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랩(대표 권치중)은 자사의 네트워크 보안 장비를 통합 관리해 수집된 위협 정보를 종합적으로 모니터링 및 분석/대응할 수 있는 차세대 네트워크 통합보안 플랫폼 ‘안랩 TMS(Threat Management System)’를 17일 출시했다. ‘안랩 TMS’는 보안 관리자가 다수의 네트워크 보안장비를 통합적으로 관리하고 지능화된 위협에 대응할 수 있도록 △다수/개별 안랩 네트워크 보안 장비 통합 정책 관리 △대용량 로그 관리/분석 △머신러닝/룰 기반 보안위협 탐지 및 분석 △사용자 중심 보안 현황 통합 모니터링(사용자 맞춤형 대시보드, 통계, 보고서) 등 통합보안 플랫폼 기능을 제공한다 보안 관리자는 ‘안랩 TMS’에 연동된 안랩 네트워크 보안 장비에서 수집되는 대용량 로그를 빅데이터 처리 엔진으로 빠르게 처리해 기업 네트워크 보안을 통합 관리할 수 있다. 또한 다양한 연동 장비에서 수집된 이벤트를 종합적으로 분석해 연동 장비간 보안대응 연계성을 높일 수 있다. 특히 ‘안랩 TMS’는 보안 위협 분석을 위해 머신 러닝과 시나리오 기반 상관 분석을 제공한다. 지속적 모니터링 및
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이 프레스티지 화장품 ‘오휘’와 ‘주얼리 스페셜리스트 윤성원 교수’의 협업을 통해 찬란하게 빛나는 아름다움을 선사하는 ‘오휘 더 퍼스트 제너츄어 앰풀 어드밴스드 듀오’를 한정판으로 선보였다. 국내 유일의 주얼리 스페셜리스트인 윤성원 교수는 나폴레옹이 조세핀에게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담아 선물한 약혼반지 ‘투아 에 무아(Toi et Moi)’에서 영감을 받아 오휘 더 퍼스트 제너츄어의 고급스러운 이미지에 로맨틱한 스토리와 고귀한 가치를 담아냈다. 특히 두 영혼, 두 개의 보석이 만나 하나의 아름다움으로 빛난다는 ‘투아 에 무아’ 반지의 특별한 스토리처럼 눈부신 다이아몬드와 푸른 빛을 담은 사파이어를 각각의 제품 디자인에 재현하고 두 제품을 하나의 세트로 구성해 의미를 더했다. ‘오휘 더 퍼스트 제너츄어 앰풀 어드밴스드’는 피부에 영양과 활력을 주는 오휘의 독자적인 ‘시그니춰 29 셀™’ 성분에 고급스러운 금 성분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피부 깊숙이 성장 에너지를 불어
5월 16일오늘 아침 신문 1면 기사의 주요 내용을 통해 최근 시사 정보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어떤 주제의 뉴스들이 아침신문을 장식하고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 경향신문> -문무일 검찰총장도 ‘강원랜드 수사 외압’ 의혹 -남북 고위급회담 16일 판문점 개최 -[포토뉴스]“쌤님! 고맙습니다” 산골 학교의 ‘0’원짜리 들꽃다발 -[단독]미세먼지 원인, 중국 반 국내 반…화력발전이 ‘국내 주범’ 맞았다 <국민일보> -[이슈분석] 삼성전자 공장만 들어가도 北 5% 성장… ‘베트남식 개방’ 가능할까 -[포토] 포옹·시위… 스승의 날 두 모습 -강남 재건축 ‘부담금 폭탄’ -[단독] ‘보행자 습격’ 도로 미세먼지, 경기·인천이 서울보다 2배 나빠 <동아일보> -강남 1억4000만원 재건축 부담금 폭탄 -검찰총장-강원랜드 비리 수사단 정면 충돌 -팔 청년 “내가 할 수 있는 건 돌팔매뿐” &l
그룹홈 퇴소 후 아동들이 가장 부담스럽게 느끼는 부분은 주거비, 의료비, 취업의 문제이다. 2015년 보건복지부 아동자립사업단이 아동양육시설 및 그룹홈 퇴소 아동에 대한 질적 면접 조사를 실시하였다. 그 결과 진학자와 취업자, 유예자 모두 퇴소 후에 느끼는 의료비의 부담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의료비가 부담되어 치료를 받지 못하고 있는 퇴소 청소년들을 위해 한국아동청소년그룹홈협의회가 14일(월) KTX 용산역 itx 6 회의실에서 알보젠코리아가 후원하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하는 그룹홈 퇴소 청소년 의료지원사업 ‘가치(같이&가치 있는) 홀로서기’를 진행함에 앞서 사업설명회를 열었다. 