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윤진웅 기자] 볼보가 '게임 체인저' 타이틀을 부여한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모델 'EX30'를 미국 시장에 선보인다. 유럽에서의 성공에 힘 입어 다양한 국가로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최근 한국 시장에서도 공식 출시하며 높은 관심을 얻고 있는 모델이다. 8일 업계에 따르면 볼보는 연말 미국 전기차 시장에 EX30를 공식 출시하고 판매를 시작할 계획이다. 싱글 모터 탑재 모델 기준 3만4950달러(한화 약 5051만 원)으로 책정했다. 트윈 모터 퍼포먼스 모델은 4만4900달러(약 6490만 원), 울트라 트림은 4만6600달러(약 6736만 원)부터이다. 볼보는 EX30의 흥행을 점치고 있다. 유럽 시장에서의 성공으로 자신감이 충만한 상태이다. EX30은 지난해 유럽 시장에서 높은 인기를 끌었다. 7만8032대 판매를 기록하며 테슬라 모델Y(20만9214대)와 모델3(11만2789대에 이어 유럽베스트셀링전기차 3위에 이름을 올린 바 있다. 전기차 전용 브랜드를 제외하면 1위이다. 다만 미국이 유럽과 달리 트럭과 SUV 등 내연기관이 인기를 끌고 있다는 점에서 별도 맞춤형 전략이 필요할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 볼보는 미국에 앞서 지난 3일
[더구루=윤진웅 기자] 테슬라가 사이버트럭을 통해 입증한 전기차 기술을 토대로 전기차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아키텍처와 배터리 시스템 등 전기차 주요 기능들을 대폭 업그레이드할 계획이다. 다만 독특한 디자인으로 주목을 받았던 스테인리스 스틸 바디는 제외했다.
[더구루=윤진웅 기자] 자동차 부품 생산 업체 '두올'이 멕시코 시장 진출을 확정했다. 두올은 멕시코 현지에 전장 사업 본격화를 위한 신규 생산 기지를 마련하고 미국 수출에 집중할 계획이다. 7일 코아우일라주 주정부에 따르면 두올은 멕시코 북동부 코아우일라주 몽클로바에 900만 달러(한화 약 130억 원) 규모 자동차 부품 공장을 설립한다. 두올의 멕시코 진출은 이번이 처음이다. 현지 진출 고객사들을 지원하기 위한 미주 지역 확장 전략 일환이다. 두올은 이르면 하반기 시범 생산을 시작할 계획이다. 일단 생산 과정의 품질과 효율성을 보장하기 위한 전문 인력 선발과 철저한 설비 테스트를 실시한 이후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자동차 산업 전략적 허브로 활용할 방침이다. 공장 설립은 순항할 전망이다. 마놀로 히메네스 살리나스(Manolo Jiménez Salinas) 코아우일라주 주지사의 적극 지원 아래 추진되고 있다. 카를로스 비야레알 페레스 몽클로바 시장과 루이스 올리바레스 코아우일라주 경제개발부 장관도 관심을 보이고 있다. 공장 설립에 따른 현지 일자리 창출 효과는 850여 개로 예상된다. 두올은 운영자부터 기술자, 엔지니어 등 다양한 생산 영역에서 일자리를 마련할
[더구루=윤진웅 기자] 현대자동차·기아가 지난달 유럽 자동차 시장 바로미터인 독일 시장에서 주춤했다. 현지 보조금 폐지 등으로 현지 전기차 시장 공략을 위해 준비한 전략이 흔들리며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해야 하는 상황에 놓였다. 기아의 경우 발 빠르게 자체 단기 렌탈 서비스 카드를 꺼내들며 수요 확보에 나섰다. 7일 독일연방도로교통청(KBA)에 따르면 현대차·기아는 지난달 독일 자동차 시장에서 총 1만1123대를 판매했다. 시장 점유율은 5.35%이다. 같은 달 현지 시장 규모는 20만7640대로 집계됐다. 현대차는 총 6163대를 판매했다. 이는 전년 대비 5.2% 하락한 수치이다. 점유율은 3.0%를 기록했다. 브랜드별 판매 순위는 9위다. 이는 프리미엄 브랜드를 모두 포함한 순위이다. 기아는 전년 대비 2.5% 성장한 4960대를 판매, 점유율 2.4%를 나타냈다. 판매 순위는 13위에 이름을 올렸다. 1위는 폭스바겐이 차지했다. 총 4만6381대를 판매했다. 메르세데스-벤츠는 1만9727대로 2위, 스코다는 1만6526대로 3위를 기록했다. BMW와 아우디는 각각 1만6228대와 1만4645대로 4위와 5위에 랭크됐다. 6위부터 8위는 △세아트(1만38
