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홍성환 기자] 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이 그동안 주차장으로 사용하던 서울 용산구 한남동 본인 소유의 땅에 단독주택을 신축한다. 부동산 가치 상승이 기대되는 한편 유엔빌리지 내 현대차그룹 총수 일가의 가족타운에 정 부회장 본인 소유의 거처도 마련된다. 4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정 부회장은 서울 한남동 유엔빌리지에 있는 면적 568㎡ 토지에 지하 1층~지상 3층, 연면적 1197㎡ 규모의 주택을 새로 짓고 있다. 이미 지난 3월 공사를 시작했고, 내년 6월 완공 예정이다. 앞서 정 부회장은 지난 2013년 해당 부지를 네 차례에 걸쳐 총 60억원에 매입한 바 있다. 당시 이 부지에는 4층짜리 공동주택이 있었다. 매입 이후 주차동 건물을 지어 주차장으로 활용했다. 유엔빌리지에는 현대차그룹 총수 일가의 가족타운이 형성돼 있다. 정몽구 현대차그룹 명예회장을 비롯해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정성이 이노션 고문 △정명이 현대카드 브랜드부문 대표 △정윤이 해비치호텔앤드리조트 사장이 이곳에 모여살고 있다. 정의선 회장의 자택은 정몽구 명예회장 자택과 연결 통로로 이어져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단독주택 신축으로 정 부회장의 보유 부동산 가치가 크게 상승할 것으
[더구루=홍성환 기자] 국내 대표 벤처 1세대인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의 부동산 재력에 관심이 쏠린다. 지난 1997년 창업한 김 대표는 2000년대 초부터 꾸준히 부동산 자산을 늘려왔다. 그는 국내 최고 아파트로 꼽히는 서울 삼성동 아이파크 2채와 서울 한남동 한남더힐 1채를 보유하고 있다. 이들 3곳의 부동산 가치는 150억원을 웃돈다. 5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김 대표는 현재 거주 중인 삼성 아이파크(전용 195㎡)를 지난 2001년 9월 분양받았다. 지난 1999년 '리니지1' 출시로 억만장자에 오르면서 이를 구입한 것으로 보인다. 당시 구입 금액은 8억~10억원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시세는 50억원을 웃돌고 있어 지난 20년 동안 가격이 5배 올랐다. 실제로 지난 1월 삼성 아이파크 전용 195㎡는 53억5000만원에 거래됐다. 이와 함께 부인인 윤송이 엔씨소프트 사장과 공동 명의로 또 다른 삼성 아이파크(전용 209㎡)를 보유하고 있다. 지난 2009년 7월 35억원에 매입한 이 부동산의 매매 호가는 55억원 수준으로 10년새 두 배 가깝게 올랐다. 지난 2004년 준공한 삼성동 아이파크는 최고 46층 3개동, 전용면적 145~269㎡
[더구루=홍성환 기자] 국내 부동산 개발 큰손인 KT 에스테이트의 임대주택개발 사업이 멈춰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호텔과 오피스텔형 아파트 개발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임대주택개발의 경우 5년째 제자리다. 당초 2020년 까지 임대주택 1만 가구를 관리하는 전문회사로 성장하겠다는 KT 에스테이트의 계획도 일찌감치 무산됐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KT의 부동산 자산을 현물 출자 받아 설립된 KT에스테이트 부동산 개발 실적은 전체 대상 자산 95곳 가운데 현재 20%가 인허가 단계 이상 개발 절차를 밟고 있다. 이중 임대주택 사업의 경우 4곳이 완료됐다. 특히 KT 에스테이트는 지난 2016년 일본 다이와리빙과의 합작사 KD리빙를 설립하고 임대주택 브랜드 ‘리마크빌’을 통해 사업을 펼치고 있다. 2016년 10월 첫 입주를 시작한 '리마크빌 동대문'(797가구)를 비롯해 △'리마크빌 영등포'(760가구) △'리마크빌 부산대연'(546가구) △'리마크빌 관악'(128가구) 등 2231 가구를 운영하고 있다. 이들 4곳 임대주택은 과거 KT의 지역사업장 부지를 임대 주택으로 개발한 것으로 우수한 입지로 공실이 거의 발생하지 않을 만큼 수요가 두텁다. 그러나 20
