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검찰이 양승태 전 대법원장의 사법행정권 남용 수사 중 밝힌 ‘대한변협 압박’ 문건과 관련, 대한변리사회(회장 오세중)가 ‘변리사의 소송대리권’이 변협의 압박 수단으로 활용된데 대해 철저한 수사를 촉구했다. 변리사회는 2일 대변인 논평을 통해 “최근 드러난 이른바 ‘변협 압박 방안’ 문건에서 변리사의 소송대리권 부여가 변협의 압박 방안으로 검토됐다는 사실에 경악을 금치 못한다”며 “변리사의 소송대리권과 관련한 지난 2010년의 서울고법의 판결과 이어진 2012년 헌법 재판소의 판결에 대해서도 사법행정처가 개입한 것이 아닌가 하는 강한 의구심을 가지지 않을 수 없다”고 지적했다. 변리사회는 “이번 문건의 ‘변리사 소송대리권부여’가 대법원이 변호사 직역을 위해, 변리사에게 불리한 해석을 하였음에도 불구하고 변협이 대법원의 상고 법원 추진에 협조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원래 법조문대로 침해소송대리권을 포함시켜 해석해 주겠다는 것이냐”고 반문하고 “이것이 사실이라면 또 다른 재판거래”라고 목소리를
국토교통부와 건설안전 관련 전문가, 고용노동부 근로감독관, 노동조합원 등으로 구성된 민관 합동점검반이 공사비 1000억 이상으로 50% 이상 공정이 진행된 대형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현장 안전 관리체계 불시 점검에 나선다.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산업재해(건설현장) 사망자 절반 줄이기 대책’을 적극 추진 중에 있으며 그 일환으로 지난해와 비교하여 사망사고가 늘어난 대형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민관 합동 불시점검을 7월부터 올해 말까지 지속 실시한다고 밝혔다. 산재대책을 추진한 결과 올해 5월 말까지 건설현장의 사망자 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여 28명이 감소되는 성과를 보였으나 건설안전을 선도해야 할 대형 건설현장에서는 오히려 사망자가 늘었다.2018년 5월 건설업 사고사망자는 194명으로 2017년 5월 222명 대비 28명 감소했고(고용부 잠정치)2018년 5월 1000억원 이상 대형 건설현장 사고사망자 수는 21명으로 2017년 5월 대비 10명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국토교통부는 전체 건설시장에 미치는 파급력이 큰 공사비 1000억원 이상으로 50% 이상 공정이 진행된 대형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불시 안전점검을 시행할
SIGMA 공식 수입사 세기P&C(대표 이봉훈)가 시그마 새로운 풀 프레임 렌즈 Art 105mm F1.4 DG HSM 출시 기념 론칭판매 이벤트를 진행한다. Art 105mm F1.4 DG HSM 렌즈 출시를 기념해 렌즈를 구매한 모든 고객에게 Manfrotto D1 Backpack 가방을 증정한다. 행사기간은 6월 29일부터 7월 5일까지다. Art 105mm F1.4 DG HSM 렌즈는 F1.4 시리즈 중에서 최장거리 초점 거리를 가진 렌즈이며, 아름다운 원형 모양의배경흐림 표현력에 출시 전부터 뜨거운 반응을 보이는 렌즈다. 이번 런칭 이벤트에서는 Canon, Nikon 마운트 2종으로 진행되며, Sony E 마운트는 올해 9월 포토키나 전시회 발표 후 출시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의 판매처는 온라인 7곳(세기피앤씨 온라인몰, G마켓, GS홈쇼핑, 옥션, 인터파크, 롯데닷컴, 11번가)과 오프라인 매장 12곳(세기피앤씨 본사 브랜드샵, 롯데백화점 명동점, 잠실점, 부산본점,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효성카메라, 초원카메라, 제닉카메라, 하나카메라통신, 줌인창원점, 디지털신세계, 소니센터 남대문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자세한 이벤트 정보는 세기피앤씨
LG전자가 LG G7 ThinQ 구매 시 고객이 사용하던 스마트폰을 최고 수준의 가격으로 보상해주는 ‘LG 고객 안심 보상 프로그램’을 7월 말까지 연장한다. LG전자는 이 프로그램을 이용한 고객들의 만족도가 높아 6월까지 진행할 예정이던 행사를 한 달 더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이 프로그램을 이용한 고객 1000명에게 프로그램의 만족도를 물어보는 질문에 955명이 만족했다고 대답했다. 또 이 프로그램이 제품을 구매하는데 긍정적인 영향을 줬다고 응답한 비중은 80%에 육박했으며 향후 보상 프로그램이 지속되길 원한다고 응답한 고객은 96%에 달했다. 이 같은 고객들의 만족은 파격적인 보상 체계뿐 아니라 안전한 정보보호 솔루션 때문이다. LG전자는 고객이 사용하던 LG 스마트폰에 대해서 구매 시기, 파손 정도, 기능 이상 여부 등과 상관없이 전원만 켜지면 업계 최고 수준으로 보상한다. 또 스마트폰의 개인 정보를 안전하게 파기하는 전문 업체의 솔루션을 도입해 개인 정보 유출 시 고객에게 최대 1억원까지 보상하는 보험도 적용했다. LG전자는 2018년 5월 LG G7 ThinQ 출시에 맞춰 재미를 더한 핵심기능과 높은 제품 완성도에 대한 자신감을 바탕으로 중고 스
