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길소연 기자] 현대로템이 이집트에서 수주한 카이로 3호선 전동차 사업이 성공적으로 완료됐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이집트 아랍산업화기구(AOI)는 전날 기념식을 열고 자회사인 세마프(SEMAF) 공장에서 현대로템과 협력해 에어컨을 장착한 전동차 10대, 80량(1편성 8량)의 생산을 축하했다. 현대로템이 수주한 카이로 3호선 전동차 사업의 총 수주 물량은 256량이다. 이 중 176량은 국내에서, 나머지 80량에 대해서는 이집트 현지에서 제작된다. 이번에 현지 제작 업무가 마무리됐다. 이날 기념식에는 압델 라흐만 압델 아짐 오스만(Abdel Rahman Abdel Azim Othman) AOI 사무총장, 아흐메드 셰이커(Ahmed Shaker) 세마프 이사회 의장, 이집트 교통부 산하 터널청(NAT), 현대로템 고위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목타르 압델 라티프 AOI 회장은 "현대로템과의 지속적인 파트너십을 통해 뛰어난 지하철 차량을 생산할 수 있었다"며 "카이로 지하철 1호선부터 3호선까지 지하철 차량 제작에 있어 세마프 공장이 현지 제조 비율을 높이고 지하철 차량의 최신 제조 기술을 국산화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정건희 현대로템 이집트 지사장은
[더구루=오소영 기자]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폴란드 최대 민영 방산기업 'WB그룹'과 협력을 강화한다. 1차 실행 계약에 이어 2차 계약으로 인도할 폴란드향 무기에 WB의 통신·사격 통제 솔루션을 결합한다. 현지 방산 기업들과 시너지를 확대하며 폴란드와 '방산 동맹'을 더욱 굳건히 한다. 24일 WB그룹에 따르면 이 회사는 지난 21일(현지시간)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유럽법인(HAEU)과 방산 사업 협력을 위한 의향서(LOI)를 체결했다. 체결식에는 석종건 방위사업청장과 파베우 베이다 폴란드 국방차관 등 양국 정부 관계자가 참석했다. 피오트르 보이첵 WB그룹 회장과 이부환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유럽법인장이 직접 서명했다. WB그룹은 1997년 설립된 폴란드 최대 민영방산기업이다. 군사용 통신 장비와 지휘 시스템, 사격 통제 시스템 등을 생산한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도 인연이 깊다. 2022년 9월 한화에어로스페이스로 통합되기 전인 당시 한화디펜스와 1억3950만 달러(약 1900억원)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다. 폴란드 육군에 공급할 K9 자주포용 통신·사격 통제 시스템을 구매했다. <본보 2022년 9월 8일 참고 [단독] 한화디펜스, 폴란드
[더구루=길소연 기자] 러시아 정부가 노후 엘리베이터 교체 로드맵을 제시했다. 러시아 엘리베이터 산업 현대화 계획에 따라 시민의 안전과 편안함을 향상시키고자 교체한다. 현재 러시아 내에는 2025년까지 7만8500대의 노후 엘리베이터 교체 수요가 존재한다. 대부분은 지정된 서비스 수명을 만료했으며 나머지는 내년 이전에 만료된다.
[더구루=길소연 기자] "비용이 많이 들지만 수술 중 출혈도 적고, 수술 시간도 짧아 환자 상태가 좋다." 중국에서 수술용 로봇의 인지도와 수용도가 커지고 있다. 높은 비용에도 불구하고 로봇 특유의 정밀함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더구루=오소영 기자]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폴란드와 경공격기 'FA-50' 후속 지원에 협력을 강화한다. 지난해 제2 군용항공공장(Wojskowe Zakłady Lotnicze nr 2, WZL Nr. 2)과 체결한 업무 협약(MOU)을 발전시켜 추가 파트너십을 맺는다. 적기 납품 이후 운용·현대화 과정에도 협업을 이어가며 폴란드와 끈끈한 동맹을 구축한다. 폴란드 국방부에 따르면 KAI는 20일 오전 12시30분(현지시간) WZL Nr. 2과 FA-50 후속 지원 협력합의서(Teaming agreement·TA)를 체결한다. 체결식은 폴란드 바르샤브 인근 민스크 마조비에츠키 제23전술공군기지에서 열린다. 파베우 베이다(Paweł BEJDA) 폴란드 국방차관이 참석한다. WZL Nr. 2는 폴란드 국영 방산기업인 'PGZ'의 자회사다. 폴란드 공군 소속 항공기의 유지보수와 현대화 서비스를 제공한다. 작년 말 KAI와 FA-50 후속지원 체계 구축을 위한 MOU를 맺은 바 있다. KAI는 MOU보다 한 단계 높은 TA를 체결해 WZL Nr. 2와 협력을 강화한다. FA-50 인도 이후 안정적인 운용을 지원한다. 유지보수·수리·정밀검사(MRO)와 성능 개량
[더구루=길소연 기자] 사우디아라비아가 중국산 공격헬기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 중국은 미국 등 서방 국가로부터 무기 구매가 쉽지 않은 중동을 대상으로 무기 세일즈(판매)를 펼치고 있다.
