 서울, 대만 타이베이에 위치한 100스튜디오가 전부 참여했다. 하이크 측은 "내일도 가디안과는 100스튜디오 글로벌 거점이 협업해 제작됐다"며 "각 스튜디오의 제작 역량을
[더구루=이연춘 기자] 한진이 이 미국 LA 지역의 풀필먼트 인프라를 대폭 강화하며 K-뷰티 브랜드의 성공적인 북미 시장 안착을 위한 지원 사격에 나섰다. 한진은 지난해 5월 가동을 시작한 LA 2호 풀필먼트 센터의 면적을 기존 대비 약 2배로 확장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증설은 최근 북미 내 K-뷰티 수요 폭증에 따른 물동량 증가를 선제적으로 수용하고, 한층 안정적인 물류 운영 기반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확장을 통해 2호 센터는 약 9,500㎡ 규모의 운영 면적을 확보하게 됐다. 이로써 한진이 LA 지역에서 운영하는 풀필먼트 센터의 총 면적은 2만㎡ 을 넘어섰다. 이는 국제 규격 축구장 약 3개에 달하는 규모다. 지난 2022년 1호 센터(약 1만 600 ㎡) 개설 이후, 2024년 증설과 2025년 2호 센터 신규 오픈까지 이어진 한진의 공격적인 행보는 K-뷰티의 북미 시장 진출을 돕는 '통합 물류 파트너'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전망이다. 한진의 이러한 인프라 확대는 데이터로 증명되는 K-뷰티의 가파른 성장세가 동인이 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2025년 대미 화장품 수출액은 전년 대비 15.1% 증가한 약 22억 달러를 기록하
[더구루=홍성일 기자] 구글 자율주행 자회사 웨이모(Waymo)가 미 의회 청문회에서 로보택시 운영 과정에 필리핀 등에 거주하는 해외 인력이 원격으로 참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웨이모는 운전면허증, 범죄이력 등을 철저하게 확인하고 있다며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 미국 의회는 국가 안보상 문제가 될 수 있다며 '로보택시의 무기화'를 우려하고 있다.
[더구루=정현준 기자] 제네시스가 유럽 시장 공략을 위한 고객 접점 확대에 박차를 가한다. 딜러 네트워크와 서비스 인프라를 대폭 확충하는 동시에, 이탈리아를 시작으로 유럽 내 진출 국가를 전방위로 넓히며 브랜드 입지를 굳힌다는 전략이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제네시스는 올해 상반기 중 이탈리아를 시작으로 프랑스와 네덜란드에 공식 진출한다. 3분기에는 스페인 시장까지 문을 두드린다. 이탈리아 시장에는 △GV60 △전동화 GV70 △전동화 G80 등 3종이 선보일 예정이다. 이탈리아 최초의 거점은 올해 1분기 내 로마와 파도바에 마련된다. 이는 유럽 전역으로 럭셔리 모빌리티 경험을 확산하겠다는 전략의 일환이다. 신규 진출국이 늘어남에 따라 제네시스의 유럽 내 입지는 더욱 공고해질 전망이다. 제네시스는 독일, 영국, 스위스 3개국 중심에서 △이탈리아 △프랑스 △네덜란드 △스페인 등으로 영업망을 확대해 총 7개국에서 판매를 전개한다. 2021년 유럽 시장에 첫 진출한 이후 5년 만에 활동 범위를 두 배 이상 넓힌 셈이다. 고객 접점 인프라도 늘어난다. 제네시스는 현재 유럽 내 15개 수준인 딜러 네트워크를 2026년 말까지 19개로 늘린다. 특히 고객 편의와 직결되
[더구루=정등용 기자] 인도네시아 금융당국이 소규모 은행에 대한 통폐합을 요구한 가운데 3가지 핵심 과제를 제시했다. 종합적 재무 진단과 함께 전략적 M&A(인수·합병), IT 인프라 강화가 골자다. 11일 인니 현지 언론 등에 따르면, 디안 에디아나 레이 인니 금융감독청(OJK) 은행 감독국장은 최근 소규모 은행 통폐합을 위한 3가지 핵심 과제를 공개했다. 디안 국장은 우선 “종합적 재무 진단을 통해 현재 재무 상태와 비즈니스 구조, 중장기 성장 전망을 분석하고 규제 변화에 대한 대응력을 갖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다른 은행과의 M&A나 전략적 제휴를 통해 자본력을 키우고 사업 규모를 확대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그러면서 “지속 가능한 디지털 전환을 위해 기술 투자를 늘리고 고객 서비스 품질을 높여야 한다”고 주문했다. 인니 금융당국은 자기자본 규모 6조 루피아 미만(약 5100억원 미만)의 소형 은행을 대상으로 통폐합을 추진하고 있다. 사이버 공격 리스크 증가와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 디지털 가속화 속에서 자국 은행산업의 체질을 개선하기 위한 차원에서다.<본보 2025년 12월 5일 참고 인니 “소형 은행 통폐합, 재촉구” 신한
