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최영희 기자] K-POP 음악 콘텐츠 NFT 플랫폼 메타비트가 글로벌 거래소 크립토닷컴 NFT를 통해 전략적 제휴 파트너인 알비더블유(이하 RBW) 소속 아티스트 마마무와 관련된 실질적 특전 및 혜택이 주어지는 ‘마마무 NFT 스페셜 컬렉션’을 이달 19일 출시한다. 메타비트는 마마무의 글로벌 2000만 여명 팬덤과 함께 마마무 데뷔 8주년을 기념하고 나아가 마마무와 팬덤 간의 더욱 더 긴밀한 관계 형성을 위해 ‘마마무 NFT 스페셜 컬렉션’을 기획했다. ‘마마무 NFT 스페셜 컬렉션’은 미스터리 팩 형태로 8종의 특전을 포함하고 있는 3500개 NFT로 발매 된다. 각각의 NFT는 지난 8년 간 발매된 마마무 앨범 8개와 함께 문별, 휘인, 화사의 솔로 앨범과 콘텐츠에 대한 실질적 특전이 담겨있다. 이번 ‘마마무 NFT 스페셜 컬랙션’ 홀더에게는, 향후 마마무 아티스트와 관련한 다양한 실질적 혜택이 주어질 예정이다. 또한 마마무는 이번 콜라보레이션을 시작으로 색다른 형태로 팬덤들에게 다가간다. 메타비트는 이번 크립토닷컴 NFT와 협업을 통해 다양한 채널로 독창적인 K-POP 콘텐츠를 해외에 소개하고 글로벌 팬덤을 지원할 계획이다. 메타비트 스테파니
[더구루=홍성일 기자] '문버드 NFT(Moonbirds NFT)' 컬렉션을 개발한 웹3 스타트업 프루프(Proof)가 수백억 원 투자를 유치했다. 프루프는 신규 NFT 컬렉션 개발 등에 속도를 낸다. 프루프는 지난달 31일(현지시간) 향후 계획을 공개한 '퓨처 프루프'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안드레센 호로비츠(a16z)가 주도한 시리즈A 투자 라운드를 통해 5000만 달러(약 670억원)를 조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 라운드에는 세븐세븐식스를 비롯해 플라밍고 DAO, 콜랩+커런시, SV앤젤, 베이너펀드, 트루벤처스 등이 투자자로 참여했다. 프루프는 출시와 함께 가장 인기있는 NFT(대체불가토큰) 컬렉션으로 자리잡은 문버드(Moonbird) NFT 컬렉션을 개발한 스타트업이다. 문버드 NFT 컬렉션은 총 1만개의 올빼미 아바타로 이뤄진 컬렉션이다. 문버드는 지난 4월 16일 출시 이후 역대 가장 빠르게 가치가 상승한 NFT컬렉션 중 하나가 됐으며 출시 후 일주일간 3억6000만 달러에 달하는 거래액을 기록했다. 프루프는 문버드 컬렉션 이전에도 프루프 컬렉티브 NFT를 출시해 높은 가치를 인정받으며 NFT 생태계에서 강자로 평가받고 있다. 프루프는 투자 유치와
[더구루=최영희 기자] 싱가포르와 국내 법원 등 국내외에서 소송전을 치르고 있는 이정훈 전 빗썸홀딩스 의장이 최근 싱가포르 법원에서 승소했다. 3년째 BXA 관련 소송전을 치르고 있는 이정훈 전 빗썸홀딩스 의장의 재판에 영향을 끼칠 수 있는 싱가포르 법원의 판결이 나왔다. 지난달 30일 진행된 BXA 14차 공판(2021고합622)에서 이정훈 피고인측 변호인은 8월 26일 싱가포르 법원이 선고한 판결문을 새로운 증거로 재판부에 제출했다. 이정훈 전 의장은 지난 2018년 10월 김병건 BK메디컬그룹 회장과 빗썸의 인수와 공동경영에 대해 논의한 바 있다. 하지만 김병건 회장이 기한까지 인수 대금을 대납하지 못해 계약이 불발되며 당사자들 간의 소송으로 비화돼 수년 째 법적 다툼을 이어오고 있다. 당시 김병건 회장은 컨소시엄 BTHMB를 설립하고 빗썸홀딩스 지분의 50%를 약 4000억 원에 인수 하겠다고 밝혔다. 빗썸 홀딩스는 빗썸코리아의 지주회사로 빗썸코리아 지분의 74% 가지고 있다. 이를 통해 BTHMB와 김병건 회장이 지주회사 대주주로 빗썸코리아를 인수하려는 의도였다. 김병건 회장은 계약금과 중도금 약 1200억 원을 납입했지만 최종적으로 잔금을 납입하지
