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길소연 기자] 브라질 엠브라에르 자회사 이브가 인도 플라이블레이드(FlyBlade)와 협력해 인도에 전기 수직 이착륙 항공기(eVTOL)를 제공한다.
[더구루=길소연 기자] 선복량 기준 1위인 스위스 메디터레이니언 쉬핑(Mediterranean Shipping Company, MSC)이 항공시장에 진출한다. 자체 항공 네트워크를 개발한 최신 여객선 운영업체로 급부상한 것. MSC는 항공으로 고객 요구에 부응하고 컨테이너 운송 솔루션에 대해 보완 한다는 방침이다.
[더구루=길소연 기자] 독일 에어택시 제조업체 릴리움(Lilium)이 유럽 민간 제트기 운영업체 글로브에어(GlobeAir)와 파트너십을 체결, 프랑스와 이탈리아에 전기 수직 이착륙 항공기(eVTOL) 서비스를 제공한다.
[더구루=길소연 기자] 국내 중견 선사인 폴라리스쉬핑이 니폰페인트마린(Nippon Paint Marine) 페인트로 선체와 화물창을 코팅한다. 오염 방지 성능으로 해양 환경을 개선하고 연료 소비를 효율적으로 절약한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폴라리스쉬핑은 3척의 초대형광탄운반선(VLOC)에 니폰페인트마린의 선체와 화물창 코팅을 지정했다. 25만DWT 선박 중 2척인 '스텔라영(Stellar Young)'과 '스텔라웨이(Stellar Way)'는 각각 7월에 케필 수빅 쉽야드(Keppel Subic Shipyard)와 싱가포르의 케펠 조선소에서 네오가드(NEOGUARD)와 파스타(FASTAR) 코팅을 적용했다. 또 다른 선박 '스텔라 벤처(Stellar Venture)'는 이달 중국 국영선박조선소 소속 대련조선소(Dalian Shipbuilding Industry Marine Services Co. Ltd., DSIC)에 동일한 신청서를 접수할 예정이다. 네오가드는 탑 사이드, 데크, 거주구 외부, 화물창 등의 유지 관리와 수리·업그레이드를 위해 설계된 유연성 좋고 표면 내성이 강한 다목적 에폭시 페인트이다. 폴라리스는 네오가드 100으로 상판과 부츠 상판을 보
[더구루=길소연 기자] 독일 에어택시 제조업체 릴리움(Lilium)이 연간 400대 전기 수직 이착륙항공기(eVTOL) 생산을 목표로 한다.
[더구루=길소연 기자] 글로벌 4위의 선사인 CMA CGM가 바이오가스 추진 컨테이너선 7척을 발주한다. 국제해사기구(IMO)의 환경규제가 강화되면서 친환경 선박 수요가 증가한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CMA CGM은 바이오가스 추진 컨테이너선 7300TEU 선박 4척과 7900TEU 선박 3척을 주문해 선단을 늘린다. 신조선은 프랑스 서인도 제도 무역을 위해 건조된다. 인도 후 프랑스 서인도 제도, 프랑스 , 유럽 간의 항로 전용 소형 선박을 대체한다. 2024년부터 인도된다. CMA CGM가 발주한 선박은 탈탄소 경로에 대한 약속이다. 바이오가스는 화석 액화천연가스(LNG)에서 나오는 재생 가능한 바이오매스 투입으로 만들어진다. 바이오가스는 기존 연료에 비해 이산화탄소(CO2) 배출량을 67%, 황산화물 배출량을 99%, 미세입자 배출량을 91%, 질소산화물 배출량을 92% 줄인다. 대기 질 개선에 크게 기여하고 에너지 전환을 돕는다. CMA CGM는 이미 2017년부터 개발한 이중 연료 가스 엔진 기술은 합성 메탄뿐만 아니라 바이오 가스도 사용할 수 있다. 이미 이중 연료 엔진이 장착된 31개의 e-메탄 준비 컨테이너선을 보유하고 있으며, 오는 2026
