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길소연 기자] 다국적 광산기업 리오틴토(Rio Tinto)가 호주 퀸즐랜드의 글래드스톤(Gladstone) 알루미늄 사업장 운영을 위해 풍력발전에서 생산한 전력을 확보한다. 재생에너지를 통한 전력 조달로 알루미늄 프로젝트의 탄소배출을 줄인다.
[더구루=길소연 기자] 싱가포르 조선소 시트리움(Seatrium, 옛 샘코프마린)이 43척의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의 수리와 개조를 맡는다.
[더구루=정등용 기자] 사우디아라비아 국영 석유기업 아람코가 올해 50년 만기 장기채권 발행을 추진한다. 올 4분기에는 실적 연동 배당을 지급할 예정이다.
[더구루=오소영 기자] 생성형 인공지능(AI) 챗GPT의 개발사 오픈AI가 엔비디아의 잠재 라이벌로 불리는 영국 '그래프코어' 인수를 모색한다. AI 반도체 기술을 확보해 자체 생산에 나선다. 이를 통해 AI 시장 성장에 따른 반도체 공급 우려를 해소한다는 복안이다. 그래프코어를 눈독들이는 곳은 오픈AI만 있는 것은 아니다. ARM과 소프트뱅크 등도 인수를 저울질하는 것으로 알려지며 '몸값'을 둘러싼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
[더구루=길소연 기자] 몰디브 럭셔리 항공사 비욘드항공이 승객에게 애플의 혼합현실(MR) 기기 '애플 비전 프로(Apple Vision Pro)' 서비스를 제공한다. 승객들에게 전례 없는 수준의 몰입감과 개인화된 기내 엔터테인먼트를 즐기게 한다는 방침이다.
[더구루=길소연 기자] 페루가 국제회의 유치로 글로벌 광업과 농업 분야 투자를 촉진한다.
[더구루=김형수 기자] 중국계 이커머스 업체 테무와 알리가 국내 온라인 쇼핑 시장에서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다. 공격적 할인 마케팅이 효과를 발휘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더구루=정등용 기자] 미국 투자 전문매체 더 모틀리 풀(The Motley Fool)이 현재 불황을 극복하기 위한 호주 리튬 주식 2종목을 공개했다.
[더구루=오소영 기자] 이집트 국영 석유기업 와타니야 페트롤리움(Wataniya Petroleum, 이하 와타니야)가 주유소를 매각한다. 다국적 기업 쉘과 이집트 회사 등 3곳으로부터 제안서를 받았다. 이르면 내년 3월 인수자를 정해 주유소 일부를 넘기며 민영화에 급물살이 타고 있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수십 억 큐비트 양자칩 제조의 돌파구를 마련한 호주의 양자컴퓨터 스타트업 디랙(Diraq)이 추가 자금 조달에 성공했다. 디랙은 추가 자금을 기반으로 추가 인재 영입 등에 나선다.
[더구루=김형수 기자] 인도네시아 정부가 유흥세 세율 인상 계획을 철회했다. 업계에서 거센 비판 여론이 일자 한발 물러선 것으로 해석된다.
[더구루=정등용 기자] 세계 최대 광산업체 BHP가 호주 니켈 사업 철수를 고려하고 있다. 전기차 수요 부진으로 니켈 가격이 급락한 영향이다.
[더구루=길소연 기자] 세계 1위 배터리 기업인 중국 CATL(寧德時代·닝더스다이)가 중국 리튬 배터리 소재 공급업체 캔맥스 테크놀로지스(Canmax Technologies, 이하 캔맥스)의 지분에 투자하며 리튬 배터리 소재 확보를 늘린다. 원재료·소재·셀·팩·재활용까지 수직 계열화된 밸류체인(생산부터 유통까지 산업 전반의 구성) 구조에 집중하고 있는 CATL은 배터리 소재 확보로 공급망 구축과 원가 경쟁력을 강화한다.
[더구루=홍성환 기자] 미국 수소연료전지 기업 블룸에너지(Bloom Energy)가 약 3조6000억원 규모의 자금 조달에 성공했다. 강화된 자본을 기반으로 연료전지 발전용량 확대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