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홍성일 기자] 네이버 인기 웹툰 '마법스크롤 상인 지오'를 기반으로 한 모바일 게임이 출시됐다. 4일 더구루 취재 결과 슈퍼플래닛은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전세계 170개국에서 모바일 방치형RPG '마법스크롤 상인 지오'의 서비스를 시작했다. 마법스크롤 상인 지오는 총 12개 언어 서비스를 제공한다. 마법스크롤 상인 지오는 마법사, 흑마술사, 성직자 등이 등장하는 중세 판타지 세계관을 배경으로 벌어지는 군상극을 그린 작품으로 네티즌들의 호평을 받을 작품이다. 엄재경 작가 집필했으며 작화는 호패 작가가 맡았다. 이번에 출시된 게임은 웹툰을 기반으로 제작됐으며 4개 챕터와 총 22개의 에피소드를 담고 있다. 유저는 마법 두루마리를 수집할 수 있으며 이 중 3개를 전투에 활용해 전략적인 전투를 펼칠 수 있다. 마법두루마리를 강화할 수 있으며 다양한 연구를 진행할 수 있는 연구소도 구현됐다. 또한 마법 길드 시스템, 매일 변화하는 던전, 마법사 탑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한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언리얼 엔진4를 기반으로 리마스터 작업이 진행 중 고전 FPS게임 '타임스플리터즈'가 추가 개발 상황을 공유했다. [유료기사코드] 타이스플리터즈 개발팀은 30일(현지시간) 유튜브 등을 통해 타임스플리터즈 리와인드의 추가 정보를 공개했다. 지난해 2월 QA 테스팅 정보를 공개한 이후 10개월여 만이다. 이번 정보에서는 캐릭터, 무기 디자인과 함께 사운드 디자인, VFX, 맵 디자인 등 다양한 개발 상황이 공유됐다. 타임스플리터즈는 프리래디컬디자인이 개발한 1인칭 슈팅 게임으로 2000년 10월 플레이스테이션 2와 함께 출시됐다. 타임스플리터즈 1은 타임크리스탈을 타고 시간 여행을 하며 인류 역사를 혼란에 빠뜨리는 타임스플리터즈와 전쟁을 그리고 있으며 2002년 10월에는 범위를 확장한 타임스플리터즈2가 출시됐다. 그리고 2005년에는 세번째 작품인 타임스플리터즈: 퓨처 퍼팩트가 출시됐다. 타임스플리터즈 4는 2007년 개발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지만 개발사인 프리래디컬디자인인 크라이텍에 인수되고 2009년 '크라이텍UK'로 이름을 변경하면서 무기한 보류됐다. 이후에도 개발에 대한 많은 소식이 들렸지만 새로운 개발 소식은 전해지지 않았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일본의 게임사 레벨파이브와 NHN의 자회사 NHN플레이아트가 공동개발한 모바일 퍼즐게임 '요괴워치 뿌니뿌니'의 다운로드 건수가 2300만 건을 돌파했다. 레벨파이브와 NHN플레이아트는 1일부터 '요괴워치 뿌니뿌니' 2300만 다운로드를 기념해 강력한 캐릭터를 획득할 수 있는 특별 10연속 뽑기 코인을 증정한다고 밝혔다. 이번 코인 이벤트는 오는 15일까지 진행되며 이 기간 로그인한 모든 유저가 획득할 수 있다. 요괴워치 뿌니뿌니는 지난 2015년 10월 21일 일본서비스를 시작으로 출시된 모바일 퍼즐게임으로 레벨파이브와 NHN플레이아트가 공동개발했다. 요괴워치 뿌니뿌니는 레벨파이브의 미디어 믹스 프로젝트로 제작된 만화 '요괴워치' IP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모바일 퍼즐게임으로 한붓그리기로 기본적인 플레이가 진행된다. 특히 일본 민담에 등장하는 다양한 요괴를 기반으로 한 귀여운 캐릭터들을 모을 수 있어 수집형 게임의 재미를 주고 있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선데이토즈 선데이토즈는 자사 인기 모바일 게임 '애니팡4'에 한정판 흑호 코스튬을 업데이트 했다고 29일 밝혔다. 임인년 '검은 호랑이의 해'를 맞아 선보인 흑호 코스튬은 모자, 상의, 하의 등 7종으로 구성돼 있으며 내달 1일부터 14일까지 판매하는 한정판 장비다. 강렬한 인상의 호랑이 코스튬에 얼굴을 내민 귀여운 애니팡 캐릭터로 만들어진 흑호 코스튬은 새해를 맞이한 이용자들의 인기 아이템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코스튬에 포함된 '전설의 흑호 클로'는 퍼즐 플레이 시, 스킬이 발동되면 최대 5턴의 추가 이동을 제공하며 이용자들에게 전략적인 재미를 더해줄 전망이다. 한편 선데이토즈는 ‘애니팡4’의 에피소드 47에 해당하는 2251번부터 2300번째 신규 퍼즐 스테이지를 추가하고, '프리미엄 패스'를 개편했다. 매달 주어지는 미션을 완료하고 보상을 받는 프리미엄 패스에 포인트 적립 제도를 신설한 이번 업데이트는 선물 상자를 활용해 이용자들에게 보다 많은 혜택을 전하게 된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빌리빌리 빌리빌리(BILIBILI)가 자사에서 서비스 중인 미소녀 메카닉 RPG '파이널기어'에서 세가(SEGA)의 액션 어드