[더구루=박성대 기자] 현대건설이 경기 용인 처인구 고림동 일원에서 선보이는 ‘힐스테이트 용인 둔전역’의 1순위 청약 접수가 23일부터 진행된다. 1721가구의 ‘힐스테이트’ 브랜드 대단지로 조성되며, 주변으로 다양한 교통 호재가 예정돼 있어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힐스테이트 용인 둔전역은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13개동, 전용면적 59~84㎡ 총 1721가구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59㎡A 392가구 △59㎡B 54가구 △59㎡C 380가구 △75㎡A 110가구 △75㎡B 110가구 △84㎡A 489가구 △84㎡B 186가구 등 전 세대가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평형으로 이뤄져 있다. 청약 일정은 지난 2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3일 1순위 당해, 24일 1순위 기타, 25일 2순위 청약 접수를 하며, 당첨자 발표일은 다음달 4일이다. 정당 계약은 3월 15일~21일까지 7일간 진행된다. 힐스테이트 용인 둔전역은 경전철 에버라인 둔전역과 보평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이 노선을 통해 지하철 수인분당선 환승역인 기흥역까지 20분대로 이동이 가능하며, 환승하여 서울 강남, 경기 분당, 수원 등으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더구루=박성대 기자] 롯데건설이 목동2차우성아파트 리모델링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에 선정됐다. 최종 수주에 성공할 경우 향후 진행될 목동 재건축 사업의 교두보가 될 것으로 분석된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 양천구 신정동에 위치한 목동2차우성아파트 리모델링사업 시공사 우선협상대상자로 이달 초 롯데건설이 선정됐다. 롯데건설은 이 사업에 지난해 10월 리모델링사업 시공 단독 참여로 유찰됐다. 목동2차우성아파트 리모델링조합 측은 롯데건설은 조합 설립 전인 2년전에도 2회에 걸쳐 사업설명회를 여는 등 관심을 기울여왔다고 전했다. 많은 공을 들여온 만큼 당연한 결과라는 평가다. 롯데건설은 목동2차우성의 성공적인 리모델링 사업을 토대로 향후 진행될 목동 재건축 사업 교두보로 삼는다는 전략이다. 목동 신시가지 1~14단지는 현재 2만6629가구지만, 재건축이 완료되면 5만3000가구로 2만6371가구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목동 단지 재건축이 본격화 될 경우 서울 강남권 반포 재건축 단지 이상의 대형 사업으로 롯데건설 입장에서는 목동2차우성 리모델링을 성공, 목동지역 주민들에게 ‘눈도장’을 제대로 찍는다는 전략이다. 업계 관계자는 “목동2차우성 리모델링 사업은 그 자
[더구루=홍성환 기자] '정용진의 남자' 강희석 이마트 사장은 첫 외부 출신 최고경영자(CEO)다. 글로벌 컨설팅업체 베인앤드컴퍼니에서 소비재·유통 부문 파트너로 일했다. 지난 2009년부터 이마트의 자문을 맡으며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과 처음 인연을 맺었다. 창고형 매장 트레이더스, 복합쇼핑몰 스타필드, 편의점 이마트24, 온라인몰 SSG닷컴 등 이마트의 대표적인 신사업 대부분 과거 강 사장의 컨설팅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강 사장은 정 부회장의 전폭적인 신임을 바탕으로 지난 2019년 10월 이마트 대표에 선임됐고, 지난해 말 임원 인사에서 SSG닷컴 대표도 겸직하게 됐다. 영입 1년 만에 온·오프라인 통합 수장에 오르며 그룹 2인자 자리를 꿰찬 셈이다. 이마트는 취임 당시 강 사장에게 개인 사택을 마련해줬다. 그는 현재 강남권 대표적인 초고가 아파트인 서초구 반포동 아크로리버파크에 거주하고 있다. 이 아파트의 전세권자는 이마트로, 지난해 1월 계약을 맺었다. 전세 보증금이 무려 18억원에 달한다. 강 사장에 대한 정 부회장의 신뢰를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한강변에 위치한 반포 아크로리버파크는 신반포1차 아파트를 재건축한 단지다. 2016년 8월 입