[더구루=길소연 기자] HD현대건설기계가 북미 시장에서 미니 굴착기 라인업을 강화했다. 도심과 농가, 전원주택 등 다양한 환경에서 미니 굴착기 수요가 증가하자 HX-A 제품군을 출시해 수요에 대응한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HD현대건설기계 북미법인은 최근 미니 유압굴착기 HX-A 시리즈 신모델 4종을 출시했다. 미니 굴착기 제품군에 HX17AZ, HX27AZ, HX55ACR, HX60A를 추가했다. 이들 미니 굴착기는 모두 티어 4(Tier 4) 파이널을 준수하는 저공해 엔진을 탑재하고 있다. HX17AZ 굴착기는 순 출력 16.0마력의 쿠보타 D902 디젤 엔진으로 구동되며, HX27AZ는 24.4마력의 쿠보타 D1305 엔진, HX55ACR은 47.6마력의 얀마 4TNV86CT 엔진, HX60A는 63.0마력의 현대 DM02VB 엔진을 탑재하고 있다. HX17AZ와 HX27AZ 모델 모두 협소하거나 바쁜 공간에서 작업할 수 있는 제로 테일 스윙 디자인을 특징으로 한다. HX55ACR과 HX60는 콤팩트 반경의 모델이다. 4종 모두 클러스터를 통해 유압 유량을 조절할 수 있는 표준 조절식 유압 제어 기능을 통해 최적의 유량 범위를 쉽게 설정하고 전환할 수
[더구루=길소연 기자] 한화오션의 잠수함 파트너사인 영국 방산기업 밥콕인터내셔널(이하 밥콕)이 미국 군용 선박 업체 헌팅턴 잉걸스 인더스트리(HII)와 호주의 핵 잠수함 프로그램을 위해 손을 잡았다. 양사는 합작 회사를 설립해 핵추진 잠수함 활동의 모든 측면에서 포괄적인 전문 지식을 제공, 호주의 역량 개발을 돕는다.
[더구루=길소연 기자] 한화파워시스템이 중국에서 산업용 공기 압축기 신제품을 출시했다. 한화파워시스템은 신제품 개발로 중국 업체와 기술 격차를 벌이고, 압축기 시장에서 선도적인 위치를 차지한다는 방침이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한화파워시스템 중국 법인은 지난 10일(현지시간) 옌타이 공장에서 3만6000노멀입방미터(Nm³/h) 유량의 SM7100+ 공기 압축기 출시 기념식을 개최했다. SM7100+ 압축기는 탁월한 성능과 업계 최고의 효율성으로 사용자의 비용 절감 효과를 가져온다. 스키드 장착 구조로 장비 안전성을 향상시키는 동시에 설치 과정을 단순화해 고객의 생산성과 경제적 이익을 창출한다. 한화파워시스템 측은 "SM7100+은 에너지 효율성과 고객의 생산 효율성을 향상 시킬뿐만 아니라 지속가능한 발전에 긍정적인 기여를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화파워시스템은 신제품 출시로 중국 현지 생산범위를 확대하고, 중국 시장에서 적용 역량과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한화파워시스템은 국내에서 대용량 고압 공기·가스 압축기 관련 독자 기술을 보유한 유일한 회사다. 압축기와 고압용기, 냉각장치 등 기자재를 컨테이너 안에 설치하는 패키지형 수소충전시스템을 개
[더구루=길소연 기자] 미국 국방부 산하 국방고등연구계획국(DARPA·다르파)이 개발 중인 수직이착륙(VTOL) 무인항공기(UAS)의 디자인 후보가 공개됐다.
[더구루=길소연 기자] 벨기에 크레인 대여·운송회사 사렌스(Sarens)가 영국 세아윈드 해상풍력하부구조물(모노파일) 공장에 19개의 크레인을 현장 배치했다. 사렌스의 크레인은 건축자재를 현장에서 조립해 완성하는 '모듈식 건축' 공법에 따라 공장 기초 건설 도와 공사기간과 비용을 단축시킨다.
[더구루=오소영 기자]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노르웨이 방산기업 '콩스버그'와 협력을 강화한다. 캐나다 K9 수출 사업에 협업하기로 합의한 후 한 달도 안 돼 또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한화의 다양한 육상 무기 플랫폼에 콩스버그의 원격사격통제체계(RCWS)를 탑재해 글로벌 무대에서 입지를 강화한다. 콩스버그는 17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방산 전시회 '유로사토리' 현장에서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첨단 방산 솔루션 제공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는 K9 자주포와 K10 탄약운반장갑차, 다연장 로켓 천무 등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여러 육상 무기 플랫폼에 콩스버그의 RCWS를 탑재해 해외 수출을 노리는 것이 핵심이다. RCWS는 장비 외부에 장착된 화기를 차량 내부에서 원격 운용해 아군 승무원을 안전하게 보호하는 장비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호주와 핀란드, 노르웨이, 에스토니아 등에 K9을 수출하며 콩스버그의 소프트웨어를 결합했다. 콩스버그와 미래 캐나다 육군 사업에도 협업하고 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K9에 콩스버그의 RCWS를 장착해 캐나다에서 수주를 꾀한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콩스버그와 파트너십을 강화해 방산 경쟁력을 높이고 해외 시장
[더구루=오소영 기자] 헝가리 야당의원 후보가 중국 CATL 공장의 열악한 노동 환경을 폭로했다. 데브레첸 배터리 공장에서 근무한 노동자들이 유해 가스와 화학물질을 흡입해 질병을 앓았다고 주장했다. CATL은 즉각 입장문을 내고 반박했다. 해당 직원들은 병원 검진 결과 이상이 없어 퇴원했으며 내부 현장 점검에서도 문제가 발견되지 않았다고 해명했다.
[더구루=오소영 기자] 독일·캐나다 합작사인 록 테크 리튬(Rock Tech Lithium)이 지멘스 캐나다와 온타리오주 리튬 가공 시설 건설에 협력한다. 지멘스의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검증된 사업 모델을 복제함으로써 리스크를 최소화한다. 캐나다의 광물 투자 유치와 독일의 에너지 안보 수요가 맞물리며 핵심 광물을 매개로 잠수함 사업을 포함한 안보·경제 동맹이 심화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