[더구루=홍성일 기자] 웨이크업인터랙티브의 자회사인 솔레일과 발할라 게임 스튜디오가 합병한다. [유료기사코드] 일본의 게임개발사 솔레일은 지난 24일 발할라 게임 스튜디오를 합병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발할라 게임 스튜디오는 완전 해산되며 인력과 운영자원 전반을 솔레일로 흡수된다. 솔레일의 CEO에는 발할라 게임 스튜디오를 이끌던 타카유키 키쿠치가 임명돼 향후 게임 개발을 이끌게 된다. 이번 합병은 웨이크업인터랙티브 그룹 내 관리·운영 리소스를 통합해 관리 기반을 강화함으로써 경영 효율성을 재공하기 위해 진행됐다. 발할라 게임 스튜디오의 인력과 자원을 흡수한 솔레일은 텐센트와 진행하는 프로젝트 EDO 개발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텐센트는 솔레일의 모회사인 웨이크업인터랙티브의 지분 90%를 인수했으며 프로젝트 EDO를 개발하기로 했다. 프로젝트 EDO는 닌자가 등장하는 하이엔드 칼싸움 액션 온라인 RPG 게임으로 알려졌다. 솔레일은 프로젝트 EDO를 통해 'Made in JAPAN' 게임의 명성을 되찾겠다는 각오다. 특히 솔레일이 칼싸움 액션 게임에 강점을 가지고 있는 만큼 일본 최고의 게임을 만든다는 목표다. 솔레일 관계자는 "이번 합병을 통해 고객
[더구루=홍성일 기자] 마이크로소프트(MS) 독일법인이 새로운 독일, 오스트리아, 스위스 게임 부문 책임자를 임명했다. 1일 업계에 따르면 MS 독일법인 독일·오스트리아·스위스 지역 게임 부문 책임자에 마르셀 크란츠 EMEA(유럽, 중동 및 아프리카) 엑스박스 서비스 책임자가 임명됐다. 마르셀 크란츠는 내년 1월 1일부터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한다. 전임 플로리안 리버는 지난 10월 엑스박스 EMEA 마케팅 총괄로 승진했다. 마르셀 크란츠는 2005년 아타리에서 마케팅, PR 인턴으로 경력을 시작했으며 가모나, 크라월 등에서 작가로 활동했다. MS에는 지난 2014년 유럽지역 마케팅 관리자로 입사했으며 지난해 2월부터는 EMEA 지역 엑스박스 게임 패스 담당으로 활동해왔다. 마르셀 크란츠는 독일·오스트리아·스위스 지역에서 엑스박스 콘솔 판매는 물론 구독 서비스 확장에도 집중할 계획이다. 마르세 크란츠는 "새로운 하드웨어의 성공과 구독 서비스의 확장을 통해 엑스박스는 흥미로운 단계에 진입했다"며 "앞으로 독일·오스트리아·스위스 지역 소매업체와 우리 팀이 모여 새로운 자극을 만들어낼 것"이라고 말했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일렉트로닉 아츠(EA)의 배틀로얄 게임 '에이팩스 레전드'의 모바일 버전이 내년 5월 연기된 테스트를 진행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유료기사코드] 1일 업계에 따르면 에이팩스 레전드 모바일은 2022년 5월 중 정식 출시를 위한 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현재 에이팩스 레전드 모바일의 출시는 2022년 중으로 알려져 있다. 에이팩스 레전드 모바일 테스트는 당초 올해 5월 중순부터 예정돼 있었다. 하지만 코로나19 팬데믹으로 개발 과정이 지연되면서 연기됐고 현재까지 별도의 테스트가 진행되고 있지 않다. 5월 테스트설이 거론되기 시작한 것은 에이팩스 레전드 크로스플랫폼 적용이 내년 5월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에이팩스 레전드의 크로스플랫폼 작업을 마무리하고 모바일 버전 출시를 집중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에이팩스 레전드 모바일은 2019년 2월 개발사실이 공개됐으며 전세계 1억명이 플레이한 에이팩스 레전드 IP를 기반으로 제작된다. 중국의 게임사 텐센트도 에이팩스 레전드 모바일을 개발에 참여하고 있으며 중국서비스 담당한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크래프톤 블루홀 스튜디오가 개발하고 카카오게임즈가 퍼블리싱하는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엘리온 글로벌서비스의 서버 통합이 진행된다. 카카오게임즈는 29일(현지시간) 엘리온 유럽서버와 북미서버를 각각 단일 서버로 통합한다고 발표했다. 카카오게임즈는 2월 중순 통합 작업을 진행할 계획이며 통합되는 서버의 정보를 이전 하는 작업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유럽 서비스는 안드로메다 서버로 단일화되며 북미 서비스는 카시오페이아 서버로 단일화된다. 