그룹홈 종사자와 의료비 지원 대상자가 함께 참여하여 의료비 지원의 필요성과 자립한 퇴소 청소년들의 고충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한 의료비 지원 대상자는 치료를 받고 싶었지만 의료비가 너무 커 경제적으로 부담돼서 못 받고 있었는데 이번 사업을 통해 치료를 받을 수 있어서 너무 기쁘고 감사하다고 밝혔다. 한국아동청소년그룹홈협의회 최선숙 사무국장은 “이번 의료지원사업뿐 아니라 다양한 사업을 통해 퇴소 아동들이 건강하게 자립할 수 있
코리아텍(한국기술교육대학교, 총장 김기영) 이홍규 전기·전자·통신공학부 교수(64세)가 탁월한 연구 결과와 저술 활동 및 교육자로서 공로를 인정받아 세계 3대 인명사전인 ‘마르퀴즈 후즈 후(Marquis Who’s Who)’ 2018년 판에 등재됐다. 최 교수는 국방과학연구소에서 1979년 부임 이후 전자 전 분야의 연구 개발과 기술 발전에 기여했다. 1992년 코리아텍에 교수로 부임한 이후 남다른 교육철학을 바탕으로 제어공학 분야와 자동화 분야에 대한 교육과 연구를 수행하고 지능로봇 분야에서 탁월한 연구업적을 남겼다. 또한 샌디에고 주립대의 방문교수로 활동하면서 이동로봇, 유전자 알고리즘 등에 대한 발전에 기여한 바 있으며 이동로봇의 지능제어에 관한 연구를 계속하여 50여편의 논문을 국내외 논문지에 발표했다. 저술활동으로는 ‘프로그래머블 제어기 동작과 응용’, ‘핵심 퍼지시스템 이론 및 응용’ 등 다수의 저서와 ‘제어시스템 공학’ 등 역서를 출판한 바 있다. 서울대학교에서 학사, 석사 및 박사학위를 취득한 이 교수는 현재 대한전기학회,
글로벌 화장품 전문 기업 ㈜아미코스메틱이 14일부터 이틀간 ‘2018 모스크바 한류 박람회’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한류 박람회는 한류 마케팅을 통해 우리 중소·중견기업의 해외 소비재 및 서비스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산업통상자원부와 KOTRA에서 개최하는 박람회이다. 이번 행사는 첫날 참관객 1만여명이 몰려 한국 대중문화를 향한 현지 젊은 층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특히 아미코스메틱(Ami Cosmetic)은 이번 박람회에 참석하여 빠두루쉬카 BRTC 론칭 미팅 및 현지 인플루언서와 미팅을 성공적으로 거두면서 K-Beauty의 리더로 러시아에 그 영향력을 확대했을 뿐만 아니라 미팅을 통해 러시아의 유통 거점을 확대하며 러시아 대형 드럭스토어 빠두루쉬카(Podrygka) 200여개 지점에 BRTC 론칭을 앞두고 있다. 빠두루쉬카는 모스크바와 상트페테르부르크에 한국의 올리브영과 같은 매장 200여개를 운영하고 있는 회사로 ‘전 세계 드러그체인 중 단위 면적당 매출 효율 1위’라고 이야기할 정도로 강한 자부심 속에 높은 성장률을 기록하며 지속적으로 신규 매장을 늘려가고 있다. 세계 11위 뷰티대국인 러시아
㈜한화가15일 2018년도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한화의 별도 기준 1분기 매출액은 1조1455억원, 영업 이익은 734억원, 당기순이익은 1047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 1.5%, 영업 이익 25.9%, 당기순이익 23.9%가 증가하는 양호한 실적을 기록했다. 연결기준으로는 매출액은 11조5102억원, 영업 이익 5237억원, 당기순이익 5307억원을 기록했다. ㈜한화의 자체사업은 전 부문이 견조한 사업성과를 보이며 전년 동기 대비 호실적을 기록했다. 특히 기계 부문의 산업기계 판매 매출이 증가하였고 무역 부문의 사업 수익성 개선으로 인해 영업 이익이 증가하였다. 또한 대우조선해양 이행보증금 반환청구소송에서 일부 승소한 금액이 영업외수익에 반영되어 1047억원의 양호한 당기순이익을 기록하였다. 2018년 2분기 이후에는 ㈜한화 자체사업의 지속적인 성장이 예상된다. 특히 화약, 방산 부문의 내수시장 및 해외 사업 확대, 무역 부문의 주력 사업 매출 확대 등이 어우러져 전 부문의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 자회사 중에서는 ㈜한화가 100% 지분을 소유한 한화건설의 실적 턴어라운드가 예상된다. 특히 한화건설은 국내 사업 호조 및 해외 플랜트 관