[더구루=최영희 기자] 국내 최초 가상자산 거래소 코빗은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ISMS-P)와 ISO 4종(ISO 27001, ISO 27017, ISO 27018, ISO27701) 인증 유지를 위한 사후 심사에 통과했다고 31일 밝혔다. ISMS-P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공동으로 고시한 국내 최고 수준의 보안 관리 체계로 인증을 획득하면 3년의 유효기간이 부여되며 자격을 유지하기 위해 매년 사후 관리에 대한 심사를 받아야 한다. 코빗은 지난해 9월 ISMS-P 인증을 획득하고 이달 23일 진행한 사후 심사에서도 인증 요구 사항에 대한 적합성 통과를 받아 인증 자격을 이어가게 됐다. 앞서 코빗은 지난달 13일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관리체계 국제 표준 인증(ISO) 4종 사후 심사를 통과해 인증 자격을 유지하기도 했다. 국제 표준 정보보안 관리체계(ISO 27001) 및 클라우드 서비스 정보보호 관리체계(ISO 27017), 클라우드 서비스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ISO 27018), 국제 표준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ISO 27701) 인증이 여기에 해당한다. 코빗은 가상자산 거래소 서비스 운영 및 개인정보보호 영역까지 그 인증
[더구루=최영희 기자] 리미트 브레이크(Limit Break)가 설립 1년만에 대규모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29일(현지시간) 리미트 브레이크는 버클리 벤처스, 스탠다드 크립토, 패러다임 벤처스로부터 2억 달러(2700억 원) 를 조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엔 FTX, 코인베이스벤처스, SV 엔젤, 포지티브 썸 등이 함께했다. 이 자금은 웹3 MMO 게임을 만드는 데 사용할 예정이다. 설립자 가브리엘 레이던은 "무료 게임이 끝나고 있으며 리미트 브레이크가 그것을 대체 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리미트 브레이크는 'Play-to-Earn'과 'Free-to-Play'를 모두 대체할 'Free-to-Own'이라는 새로운 모델을 도입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1년 8월에 설립된 리미트 브레이크는 NFT 프로젝트 디지다이가쿠(DigiDaigaku)로 유명하다. 디지다이가쿠는 귀여운 미소녀 캐릭터를 내세운 NFT 프로젝트다. 이달 초 NFT 마켓 플레이스인 오픈씨에서 4위에 랭킹된 바 있다.
[더구루=최영희 기자]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 인수를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진 해외 거래소 FTX가 중국계 가상자산 거래소 후오비 인수에 관심이 없다고 29일(현지시간) 밝혔다. FTX는 미국의 30세 억만장자 샘 뱅크먼-프리드가 2019년 만든 가상화폐 거래소로, 비상장 기업이다. FTX를 창업한 샘 뱅크먼-프리드는 트위터를 통해 "우리는 후오비를 인수 할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업계에 따르면 후오비글로벌의 창업자 리린은 60%에 달하는 지분 매각에 나섰다. 매각가는 최대 4조 원 수준이다. 리린 창업자가 지분 매각에 시동을 건 것은 약 4개월 전부터다. 한편, 후오비글로벌은 리린이 지난 2013년 설립한 가상자산 거래소다. 싱가포르와 미국, 일본, 한국, 홍콩 등 국가에서 서비스 중이다.