내달 5일부터는 유럽 사지타리우스, 페르세우스, 북미 에리다누스 서버의 계정 생성도 막히게된다. 이번 서버 통합은 출시 효과가 상쇄, 유저수가 감소하면서 진행되는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스팀차트에 따르면 10월 20일 출시 이후 최대 동시접속자가 1만5381명에 달했던 엘리온은 12월 30일 기준 1405명으로 감소했다. 엘리온은 '배틀그라운드'와 '테라'를 만든 크래프톤이 내놓은 MMORPG로 지난해 12월 10일 국내 서비스를 개시했다. 포탈 '엘리온'과 '벌핀'과 '온타리' 진영 간 전쟁을 실감나게 표현해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크래프톤은 그동안의 MMORPG 개발 역량을 집중해
[더구루=홍성일 기자] 라인프렌즈가 일본에서 서비스 되는 넷이즈의 제5인격과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한다. 라인프렌즈와 넷이즈는 30일 제5인격 일본서비스에서 콜라보 이벤트를 진행하기로 하고 다양한 아이템을 선보였다. 이번 콜라보를 통해 제5인격에는 라인프렌즈의 캐릭터들을 기반으로 한 테마 의상과 함께 가구, 라인프렌즈 캐릭터 인형도 등장한다. 또한 라인프렌즈 이모티콘 등은 무료로 제공된다. 넷이즈는 일본 국민 메신저인 라인과 콜라보를 통해 일본 시장을 확장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제5인격은 지난 2018년 9월에 출시됐으며 유명 PC게임 타이틀 '데드 바이 데이라이트'의 게임 메커니즘 저작권을 바탕으로 제작된 모바일 서바이벌 대전 게임이다. 총 5명이 게임에 참여하며 4명은 생존자, 1명은 감시자의 역할을 부여받아 게임을 진행한다. 감시자는 우월하는 능력을 활용해 생존자들을 모두 잡아 탈락시키면 된다. 생존자는 다른 생존자들과 함께 협력, 장원을 탈출하는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넷마블이 일본에서 서비스 하고 있는 모바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리니지 2 레볼루션이' 신년맞이 이벤트를 진행한다. 넷마블은 리니지 2 레볼루션의 업데이트를 진행하고 신년을 기념해 '잡아라 꼬마 백호!' 이벤트 등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넷마블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유저들에게 상당한 양의 고급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잡아라 꼬마 백호 이벤트는 이벤트 기간 중 에리카 가이드 미션을 클리어하고 획득하는 코인을 사용해 참여하는 이벤트로 일종의 미니게임을 진행해 다양한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는 이벤트다. 또한 이달 31일부터 내달 6일까지는 천등이벤트를 진행한다. 유저는 하루 4번 참여할 수 있으며 다양한 강화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넷마블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신화의 신을 모티브로 한 갓웨이크 코스튬을 출시했다. 해당 코스튬은 유저와 파티원들의 치명타확률 증가 등의 버프효과를 가지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리니지 2 레볼루션은 지난 2017년 8월 일본에서 출시됐다. 출시 후 48시간 만에 200만 다운로드를 넘는 등 초반 흥행을 기록하며 현재까지 서비스 되고 있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일본의 게임사 반다이남코가 서비스하는 PC버전 기동전사 건담 온라인이 서비스를 종료한다. 반다이남코는 기동전사 건담 온라인의 서비스를 종료한다고 밝혔다. 기동전사 건담 온라인의 서비스 종료는 내년 3월 30일로 확정됐다. 기동전사 건담 온라인은 지난 2012년 12월 25일 정식 오픈했으며 유저는 오더와 리벨리온 가운데 하나의 세력을 선택, 모빌슈트를 조종해 전투를 벌이는 온라인 슈팅액션 게임이다. 특히 104명이 동시에 전투를 벌일 수 있다. 반다이남코는 서비스 종료에 대해 "환경의 변화와 향후 전망을 고려한 결과 결단을 내릴 수 밖에 없었다"고 설명했다. 반다이남코는 남은 기간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1월에는 신기체도 선보이면 종료기간까지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유저들에게도 종료를 앞두고 이벤트를 진행, 다양한 선물을 제공할 예정이다. 