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홍성일 기자] NHN의 일본 자회사 NHN 플레이아트와 디완고가 함께 개발한 모바일 배틀게임 '#컴파스 전투 섭리 분석 시스템(이하 컴파스)'가 일본 대표 잡화형 할인매장 '돈키호테'와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한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돈키호테는 오는 25일 오전 10시 일본 전역에 있는 매장에 컴파스 컬래버레이션 제품을 출시한다. 컴파스와 돈키호테의 컬래버레이션은 이번이 두번째다. 앞서 지난 2023년 11월 첫번째 컬래버레이션 제품을 출시한 바 있다. 컬래버레이션 제품은 컴파스 내 인기 캐릭터 4종으로 디자인된 아크릴 피규어·보드·카드, 트레이딩 캔 배지, 스티커 등 7종으로 구성된다. 구매자는 1종 당 1개씩만 구매할 수 있다. 돈키호테는 컬래버레이션 제품을 2200엔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컬래버레이션 카드 8종 중 1장을 추가 증정할 예정이다. 컴파스는 NHN과 디완고의 합작으로 만들어진 게임이다. 개발은 디완고, 퍼블리싱은 NHN 플레이아트가 맡았다. 지난 2016년 12월 출시됐으며 다양한 세계관 속 영웅들이 등장하며 포탈키라는 거점을 두고 경쟁을 벌이는 게임이다. 액션, 전략, 카드게임 요소를 결합했으며 3분간의 짧은 플레이타임으로 이용자
[더구루=홍성일 기자] 닌텐도의 차세대 휴대용 게임콘솔 '스위치2'가 공개됐다. 닌텐도는 오는 4월 이벤트를 개최, 스위치2의 출시일을 비롯한 상세정보를 공개할 예정이다. 17일 닌텐도에 따르면 2분 길이의 영상을 통해 스위치2의 모습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스위치2는 기존 스위치의 크기보다 더 커진 점을 확인할 수 있다. 영상이 시작되면 닌텐도 스위치가 등장하고 본체와 조이콘(컨트롤러)가 분리된다. 그리고 본체가 커지는 장면이 등장한다. 본체에는 전원, 볼륨 버튼과 스피커, 3.5mm 이어폰 단자, HDMI 포트, USB-C 포트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스위치2의 디스플레이 크기는 7.5인치 정도로 추정된다. 이는 전작보다 1.2인치 커진 것이다. 컨트롤러인 조이콘도 크기가 커졌다. 스위치의 조이콘이 붉은색, 파란색에 검은색이 포인트로 들어갔다면, 영상에서 공개된 스위치2의 조이콘은 검은색을 메인으로 파스텔톤의 붉은색과 파란색이 포인트로 들어간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닌텐도는 스위치2의 모습 외에도 올해 중 출시될 것이라는 것과 스위치에서 사용된 게임팩이 스위치2에서도 호환된다고 전했다. 닌텐도는 오는 4월2일 '닌텐도 다이렉트' 이벤트
[더구루=홍성환 기자] 엔비디아가 투자한 것으로 유명한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스타트업 코어위브(CoreWeave)가 미국 반도체 기업 IBM에 AI 슈퍼컴퓨터를 지원한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T-모바일이 스페이스X 통신 위성을 활용한 위성 무선통신 서비스 '다이렉트 투 셀(Direct-to-Cell, D2C)'의 베타테스트에 돌입했다. T-모바일은 삼성전자 일부 스마트폰을 시작으로 적용범위를 확장해나간다는 계획이다.
[더구루=진유진 기자] 엔비디아가 대만 디지털 트윈 스타트업 MetAI에 첫 번째 투자를 단행하며 인공지능(AI)과 디지털 트윈 기술 혁신에 나섰다. 이번 투자는 글로벌 AI 생태계 발전에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메타가 라마 3 개발과정에서 오픈AI의 GPT-4를 이기는데 '집착'했다는 문건이 공개됐다. 치열한 인공지능(AI) 개발 경쟁 압박이 메타 임직원들의 저작권법 위반을 부추기는 원인이 됐다는 분석이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한글과컴퓨터(이하 한컴) 그룹 경영진이 하노이 국립 외국어대학교를 방문했다. 한컴 경영진와 하노이 국립 외국어대학교는 한국어 교육 프로젝트를 더욱 발전시켜나가기로 했다. 하노이 국립 외국어대학교는 14일(현지시간) 한컴그룹 박근형 이사 등이 경영진이 호아락(Hòa Lạc) 캠퍼스에 방문했다고 밝혔다. 한컴그룹은 2022년 하노이 국립 외국어대학교와 한국어 교육사업 계약을 체결하며 협력을 이어왔다. 한컴그룹은 인공지능(AI) 한국어 학습 애플리케이션 '지니케이' 등을 도입해 하노이 국립 외국어대학교 한국어 교과과정 신설을 지원했다. 한컴그룹 경영진은 하노이 국립 외국어대학교 대표단과 협력 이행을 논의했다. 회의에는 한컴 그룹 경영진 외에도 하노이 국립 외국어대학교 학교협의회 의장, 부총장, 협력개발부 총괄, 한국어문화학부 학장 등이 참여했다. 이날 회의에서 한컴그룹은 한국어 교육 협력 프로그램 추진 과정과 진행 상항에 대해 소개했다. 또한 하노이 국립 외국어대학교의 협력 과정과 프로젝트의 향후 전망을 높이 평가하기도 했다. 하노이 국립 외국어대학교 관계자는 "한컴그룹과의 협력관계가 진전된 것이 기쁘다"며 "한컴과의 협력은 실용적일 뿐 아
