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김은비 기자] 국내 양자컴퓨팅 스타트업 노르마(Norma)가 싱가포르 국부펀드 테마섹홀딩스(Temasek Holdings) 자회사인 버텍스 벤처스(Vertex Ventures)로부터 투자 유치에 성공했습니다. 노르마는 지난 2011년 설립된 IoT(사물인터넷)·양자 보안 솔루션 전문 기업으로 홈 보안과 머신 러닝 등 다양한 영역에서 기술력을 인정 받고 있습니다. 하반기 기업공개(IPO)에 속도가 붙을 전망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 보기 ◇ 상세 기사 [단독] '한국판 아이온큐' 노르마, 싱가포르 테마섹 투자 유치 성공
[더구루=김은비 기자] 일본 반도체 업계에서 인력 확보를 위한 '쟁탈전'이 격화되고 있습니다. 현지 대규모 공장들이 늘어나면서 인재 수요는 늘어나는 데 반해 반도체 관련 인력 자체가 턱없이 부족한 상황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 보기 ◇ 상세 기사 日, 반도체 인재 '쟁탈전'…연봉 2배 더 불러도 "아무도 안와“
[더구루=진유진 기자] 일본 오키나와 과학기술원(OIST) 연구진이 반도체 첨단 공정 구현을 위한 핵심 설비 극자외선(EUV) 노광 장비의 '가성비 모델'을 개발했습니다. 7일 OIST에 따르면 신타케 츠모루 물리학과 교수가 이끄는 연구팀은 ASML이 개발·제조한 것보다 저렴하면서도 간소화된 새로운 EUV 노광 장비 설계를 개발, 특허를 출원했습니다. 장비 대량 생산에 성공할 경우 칩 생산 비용을 획기적으로 낮출 수 있다는 설명입니다. 세계 유일 EUV 노광 장비 공급사인 네덜란드 ASML의 독점 체제를 깨고 반도체 산업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킬지 이목이 집중됩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 보기 ◇ 상세 기사 日 연구진, '가성비' EUV 노광 장비 설계...ASML 독점 체제 깬다
[더구루=진유진 기자] 국내 인스턴트 커피 시장을 장악하고 있는 동서식품 브랜드 맥심을 해외언론이 주목했습니다. 베트남 매체 Z뉴스(Znews)는 지난 5일(현지시간) 동서식품 맥심을 집중 조명했습니다. 글로벌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를 통해 인기 K콘텐츠 주인공이 맥심 커피를 즐겨 마시는 장면을 접한 글로벌 소비자들을 중심으로 브랜드 인지도가 제고되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맥심 인스턴트 커피를 향한 관심은 K인스턴트 커피의 역사에 대한 호기심으로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K드라마·K무비 등이 글로벌 흥행하면서 이들 콘텐츠에 종종 등장하는 맥심에 대한 해외시장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 보기 ◇
[더구루=진유진 기자] 중국 부동산 부문 장기 침체가 메르세데스-벤츠에도 영향을 미치는 모양새입니다. 8일 업계에 따르면 벤츠는 이달 말부터 S클래스와 EQS 생산량 감산을 고려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최대 시장인 중국에서의 상반기(1~6월) 실적 부진으로 올해 판매 목표를 달성하지 못할 것이라고 판단해서입니다. 해당 기간 중국 시장에서 판매된 S클래스와 EQS 총 판매량은 13만7000대로 이는 전년 대비 22% 감소한 수치입니다. 특히 EQS의 활약이 미미했습니다. 전기차 브랜드 'EQ' 최상위 플래그십 세단 모델로 S클래스 전기차 버전을 표방하며 판매 기대감을 높였지만, 현재 판매 추세라면 연말 목표치 과반을 넘기기도 어려울 전망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 보기 ◇
[더구루=진유진 기자] 폴란드 국영 방산기업 PGZ가 크라프(Krab) 자주곡사포에 SNT다이내믹스의 자동변속기 장착을 시사했습니다. 폴란드 방산매체 '디펜스24'에 따르면 크르지스토프 트로프니악 PGZ 경영이사회 회장은 6일(현지시간) 인터뷰에서 자동변속기 공급난 우려를 해결하고자 SNT다이내믹스 제품을 쓸 계획이 있는지에 대한 질문에 "대체재를 연구할 필요가 있다"고 답했습니다. 트로프니악 회장이 공급망 다각화를 예고하면서 SNT다이내믹스가 크라프에 탑재될지 이목이 쏠립니다. 크라프와 동일한 차체(프레임)를 쓰는 한화 'K9 자주포'에도 SNT다이내믹스의 자동변속기가 사용되고 있어 활용에 무리가 없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 보기 ◇ 상세 기사 SNT다이내믹스 K9자주포용 자동변속기, 차세대 폴란드 크랩 장착 가능성↑