반다이남코 관계자는 "마지막 날까지 서비스를 즐길 수 있도록 개발에 임하겠다"며 "끝까지 기동전사 건담 온라인을 즐길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크래프톤의 모바일 배틀로얄 게임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이 2021년 인도네시아 인기 모바일 게임 10개 중 하나였던 것으로 확인됐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은 2021년 인도네시아 앱스토어 매출 9위, 구글 플레이 11위를 유지하며 전체 10위 안에 포함됐다.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은 크래프톤의 메가히트작 '배틀그라운드'의 IP를 기반으로 텐센트에서 제작한 모바일 배틀로얄 게임으로 지난 2018년 3월 출시됐으며 4년간 세계 최고의 인기 모바일 게임 자리를 지키고 있다. 모바일 시장조사기관 센서타워가 공개한 2021년 11월 전세계 최고 매출 모바일 게임 자료에 따르면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은 11월 한 달동안 총 2억5400만 달러(약 2990억원) 매출을 기록하며 세계에서 가장 높은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 배틀그라운드 모바일과 함께 그라비티의 모바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라그나로크 X: 넥스트 제너레이션도 높은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인도네시아 최고 인기 모바일 게임은 모바일 MOBA '모바일 레전드'와 배틀로얄 '가레나 프리 파이어'였으며 원신, 클래시 오브 클랜, e풋볼 PES 2021, 로블
[더구루=정예린 기자] 미국 폐배터리 재활용 전문기업 어센드 엘리먼츠(Ascend Elements)가 추진 중인 켄터키주 전기차 배터리 소재 공장 건설 프로젝트가 시공사와의 법적 분쟁에 휘말렸다. 분쟁이 장기화할 경우 북미 최초 전구체 제조 시설 완공 지연은 물론, 전기차 배터리 공급망 강화 전략에도 차질이 빚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유료기사코드] 16일 켄터키주 크리스천 순회 법원에 따르면 어센드 엘리먼츠는 최근 시공사인 터너-코코싱 합작사(Turner-Kokosing JV, 이하 터너-코코싱)가 제기한 공사비 미지급 소송에서 법원이 일부 쟁점에 대해 중재를 명령한 데 불복하고 항소를 제기했다. 중재와 민사 소송이 병행되며, 공사 현장은 사실상 중단된 상태다. 양사 간 갈등은 지난 2월 터너-코코싱 측이 1억3800만 달러 규모의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하면서 불거졌다. 터너-코코싱은 어센드 엘리먼츠가 2024년 말까지 진행된 공사에 대한 대금을 지급하지 않았으며, 잦은 설계 변경과 기술 수정 요구로 인해 부당한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했다. 소장에는 계약 위반뿐 아니라 부당이득, 켄터키주 공사공정법 위반 혐의도 포함됐다. 어센드 엘리먼츠는 공사비 지급
[더구루=홍성일 기자] 엔비디아(NVIDIA)가 인공지능(AI) 클라우드 인프라 기업 파이어버드 AI(Firebird AI, 이하 파이어버드)와 아르메니아에 AI 허브를 구축한다. 아르메니아 정부는 글로벌 민관 협력 프로젝트를 통해 AI 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한다는 목표다. [유료기사코드] 16일 업계에 따르면 엔비디아는 파이어버드, 아르메니아 정부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AI 데이터센터 구축에 필요한 GPU를 공급하기로 했다. 이번 파트너십 체결식은 11일(현지시간) 개최된 GPU 테크놀로지 컨퍼런스(GTC) 2025 파리에서 진행됐다. 이번 파트너십은 파이어버드와 아르메니아 정부가 체결한 5억 달러(약 6800억원) 규모 파트너십에 따라 진행됐다. 파이어버드는 아르메니아 정부와 파트너십을 맺고 2026년까지 엔비디아 블랙웰 그래픽처리장치(GPU) 수천 장이 설치된 AI 슈퍼컴퓨팅 데이터센터를 구축하기로 했다. 해당 데이터센터는 향후 100메가와트 규모로 확장될 수 있도록 설계될 예정이다. 파이어버드는 새롭게 건설된 AI 슈퍼컴퓨팅 데이터센터를 통해 아르메니아를 코카서스 지역 AI 허브로 육성한다. 아르메니아 정부도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기업과 학교에 컴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