[더구루=최영희 기자] 홍콩의 메타버스 기업 애니모카브랜즈의 일본 자회사가 4500만 달러 규모의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29일 얏 시우 애니모카브랜즈 회장의 트위터에 따르면 지난 26일 일본 최대 중 하나인 미쓰비시UFG파이낸셜그룹(MUFG)과 애니모카브랜즈가 애니모카브랜즈 재팬에 4500만 달러를 투자했다고 밝혔다. 애니모카브랜즈와 MUFG가 2250만 달러씩을 투자했다. 지난 3월 MUFG는 애니모카브랜즈 재팬과 웹3 전략의 일환으로 NFT 프로젝트를 진행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애니모카브랜즈 재팬 측은 "일본에서 안전한 NFT 생태계 개발을 촉진하면서 콘텐츠의 가치와 유용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더 많은 브랜드를 web3에 탑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더구루=최영희 기자] NFT 프로젝트 다바(DAVA)는 M2E 프로젝트 트레이서(TRACER)와 파트너십 체결을 발표했다고 29일 밝혔다. 다바는 국내 블록체인 스타트업 스튜디오인 언오픈드(해시드스튜디오)가 육성 중인 프로젝트다. 언오픈드는 국내 블록체인 전문 VC (벤처캐피털)인 해시드의 자회사다. 다바는 다른 NFT와 달리 자신의 아바타에 여러 의상을 자유롭게 입히고 꾸밀 수 있는 웨어러블 시스템을 블록체인에 적용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이더리움에서 폴리곤으로 프로젝트 전체가 이주하는 브릿지를 자체 개발했으며, 최근 국내 최초로 SBT (소울바운드토큰) 개념을 활용한 NFT를 출시해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트레이서는 최초의 지속가능한 M2E (Move To Earn)를 목표로 하는 3D NFT 프로젝트다. 최근 세계를 뜨겁게 달궜던 글로벌 M2E 서비스 중 하나가 신규 이용자의 지속적인 유치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NFT와 자체 토큰의 큰 하락을 겪었고 지속가능성에 대한 문제가 제기됐다. 트레이서는 이러한 문제와 폰지성 경제 구조를 해결하기 위한 방법을 제시해 지속가능한 모델인 M2E 2.0, Move-n-Earn을 목표로 하는 프로젝트다. 또한 M2E
[더구루=최영희 기자] 카카오의 자회사 크러스트가 투자한 클레이튼 기반 디파이(DeFi, 탈중앙화 금융) 액셀러레이터 ‘크루(KREW)’가 '클렉스 메인넷'을 출시했다. 29일 더구루 취재결과 지난 26일 클렉스 파이낸스팀은 클레이튼 블록체인에서 '클렉스 메인넷'을 출시했다. 클렉스파이낸스는 크루가 탈중앙화 금융(DeFi) 대출 프로토콜 클랩(KLAP)에 이어 출시하는 AMM 서비스다. AMM은 탈중앙화 거래소(DEX)에서 암호화폐의 가치를 결정해주는 서비스다. 기존의 중앙화 거래소(CEX)에는 거래가 용이하도록 주식과 같이 시세가 표시되는 오더북이 존재한다. 그리고 이를 구매하기 위해서는 명목화폐나 암호화폐를 입금하고 이를 기반으로 암호화폐를 거래할 수 있다. 회사측은 메인넷 출시를 통해 클레이튼 네트워크 사용자는 가중 유동성 풀, 스테이블코인 풀 및 신규 출시를 촉진하도록 설계된 풀을 통해 디파이 유동성을 활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클렉스 파이낸스팀은 메인넷 출시 기념 이벤트도 개최한다. 예비 채굴자를 위해 클레이(Klaytn 네트워크의 기본 토큰)에 68만 달러와 KLEX(Klex Finance의 곧 출시될 거버넌스 토큰) 950만 달러를 할당했다.
