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김은비 기자] 미국 교통부(USDOT) 숀 더피(Sean Duffy) 장관이 테슬라 기가팩토리 텍사스에 전격 방문했습니다. 숀 더피 장관은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와 자율주행 기술 국가 표준 제정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미국 정부는 자율주행차 국가표준 제정으로 레벨4 이상 완전 자율주행차 상용화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 보기 ◇ 상세 기사 [단독] 美 교통부 장관, 테슬라 텍사스 공장 방문…자율주행車 국가표준 논의
[더구루=김은비 기자] 현대자동차의 북미 수소 전략에 '빨간불'이 켜졌다. 미국 하원이 수소 보조금 관련 조항을 폐지하는 법안을 통과시켰다. 현대차는 최근 미국 내 수소전기트럭 공급 확대 등 북미 시장을 겨냥한 수소 생태계 구축에 본격 나선 상황이다. 하지만 이번 조치로 현대차의 전략 수정은 물론 수소 정책 근간이 흔들릴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23일 미국 의회 등에 따르면 하원은 지난 22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발의한 '하나의 크고 아름다운 법안(One Big, Beautiful Bill)'을 찬성 215표, 반대 214표로 통과시켰다. 해당 법안은 올해 12월 31일 이후 착공되는 모든 수소 프로젝트에 대해 ‘청정 수소 생산 세액공제(Section 45V, 이하 45V 세액공제)’를 적용하지 않도록 명시하고 있다. 45V 세액공제는 지난 2022년 조 바이든 정부가 추진한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에 포함된 조항으로, 청정 수소를 생산하는 시설에 대해 kg당 최대 3달러의 세액공제(tax credit)를 제공하는 제도이다. 기존 IRA 규정에 따라 2033년까지 청정 수소 생산에 대한 세액 공제가 보장됐으나 이번 법안이 상원까지 통
[더구루=김은비 기자] 기아가 지난달 유럽 순수 전기차(BEV) 시장에서 브랜드 순위 6위에 올랐다. 현대차는 9위를 기록했다. 반면 테슬라는 판매량이 급감 '톱10'에서 처음을 밀렸다. 23일 시장조사업체 JATO 다이내믹스에 따르면 기아는 지난달 유럽 BEV 시장에서 총 9101대를 판매, 6위를 차지했다. 이는 전년 동월 대비 55% 급증한 수치다. 점유율은 8.4%였다. 연초 본격 판매된 소형 전기 SUV ‘EV3’가 유럽 전기차 베스트셀링카 '톱5'에 진입하며 전체 실적을 견인했다. 기아 EV3는 지난달 5680대를 판매했다. 기아 전기차 판매량 가운데 62.4%를 차지, 볼륨모델로 자리매김했다. 현대차는 7346대를 판매, 전년 동월 대비 20% 증가하며 9위로 집계됐다. 점유율은 6.0%였다. 코나EV가 2732대, 인스터(국내명 캐스퍼 일렉트릭)가 2515대를 기록, 전체 판매고를 끌어 올렸다. 1위는 폭스바겐으로, 총 2만3514대를 판매했다. 점유율은 21.8%로 집계됐다.BMW와 스코다가 각각 2위(1만4867대·13.8%)와 3위(1만3598대·12.6%)를 차지했다. 이어 △아우디 1만1958대(11.1%) △르노 1만328대(9.6%
[더구루=김은비 기자]현대자동차·기아가 지난달 유럽 자동차 시장에서 판매 4위를 기록했다. 특히 현대차·기아는 전체 판매량 중 전기차와 하이브리드 등 친환경차 비중이 절반에 달했다. 23일 시장조사기관 JATO 다이내믹스에 따르면 현대차·기아는 4월 유럽 시장에서 총 8만9381대를 판매했다. 전년 동기 대비 변동폭은 없었다. 특히 전체 판매 중 친환경차 판매 비중은 46%에 달했다. △순수전기차(BEV)가 18%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6% △하이브리드(HEV) 18%였다. 이는 BMW그룹(37%)와 메르세데스 벤츠(35%) 등 경쟁사 보다 10%포인트 가량 높은 수치다. 현대차·기아는 유럽연합(EU)의 이산화탄소(CO2) 감축 목표에 따라 전동화 중심의 포트폴리오로 성공적으로 전환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U는 2025년을 기점으로 제조업체별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93.6g/km로 제한하고 있다. EU는 2020년부터 단계적으로 배기가스 배출 단속을 강화, 매해 제조사별 연평균 CO2 수치를 지키지 못하면 g당 95유로의 벌금을 부과토록 해왔다. 폭스바겐그룹이 같은 달 29만4594대로 1위를 차지했고, 스텔란티스와 르노그룹이 각각 16만6393
