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홍성일 기자] 독일의 완성차 업체 BMW가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에 배터리 공장 건설을 시작했다. BMW는 새로운 배터리 공장 등을 앞세워 북미 전기차 시장 공략 속도를 끌어올린다.
[더구루=김도담 기자] 반도체 생태계의 '슈퍼을'들이 손을 잡았다. 네덜란드 ASML과 벨기에 Imec 이야기다.
[더구루=한아름 기자] 프랑스 제약사 OSE이뮤노테라퓨틱스(OSE Immunotherapeutics·이하 OSE이뮤노)가 현금 유동성 확보에 성공했다. 프랑스 공공투자은행으로부터 투자받아 비소세포페암 치료제 '테도피' 개발에 속도를 낸다. 테도피 국내 판권을 보유한 종근당에 긍정적인 시그널로 작용할 것이란 분석이다.
[더구루=정등용 기자] 텐센트의 최대주주인 남아프리카 공화국 미디어 그룹 내스퍼스(Naspers)가 네덜란드 계열사 프로서스(Prosus)와의 상호 출자를 종료했다.
[더구루=길소연 기자] 스페인 인프라 회사 페로비알이 영국 최초의 도심 항공 모빌리티(UAM) 버티포트(이착륙장)를 구축한다. 영국의 전기 수직 이착륙기(eVTOL) 개발사인 버티컬 에어로스페이스의 수혜가 예상된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페로비알이 영국 부동산 개발업체 밀리건과 제휴해 UAM 운영을 위한 부지를 발굴하고 버티포트 개발에 나선다. 페로비알과 밀리건은 지난달 영국 부동산 투자 및 인프라 포럼 'UKREiiF'에서 파트너십을 맺고 버티포트와 관련한 설계와 건설, 운영 계획을 논의키로 했다. 버티포트 구축을 위해 인프라 컨설팅 회사 에이콤(AECOM)과 개발 컨설팅 회사 리치필드(Lichfields)와도 협력한다. 이들 회사가 자문 역할을 한다. 페로비알과 밀리건은 버티포트 구축으로 영국 전역의 도시와 마을의 연결성을 향상시킨다. 브래드 밀러(Brad Miller) 페로비알 영국 및 EMEA 지역 상무이사는 "지역사회의 번영과 성장을 돕는 교통 인프라를 개발해 온 70년의 역사를 가진 페로비알은 도시 항공 모빌리티의 미래를 변화시키는 데 주도적인 역할을 하게 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페로비알과 밀리건이 찾고 있는 부지의 조건은 영공
[더구루=오소영 기자] 영국 브리티시볼트를 인수한 호주 '리차지 인더스트리(Recharge Industries)'의 모회사가 세금 회피 혐의로 호주 경찰의 조사를 받았다. 임금도 밀린 것으로 드러났다. 영국 최초의 배터리 기가팩토리 건설이 무산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더구루=김형수 기자] 영국 담배기업 브리티시아메리칸토바코(BAT)가 유럽 비연소 제품 시장 공략에 고삐를 죈다. 비연소 제품 연구·개발 및 생산을 담당할 신규 시설을 이탈리아에 조성했다. 2700여개에 달하는 일자리도 창출했다. 직접 일자리 600여개와 공급망 내 간접 일자리 2100여개 등이 생길 것으로 전망된다.
[더구루=한아름 기자] 이스라엘 바이오벤처 바이옴엑스(BiomX)가 원발성 경화성 담관염(PSC) 연구에서 성과를 거뒀다. 일본 게이오대 의과대학과의 공동 연구로 PSC 유발균을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 종근당·한독에 호재로 작용할 전망이다. 종근당·한독은 지난 2018년 바이옴엑스에 투자한 바 있다.
[더구루=김도담 기자] 카카오의 UAM(Urban Air Mobility; 도심항공교통) 파트너 볼로콥터가 글로벌 상용화에 한 발더 다가섰다.
[더구루=길소연 기자] 독일 에어택시 업체 릴리움이 미국 연방항공청(FAA)로부터 G-1 인증 기준을 획득했다. 기체 형식증명 취득에 필요한 형식인증으로 릴리움의 전기 수직이착륙기(eVTOL) 상용화가 순항하고 있다.
[더구루=홍성환 기자] 스페인 전기차 충전소 기업 월박스(Wallbox)가 양방향 전기차 충전기를 최로 공개했다. 글로벌 전기차 충전 인프라 시장 선점에 속도를 높인다.
[더구루=길소연 기자] 프랑스 엔지니어링 기업 도리스(DORIS)가 울산 귀신고래 해상풍력 발전 3호㈜에 대한 기본설계(FEED)를 맡는다.
[더구루=오소영 기자] 포스코의 튀르키예 합작 파트너사인 키바르홀딩스가 중국·인도네시아산 냉연강판을 대상으로 한 관세율을 내년 1분기께 확정할 것으로 예상했다. 두 자릿수 관세를 매길 것으로 전망하며 자국 제조사 보호를 위해 튀르키예 정부의 적극적인 조치가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글로벌 주류기업 바카디가 현대자동차그룹의 미국 로보틱스 자회사 보스턴다이내믹스의 4족보행 로봇 '스팟'을 위스키 숙성 창고에 투입했다. 바카디는 스팟을 기반으로 일부 위스키 생산 과정을 자동화해 효율적으로 균일한 품질의 위스키를 생산한다는 목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