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진유진 기자] 동원F&B가 락토프리(Lactose-free) 유제품 전반으로 포트폴리오를 넓히며 존재감을 강화하고 있다. 지난 2021년 '덴마크 소화가 잘되는 우유'를 출시하며 시장에 진입한 이후, 기능성 제품 '고칼슘&비타민'과 가공유(초코·딸기)를 잇따라 선보였다. 최근에는 컵커피, 발효유, 그릭 요거트까지 영역을 확대하며 락토프리를 핵심 성장 카테고리로 육성하고 있다. 27일 동원F&B에 따르면 유제품이 유업계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부상하고 있다. 전 세계 인구의 약 75%, 한국인의 약 80%가 유당불내증을 겪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유당을 제거해 소화 부담을 낮춘 제품에 대한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는 추세다. 흰우유 소비는 인구 감소와 식습관 변화로 감소세를 보이는 반면, 락토프리 우유 시장은 최근 5년간 약 3배 성장하며 컵커피, 발효유, 요거트 등으로 제품군이 빠르게 확장되고 있다. 동원F&B 핵심 제품군인 흰우유는 190mL 멸균 제품부터 500mL, 900mL, 2.3L 대용량까지 다양한 용량으로 구성해 소비자 선택 폭을 넓혔다. 특히 대용량 제품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정읍공장과 수원공장의 이원화 생
[더구루=이연춘 기자] 인공지능(AI) 솔루션 기업 엑스페릭스(Xperix)의 헬스케어 자회사 베이글랩스가 환자 맞춤형 디지털 치료 플랫폼인 ‘AdMetCare(Adaptive Metabolic Care)’를 공식 출시한다. 본격적인 상업화와 글로벌 기술수출(L/O)을 본격화 한다는 방침이다. 27일 베이글랩스에 따르면 AdMetCare는 환자의 상태에 맞춰 식단, 운동, 약물 복용을 최적화해 관리해 주는 통합 기술이다. 국내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중 하나의 질환을 넘어 여러 질병에 두루 쓰일 수 있는 '코어 플랫폼'을 자체 구축해 선보인 것은 베이글랩스가 처음이다. 회사는 11건의 관련 특허 및 상표권 출원까지 마치며 기술 보호와 상업화 채비를 모두 끝냈다. 이 플랫폼의 최대 강점은 '무한한 확장성'과 '빠른 상용화 속도'다. 베이글랩스는 현재 한미약품의 비만 신약 ‘에페글레나타이드’와 함께 사용하는 맞춤형 디지털 치료기기를 공동 개발 중이다. 이번에 AdMetCare라는 완성된 플랫폼 엔진을 장착함에 따라, 비만뿐만 아니라 당뇨 등 다양한 대사질환 치료기기를 획기적으로 빠르게 개발해 시장에 내놓을 수 있게 됐다. 플랫폼의 위력은 이미 대사질환을 넘어 근골
[더구루=오소영 기자]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이집트 신임 군수부 수장과 회동했다. 올해 이집트향 K9 자주포(K9A1 EGY)의 전력화를 앞두고 사업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K9 자주포에 이어 포탄 현지 생산을 추진하며 한화의 자주포 사업이 이집트 방산 역량 강화에 기여한 성공적인 현지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이집트 국가정보국(SIS)에 따르면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이집트지점 대표단은 지난 26일(현지시간) 살라 솔리만 곰블라트(Salah Soliman Gomblat) 군수부 장관과 만났다. 이번 회동은 지난 10일 곰블라트 장관의 취임을 맞아 상호 인사를 나누고 방산 협력을 논의하고자 이뤄졌다. 곰블라트 장관은 한화와의 파트너십에 만족감을 표했다. 특히 이집트 공장에서 진행 중인 K9A1 EGY 자주포 생산을 언급하며 이를 방산 제조 부문에서 가장 성공적인 협력 사례라고 평가했다. 아울러 정해진 일정과 기술 표준에 맞춰 사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긴밀한 조율을 지속할 것이라며, 이러한 협력은 양국 지도자들의 지지를 바탕으로 한 견고한 파트너십의 결과라고 강조했다. 한화 대표단은 곰블라트 장관의 취임을 축하하며 그의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군수부를 성공적으
[더구루=오소영 기자] 동화일렉트로라이트가 헝가리 전해액 공장 가동을 중단했다. 소방 설비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으며 현지 주정부로부터 제재를 받아서다. 복구가 완료될 때까지 전해액 생산 차질이 불가피해 보인다.