대전지방법원 제1행정부(재판장 방창현)는 11일 이모씨가 대전광역시장을 상대로 제기한 폐기물 처리 사업계획 부적합처분 취소소송(2017구합106014)에서 대전광역시장이 이씨에게 한 폐기물처리사업계획 부적합 반려처분은 위법하므로 이를 취소한다는 판결을 내렸다. 이씨를 대리한 박경수 변호사(법무법인 한중)에 따르면 이씨는 대전 유성구에서 생활폐기물 수집·운반업을 하기 위해 2017년 6월 2일 대전시에 폐기물처리사업계획서를 제출하였다. 그러나 대전시는 대전도시공사가 5개 자치구 전역에서 생활폐기물을 통합적으로 처리·운영하고 있다는 등 이유로 이씨의 사업계획을 부적합 반려처분했다. 이에 이씨의 소송대리인은 대전도시공사만으로도 생활폐기물의 수집·운반·처리에 별다른 지장이 없다는 이유로 부적합 통보하는 것은 실질적으로 허가업체의 수를 유지하거나 독점적 대행권을 유지하는 것이 되어 법령의 목적에 위배되거나 객관적인 합리성과 타당성을 잃은 것으로서 위법하다는 등의 취지로 소를 제기하였다. 이 사건을 심리한 대전지방법원 제1행정부(재판장 방창현)는 피고의 이 부분 처분사유의 요지는 대전광역시가 100% 출자하여 설립된 대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와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정일영)가 항공기 자동운항 및 항행안전에 필수적인 항행안전시설(이하 ‘항행안전시스템’)* 15만 시간(17년 2개월) 무중단, 무사고 대기록 달성을 기념하여 축하행사를 개최한다. * 계기 착륙시설, 레이더, 항공통신, 항공등화시설 등 44종 약 1000여대(주 예비 등 포함) 인천국제공항의 항행안전시스템은 5월 9일 새벽 0시를 기점으로 2001년 3월 29일 개항 이래 17년 2개월여간 단 한 차례의 안전사고 없이 연중 24시간 무중단 항행안전서비스를 제공한 바 있다. 최근 4월 유럽에서는 항행안전시스템의 기술적 문제로 약 1만5000편의 항공기 운항지연 등 차질로 막대한 경제적 손실이 발생하는 등 최근 5년간 첵랍콕, 스키폴, 시드니 등 대형공항에서도 항행안전시스템 서비스 장애가 발생한 사실이 있었던 만큼 인천공항 15만 시간 무중단 항행안전 서비스의 의미는 크다고 하겠다. 또한 항행안전시스템 계기 착륙시설은 공항의 항공기 자동 이·착륙(Auto pilot)을 위한 핵심 시설로 해외공항에서 일어난 국적 항공기 사고는 서비스 중단 또는 오작동 상황에서 발생한 사례로 알 수 있
앞으로는 행정·공공기관에서 발급하는 주민등록 등초본 등 각종 증명서를 모바일 기기를 활용하여 전자문서 형태로 발급받아 개인 또는 기관 간 안전하게 유통하는 전자증명서 발급·유통이 가능할 전망이다.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가 종이 증명서 발급에 따른 국민·기업의 불편과 사회적 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이기 위하여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인 블록체인 기반의 전자증명서 발급·유통 플랫폼 구축에 나선다. 그간 전자정부 추진으로 대부분의 행정·공공기관에서 온라인 민원 신청이나 온라인 증명서 발급이 가능해졌으나 증명서 등 민원처리 결과문서는 여전히 종이 문서로만 발급되고 있다. 이에 따라 종이 증명서를 우편 또는 방문 등의 방법으로 제출하고 금융기관·기업 등도 종이 문서를 보관해야 하는 등 국민·기업 등에 많은 불편과 사회적 비용발생을 초래하고 있다. 행정·공공기관에서 발급하는 증명서·확인서·등본 등 제 증명서는 2700여종으로 2015년 기준 연간 3억7000만건(1000건 이상 발급된 190종 서식 발급 건수 통계)의 종이 증명서가 발급되었다. 이