[더구루=윤진웅 기자] 현대자동차 고성능 전기차 모델 아이오닉5 N이 연초부터 미국 주요 전기차 시상식을 휩쓸고 있다. 현대차 미국판매법인(HMA)은 6일(현지시간) 아이오닉5 N이 시카고 오토쇼에서 열린 모터위크 2025 드라이버스 초이스 어워드(MotorWeek 2025 Drivers' Choice Award)에서 최고의 퍼포먼스 차량(Best Performance Car)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아이오닉5 N은 결선에서 모터위크 심사위원들의 만장일치를 받았다. 현대자동차그룹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Electric Global Modular Platform)와 모터스포츠 기술을 토대로 한 매력적인 성능이 두드러졌다는 평가를 받았다. 존 데이비스 모터위크 편집장은 "아이오닉5는 인상적인 가속력과 핸들링, 제동, 고성능 퍼포먼스, N 드리프트 옵티마이저 등 고속 주행에 대한 다양한 레시피를 지닌 모델"이라며 "만장일치가 나올 수밖에 없었다"고 호평했다. 모터위크는 지난 44년 동안 자동차 산업 현황을 조사하고 있다. 올해의 최고 차의 경우 매년 150대 이상 신차를 테스트하고 부문별 우승 모델을 꼽는 방식이다. 궁극적으로 자동차 전문가와 소비자 모두의
[더구루=홍성일 기자] 미국 테슬라 텍사스 기가팩토리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화재는 소방당국의 빠른 대처로 진화됐지만 공장으로까지 불이 번질 뻔한 아찔한 상황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더구루=윤진웅 기자] 기아 대형 전기차 모델 'EV9'이 미국 자동차 웹사이트 카즈닷컴이 선정한 '최고의 전기차'로 꼽혔다. 올해 현지 전기차 시장에서 볼륨 모델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카즈닷컴은 6일(현지시간) EV9을 '2025 최고의 전기차'(Best Electric Vehicle of 2025)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는 약 1년간의 주행 테스트를 반영한 결과이다. 함께 결선에 올랐던 루시드 에어와 BMW i5, 포드 F-150 라이트링. 제네시스 Electrified GV70, 아이오닉 5 N 등 9개 모델을 모두 제쳤다. 카즈닷컴은 △품질과 △혁신성 △가치를 종합적으로 평가, 매년 다양한 전기차 카테고리에서 ‘최고의 전기차’ 상을 수여한다. EV9은 이번 평가에서 전기 SUV 모델이 갖춰야 할 장점이 집약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넓은 실내 공간과 긴 주행거리 및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이 강점으로 꼽혔다. 경쟁 모델인 레인지로버 벨라 P400와 비교해 넓은 내부 공간이 호평을 받았다. 레인지로버 벨라 P400의 전장(자동차 길이)은 4797㎜인 데 비해 EV9은 5010㎜이다. 1회 충전 시 긴 주행거리도 플러스 요인이 됐다
[더구루=김은비 기자] 기아 소형 전기 스포츠유틸리티(SUV) EV3가 스페인 전기차 시장에서 '왕좌'를 차지했다. 현지 정부의 전기차 세제 혜택을 토대로 판매량 확대가 기대된다. 6일 스페인자동차제조협회(ANFAC)에 따르면 EV3는 지난달 한 달간 총 417대가 판매, 전기차 판매량 1위를 차지했다. 2, 3위는 BYD 돌핀과 다치아 스프링이 차지했다. 같은 기간 각각 394대, 374대를 판매했다. 이어 △시트로엥 ë-C3(250대) △BYD 아토 3(234대) △르노 5 E-Tech(162대) △메르세데스-벤츠 EQA(159대) △르노 세닉(150대) △BMW미니(146대) △푸조 e-2008(139대) 순으로 ‘톱10’으로 이어졌다. EV3가 BYD 돌핀을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평가다. 특히 EV3의 1회 충전 시 최대 주행거리는 BYD 돌핀보다 약 1.4배 길다. 여기에 스페인 정부의 전기차 보조금을 적용하면 약 2만9000유로(약 4350만 원)에 구매할 수 있어 가격 경쟁력까지 갖췄다는 분석이다. 기아는 EV3를 지난해 10월 스페인 시장에 처음 선보였다. 스탠다드 레인지(Standard Range)와 롱 레인지(Long
[더구루=윤진웅 기자] 1950년대 포뮬러 원에서 활약했던 영국 모터 레이싱팀이자 레이싱카 제작사인 반월(Vanwall)이 현대자동차그룹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Electric Global Modular Platform)를 토대로 사륜구동 전기차 모델을 개발하고 있다. 6일 업계에 따르면 반월은 연내 사륜구동 전기차 모델 '반더벨'을 출시할 계획이다. 출시 예고 2년 만이다. 당초 반월은 지난 2023년 1월 반더벨 렌더링 이미지를 공개하며 3분기 출시하겠다고 발표했으나 마감일을 맞추지 못했었다. 반월은 △반더벨 H-GT △반더벨 N-GT 두 가지 버전을 준비하고 있다. 앞서 출시를 예고한 △반더벨 S △반더벨 S플러스의 새로운 모델명이다. 반더벨 H-GT는 일반 모델로 84kWh 배터리가 장착되며 최고 출력 239kW의 성능을 갖출 예정이다. 고성능 모델인 반더벨 N-GT는 H-GT보다 약 2배가량 높은 최고 출력 478kW의 성능을 갖출 전망이다 . 이는 아이오닉5 N과 EV6 GT와 맞먹는 수치이다. 반월은 반더벨 N-GT 스페셜 에디션 모델 '씬 월 스페셜'(Thin Wall Special) 출시 준비도 병행하고 있다. 마찬가지로 최고 출력 4
