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홍성일 기자] 인도의 증권중개 플랫폼 제로다의 공동 창업자들이 크래프톤이 2차례 투자한 인도 최대 e스포츠기업 노드윈 게이밍의 모회사 나자라 테크놀로지(Nazara Technologies)의 지분을 확보했다. 이번 투자는 10월 1일 시행을 앞둔 통합간접세 인상과 관련이 있다는 분석이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인도 게임 업계가 통합간접세(GST) 인상으로 인한 '세금폭탄'에 직면했다. 혼란에 빠진 현지 게임 업계는 스타트업을 중심으로 인수합병(M&A)과 구조조정 같은 '강수'를 두면서 조직 변화를 빠르게 진행하고 있다.
[더구루=정예린 기자] 인도 금속자원·에너지 기업 '베단타(Vedanta)'가 환경 규제 완화를 위해 밀실로비를 펼쳤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정부와 결탁해 광산 개발 프로젝트 개발 속도를 높이기 위해서다.
[더구루=김도담 기자] 테슬라의 중국 생산 전기차 판매량이 크게 증가했다.
[더구루=길소연 기자] 필리핀 전력사 아보이티즈파워(Aboitiz Power)가 미국과 캐나다에서 원자력 기술을 탐구한다. 필리핀 정부가 기후 변화에 대응하고자 단계적으로 석탄화력을 폐쇄하고 원전을 짓는 에너지 믹스 정책에 발맞춰 선행 학습에 나선다.
[더구루=정등용 기자] 미래에셋증권이 주식담보대출을 지원한 인도네시아 광물 가공 기업 트리니탄 메탈스 앤 미네랄즈(Trinitan Metals and Minerals)가 상장 폐지 위기에 몰렸다. 인도네시아 증권거래소(IDX)는 개인·기관 투자자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더구루=오소영 기자] 미국 앨버말이 호주 라이온타운 리소시스(Liontown Resources, 이하 라이온타운) 인수에 재도전한다. 인수 가격을 다시 높여 제안서를 전달했다. 배터리 핵심 원재료인 리튬 시장의 선두 업체로 올라서기 위해 무던히 애를 쓰고 있는 모습이다.
[더구루=김도담 기자] TSMC가 잠시 주춤하는 사이 삼성전자가 그 틈새를 파고들어 격차를 줄일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중장기적으로는 2나노 경쟁에서도 주도권을 잡을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닌텐도가 2024년 출시할 것으로 전망되는 스위치2가 상당한 하드웨어 성능을 가지게 될 것이라는 주장이 나와 눈길을 끌고 있다.
[더구루=길소연 기자] 대만에 해상풍력발전 사업을 위한 대규모 시장이 열린다.
[더구루=정등용 기자] 사우디아라비아 에너지 대기업 ACWA 파워(ACWA Power)가 이집트 그린 산업에 대규모 투자를 단행한다.
[더구루=김형수 기자] 케냐 설탕 시장이 꿈틀거리고 있다. 수입국 다각화, 해외 업체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한 관련 산업 개발에 속도가 붙고 있다. 한국 기업들에게도 새로운 기회가 생길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2일 코트라에 따르면 케냐 정부는 르완다·리비아·마다가스카르 등 동남아프리카시공동시장(COMESA) 회원국에게만 부여했던 설탕 면세혜택을 비(非)회원국에게도 적용했다. 이에 따라 한국 기업들도 원당과 정제 설탕에 매겨지는 100%에 달하는 관세 부담없이 케냐 시장에 진출할 수 있게 됐다. 케냐 설탕 수입시장은 지난해 기준 2억3400만2000달러(약 3100억원) 규모로 모리셔스(19.3%), 태국(16.7%), 이집트(15.8%) 등의 국가가 주름잡고 있다. 한국 설탕 수입액은 1000달러(약 130만원)로 미미하다. 케냐 정부가 설탕 공급 부족에 대응하고 나선 것이다. 연간 약 100만명 인구 증대에 따른 수요 증가, 생산량 감소 등이 원인으로 분석된다. 케냐제조자협의회(Kenya Association of Manufacturers)에 의하면 케냐 설탕 소비량은 지난 2010년 77만2731톤에서 지난 2019년 103만8710톤으로 34.42% 늘
[더구루=길소연 기자] 세계 1위 배터리 기업인 중국 CATL(寧德時代·닝더스다이)가 중국 리튬 배터리 소재 공급업체 캔맥스 테크놀로지스(Canmax Technologies, 이하 캔맥스)의 지분에 투자하며 리튬 배터리 소재 확보를 늘린다. 원재료·소재·셀·팩·재활용까지 수직 계열화된 밸류체인(생산부터 유통까지 산업 전반의 구성) 구조에 집중하고 있는 CATL은 배터리 소재 확보로 공급망 구축과 원가 경쟁력을 강화한다.
[더구루=홍성환 기자] 미국 수소연료전지 기업 블룸에너지(Bloom Energy)가 약 3조6000억원 규모의 자금 조달에 성공했다. 강화된 자본을 기반으로 연료전지 발전용량 확대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