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한아름 기자] 배달의민족 모기업 딜리버리히어로가 배달앱서비스 '푸드판다' 말레이시아 사업 매각에 나섰다. 딜리버리히어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기간 가용 자원을 총동원해 배달앱서비스 다수를 인수·합병(M&A)했다. 다만 막대한 자금을 투입 대비실적이 기대에 부합하지 못하자 매각을 통해 자금 확보하겠다는 행보로 풀이된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호주 게임 산업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호주 정부 차원에서도 게임 산업의 성장에 주목하며 다양한 지원책을 제공하고 있어 향후 빠른 성장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더구루=길소연 기자] 방글라데시 치타공 파텡가(Patenga) 지역의 새로운 컨테이너 터미널 '베이 터미널(Bay Terminal)'이 운영을 시작한다.
[더구루=오소영 기자] 세계적인 파운드리 회사 대만 TSMC가 5조원이 훌쩍 넘는 예산안을 의결했다. 첨단 공정 장비와 연구 등에 쓴다. 반도체 업황이 내년부터 살아날 조짐을 보이며 이에 대비하려는 행보로 보인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핀란드의 게임사 레미디엔터테인먼트(이하 레미디)와 중국의 빅테크 텐센트가 공동 개발하는 '뱅가드 프로젝트'가 리부트된다. 레미디는 13일(현지시간) 코드네임 뱅가드를 '협동 멀티플레이 요소를 갖춘 프리미엄 게임'으로 다시 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따라 코드네임도 뱅가드에서 케스트렐로 변경됐다. 레미디와 텐센트는 지난 2021년 12월 28일 뱅가드 개발을 위한 파트너십을 맺었다. 그 후 양사는 뱅가드 프로젝트의 개념 개발 단계를 진행해 왔고 최근 그 결과를 두고 평가 회의를 가졌다. 이 회의에서 레미디와 텐센트는 뱅가드 프로젝트를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기로 결정했다. 양사는 현재 게임 시장의 부분 유료화 모델에 대한 변화 등으로 시장의 변화가 크다고 판단했다. 이에 게임의 방향성을 아예 처음부터 다시 설정하기로 한 것이다. 레미디는 뱅가드 개발을 위해 개발해둔 많은 기능, 에셋, 테마를 기반으로 케스트렐을 개발한다. 케스트렐은 강력한 협동 멀티플레이 요소가 포함된 프리미엄 게임으로 개발될 예정이다. 레미디 관계자는 "뱅가드에서 무료 플레이와 멀티플레이 개발 능력의 큰 진전을 이뤘다. 하지만 신중하게 고려한 결과 게임을 새로운 방향으로
[더구루=길소연 기자] 인도네시아 광업회사 하리타그룹의 자회사 니켈 생산업체인 PT 트리메가 반군 페르사다(이하 TBP)가 한국에 황산니켈 수출길을 연다.
[더구루=정등용 기자] 인도가 배터리 재활용 산업 육성에 적극 나서고 있다. 글로벌 배터리 공급망에서 중국 의존도를 낮추기 위한 차원이다.
[더구루=길소연 기자] 대만항공청이 여성 객실 승무원에게 바지를 착용하는 성중립적 유니폼 도입을 검토한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TSMC가 10월 제시한 고급 패키징 양산 능력 2배 향상 목표로를 상향 조정했다. TSMC는 엔비디아 외에도 애플, AMD 등 다수의 기업들이 주문을 확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더구루=정등용 기자]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PIF)가 영국 슈퍼카 브랜드 애스턴마틴 지분을 늘렸다. PIF는 애스턴마틴 회장인 로렌스 스트롤에 이어 2대 주주에 올랐다.
[더구루=윤진웅 기자] 일본 토요타와 미쓰이스미토모금융그룹(SMFG)이 일본 수소 생태계 조성을 위한 펀드 출범 지원에 나선다. 이산화탄소가 배출되지 않는 수소가 화석연료 차세대 대안으로 꼽히며 일본 정부가 수소 생태계 조성에 드라이브를 걸고 있어서다.
[더구루=정등용 기자] 인도네시아 국영 배터리 기업 IBC가 베트남 전기차 제조업체 빈패스트와 전기차용 배터리 셀 공급 협력을 모색하고 있다. 본격적인 협력이 이뤄질 경우 IBC와 LG에너지솔루션의 그랜드 패키지 프로젝트가 배터리 팩 공급 역할을 전담할 전망이다.
[더구루=길소연 기자] 세계 1위 배터리 기업인 중국 CATL(寧德時代·닝더스다이)가 중국 리튬 배터리 소재 공급업체 캔맥스 테크놀로지스(Canmax Technologies, 이하 캔맥스)의 지분에 투자하며 리튬 배터리 소재 확보를 늘린다. 원재료·소재·셀·팩·재활용까지 수직 계열화된 밸류체인(생산부터 유통까지 산업 전반의 구성) 구조에 집중하고 있는 CATL은 배터리 소재 확보로 공급망 구축과 원가 경쟁력을 강화한다.
[더구루=홍성환 기자] 미국 수소연료전지 기업 블룸에너지(Bloom Energy)가 약 3조6000억원 규모의 자금 조달에 성공했다. 강화된 자본을 기반으로 연료전지 발전용량 확대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