[더구루=김은비 기자] 현대자동차가 인도 탈레가온(Talegaon) 신공장 첫 생산 모델로 2세대 '베뉴(Venue)'를 낙점했다. 판매 둔화와 현지 경쟁 심화 속에서 베뉴를 통해 실적 반등을 노린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인도 마하라슈트라주 탈레가온에 위치한 신공장(옛 GM공장)에서 2세대 베뉴를 첫 생산 모델로 확정했다. 2세대 베뉴는 기존 모델 대비 크기는 다소 커졌으나 전장을 4m 이하로 유지하면서 고객 세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여기에 △6에어백 △전후방 주차센서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 등 안전·편의사양을 대거 탑재해 경쟁력을 강화한다. 베뉴는 베스트셀링카 크레타에 이어 누적 기준 현대차 인도 내 두 번째로 많이 팔린 베스트셀링 모델로 지난 2019년 5월 출시 이후 지난달 기준 인도 누적 판매고는 66만8303대에 달한다. 현대차는 향후 2세대 베뉴를 내세워 인도 자동차 시장을 적극 공략한다는 방침이다. 현대차는 마루티에 이어 '넘버2' 지위를 유지하고 있으나, 최근에는 판매 위축으로 점유율이 12년 내 최저치인 13% 수준이다. 현대차는 오는 4분기 가동 예정인 탈레가온 신공장을 중심으로 인도 실적 반등을 꾀하고 있다.
[더구루=김은비 기자] 기아 전용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EV3’가 유럽에서 높은 안전성을 인정받았다. 유럽의 권위있는 신차 안전도 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받았다. 22일 기아에 따르면 EV3는 유로 NCAP(Euro NCAP) 안전도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별 다섯 개(★★★★★)를 획득했다. 성인 탑승자 보호 83%, 어린이 탑승자 보호 84%, 보행자 보호 78%, 안전 보조 항목 78%를 기록하며 전반적인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지난 2022년 EV6, 2023년 EV9에 이어 EV3도 별 다섯 개 안전성을 획득하게 됐다. 유로 NCAP 테스트는 지난 1997년부터 시작된 유럽의 신차 평가 프로그램이다. 유럽에서 판매 중인 자동차에 대한 안전성 검증 테스트를 실시해 매년 결과를 발표한다. 유로 NCAP은 △EV3가 측면 충돌 시험에서 성인 탑승자 보호 부문 만점을 받은 점 △6세·10세 어린이 더미 보호 성능이 우수했던 점 등을 높이 평가했다. 또한 운전자 상태를 모니터링하는 시스템과 사고 발생 시 자동으로 구조기관에 연결되는 고급 E-콜(eCall) 시스템이 기본 장착된 점도 안전성 향상에 기여했다고 봤다. EV3의 높은 안전 등급은
[더구루=홍성일 기자] 미국 전기차 기업 리비안이 세계 1위 차량용 반도체 기업인 독일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이하 인피니언)'에서 신형 전기차의 핵심 부품을 공급받는다. 리비안은 인피니언과의 협력을 통해 R2 전기차 성능·주행거리 향상에 박차를 가한다.
[더구루=김은비 기자] 장재훈 현대자동차 부회장이 수소 산업 글로벌 공급망 구축에 앞장선다. 장 부회장은 최근 각국 장관을 비롯한 정부 고위 관계자와 글로벌 기업 수장이 모인 ‘2025 수소 서밋’ 회의에서 국제 수소 무역 생태계 구축을 위한 다자간의 협력 필요성을 강조하며 현대차의 수소 리더십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21일 국제수소무역포럼(IHTF)에 따르면 장 부회장은 지난 21일(현지 시간) 네덜란드 로테르담에서 열린 ‘2025 세계 수소 서밋’ 고위급 민관 원탁회의에서 국제 수소 공급망 확대에 대한 공동 결의를 강조했다. 장 부회장은 "지속가능한 수소 경제 실현을 위해 국경을 초월한 무역 파트너십 구축과 공급망 확충이 필수적"이라며 "이를 위해 국제표준, 인프라, 수요 측 인센티브 정책 등이 수반돼야 하며, 이를 통해 수소 보급 확대와 경제·사회·환경적 가치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국제수소무역포럼(IHTF)과 유엔산업개발기구(UNIDO)의 주도로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소피 헤르만스 네덜란드 기후정책·녹색성장부 장관을 비롯해 △게르트 뮐러 UNIDO 사무총장 △산토시 쿠마르 사랑기 인도 신재생에너지부 장관 △앤드류 퓨리 캐나다 뉴펀들랜드·래브라도 주지
[더구루=홍성일 기자] 미국 교통부(USDOT) 숀 더피(Sean Duffy) 장관이 테슬라 기가팩토리 텍사스에 전격 방문했다. 숀 더피 장관은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와 자율주행 기술 국가 표준 제정에 대해 논의했다. 미국 정부는 자율주행차 국가표준 제정으로 레벨4 이상 완전 자율주행차 상용화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인다.