[더구루=진유진 기자] 롯데GRS가 동남아 핵심 시장인 싱가포르에 롯데리아 1호점을 열며 글로벌 외식 사업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해 말레이시아 진출에 이어 두 달 만에 이뤄진 광폭 행보다. ‘해외통’으로 꼽히는 이원택 롯데GRS 대표의 지휘 아래 롯데리아의 글로벌 영토 확장이 본격 가시화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11일 롯데GRS에 따르면 이날 현지 파트너사인 카트리나 그룹과 함께 싱가포르 주얼 창이 공항 지하 1층에 롯데리아 싱가포르 1호점을 공식 개점했다. 매장은 약 48평, 60석 규모로, 세계 최대 실내 폭포 ‘레인 보텍스(Rain Vortex)’를 조망할 수 있는 개방형 구조로 설계됐다. 이번 출점은 롯데GRS의 기존 동남아 진출 전략과는 결이 다르다. 그동안 수도 도심 상권에 1호점을 열어 브랜드 접점을 넓혀왔다면, 싱가포르에서는 관광·쇼핑·엔터테인먼트 수요가 집중된 공항 복합 상권을 전략 거점으로 선택했다. 글로벌 유동 인구가 집결하는 공간에서 브랜드 인지도를 단기간에 끌어올리겠다는 판단으로 풀이된다. 메뉴 구성 역시 K-버거 정체성을 전면에 내세웠다. 리아 불고기, 리아 새우 등 대표 메뉴에 더해 싱가포르 전용 메뉴인 김치불고기버거를 선보
[더구루=홍성환 기자] AI 반도체 기업 엔비디아가 금융 특화 AI 플랫폼 스타트업 '사마야AI'에 투자했다. 사마야AI는 확보한 자금으로 기술 상용화에 속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더구루=정예린 기자] LG전자가 알제리 정부의 투자 유치 요청을 받고 협력 논의에 나섰다. 알제리 정부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LG전자가 현지 생산 기반을 확보하고 북아프리카·유럽 시장 공략을 강화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11일 알제리 투자진흥청(AAPI)에 따르면 LG전자 알제리지점 경영진은 최근 오마르 레카시 청장과 회동하고 가전 산업 분야 신규 투자 프로젝트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LG전자 측은 자사 브랜드 제품을 알제리에서 현지 생산하는 방안과 알제리 기업들과의 협력 가능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양측은 신규 프로젝트를 △직접 투자 방식으로 추진하는 방안과 △알제리 기업과 합작 형태로 진행하는 방안을 살폈다. 알제리 투자진흥청이 운영하는 '파트너십 거래소(Bourse de partenariat)'를 활용해 현지 파트너를 발굴하는 방법도 논의 테이블에 올랐다. 파트너십 거래소는 외국 기업과 현지 기업을 연결해 합작 투자 파트너를 매칭하는 정부 공식 플랫폼이다. 알제리 투자진흥청은 해당 프로젝트가 기술 이전과 산업 노하우 전수, 숙련 인력 양성, 현지 조달 비중 확대, 산업 생태계 강화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을 설명했다. LG전자 측은 가전
[더구루=홍성일 기자] 미국 해군이 함정 정비에 인공지능(AI) 기반 벽면 등반 로봇을 투입하기로 했다. 미국 해군은 벽 등반 로봇 도입으로 고질적인 정비 적체 문제를 해결, 함대 가동률을 끌어올리겠다는 방침이다.
[더구루=진유진 기자] 글로벌 담배 기업 BAT가 글로벌 여행 리테일 기업 아볼타(Avolta), 맥라렌 마스터카드 포뮬러1(F1) 팀과 협업을 확대하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F1이라는 초대형 스포츠 플랫폼과 여행 리테일 네트워크를 결합해 브랜드 노출과 실질 소비를 동시에 끌어올리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