[더구루=홍성환 기자] 작은 제빵회사를 업계 1위 기업으로 키워낸 '제빵왕' 허영인 SPC그룹 회장이 국내에서 손에 꼽힐 정도의 비싼 주택을 보유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대표적인 부촌인 서울 한남동과 청담동에 각각 고급 주택 한 채씩 보유하고 있는데, 합산 가격이 200억원을 훌쩍 넘는다. 이들 주택 모두 부인과 공동명의로 소유하고 있어 각별한(?) 아내사랑도 엿볼 수 있다. 한남동 단독주택은 직접 거주 중이고, 청담동 고급 빌라는 임대를 놓은 것으로 알려졌다. 28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허영인 회장은 현재 서울 용산구 이태원 고급주택지의 지상 2층, 지하 2층짜리 단독주택에 살고 있다. 전체 면적이 1000㎡ 이르는 대저택이다. 이 건물의 주인은 허 회장의 부인인 이미향씨다. 허 회장은 주택이 지어진 면적 968㎡ 땅의 명의를 갖고 있다. 허 회장의 한남동 자택의 공시지가는 135억원으로 전국 표준 단독주택 가운데 7번째로 비싸다. 표준 단독주택은 한국감정원이 감정가를 선정할 때 표본으로 삼는 주택으로, 지방자치단체가 개별 단독주택의 공시가격을 정할 때 기준이 된다. 토지 공시지가는 3.3㎡(1평당) 3600만원선으로, 허 회장이 소유한 땅값만 107억원
[더구루=홍성환 기자] 전국적으로 전세 매물 부족과 전셋값 상승으로 전세난이 벌어지고 있다. 수천가구 대단지조차 전세 매물이 한두개에 불과해 전세 계약을 위해 제비뽑기를 해야할 정도다. 전셋집 구하기가 하늘의 별 따기인 상황이다. 매물이 부족하니 전세 보증금도 천정부지로 뛰고 있다. 전셋값은 전국적으로 12개월 연속 상승했고, 새 임대차법이 새행된 7월 말이 상승폭은 더욱 커졌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10월 셋째 주 전국 아파트 전셋값은 전주보다 0.21% 올라 2015년 4월 셋째 주(0.23%) 이후 5년 6개월 만에 가장 큰 오름폭을 보였다. KB부동산 리브온이 발표한 자료에서도 서울의 아파트 전세값 상승률은 0.51%로 9년 만에 최대였다. 여승주 한화생명보험 사장은 전세대란 속에서 최근 새로운 전셋집을 구했다. 지난 9월 말 남산 SK리더스뷰에서 래미안 용산 더 센트럴로 이사했다. 여 사장이 새로 옮긴 래미안 용산 더 센트럴 전용 181㎡의 전셋값은 현재 20억원 수준이다. 기존 살던 남산 SK리더스뷰 전용 200㎡와 비교해 두 배나 웃돈다. 래미안 용산 더 센트럴은 오피스텔 782가구와 아파트 195가구, 판매시설, 업무시설 등으로 조성된 주상복합
[더구루=홍성환 기자] 서울 강남 부동산 인기로 덩달아 '뜬' 지역이 분당이다. 서울과 가까우면서도 주거환경이 좋아 돈과 사람이 모였다. 분당에서도 새로운 부촌으로 내로라하는 부자들이 모이는 동네가 있다. 이른바 '분당의 베벌리힐스'로 불리는 구미동이다. 잘 갖춰진 인프라를 누리면서도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전원생활이 가능하다는 이점을 가진 동네다. 구미동은 학교와 병원 등 각종 기반 시설을 완비했으면서, 전원생활이 가능한 지역이다. '천당 밑에 분당'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지역적 프리미엄이 있는데다, 서울과도 고속화 도로 등을 통해 연결된다. 동네 바로 뒤에는 불곡산이 있다. 자연과 조화를 이루면서도, 조용하고 유해시설이 없는 환경이 구미동이 신흥부촌이 된 비결이다. 부동산 업계에 서울의 성북, 평창, 청담동에 견줄 정도의 부자들이 구미동에 둥지를 틀고 있다는 소문이 널리 퍼질 정도다. 오래 전 구미동에 터를 잡은 인사 가운데 가장 유명한 이가 서정진 셀트리온그룹 회장이다. 11조원이 넘는 자산으로 억만장자 반열에 오른 서 회장은 마흔둘에 맨손으로 창업해 20년 만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거대 바이오기업을 일궈냈다. 셀트리온그룹은 최근 셀트리온과 셀트리온제약