[더구루=길소연 기자] 현대글로비스가 미국 위싱턴주 타코마항((Tacoma)에 첫 입항하면서 현대자동차·기아의 미국 수출길이 확대됐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글로비스는 지난 23일(현지시간) 타코마항(Tacoma) 사우스 부두에서 미국 3대 항만 동맹인 '더 노스웨스트 시포트얼라이언스(The NorthWest Seaport Alliance·NWSA)를 통해 현대차·기아·제네시스의 자동차를 첫 인도했다. 이번 입항은 현대글로비스 미국 현지법인과 독일 왈레니우스윌헬름센솔루션(Wallenius Wilhelmsen Solutions·WWS), NWSA 간 새로운 파트너십을 보여준다. 특히 이번 파트너십은 완성차와 브레이크 벌크 운영이 모두 증가하고, 지역 파트너에 대한 사업 확대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존 맥카시(John McCarthy) NWSA 관리위원은 "현대글로비스와 NWSA 간 오랜 파트너십을 확장한다"며 "현대차·기아WWS시설에서 관리, 새로운 일자리 창출 기회가 증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현대글로비스와의 파트너십을 강화할 뿐만 아니라 가장 큰 무역 파트너 중 하나인 한국과 강력한 무역 관계를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스
[더구루=길소연 기자] 제주항공이 '무비자 입국'이 시행되는 일본 노선을 확대하는 가운데 마쓰야마 노선은 운항 중단을 연장한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제주항공은 내달 말까지 '인천~마쓰야마' 노선 운항을 중단한다. 코로나19 발생 이후 사실상 봉쇄됐던 일본 하늘길을 재개하지만 마쓰야마는 운항 중단은 갱신했다. 마쓰야마 노선은 재작년 말부터 운휴했다. <본보 2022년 5월 11일 참고 제주항공, 인천~마쓰야마 하늘길 하반기 연다> 지난달에도 이달 말까지로 운항 중단을 연장했다. <본보 2022년 8월 24일 참고 제주항공, 日 마쓰야마 노선 내달까지 중단 연장> 마쓰야마는 제주항공이 지난 2017년에 신규 취항한 노선이다. 일본 시코쿠 에히메현에 위치했으며 인기 애니메이션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의 배경이자 일본의 가장 오래된 온천인 도고온천으로 유명하다. 뛰어난 자연경관과 함께 한적한 일본의 전통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제주항공은 마쓰야마를 제외하고 수익성 개선이 기대되는 일본 하늘길을 늘린다. 제주항공은 내달 1일부터 인천∼도쿄(나리타)·오사카·후쿠오카 노선을 매일 2회로 증편한다. 인천~도쿄(나리타) 노선은 매일 3회로 증편한다
[더구루=오소영 기자] 민간 항공우주 기업 컨텍이 프랑스 사프란 데이터 시스템즈(Safran Data Systems, 이하 사프란)과 호주 우주 지상국 구축에 협력한다. 내년까지 설치를 성공적으로 완료하며 글로벌 지상국 네트워크를 확장한다. 사프란은 컨택과 레이저 통신이 가능한 지상국인 OGS(Optical Ground Station)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20일(현지시간) 밝혔다. 컨텍은 항공우주연구원의 연구원 출신인 이성희 대표가 2015년 1월 설립한 스타트업이다. 우주 지상국을 통해 국내외 정부 기관이나 민간이 운용하는 위성을 대상으로 데이터를 수신하고, 위성 영상을 전처리·분석·활용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 발사 임무에 참여하며 기술력을 입증했다. 컨텍은 사프란과 협력해 내년 호주 서부 해안 지역에 지상국을 구축할 계획이다. 50㎝ 우주망원경과 초정밀 지향·추적 시스템, 회전 돔 등으로 구성된 샤프란의 OGS 솔루션을 턴키(설계·시공 일괄 입찰) 방식으로 조달한다. 컨텍은 호주 사업을 토대로 글로벌 영토를 확장한다는 방침이다. 컨텍은 2019년 제주도에 첫 우주 지상국을 설치했다. 전 세계 12개의 지상국을 보유하고
