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홍성일 기자] 영국의 의료기술 기업 브레인노믹스(Brainomix)와 스위스의 원격 수술로봇 기술 회사 나노플렉스 로보틱스(Nanoflex Robotics)가 뇌졸중 수술용 인공지능(AI) 내비게이션 시스템을 개발한다.
[더구루=정예린 기자] 엔비전AESC가 유럽연합(EU)으로부터 프랑스 기가팩토리 설립 프로젝트를 위한 실탄을 확보했다. 오는 2025년 공장 완공 후 르노향 전기차 배터리 생산을 개시, 유럽 내 주요 배터리 제조사로의 도약을 꾀한다.
[더구루=정등용 기자] 러시아가 이집트 수에즈운하경제구역(SCZone)에 추진 중이던 산업단지 건설 프로젝트를 돌연 취소했다. 이와 관련해 러시아 정부는 구체적인 사유를 언급하지 않았다.
[더구루=정등용 기자] 아랍에미리트(UAE) 국영 석유사 애드녹(ADNOC)이 대규모 가스 프로젝트 계약을 체결했다. 이산화탄소 넷제로(net zero) 달성을 위한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더구루=한아름 기자] 루이비통모에헤네시(LVMH)의 미래 먹거리 '루이비통 호텔'이 프랑스 파리 샹젤리제 거리에 들어선다. LVMH가 호텔을 차세대 핵심 사업으로 선정하고 호텔 설립 계획을 밝힌 지 1년 만에 구체화됐다. 루이비통 호텔은 2026년 오픈이 목표다.
[더구루=한아름 기자] 프랑스 주류업체 페르노리카가 호주·뉴질랜드 사업 일부를 매각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페르노리카는 지난 2019년 호주·뉴질랜드에서 와인 사업 매각을 시도했다가 무산된 바 있다.
[더구루=정예린 기자] 독일 폭스바겐과 벨기에 유미코아가 폴란드에 둥지를 튼다. 전기차 배터리 양극재 합작 공장을 짓고 안정적인 소재 공급망을 구축한다.
[더구루=정등용 기자] 볼보자동차의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가 신규 자금 조달을 추진한다. 저렴한 중국 전기차 브랜드들과 치열한 경쟁을 벌이는 가운데 더 많은 자본을 확보함으로써 새로운 돌파구를 모색한다는 계획이다.
[더구루=한아름 기자]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이 헤일리온(전 GSK컨슈머헬스케어) 지분을 매각했다. GSK는 사업 포트폴리오 고도화와 경영 효율성 제고를 위해 '선택과 집중' 차원에서 매각을 결정했다는 입장이다.
[더구루=한아름 기자] 이스라엘 바이오벤처 바이옴엑스(BiomX)가 낭포성섬유증 치료제 'BX004'의 1b/2a상 파트2 환자에 대한 투약을 완료했다. 종근당과 한독이 해외 바이오 투자에서 성과를 거둘지 관심이 집중된다. 종근당과 한독은 지난 2018년 바이옴엑스에 투자했다.
[더구루=오소영 기자] 체코가 신규 원전 사업 최종 제안서 마감 기한을 또 늦췄다. 이달 말까지 늦춰진 상황에서 프랑스 EDF는 최종 서류 제출 프로세스를 발 빠르게 시작했다.
[더구루=한아름 기자] 필립모리스 인터내셔널(Philip Morris International)이 '담배연기 없는 미래'에 대한 비전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드러냈다. 2030년까지 순매출의 67% 이상을 비연소 제품에서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중국 배터리 기업 고션(Gotion)의 미국 미시간주 배터리 공장 건설 프로젝트가 결국 무산됐다. 미·중 패권 경쟁으로 인한 정치적 문제가 미국 내 배터리 생산 인프라 확대에 걸림돌이 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더구루=길소연 기자] 한화가 참여하는 미국 육군의 자주포 현대화 사업(Self-Propelled Howitzer-Modernization, SPH-M)의 추가 입찰 문서가 유출됐다. 지난 9월 말 발행한 자주포 정보요청서(RFI)를 뒷받침하는 문서로 미 육군이 원하는 차세대 자주포 요구사항이 담겼다. 현지생산 의무화와 미국산 탄약 발사 조항이 추가되면서 한화와 글로벌 경쟁사들의 수주 경쟁이 한층 치열해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