[더구루=진유진 기자] 테슬라가 미국에 이어 중국에서도 대규모 리콜을 진행합니다. 7일 중국 국가시장감독관리총국(SAMR)에 따르면 테슬라는 중국에서 판매한 차량 168만3627대를 리콜했습니다. 이들 차량에 탑재된 소프트웨어가 차량 후드 개방 여부를 감지하지 못하는 문제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리콜 대상은 지난 2020년 10월 15일부터 올해 7월 17일까지 생산된 △모델3 △모델Y △모델S △모델X입니다. 유럽에서도 대규모 리콜이 예고되면서 브랜드 신뢰도는 물론 주가 하락에 대한 우려가 짙어지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 보기 ◇ 상세 기사 테슬라, 中 '후드 열림' 결함 168만3627대 대규모 리콜…주가 예의주시
[더구루=김은비 기자] 인천시와 미국 부동산 개발사인 파네핀토 글로벌파트너스가 대한항공 본사를 포함한 영종도 항공복합문화시설 조성 계획을 구체화했습니다. 초대형 사무 공간과 함께 주거지를 개발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 보기 ◇ 상세 기사 美 파네핀토, '대한항공 본사 이전 포함' 영종도 항공복합 프로젝트 구체화
[더구루=김은비 기자] 카타르 국영 석유기업 카타르에너지가 국내 조선소와 중국 조선소에 큐맥스(Q-max)급과 표준선형 LNG 운반선을 발주합니다. 이에 HD한국조선해양과 한화오션, 삼성중공업 등 국내 조선 3사는 카타르에너지와 최대 7조원 규모의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추가 건조 협상을 벌이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 보기 ◇ 상세 기사 韓 조선 3사, 카타르에너지와 '7조원 규모' LNG 운반선 추가 건조 협상
[더구루=김은비 기자] 현대자동차그룹 주요 계열사인 현대로템이 글로벌 방산 기업으로 우뚝 섰습니다. 글로벌 방산 기업 '톱100' 목록에 이름을 처음으로 올렸습니다. 한화도 약진을 거듭하며 순위가 수직상승했습니다. 반면 올해 '톱50' 진입 기대감을 높였던 LIG넥스원은 다소 주춤했습니다. 특히 지난해 56위를 기록한 한국항공우주산업(이하 KAI)는 명단에서 제외,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 보기 ◇ 상세 기사 [단독] 현대로템, 세계 방산 기업 ‘톱100’ 신규 진입…KAI '제외'
[더구루=김은비 기자] 아르메니아가 노후 원전을 대체하기 소형원전(SMR) 설립 검토에 나섰습니다. 이미 실무 작업에 돌이했으며 한국과 미국, 프랑스와 물밑 협상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 보기 ◇ 상세 기사 아르메니아 소형원전 추진…한국·미국·프랑스와 물밑 협상
[더구루=진유진 기자] 영국 주류기업 디아지오(Diageo)가 코로나19 이후 최악의 성적표를 받았습니다. 디아지오는 5일(현지시간) 2024 회계연도(2023년 7월~2024년 6월)에 올린 매출이 203억 달러(약 27조5820억원)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전년 대비 1.4% 줄어든 수치로 코로나19 팬데믹이 본격화된 이후 최대 매출 감소 폭을 기록했습니다. 디아지오 글로벌 최대 시장으로 꼽히는 북미 지역에서 간판 위스키 브랜드 조니워커(Johnnie Walker) 매출이 10% 줄어들며 북미 실적이 부진에 빠진 것이 원인으로 분석됩니다. 디아지오는 체질 개선 프로젝트를 꾸준히 전개하며 실적 반등을 노린다는 방침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 보기 ◇ 상세 기사 '조니워커' 너마저…디아지오, 팬데믹 이후 매출 최대 급감
[더구루=홍성일 기자] 라인야후(LY)가 기업 서비스와 사용자 경험을 아우르는 대규모 플랫폼 통합과 인공지능(AI) 에이전트 도입에 속도를 내고 있다. LY는 라인과 야후재팬의 방대한 비즈니스 자산을 결합해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AI기술을 통해 마케팅 효율성과 사용자 편의성을 동시에 잡겠다는 목표다.
[더구루=진유진 기자] 영국계 글로벌 담배 기업 '브리티시 아메리칸 토바코(BAT)'가 차세대 니코틴 제품을 앞세워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비연소 신제품을 중심으로 한 포트폴리오 전환이 성과를 내며 수익과 외형을 다 잡는 모습이다. 미국 시장에서 머금는 담배가 안착하며 중장기 경쟁력 강화로 이어지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