[더구루=윤진웅 기자] 현대자동차·기아가 미국 전기차(BEV) 최대 승부처인 캘리포니아에서 '고속질주'하고 있다. 테슬라가 주춤한 사이 판매 수요를 확대하며 지난해 '톱10'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현대차는 제너럴모터스(GM) 산하 브랜드 쉐보레를 제치고 2위에 올랐다. 사실상 테슬라를 제외하고 완성차 업체 1위인 셈이다. 기아는 10위에서 7위로 3계단 점프에 성공했다. 6일 캘리포니아신차딜러협회(CNCDA)에 따르면 현대차·기아(제네시스 1759대 판매 포함)는 지난해 캘리포니아주 BEV 시장에서 총 3만8420대를 판매했다. 시장 점유율은 9.91%로 집계됐다. 테슬라를 제외하면 완성차 업체 중에서는 가장 높은 점유율을 나타냈다. 같은 해 캘리포니아주 시장 규모는 전년(38만2670대) 대비 1.2% 확대된 38만7368대였다. 단일 브랜드 기준 현대차는 전년(1만6956대) 대비 34% 증가한 2만2718대를 판매했다. 시장 점유율은 전년(4.43%)보다 1.41%포인트 확대된 5.84%를 기록했다. 브랜드별 판매 순위는 지난해 3위에서 2위로 1계단 상승했다. 이는 프리미엄 브랜드들을 모두 포함한 순위이다. 판매 라인업 중에서는 아이오닉5가 실
[더구루=정예린 기자] 현대자동차그룹 자동차 부품 계열사 '현대케피코'가 올해 베트남에서 생산량을 확대하고 매출 성장을 이루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친환경 제품을 개발하고 공급망을 강화해 수익성을 개선, 핵심 해외 거점으로서 베트남법인의 입지가 더욱 공고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6일 현대케피코 베트남 공장이 위치한 하이즈엉성 지역지 '하이즈엉신문'에 따르면 현대케피코는 올해 현지 제품 생산량을 8100만 개 이상으로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매출이 작년 대비 3250억 동(약 190억원)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현대케피코는 친환경 자동차 부품과 라인 개발에 전력을 쏟는다. 지속가능성이 모빌리티 업계 최대 화두로 떠오르면서 세계 각국은 자동차에 대한 환경 규제를 강화하고 있다. 현대케피코도 이에 발맞춰 관련 제품 포트폴리오를 구축, 신규 수주를 적극 모색하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또 베트남 현지 기업들과의 파트너십을 확대해 현지 공급망도 안정화할 계획이다. 현대케피코가 작년 하노이에 오픈한 자동차 소프트웨어 개발 센터가 친환경 제품 개발의 주축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 곳에서 소프트웨어는 물론 생산 공정에 접목할 다양한 혁신 기술을 개발하고 인재를
[더구루=윤진웅 기자]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글로벌 경제 리더가 한자리에 모이는 미국 컨퍼런스의 핵심 리더십으로 위촉됐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2기 정책에 대한 높은 관심으로 200명에 달하는 세계 경제 리더가 참석하는 이번 행사에서의 정 회장 행보에 관심이 쏠린다. 6일 미국 미디어 세마포(Semafor)에 따르면 정 회장은 '세계경제서밋 2025'(THE WORLD ECONOMY SUMMIT·SWES 2025) 자문위원을 맡았다. 앨버트 불라 화이자 회장과 알리코 단고테 단고테그룹 회장, 리치 레서 보스턴컨설팅그룹 글로벌 회장 등 주요 인사 8명과 함께 활동한다. 공동의장은 데이비드 루벤스타인 칼라일그룹 회장과 △헨리 크래비스 콜버그크래비스로버츠 회장 △뮤지션 켄 그리핀 △페니 프리츠커 전 미국 상무부 장관 총 4명이 선정됐다. 세마포가 주최하는 SWES는 지난 2022년부터 글로벌 경제 리더십 모임이다. SWES 2025는 오는 4월 23일 부터 25일까지 사흘간 워싱턴 DC에서 개최된다.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 처음 열리는 행사인 만큼 높은 관심을 얻을 전망이다. 인도와 터키, 이탈리아, 호주, 캐나다, 브라질, 나이지리아, 뉴질랜드
[더구루=홍성일 기자] 중국 낸드 플래시 메모리 반도체 전문기업 YMTC(양쯔메모리테크놀로지)의 D램 시장 진출이 초읽기에 돌입했다. YMTC는 모바일 D램 기술을 발판으로 고대역폭메모리(HBM) 시장까지 영역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더구루=오소영 기자] 미국 해군 해양시스템 사령부(NAVSEA)가 튀르키예 이스탄불 조선소를 방문했다. 호위함 건조와 함정 부품 공급에 대해 협의했다. 튀르키예가 미국의 함정 파트너로 거론되면서 미 함정 사업을 둘러싼 한국과의 경쟁이 본격화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