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김형수 기자] 휠라홀딩스 합작사 중국 스포츠웨어업체 안타스포츠(ANTA Sports)가 말레이시아에 신규 매장을 연달아 출점하고 현지 시장 공략에 나선다. 태국에 이어 말레이시아 사업을 확대하며 동남아시아 시장 내 입지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휠라홀딩스는 지난 2009년 안타 스포츠와 합작법인(Joint Venture) 풀 프로스펙트(Full Prospect)를 설립했다.
[더구루=김은비 기자] 일본 화학 및 섬유 제조업체 도레이 인더스트리가(이하 도레이)가 리튬 이온 배터리에서 리튬을 80% 이상 회수할 수 있는 신기술을 개발했다. 탈탄소화 흐름 속 광물 자원을 둘러싼 세계 각국의 경쟁이 치열해지는 상황에서 차세대 기술을 활용해 폐배터리 시장을 공략한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소니가 판매부진으로 재고가 쌓인 가상현실(VR) 장비 'PSVR2'의 생산을 중단했다. PSVR2는 현재까지 200만대가량 생산된 것으로 알려졌다.
[더구루=오소영 기자] 호주 블랙록마이닝이 남아프리카·탄자니아 금융기관으로부터 2000억원이 넘는 대출을 확보했다. 탄자니아 천연흑연 매장지인 마헨지 광산 개발에 확보된 자금을 투입한다. 2026년부터 생산이 시작될 것으로 예상되며 파트너사인 포스코인터내셔널은 배터리 원재료를 안정적으로 수급하게 됐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테슬라와 스페이스X 등을 이끌고 있는 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뇌-컴퓨터 인터페이스(BCI) 기업 뉴럴링크(NEURALINK)의 경쟁사인 싱크론(Synchron)의 기술이 뉴럴링크보다 우월하다는 주장이 나와 관심을 모으고 있다.
[더구루=정등용 기자] 세계 최대 광산기업인 호주 BHP가 대규모 구조조정을 단행했다. 전세계적인 니켈 감산 흐름이 인력 감축으로 이어지는 모양새다.
[더구루=홍성환 기자] 일본 소프트뱅크가 프랑스 인공지능(AI) 스타트업 미스트랄AI(Mistral AI)에 투자를 추진한다. 미스트랄AI는 생성형 AI 챗GPT를 개발한 오픈AI의 대항마로 주목받는 기업으로 최근 글로벌 기업의 투자를 잇따라 유치하고 있다.
[더구루=길소연 기자] 인도네시아 정부가 가정용 도시가스 공급망 구축에 민간참여를 확대한다. 도시가스 공급을 위해서는 공급망을 구축해야 하는데 초기 비용이 높아 재원이 필요하자 민간 투자를 유도한다.
[더구루=길소연 기자] 중국 내 저고도 경제성장에서 전기수직이착륙기(eVTOL)가 가장 주목받고 있다. 최근 반년 사이 제품의 기술력이 급속히 발전했고 정부도 다양한 정책 지원을 내놓고 있다.
[더구루=정예린 기자] 알제리 세탁기 시장이 온라인 거래 활성화로 변혁의 시기를 맞고 있다. 현지 공략을 위해 까다로운 정부 규제 대응과 소비자 성향 분석 등 철저한 대비가 요구된다.
[더구루=정등용 기자] 일본투자공사(JIC)가 이르면 다음주 일본 반도체 소재기업 JSR의 주식 공개매수에 착수한다. 다만 중국 반독점 규제 당국의 심사 승인이 관건이 될 전망이다.
[더구루=길소연 기자] 호주 석유가스 개발회사 우드사이드에너지(이하 우드사이드)의 멕시코 트리온(Trion) 초심해 석유 개발 프로젝트에 룩셈부르크 해저시스템 설치업체 '서브시세븐(Subsea 7)'이 참여한다.
[더구루=길소연 기자] 세계 1위 배터리 기업인 중국 CATL(寧德時代·닝더스다이)가 중국 리튬 배터리 소재 공급업체 캔맥스 테크놀로지스(Canmax Technologies, 이하 캔맥스)의 지분에 투자하며 리튬 배터리 소재 확보를 늘린다. 원재료·소재·셀·팩·재활용까지 수직 계열화된 밸류체인(생산부터 유통까지 산업 전반의 구성) 구조에 집중하고 있는 CATL은 배터리 소재 확보로 공급망 구축과 원가 경쟁력을 강화한다.
[더구루=홍성환 기자] 미국 수소연료전지 기업 블룸에너지(Bloom Energy)가 약 3조6000억원 규모의 자금 조달에 성공했다. 강화된 자본을 기반으로 연료전지 발전용량 확대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