[더구루=최영희 기자] NFT 마켓플레이스 'NFT지니어스'가 1050만 달러 규모의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NFT지니어스는 시리즈 A 라운드에서 대퍼랩스, 스파르탄랩스, 커먼웰스에셋매니지먼트, 펀더멘탈랩스 주도로 1050만 달러의 자금을 유치했다. NFT 지니어스는 농구를 테마로 한 NFT 컬렉션인 Ballerz를 포함해 전 세계적으로 NFT 컬렉션을 제작했으며 Shareef와 Shaquille O'Neal, 골퍼 Bryson DeChambeau, WNBA의 Kelsey Plum, Miami Heat의 Duncan Robinson과 같은 최고의 운동 선수 및 아티스트와 파트너십을 맺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스포츠, 엔터테인먼트, 예술 및 문화적으로 관련된 디지털 수집품의 보조 시장 역할을 하는 가이아(Gaia)를 개발했다. 회사는 스포츠를 넘어 주요 엔터테인먼트 및 문화 거래를 뒷받침하고, 가이아 시장을 확장해 주류 소비자에게 도달하는 수천 개의 회사와 브랜드를 지원하기 위해 자금을 사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국내 최대 암호화폐(가상화폐,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의 운영사인 '두나무'의 투자 전문 자회사 두나무앤파트너스가 미국 핀테크 스타트업 니트라(Nitra)에 투자한 것으로 확인됐다. 혁신적 스타트업을 발굴, 향후 신사업 부문을 선점하기 위한 포석으로 풀이된다. 26일 더구루 취재 결과 두나무앤파트너스는 니트라의 6200만 달러(약 830억원) 규모 투자 라운드에 참여했다. 이번 펀딩에는 KB인베스트먼트, 앤더슨호로위츠(a16z), 뉴엔터프라이즈어소시에이트(NEA), 판테라캐피탈 등이 주요 투자자로 투자를 단행했다. AME 클라우드 벤처스, 드리머스 VC, 코벤처스 등은 부채 상환을 제공했다.<본보 2022년 8월 24일 참고 [단독] KB인베스트먼트, 美 핀테크 스타트업 '니트라' 투자> 니트라는 뉴욕에 본사를 두고 있는 핀테크 기업으로 개업의 등 금융서비스가 필요한 의사들에게 금융 상품을 제공하고 있다. 향후에는 통합 의료 소프트웨어, 공급망 솔루션을 개발해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니트라는 첫 상품으로 의료 산업에 맞춤화된 비자 비즈니스 카드를 출시했다. 해당 카드를 이용하는 의사는 의료·수술 용품, 사무실 등 비즈니스 지출
[더구루=홍성일 기자] 블록체인 개발자 플랫폼 기업 '알케미(Alchemy)'가 웹3 개발자 교육 플랫폼 '체인샷(ChainShot)'을 인수했다. 알케미는 체인샷 인수로 웹3 생태계 확장을 가속한다.
[더구루=정예린 기자] LG에너지솔루션과 일본 토요타그룹의 무역상사 토요타통상이 미국에서 추진하는 배터리 리사이클 합작법인이 유럽연합(EU)으로부터 승인을 확보했다. 주요국의 허가 절차를 잇따라 통과하며 LG에너지솔루션의 북미 전기차 배터리 재활용과 자원 순환 체계 구축 전략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더구루=길소연 기자] DL이앤씨와 두산에너빌리티의 파트너사인 미국 소형모듈원전(SMR) 기업 엑스에너지(X-energy)가 핵연료 제조시설 착공에 들어갔다. 지난 8월 건설 착수를 알린 엑스에너지는 그동안 부지정리 작업을 마무리한 후 지상건설에 본격 돌입했다. 엑스에너지의 핵연료 제조시설 건설로 미국의 핵연료 공급망 자국화가 가속화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