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홍성일 기자] 태국이 글로벌 데이터센터, 클라우드 서비스 핵심 '허브'로 부상했다. 태국 정부는 적극적인 유치 전략을 펼치며 디지털 경제 성장 동력을 강화하고 있다.
[더구루=윤진웅 기자] 인도 정부 산하 공공정책 싱크탱크 '국가개혁위원회(NITI Aayog, 이하 니티 아요그)'가 인도 국세청에 전동화 전환 택시사업자에 대한 추가 감가상각 혜택을 제공할 것을 권고했다. 전기차 수요 촉진과 전기차 부문 투자 활성화를 위해서다. 인도 당국이 니티 아요그의 제안을 승인할 경우 인도 승차 공유 스타트업 올라(Ola) 등에 수혜가 예상된다. 특히 올라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있는 현대자동차도 반사이익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더구루=오소영 기자] 인도 올라 일렉트릭(이하 올라)이 전고체 배터리를 개발하고 있다고 공식 발표했다. 내년부터 신공장에서 자체적으로 생산한 배터리도 활용한다. 전기 모빌리티의 핵심 부품인 배터리 기술 내재화를 통해 비용 절감을 꾀한다.
[더구루=오소영 기자] 말레이시아가 반도체 투자 유치액 목표를 30조원 이상으로 잡았다. 정부 차원에서 전략을 세워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동남아시아 최대 규모 반도체 설계 단지도 조성한다.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 등으로 성장하는 칩 수요를 충족한다.
[더구루=오소영 기자] 베트남 인공지능(AI) 시장이 2030년 약 34억 달러(약 4조6900억원)로 급성장한다. 베트남 정부의 지원과 맞물려 빈그룹을 선두로 한 현지 기업들이 AI 연구를 가속화하고 있다. 엔비디아와 애플 등 AI 도입에 적극적인 글로벌 기업들의 시선이 베트남에 쏠렸다.
[더구루=길소연 기자] 아랍에미리트(UAE)의 국영 항공회사 아랍에미레이트항공이 직원 급여와 생계비, 숙박 수당 등 일괄 인상에 나선다. 에미레이트항공의 이같은 결정은 회사 자체가 상당한 이익을 달성해서다.
[더구루=한아름 기자] 일본 뷰티 기업 시세이도가 이탈리아 명품 패션 브랜드 막스마라와 독점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글로벌 향수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시세이도는 막스마라가 보유한 최고급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내세워 소비자를 사로잡는 향수를 선보인다는 포부다. 이를 통해 글로벌 뷰티 시장에서의 선도적 지위를 강화한다는 목표다.
[더구루=길소연 기자] 컨테이너선 시장에 훈풍이 불고 있다. 해운사들이 신조 발주 대열에 속속 합류하고 있다. '홍해 사태' 장기화로 해상 운송 수요가 늘면서 컨테이너선 신규 주문이 늘어나고 있는 것이다. 6월 한 달 동안만 17척의 컨테이너선이 발주됐다.
[더구루=길소연 기자] 세계 3대 항공동맹중 하나인 원월드(oneworld)가 25주년 기념식을 열고 자축했다. 4일 업계에 따르면 원월드는 3일(현지시간) 두바이에서 열린 국제항공운송협회(IATA) 연례총회(AGM)에서 25주년 기념식을 열었다. 기념식에는 원월드 회장과 신임 최고경영자(CEO), 회원사 CEO가 참석했다.
[더구루=길소연 기자] 사우디아라비아 국영 석유회사 아람코가 호주 최대 액화천연가스(LNG) 생산업체 산토스(Santos) 인수를 검토한다.
[더구루=길소연 기자] 세계 2위 엘리베이터 제조업체 쉰들러 인터내셔널 컴퍼니(Schindler International Company, 이하 쉰들러)가 이집트에서 10년간 5만대의 엘리베이터를 생산한다. 쉰들러는 엘리베이터 부품의 공급, 조립 및 작동 테스트를 현지화하는 프로그램을 구현한다.
[더구루=한아름 기자] 일본 시오노기제약이 경구용(먹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 '조코바'(성분명 엔시트렐비르)의 고위험군 중증화를 방지하는 효과를 보였다. 향후 추가 연구를 통해 조코바의 적응증 확대에 강(强) 드라이브를 건다는 계획이다. 조코바를 공동 연구한 일동제약에도 호재로 작용할지 관심이다.
[더구루=길소연 기자] 세계 1위 배터리 기업인 중국 CATL(寧德時代·닝더스다이)가 중국 리튬 배터리 소재 공급업체 캔맥스 테크놀로지스(Canmax Technologies, 이하 캔맥스)의 지분에 투자하며 리튬 배터리 소재 확보를 늘린다. 원재료·소재·셀·팩·재활용까지 수직 계열화된 밸류체인(생산부터 유통까지 산업 전반의 구성) 구조에 집중하고 있는 CATL은 배터리 소재 확보로 공급망 구축과 원가 경쟁력을 강화한다.
[더구루=홍성환 기자] 미국 수소연료전지 기업 블룸에너지(Bloom Energy)가 약 3조6000억원 규모의 자금 조달에 성공했다. 강화된 자본을 기반으로 연료전지 발전용량 확대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