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홍성일 기자] 동남아 마케팅 기업 '앤트소미(Antsomi)'가 태국에서 네이버 메신저 앱 '라인'을 기반한 마케팅 솔루션을 출시했다.
[더구루=정예린 기자] 대만 TSMC가 삼성전자에 이어 '팬아웃패널레벨패키지(FOPLP)’를 차세대 첨단 패키징 방식으로 낙점했다. FOPLP 후발주자로서 이미 상용화까지 이룬 삼성전자의 기술력을 따라잡고 경쟁에서 우위를 차지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더구루=정등용 기자] 칠레 금융당국이 국영 광업기업 코델코(Codelco)와 리튬 공급업체 SQM(Sociedad Quimica y Minera de Chile) 합작사 설립에 주주 투표를 요구한 톈치리튬(Tianqi Lithium)의 주장을 다시 한 번 일축했다. 칠레 살라르 데 아타카마(Salar de Atacama) 소금 평원 개발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더구루=정예린 기자] 호주 '라이온타운 리소스(Liontown Resources, 이하 라이온타운)'가 중국 리튬 생산업체 '시노마인'과 손을 잡았다. LG에너지솔루션, 테슬라 등을 포함해 '큰 손'들을 잇따라 고객사로 확보하며 글로벌 입지가 공고해지고 있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소니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SIE)가 차이나조이 2024에서 공개할 게임 라인업을 발표했다. 차이나조이 2024는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상하이에서 진행되는 중국 최대 게임쇼다.
[더구루=길소연 기자] 글로벌 유조선사인 DHT홀딩스(이하 DHT)가 한화오션과 HD현대삼호에 발주한 초대형 원유운반선(VLCC)의 인도일을 앞당긴다. 전 세계 에너지 수요 회복으로 유조선 시황 상승세에 따라 선박을 조기 전달 받아 수익 창출에 나선다.
[더구루=정예린 기자] 사우디아라비아 상무부 장관이 이끄는 경제사절단이 이달 방한한다. 사우디의 경제개발계획 ‘비전 2030’ 일환인 네옴시티에 이어 새로운 스마트 도시 건설 프로젝트발 수주 '잭팟'이 터질지 주목된다.
[더구루=오소영 기자] 일본 샤프가 액정표시장치(LCD) 공장 폐쇄 여파로 조기퇴직을 진행한다. 전체 직원의 약 60%에 해당하는 500여 명이 대상이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인력 감축을 추진해 비용을 절감하고 LCD 사업 정리에 속도를 낸다.
[더구루=한아름 기자] 니혼콜마 홀딩스(Nihon Kolmar Holdings·이하 일본콜마)가 글로벌 ODM(제조업자 개발 생산 방식)·OEM(주문자 상표 부착 생산) 시장에서 한국콜마와 경쟁에 본격 불을 지핀다. 일본콜마가 글로벌 화장품 연구개발(R&D)·제조사 토키와화장품그룹(Tokiwa Cosmetics Group·이하 토키와)을 인수하며 K뷰티로 글로벌 주도권을 쥔 한국콜마와 경쟁에 나선다.
[더구루=길소연 기자]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아마존의 저궤도 인터넷 위성 프로젝트 '프로젝트 카이퍼(Project Kuiper)'가 인도 위성통신 시장에 진입한다. 지난해 유텔샛 원웹(Eutelsat OneWeb)이 인도서 위성 광대역 서비스를 운영할 수 있는 승인을 획득한 데 이어 아마존도 인도 위성 서비스 자격을 획득할 전망이다.
[더구루=정예린 기자] 폭스콘 일본 자회사인 '샤프'가 후공정 전문 기업 '아오이 일렉트로닉스(Aoi Electronics, 이하 아오이)'와 손잡고 반도체 패키징 시장에 진출한다. 반도체 분야 사업을 확대해 디스플레이 업계 불황을 타개한다는 전략이다.
[더구루=김형수 기자] 이커머스 플랫폼 테무(Temu)를 운영하는 중국 핀둬둬홀딩스(이하 PDD)가 중국 전자상거래 기업가치 1위를 차지했다. 알리바바(Alibaba), 징동닷컴(JD.com) 등 주요 경쟁업체를 제쳤다.
[더구루=길소연 기자] 세계 1위 배터리 기업인 중국 CATL(寧德時代·닝더스다이)가 중국 리튬 배터리 소재 공급업체 캔맥스 테크놀로지스(Canmax Technologies, 이하 캔맥스)의 지분에 투자하며 리튬 배터리 소재 확보를 늘린다. 원재료·소재·셀·팩·재활용까지 수직 계열화된 밸류체인(생산부터 유통까지 산업 전반의 구성) 구조에 집중하고 있는 CATL은 배터리 소재 확보로 공급망 구축과 원가 경쟁력을 강화한다.
[더구루=홍성환 기자] 미국 수소연료전지 기업 블룸에너지(Bloom Energy)가 약 3조6000억원 규모의 자금 조달에 성공했다. 강화된 자본을 기반으로 연료전지 발전용량 확대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