[더구루=김은비 기자] 미국 제너럴모터스(GM)가 리워드 프로그램 전면 개편에 나섰다. GM이 전 세계 자동차 시장에서 점유율 정체를 겪고 있는 가운데 이번 리워드 프로그램 개편으로 기존 고객 이탈을 막는 한편 실질적 고객 혜택을 강화해 브랜드 충성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더구루=김은비 기자] 현대자동차가 인도네시아에서 반둥공대(ITB)와 손잡고 인공지능(AI) 기반 차량 음성명령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한다. 양측은 1차 공동 연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올해에도 협업을 이어가기로 했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 인도네시아 생산법인(HMMI)은 ITB와 최근 1년간 음성명령 기술 공동연구를 공식적으로 마무리하고 향후에도 협업을 이어가기로 했다. 현대차는 지난 2023년 IBT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인도네시아 시장 특성에 최적화된 차량 음성 인식 기술 개발에 나섰다. 양측은 지난 1년간 수마트라에서 말루쿠·파푸아에 이르기까지 10개 민족에 걸친 약 1000명로 부터 음성 데이터를 수집, 인도네시아 각지에서 수집된 다양한 방언과 억양의 음성 데이터를 분석했다고 연구 성과를 밝혔다. 양측은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 2차 연구를 진행, 협업을 이어가며 더 광범위한 언어·음성 데이터 확보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특히 인도네시아 내 다양한 민족과 방언을 정교하게 인식할 수 있는 음성명령 시스템을 구현하는 것이 목표다. HMMI는 반둥공대와의 협업을 지속하며 인도네시아형 스마트 모빌리티 기술 생태계 구축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더구루=김은비 기자] 베이징현대가 중국 최대 자동차 애프터마켓 플랫폼 ‘카이시(开思, CassTime)’에 입점한다. 정품 부품 인증 매장을 온라인으로 출범, 애프터서비스(AS) 경쟁력 강화를 통해 소비자 서비스를 강화하고 내수 판매 확대를 노린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베이징현대는 지난 20일 베이징 지역을 시작으로, 광둥·저장·화중·서남 등 중국 주요 지역에 카이시 인증 ‘정품 부품 플래그십 스토어’를 순차적으로 오픈한다. 카이시는 중국 전역 376개 도시에 걸쳐 100만 개 이상 정비업체와 연결된 기업 간 거래(B2B) 애프터마켓 플랫폼이다. 현재 플랫폼을 통해 매달 300만 대 이상의 차량에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으며, 7000개 이상의 공급업체가 입점해 있다. 특히 온라인 주문·정비 연계·정품 품질보증을 결합한 디지털 기반 유통 채널로 주목 받고 있다. 제조사 직영 또는 인증 방식의 AS서비스를 제공, 소비자 신뢰를 높이고 부품 유통의 투명성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베이징현대 입점은 단순한 온라인 유통망 확장에서 벗어나 전동화·지능화 시대에 대응하는 전략적 유통 구조 전환이라는 평가다. 베이징현대는 이번 카이시 입점을 계기로 중국 점유율을
[더구루=홍성일 기자] 중국 낸드 플래시 메모리 반도체 전문기업 YMTC(양쯔메모리테크놀로지)의 D램 시장 진출이 초읽기에 돌입했다. YMTC는 모바일 D램 기술을 발판으로 고대역폭메모리(HBM) 시장까지 영역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더구루=오소영 기자] 미국 해군 해양시스템 사령부(NAVSEA)가 튀르키예 이스탄불 조선소를 방문했다. 호위함 건조와 함정 부품 공급에 대해 협의했다. 튀르키예가 미국의 함정 파트너로 거론되면서 미 함정 사업을 둘러싼 한국과의 경쟁이 본격화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