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홍성일 기자] 인텔이 정치권의 압박 속에 오하이오 신규 반도체 공장 프로젝트를 계획대로 진행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당초 올해 완공을 목표로 했던 오하이오 공장은 오는 2030년 완공으로 목표 시점을 바꾸고 속도를 내고 있다.
[더구루=홍성환 기자] 엔비디아 대항마로 주목받는 AI 반도체 전문기업 세레브라스 시스템스(Cerebras Systems)가 기업공개(IPO)를 앞두고 기업가치가 크게 상승했다.
[더구루=홍성환 기자] 미국 양자컴퓨터 전문기업 리게티컴퓨팅(Rigetti Computing)이 약 80억원 규모 양자컴퓨터 공급 계약을 맺었다.
[더구루=정예린 기자] 칠레 해군 대표단이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창원 공장과 한화오션 거제 조선소를 방문했다. 칠레 해군 대표단은 향후 협력해야할 부분에 대한 현황 점검을 실시하는 한편 한화가 보유한 기술력을 눈으로 직접 확인했다. 한화는 첨단 배터리 기술과 조선 역량을 앞세워 칠레를 비롯한 신흥 시장으로 낙점한 중남미 진출 가능성을 높이고 수출 기회를 모색할 것으로 기대된다.
[더구루=오소영 기자] 페루가 시위대 진압을 목적으로 장갑차 56대에 대한 본입찰에 나섰다. 내달 6일까지 최종 제안서를 받고 10일 계약자를 발표한다. 한국 기업 중에서는 포스코인터내셔널과 대지정공이 후보군으로 거론됐다.
[더구루=홍성환 기자] 미국 소형모듈원전(SMR) 기업 오클로(Oklo)가 스웨덴 원자력 발전 시장 진출 기회를 꾀한다. 스웨덴 정부가 최근 신규 원전 건설에 30조원이 넘는 예산을 투입하겠다는 계획을 공개하는 등 사업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양자컴퓨팅 기업 아이온큐(IonQ)가 초대 미국 우주군사령관을 영입했다. 아이온큐는 대정부 사업 조직을 신설하는 등 국방 분야 공략을 본격화하고 있다.
[더구루=오소영 기자] 미국 해군이 향후 10년간 약 35억 달러(약 5조원)를 투입해 2800여 척을 발주한다. 유류 유출 대응 선박과 각종 지원정, 병영선 등 다양한 선박 구매를 추진한다. 내년부터 제안서를 받을 예정으로, 미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과 더불어 현지 조선소를 활용할 수 있는 한화로서는 엄청난 기회가 될 전망이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엔비디아가 휴머노이드 로봇 개발을 가속할 강력한 신무기들을 대거 공개했다. 엔비디아는 휴머노이드 로봇의 두뇌와 몸, 훈련장에 해당하는 소프트웨어의 성능을 끌어올리며, 물리 AI(Physical AI) 개발 표준을 선점하고 있다.
[더구루=홍성환 기자] 미국 소형모듈원전(SMR) 기업 엑스에너지(X-energy)가 캐나다 앨버타주(州) 노후 화력발전소를 SMR로 전환하는 프로젝트의 사업성이 충분하다는 판단을 내렸다. 사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더구루=정예린 기자] 미국 리튬황 배터리 스타트업 '라이텐(Lyten)'이 스웨덴 정부 승인을 받아 노스볼트(Northvolt)의 핵심 유럽 자산 인수를 내달 중 마무리한다. 라이텐은 유럽 생산설비와 연구역량을 확보하며 리튬황 배터리 상용화와 시장 진출 속도를 높일 수 있을 전망이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미국 인공지능(AI) 기반 방위기업 안두릴(Anduril)이 차세대 무인 협동전투기의 시험비행을 준비하고 있다. 안두릴은 경쟁사인 제너럴 아토믹스보다 초도비행은 늦었지만, 첫 비행부터 인간 개입을 최소화해 기술 격차를 보여주겠다는 각오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트로이 마인크(Troy Meink) 미국 공군부 장관은 최근 메릴랜드주 내셔널 하버에서 개최된 공군·우주군 협력 에어스페이스 사이버 콘퍼런스에서 "안두릴이 개발하고 있는 'YFQ-44A'가 10월 중순 초도비행을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안두릴 다이엠 살몬(Diem Salmon) 공중우세·타격 부문 총괄도 "YFQ-44A은 비행 시험을 시작하기 전 마지막 단계에 있다"며 "여러 대의 시제기가 현재 지상 실험을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YFQ-44A는 미국 공군이 진행하고 있는 협동전투기(Collaborative Combat Aircraft, CCA) 프로젝트에 참가하고 있는 기종이다. 해당 프로젝트에서 YFQ-44A는 제너럴 아토믹스가 개발한 YFQ-42A와 경쟁하고 있다. 두 항공기는 과거 각각 '퓨리', '갬빗'으로 불렸다. 미국 공군은 지난 3월 두 항공기에 대해 제식
[더구루=김예지 기자] 에어버스(Airbus)와 캐세이퍼시픽항공(Cathay Group, 이하 캐세이 그룹)이 지속가능항공연료(SAF) 산업 육성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양사는 아시아 및 전 세계 SAF 생산 확대를 위한 공동 투자에 나서며, 항공 산업의 탈탄소 전환 가속화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인공지능(AI) 스타트업 앤트로픽(Anthropic)이 구글과 대규모 컴퓨팅 인프라 도입 논의를 시작했다. 추가 자금을 확보한 앤트로픽이 본격적으로 대규모 AI 인프라 확보에 나서는 모양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