[더구루=길소연 기자] 대한항공의 세계 항공사 순위가 수직 상승했다. 작년 22위에서 올해 9위로 뛰면서 코로나19 속 객실 서비스와 코로나 방역 등에 힘쓴 결과를 인정받았다. 세계 최고의 항공사는 카타르항공으로 선정됐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지난 23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랭함(Langham) 호텔에서 열린 스카이트랙스 '월드 에어라인 어워즈(World Airline Awards)'에서 세계 9위 항공사를 차지했다. 대한항공은 지난 2020년에는 34위에서 오르더니 2021년 12단계 올라 22위를 차지했다. 그러다 올해 13단계가 뛰어 9위로 선정됐다. <본보 2021년 9월 29일 대한항공, 세계 항공사 순위 34위→22위…英 스카이트랙스 선정> 대한항공은 지난 2020년 8월부터 자체 방역 프로그램 '케어 퍼스트'(Care First)를 도입, 항공서비스 전반에 걸쳐 비대면 절차를 강화하는 등 승객과 승무원의 안전을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스카이트랙스 선정 올해 최고의 항공사는 카타르 항공사가 꼽혔다. 카타르 항공은 △세계 최고의 비즈니스 클래스 △세계 최고의 비즈니스 클래스 라운지 다이닝 △중동 최고의 항공사 상을 등 3
[더구루=길소연 기자] 에어버스가 일본에서 전기 수직 이착륙 항공기(eVTOL) 비행 경로와 운영 개념을 테스트한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에어버스는 일본 헬리콥터 운영업체인 히라타가쿠엔(Hiratagakuen)과 협력해 간사이 지역과 그 외 지역에서 첨단 항공 모빌리티 서비스를 개발하고 있다. 양사는 이번 계약을 통해 시티에어버스넥스트젠(CityAirbus NextGen)과 함께 상업 운송 서비스를 시작하는 데 필요한 중요한 측면을 다룬다. 오사카현이 승인한 이번 활동으로 에어버스는 최적의 비행 경로를 계획하고 테스트하고, 운영과 안전 시스템을 구축하고, 올해 말까지 시범 비행을 조직한다. 에어버스와 히라타가쿠엔은 H135 헬리콥터를 사용해 시티버스 넥스트젠의 비행 구성을 시뮬레이션하면서 도시 환경에서 eVTOL의 안전한 작동을 위한 고급 탐색과 통신 기술을 테스트한다. 히라타가쿠엔은 헬리콥터 응급 의료 서비스(HEMS)와 인력 수송, 비행 훈련, 유지 보수를 전문으로 하는 간사이에 기반을 둔 헬리콥터 운영자이다. 14대의 H135와 2개의 H145 헬리콥터를 포함한다. 에어버스가 일본에서 eVTOL 비행 테스트에 나선 건 미국과 유럽연합과 함께 일본을 차
[더구루=길소연 기자] 싱가포르의 항공사 에브플라이(EvFly)가 영국 스카이플라이 전기 수직 이착륙 항공기(eVTOL) '악스(Axe)'를 도입한다.
[더구루=이꽃들 기자] 글로벌 담배 기업 JTI(Japan Tobacco International)가 차세대 궐련형 전자담배 '플룸 오라(Ploom AURA)'를 루마니아에 정식 출시하며 유럽 시장 공략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이를 위해 37억 유로(한화 약 5조 4000억원) 규모의 대규모 투자를 단행한다. 가열담배 기술 개발 및 상용화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더구루=오소영 기자] 호주 에너지 회사 산토스가 올해 연간 생산량 추정치를 낮췄다. 소프트웨어 오류로 바로사 가스전에 설치된 부유식 원유생산·저장·하역 설비(FPSO)의 운영이 중단된 여파다. 쿠퍼 분지에 자연재해까지 덮치면서 예측치를 조정하는 한편, FPSO 운영이 정상화되면 당초 약속한 4분기 첫 액화천연가스(LNG) 화물 선적은 차질 없이 진행될 것이라고 자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