[더구루=홍성환 기자] 하현회 LG유플러스 부회장은 경복궁 인근에 빌딩을 보유한 건물주다. 하 부회장은 지난 2016년 3월 개인 명의로 서울 종로구 통의동에 있는 빌딩을 65억원에 사들였다. 곧바로 이를 철거하고 새로운 건물을 지었다. 현재 갤러리와 출판사, 서점, 브런치 카페 등이 입주해 있다. 올해 1월 기준 이 건물의 토지공시가격은 1㎡당 581만원으로, 부지 면적(582.40㎡)을 고려하면 땅값은 33억8000만원이다. 개별주택공시가격은 8억6100만원이다. 토지와 건물 공시가격을 감안할 때 이 빌딩 시세는 100억원을 넘어 4년여만에 35억원에 달하는 시세차익이 기대된다. 이 같은 시세차익은 하 부회장이 기존 건물을 허물고 새로 짓는 과정에서 발생한 개발이익에 따른 것이다. 통의동 일대는 문화재 발굴이 빈번한 데다 청와대와 가까운 입지적 특성 탓에 개발 제한이 많다. 건물을 신축하려면 문화재 발굴 조사 작업을 먼저 해야 한다. 또 건물 높이는 4층으로 제한되고, 청와대 방향으로 창을 내지 못한다. 이에 투자 가치가 비교적 높지 않은 곳으로 평가되고 있다. 하 부회장이 보유한 건물은 경복궁에서 불과 70m 거리에 있다. 그럼에도 건물을 매입하고 신축
[더구루=유희석 기자] 세계적인 복합리조트 운영회사이자 오는 2022년 인천 영종도에 오픈 예정인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를 개발 중인 미국 모히건게이밍앤엔터테인먼트(이하 MGE)가 미국 내 일하기 좋은 기업, 최고의 레스토랑 등으로 선정됐다.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는 최근 MGE를 올해 미국 내 최고의 고용주(America's Best Employers)에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MGE는 미국 원주민 모히건 부족이 세운 회사로 1996년 미국 코네티컷주(州)에 첫 리조트를 조성했다. 이후 뉴저지와 워싱턴, 캐나다 나이아가라폭포 등 북미 전역으로 사업을 확장했다. 그리스와 영종도에서도 사업을 진행 중이다. 특히 코네티컷 있는 MGE의 플래그십 리조트인 모히건선은 USA투데이의 '10베스트 독자선정상' 중 '최우수카지노호텔' 분야에서 3년째 영예의 1위 자리를 유지했다. '라스베가스 이외 지역 최우수 카지노', 효과적인 멤버십 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베스트플레이어클럽' 부분에서도 두각을 나타냈다. MGE가 운영 중인 뉴저지 애틀랜틱 시티 리조트 내 부대시설인 카프리치오 레스토랑은 '최고의 카지노 레스토랑'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모히건선은 카지노플레이
[더구루=홍성환 기자] 문재인 정부의 부동산 정책 실패에 따른 주택 가격 상승으로 중산층의 내 집 마련 꿈이 무너졌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다. 계속된 규제 탓에 되레 중산층이 피해를 보고 있다는 것이다. 로이터통신은 지난 6일 "문재인 정부가 출범하고 그동안 20번 넘게 부동산 정책을 내놨지만 서울 집값은 2017년 이후 50% 이상 상승했다"며 "집값 상승으로 젊은 가정의 희망은 무너졌고, 중산층을 위한 공약은 손이 닿지 않는 곳으로 벗어났다"고 전했다. 로이터는 "지난 2017년 문재인 대통령 취임 당시, 핵심 약속 가운데 하나가 모든 국민이 가정을 꾸리고 집을 살 수 있는 사회는 만드는 것이었다"며 "하지만 주택대출 규제, 부동산세 증세 등의 정책은 전·월세 보증금, 임대료 상승으로 이어졌다"고 지적했다. 정부는 서울 집값이 계속 오르자 주택담보대출비율(LTV) 한도를 40%로 제한했다. 또 6월 23일부터 1년간 서울 강남구 삼성·대치·청담동, 송파구 잠실동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했다. 로이터는 "이러한 정책으로 금수저 자녀들이 현금을 통해 최고급 집을 챙길 수 있게 됐다"며 "흙수저 출신은 2등 시민으로 전락한 채로 두고 불평등만 부추긴다"고 평가
[더구루=홍성일 기자] 엔비디아가 이스라엘 남부 브엘세바(beersheba)에 위치한 연구개발(R&D) 센터를 확장한다. 엔비디아는 해당 센터를 이스라엘 남부 지역 인공지능(AI) 기술 개발 허브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더구루=이꽃들 기자] 글로벌 담배 기업 JTI(Japan Tobacco International)가 차세대 궐련형 전자담배 '플룸 오라(Ploom AURA)'를 루마니아에 정식 출시하며 유럽 시장 공략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이를 위해 37억 유로(한화 약 5조 4000억원) 규모의 대규모 투자를 단행한다. 가열담배 기술 개발 및 상용화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