[더구루=정예린 기자] 삼성SDI와 SK온의 전고체 배터리 파트너인 미국 '솔리드파워'가 한국에 연간 최대 500톤(t) 규모 고체 전해질 생산 거점 구축에 나선다. 전해질 공급을 현지화해 상용화 전환 속도를 끌어올리고 국내 고객사 수요에 적기 대응하겠다는 전략이다.
[더구루=홍성환 기자] 미국 민간 우주기업 로켓랩(Rocket Lab)이 우주 AI 데이터센터에 전력을 공급할 실리콘 태양광 패널을 선보였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촉발한 '우주 태양광'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더구루=김예지 기자] 삼성전자가 튀르키예를 유럽과 중동을 잇는 '전략적 요충지'로 육성하기 위해 리퍼비시(Refurbished)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현지 유력 테크 기업과 손잡고 인증 중고폰 생태계를 구축, 신규 제품 판매와 순환 경제 모델을 동시에 잡는 '투트랙' 전략으로 현지 지배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27일 튀르키예 리퍼비시 전문 플랫폼 겟모빌(Getmobil)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겟모빌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현지 시장에 최적화된 '엔드투엔드(End-to-End)' 중고 스마트폰 솔루션을 출시했다. 이번 협력은 소비자의 집 앞까지 찾아가는 '도어스텝(Doorstep) 바이백'과 투명한 보상 판매(Trade-in) 모델을 골자로 한다. 이번 파트너십은 지난해 삼성전자가 시사한 '튀르키예 대규모 투자 및 전략 허브 육성' 계획의 연장선상에 있다. 앞서 조철호 삼성전자 튀르키예 법인장(상무)은 튀르키예를 권역 내 '상위 5위권 핵심 시장'으로 끌어올리겠다는 목표와 함께, 향후 3년 내 딜러망을 450개 매장까지 확대하겠다는 청사진을 밝힌 바 있다. 양사는 △기기 가치 평가 △수거 △전문 리퍼비시 공정 △재판매에 이르는 전 과정을 단일 디
[더구루=이연춘 기자] 영원무역그룹이 초·중학교 입학을 앞둔 임직원 자녀들에게 신학기 책가방을 선물하며 가족친화 경영에 속도를 내고 있다. 27일 영원무역그룹에 따르면 자녀들의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기 위해 이번 선물 전달 행사를 마련했다. 그룹 측은 초·중학교 입학 자녀에게는 책가방 세트를, 고등학교와 대학교 입학 시에는 별도의 입학축하금을 지원하며 임직원들의 교육비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영원무역그룹은 실질적인 복지 제도를 통해 임직원들의 ‘워라밸(일과 삶의 균형)’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현재 그룹 내에서는 ▲월 20만 원의 육아수당 지급 ▲임신 직원 대상 택시비 100만 원 지원 ▲유연한 근무를 위한 시차출퇴근제 등을 운영 중이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영원무역그룹은 지난해 여성가족부로부터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획득하기도 했다. 업계에서는 영원무역의 이 같은 행보가 우수 인재 확보와 조직 결속력을 다지는 데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보고 있다. 영원무역 관계자는 “아이들이 새로운 환경에 잘 적응하며 즐거운 학교생활을 이어가길 바란다”며 “임직원과 가족 모두가 회사에 대한 자부심과 소속감을 느낄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더구루=진유진 기자] 아모레퍼시픽 럭셔리 메이크업 브랜드 헤라가 일본 시장에서 선케어 라인업을 확대하며 프리미엄 포트폴리오 강화에 나섰다. 자외선 차단을 넘어 안티에이징과 톤업 기능을 결합한 고기능 제품으로 현지 프레스티지 선케어 수요를 선점하고, 브랜드 경쟁력을 끌어올리겠다는 전략이다. 27일 아모레퍼시픽 재팬에 따르면 헤라는 이날 △UV 프로텍터 프레쉬 △UV 프로텍터 톤업 P △UV 프로텍터 톤업 L 등 3종을 공식 온라인 스토어와 일부 매장에서 선출시했다. 다음 달 6일부터 일본 전역의 주요 온·오프라인 채널에서 본격 판매가 시작된다. 이번 신제품은 자외선 차단과 스킨케어 기능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UV 베이스'로, 독자 기술 'UV-R PRO™'를 적용해 UVA·UVB는 물론 블루라이트, 미세먼지 등 외부 환경으로 인한 피부 스트레스를 방어하도록 설계됐다. SPF50+·PA++++의 최고 수준 자외선 차단 지수를 갖추는 동시에 히알루론산, 나이아신아마이드 등 보습 성분을 포함해 피부 보호와 컨디션 개선 효과를 동시에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제품별 기능도 세분화했다. UV 프로텍터 프레쉬는 가벼운 사용감과 보습력을 강화한 데일리 제품이며, UV 프
