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오소영 기자] 대만 파운드리 회사 TSMC가 2나노미터(㎚·10억분의 1m) 공정에 대한 고객의 호응이 3·5나노보다 높을 것으로 점쳤다. 2025년 4분기 양산을 시작한 후 이듬해부터 매출에 기여할 수 있다고 기대감을 내비쳤다. 삼성전자, 인텔 등 경쟁사들의 추월에도 2나노 시장을 제패하겠다는 자신감을 재확인했다.
[더구루=김은비 기자] TSMC가 최근 전력난을 겪고 있는 대만 타이베이 일부 지역에 전력을 공급했다. 대만은 최근 무더위와 지진으로 인해 발전 설비가 손상돼 전력공급에 '비상'이 걸린 바 있다. 대만 정부의 긴급 요청에 기꺼이 전력 지원에 나서며 국가적 위기 상황에 동참했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올해 말 출시가 예상되고 있는 소니의 게임 콘솔 플레이스테이션5 프로(이하 PS5 프로)의 사양이 유출됐다. 소니는 레이트레이싱 성능 등을 강화하는데 집중하고 있다.
[더구루=길소연 기자] 호주 억만장자 지나 라인하트(Gina Rinehart) 회장이 호주 광산기업 라이나스레어어스(Lynas Rare Earths, 이하 라이나스)의 지분을 인수해 희토류 확보에 속도를 낸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일본의 게임기업 닌텐도(Nintendo)가 오는 8월 개최되는 게임스컴2024(Gamescom 2024)에 불참하기로 했다. 지난해 게임스컴에 참가했던 닌텐도의 불참 사유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다운로드 건 수가 경쟁사들을 훌쩍 뛰어넘으며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더구루=김형수 기자] 골든블루가 국내에 선보이는 타이완 싱글몰트 위스키 카발란(Kavalan)이 아시아 면세시장에 STR(Shave·Toast·Rechar) 기술을 적용해 깊은 풍미를 강조한 위스키 신제품을 론칭한다. 위스키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고 글로벌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는 전략이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인도 게임 벤처캐피털(VC) 루미카이(Lumikai)가 크래프톤이 투자한 펀드2를 통해 수년 내 10개 이상의 투자를 완료하겠다는 청사진을 밝혔다. 16일 인도 경제매체 이코노믹타임즈에 따르면 루미카이의 총괄 파트너인 살로네 세갈(Salone Sehgal)은 인도 펀드2를 통해 향후 수 년 내 12개 투자를 완료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전했다. 살로네 세갈은 투자 범위는 사전 시드, 시리즈A 단계에 있는 초기 스타트업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루미카이에 따르면 펀드2를 통해 투자한 기업은 현재까지 보블, 오토버스, 큐리어스비트 등이다. 루미카이의 인도 펀드2는 5000만 달러(약 700억원) 규모로 지난해 6월 23일 출시됐다. 펀드2에는 크래프톤을 비롯해 슈퍼셀, 테이크투 인터랙티브의 사장인 벤 페더 등이 주요 투자자로 참여했다. 인도 펀드2는 조성 단계부터 초기 단계 스타트업 투자에 초점을 맞췄다. 투자 분야는 △게임 콘텐츠·오리지널 IP 및 디지털 미디어 △사용자 제작 콘텐츠 플랫폼 및 크리에이터 경제 △도구·기술 및 인프라 △플레이 시스템 매커니즘 △혼합 현실·제너레이티브 AI 및 에지 컴퓨팅 등 5개 분야다. 루미카이는
[더구루=홍성환 기자] 동남아 최대 중고차 거래 플랫폼 카로(Caroo)가 기업가치 약 2조1000억원을 목표로 미국 증시 상장을 추진한다. 이 회사의 초기 투자자 가운데 하나인 신한금융그룹의 선구안이 주목받는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높은 인터넷 사용률과 젊은 인구구성을 바탕으로 베트남 게임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다. 글로벌 시장 진출을 노리는 한국 게임사들에게는 새로운 기회가 되고 있다.
[더구루=한아름 기자] 대만 싱글몰트 위스키 카발란이 미국에 신규 라인업을 론칭했다. 2021년 미국 외 지역에서 판매를 시작한 지 3년 만에 북미 시장 진출이다. 카발란이 미국에 위스키 라인업을 강화하면서 제3세계 위스키에 대한 글로벌 인지도가 폭발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국내에선 카발란의 인기가 매섭다. 2017년 출시 이후 내수용 채널뿐만 아니라 면세용 채널에서의 판매량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특히 2023년 7월까지 ‘카발란’의 면세 채널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약 7배가량 상승하기도 했다.
[더구루=정등용 기자] 브라질 핀테크 기업 누뱅크(Nubank)가 글로벌 송금·결제망 플랫폼 와이즈 플랫폼(Wise Platform)과 파트너십을 맺었다. 누뱅크는 와이즈 플랫폼의 인프라를 활용해 더 확장된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더구루=길소연 기자] 세계 1위 배터리 기업인 중국 CATL(寧德時代·닝더스다이)가 중국 리튬 배터리 소재 공급업체 캔맥스 테크놀로지스(Canmax Technologies, 이하 캔맥스)의 지분에 투자하며 리튬 배터리 소재 확보를 늘린다. 원재료·소재·셀·팩·재활용까지 수직 계열화된 밸류체인(생산부터 유통까지 산업 전반의 구성) 구조에 집중하고 있는 CATL은 배터리 소재 확보로 공급망 구축과 원가 경쟁력을 강화한다.
[더구루=홍성환 기자] 미국 수소연료전지 기업 블룸에너지(Bloom Energy)가 약 3조6000억원 규모의 자금 조달에 성공했다. 강화된 자본을 기반으로 연료전지 발전용량 확대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