2018년 05월 15일 -- 특허청이 2018년 5월 15일 자 인사를 발표했다. ◇과장급 승진 △특허심판원 심판관 변상현
SC제일은행은 2018년 1분기 869억원당기순이익을 기록해 전년 동기(1014억원)보다14.3% 감소했다고 15일 밝혔다. 전 분기인 2017년 4분기 359억원보다는 510억원(142%) 증가했으며,2015년 및 2016년 각 1분기의 376억원과 291억원 대비 견조한 개선 추세를 유지했다. 전반적인 비즈니스 및 수익 여건은 꾸준히 개선되고 있으며 이는 △대출채권 및 유가증권 규모와 수익률 증가에 따른 이자수익 증가 △주식시장 상승세에 힘입은 투자 상품 판매 증가와 이에 따른 비이자수익 증가 △철저한 비용 관리 및 생산성 향상 노력 등에 기인한다. 전년 동기보다 실적이 주춤한 요인은 파생 상품 관련 충당금전입액 증가와 전년 동기의 일부 비용 환입에 따른 기저효과 때문이다. 총자산순이익률(ROA) 및 자기자본순이익률(ROE)은 0.56%, 7.38%를 각각 기록했다. 고정이하여신비율과 연체율은 각각 0.53%, 0.24%로 선제적인 리스크 관리에 따라 안정적인 자산 건전성도 유지하고 있다. 2018년 3월 말 기준 국제결제은행(BIS) 자기자본비율(바젤III)과 기본자본(Tier1)비율은 모두 15.37%로 지속적으로 감독당국 요건을 상회하면서 견실한
[더구루=홍성일 기자] 마이크로소프트(MS)의 급여 지침이 공개됐다. MS에서 근무하는 신입 엔지니어의 연봉이 8만3000달러(약 1억1500만원)부터 시작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유료기사코드] 31일 경제전문매체 비즈니스 인사이더에 따르면 MS는 레벨 57(초급 엔지니어) 직원에게 8만3000달러부터 12만4600달러(약 1억7320만원) 범위에서 급여를 지급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내용은 비즈니스 인사이더가 MS의 급여지침을 공개하면서 알려졌다. 공개된 자료에 따르면 MS의 엔지니어는 레벨 57부터 70까지 직원 등급을 분류해 관리하고 있다. 레벨57부터 59까지는 초급 엔지니어를 뜻하며, 레벨 63부터는 선임엔지니어급이다. 레벨 65에 도달하면 수석엔지니어로 분류되고 레벨 68은 파트너가 된다. 최종적으로 레벨 70에 도달하면 특출난 엔지니어(Distinguished engineers)가 돼 상당한 대우를 받는다. 선임엔지니어가 되면 기본 연봉은 14만5000달러(약 2억원)부터 시작되며, 수석엔지니어는 17만2800달러(약 2억4000만원)부터 연봉이 시작된다. 최고 등급인 레벨 70에 도달하면 기본 급료는 25만2000달러(약 3억5000만
[더구루=정예린 기자] 미국 엔비디아가 개발 중인 ARM 기반 칩 'N1X'가 윈도우 11 환경에서 작동하는 모습이 벤치마크를 통해 처음 확인됐다. 완성된 제품은 아니지만, ARM 칩이 윈도우에서 실제 구동된 첫 사례로 인텔과 AMD가 주도하는 노트북용 칩 시장에 도전할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유료기사코드] 31일 미국 IT 전문 매체 '톰스하드웨어'에 따르면 엔비디아가 개발 중인 ARM 기반 시스템온칩(SoC) 'N1X'가 그래픽 성능 측정을 위한 벤치마크 프로그램 '퍼마크(FurMark)' 데이터베이스에서 포착됐다. 해당 테스트는 윈도우 11 환경에서 진행됐으며, N1X는 720p 기준 4286점을 기록했고 평균 프레임은 71이었다. 벤치마크 점수는 RTX 2060과 같은 구형 그래픽카드보다 낮았지만, 이번 GPU 성능 테스트가 주목받는 이유는 따로 있다. 중앙처리장치(CPU)와 그래픽처리장치(GPU)가 하나로 통합된 시스템온칩(SoC) 구조로 개발되고 있는 N1X가 윈도우 11 환경에서 정상 작동한 첫 사례이기 때문이다. 그동안 ARM 아키텍처는 주로 스마트폰과 태블릿용으로 쓰였고, 윈도우 운영체제를 공식 지원하는 ARM 칩도 일부 퀄컴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