[더구루=정현준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의 글로벌 마케팅 전략을 총괄하는 이노션이 현대차·기아의 유럽 마케팅을 지원하기 위해 전담팀을 대폭 강화했다. 각 브랜드를 전담할 베테랑 비즈니스 디렉터를 영입, 보다 통합적이고 혁신적인 협업 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이노션 유럽법인은 최근 세바스티안 페르슈케(Sebastian Perschke)를 현대차 유럽 비즈니스 디렉터로, 사라 마사로(Sara Massaro)를 기아 유럽 비즈니스 디렉터로 각각 영입·임명했다. 현대차를 담당하게 된 세바스티안 페르슈케 디렉터는 DDB 프랑크푸르트 출신으로, 25년 이상의 경력을 보유한 마케팅 전문가다. 특히 스텔란티스와 GM, 캐딜락 등 유수의 자동차 브랜드를 거치며 쌓은 디지털 전문성과 부서 간 협업 역량이 탁월하다는 평가다. 페르슈케 디렉터는 "빠르게 변화하는 환경 속에서 야심 찬 고객사와 함께 미래지향적인 솔루션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기아를 전담하는 사라 마사로 디렉터는 마더 베를린을 거쳐 지난해 이노션에 합류했다. 지난 15년간 메르세데스-벤츠, 아우디, 폭스바겐 등 독일 자동차 브랜드의 국제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이끌어온 인물이다.
[더구루=길소연 기자] 독일 티센크루프 마린시스템스(TKMS)의 영국 자회사 TKMS UK가 유럽에서 개최되는 최대 규모의 해군·해양 방산 컨퍼런스 겸 전시회에서 차세대 잠수함 미래 비전을 제시한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중국 샤오미의 가성비 스마트폰 브랜드 포코(POCO)가 삼성전자의 3세대 인공지능(AI) 스마트폰 '갤럭시 S26 시리즈'를 겨냥한 듯한 메시지를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에 포코가 차세대 스마트폰 'X8 프로' 시리즈를 홍보하기 위해 의도적으로 갤럭시 S26 시리즈를 도발한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소니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SIE)가 플레이스테이션 스토어(PlayStation Store)에서 이른바 '셔블웨어(Shovelware, 날림으로 만든 게임)'로 불리는 저품질 게임 1000여 개를 전격 삭제했다. SIE가 공지 없이 게임을 삭제하자, 대상 업체들은 PS를 떠나 다른 플랫폼에서 사업을 이어나가겠다고 선언하고 있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사우디아라비아가 튀르키예 다층 방공 시스템 '스틸 돔(Steel Dome, 튀르키예명 Çelik Kubbe)'을 도입 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당초 유력한 후보로 거론되던 유럽 미사일 기업 MBDA의 아스터(Aster) 시리즈는 가격, 기술 이전 부문 등에서 사우디 측의 요구를 충족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사우디아라비아 정부는 튀르키예 방산기업 아셀산(Aselsan) 주도로 개발된 스틸 돔을 네옴시티 방공 시스템으로 채택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프랑스 매체 '인텔리전스 온라인(Intelligence Online)'은 아셀산이 유럽의 미사일 제조사 MBDA를 제치고 계약을 체결할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사우디아라비아가 도입하려는 스틸 돔은 단거리, 장거리를 아우르는 다층 방공체계로 아셀산 주도로 투비탁 세이지, 로켓산, MKE 등이 개발에 참여했다. 스틸 돔은 아셀산이 개발한 HERİKKS 지휘 체계를 기반으로 △ACV-30 코르쿠트 △쾨크베르크 △히사르 A+ △히사르 O+ △시페르 등으로 구성된다. ACV-30 코르쿠트는 35mm 기관포가 장착된 근접 방어 무기 체계(Close-In Wea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