[더구루=홍성일 기자] 크래프톤이 인도 완성차기업 마힌드라와 파트너십을 맺었다. 마힌드라는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인디아(BGMI)를 통해 신형 전기차 홍보에 힘을 쏟는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크래프톤 인도법인과 마힌드라는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하고 BGMI에서 컬래버레이션 아이템과 이벤트를 진행하기로 했다. 파트너십에 따라 16일(현지시간)에는 마힌드라의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비 6(BE 6)가 BGMI에 구현된다. 퀀텀, 크로노 차지 슈트, 볼트 트레이서 건 등 테마 아이템과 각종 컬래버 액세서리도 등장한다. 또한 이용자들이 마힌드라 테마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는 특별 이벤트 등장한다. 특히 해당 이벤트를 통해 이용자가 실제 비 6를 획득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비 6는 마힌드라가 개발한 소형 쿠페형 전기 SUV로 59kWh, 79kWh 배터리 옵션이 제공된다. 주행가능 거리는 79kWh 배터리 모델의 경우 1회 충전으로 550km(WLTP 기준)다. 최고 출력은 228마력이며 정지상태에서 100km/h에 도달하는데 6.7초 밖에 걸리지 않는다. 비 6는 2월 중 인도에서 판매가 시작될 예정으로 판매가격은 189만 루피(약 3190만원)부터다
[더구루=정등용 기자] 미국 양자컴퓨팅 스타트업 '시큐시(SEEQC)'가 추가 자금을 조달하는 데 성공했다. 시큐시는 신규 자금을 활용해 칩 상용화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시큐시는 14일(현지시간) 시리즈A 추가 라운드를 통해 3000만 달러(약 440억원)를 모금했다고 밝혔다. 이번 라운드는 부즈 앨런 벤처스와 일본계 유럽 벤처캐피털(VC)인 노르딕 닌자가 공동 주도했으며, 신규 투자자인 SIP 캐피털과 일부 기존 투자자들이 참여했다. 시큐시는 이번 라운드를 통해 확보한 자금을 칩 상용 출시 가속화와 기능 개선에 사용한다는 계획이다. 시큐시는 지난 2018년 미국 초전도체 개발 회사인 하이프레스에서 분사해 설립됐다. 양자컴퓨팅 칩과 자체 개발한 디지털 칩을 같이 배치하는 시스템온칩(SoC) 아키텍처를 적용, 양자 알고리즘과 애플리케이션의 요구사항을 잘 충족하고 성능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LG그룹 벤처투자회사(CVC)인 LG테크놀로지벤처스가 투자하며 주목을 받기도 했다. LG테크놀로지벤처스는 머크 산하 VC인 M벤처스, EQT벤처스 등과 함께 2240만 달러(약 245억원)를 베팅했다. 이번 추가 자금 조달은 AI(인공지능) 기
[더구루=홍성환 기자] 롯데그룹 메타버스 플랫폼 칼리버스가 캐나다 몰입형 3D 디스플레이 기술기업 메테비스타3D(Metavista3D)와 손잡고 메타버스 시장 확대와 기술 고도화에 속도를 낸다. 메타비스타3D는 지난 7~10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 열린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5에서 칼리버스와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15일 밝혔다. 양사는 메타비스타3D의 다중 사용자 디스플레이 기술을 활용해 몰립형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혁신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메타비스타3D는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州) 벤쿠버에 본사를 둔 몰입형 3D 디스플레이 기술기업이다. 공간 콘텐츠와 상호 작용하는 방식을 혁신하도록 설계된 AI 기반 홀로그램 디스플레이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MR(혼합현실) 헤드셋 등 기기 없이도 몰입형 3D를 경험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제프 칼슨 메타비스타3D 최고경영자(CEO)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메타비스타3D는 새로운 시장에 진출하는 동시에 엔터테인먼트 분야에서 몰입형 기술에 대한 증가하는 수요를 활용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칼리버스는 롯데이노베이트(옛 롯데정보통신)의 자회사다. 롯데이노베이트는 앞서 지난 2021년
[더구루=홍성일 기자] KT가 투자한 미국의 전자약 개발회사 '뉴로시그마(NeuroSigma)'가 영국에서 임상시험을 진행한다. 뉴로시그마는 이번 임상시험을 통해 신경정신질환 치료 전자약 '모나크 eTNS(Monarch external Trigeminal Nerve Stimulation System)'의 치료 효과를 증명한다.
[더구루=홍성환 기자] 마이크로소프트(MS)가 기업용 양자컴퓨팅 솔루션을 선보였다. 글로벌 양자기술 시장 선점에 나선 모습이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판매 부진을 겪고 있는 아우디(Audi)가 신차를 앞세워 반등을 노린다. 아우디는 전기차(EV)에 과도하게 의존했던 기존 전략을 수정하고, 내연기관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을 출시하는 등 투트랙 전략을 펼칠 예정이다.
[더구루=이꽃들 기자] '코카콜라 vs 펩시'의 양강 구도가 40년 만에 깨졌다. 코카콜라에 밀려 '만년 2위'로 불리던 펩시가 닥터페퍼에 밀리면서 미국 탄산음료 시장에서 3위로 주저앉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