국내스마트팜 선도업체인우듬지팜㈜(대표이사 김호연)이귀농·귀촌인들을 위한 아파트단지,문화 관광시설 및 첨단 스마트팜 재배단지로 조성되는“거제 미미팜시티” 사업지구 내 스마트팜 운영사로 참여를 확정하고, 2018년 6월 28일 미미팜시티 사업자인 지케이시티㈜(대표이사 금봉린)·엠에스파트너스㈜(대표이사 홍정의)와 충남 부여의 우듬지팜 농장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나섰다. 충남 부여 소재의 우듬지팜㈜는2011년부터64개 회원 농가로 구성된우듬지연합영농조합법인을 설립하여 현재 직영 온실 4.6ha(14,000평)에서 연간 파프리카 400톤,방울토마토 600톤을 생산하고 있다. 전체 생산물량의 95% 이상을 전국 대형유통업체에 공급하고 있으며, 회원 농가들의 농산물을수매하여자사 유통망을 통해 출하하고 있다.이랜드리테일,롯데마트,신세계푸드,이마트 등을 주요 거래처로2015년 61억원이었던 연매출이 2017년 120억원으로 두배 상승했고,2018년에는 9천평 규모의 최첨단 스마트팜 온실이 추가로 완공되면서 연매출이 약 200억원을 상회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스마트팜 분야 선도업체인우듬지팜은농림축산식품부에
한국교직원공제회(이사장 문용린)가 7월 1일부터 회원이 자녀를 입양할 경우에도 자녀 출산 시 지급해온 축하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교직원공제회는 회원 또는 배우자가 출산할 경우 첫째, 둘째의 경우 10만원, 셋째 이상은 30만원의 출산 축하금을 지급하고 있다. 앞으로는 입양으로 자녀를 가족으로 맞이하는 경우에도 출산과 똑같이 축하금을 지급하게 된다. 정부에서는 ‘입양이 제2의 출산’이라는 사회적 인식을 확산시키기 위해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 2006년 11월 도입한 공무원 입양휴가제는 2010년부터 휴가 일수를 기존의 14일에서 20일로 늘렸다. 또한 입양비용·입양아동 양육수당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양육수당 대상 범위 역시 차츰 확대해 현재 만 16세 미만 입양아동에 대해 매달 15만원의 양육수당을 지원하고 있다. 교직원공제회 역시 이와 같은 정부의 지원에 발맞추고 입양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동참하기로 한 것이다. 문용린 교직원공제회 이사장은 “최근 국내 입양이 차츰 늘고 있다고 하는데 다행스러운 일이다”며 “가슴으로 낳은 자식도 똑같이 소중한 만큼 제도적 지원에서도 차별이 없어야 한다고 생각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회장 김영진, 이하 협회)는 6월 28일부터 29일까지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광주광역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최동석)와 함께 ‘2018 제3회 전국자원봉사센터 실천지향 컨퍼런스 PLUG-IN’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전국 246개 자원봉사센터의 관리자 및 실무자 400여명이 참석하며 시민주도의 자원봉사 혁신을 위한 가치체계를 점검하고 자원봉사센터 관리자 역량강화 및 네트워크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계획되었다. 또한 안녕한 사회를 위한 자원봉사 실천전략 ‘안녕 리액션(Re-Action) 캠페인’을 론칭했다. ‘안녕 리액션(Re-Action) 캠페인’은 2016~2018 한국자원봉사의해(공동주관기관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 한국자원봉사협의회,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가 추진하여 전국 246개 자원봉사센터를 중심으로 다양한 기관(사회혁신그룹, 마을공동체, 기업, 시민사회 단체 등)과 시민의 참여를 통해 지역사회문제를 발굴하고 해결하는 자원봉사문화운동이다. 이 캠페인의 목표는 전 국민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살핌에서 돌봄까지 공동체 관계를 회복하는 것이다. 컨퍼런스 첫째 날은 광주공동체 네트워크에 대
서울시가 미세먼지의 원인이 되는 질소산화물 정화기능이 있는 ‘광촉매’를 활용한 도로포장 신기술을 전국 최초로 도입한다. 도로 포장면에 광촉매를 뿌려 자동차 배기가스의 주성분인 질소산화물을 분해하는 방식으로, 도로 위 미세먼지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관련해 서울시는 28일(목) 강남대로 양재역 버스정류장 구간(150m)에 광촉매 시험포장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광촉매는 빛을 받아들여 질소산화물 등 오염물질을 분해하고 빨아들이는 등 정화기능을 가진 촉매다. 대기정화, 항균, 탈취작용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으나 도로포장에서 적용하는 것은 이번이 국내 최초 시도다. 대기정화를 위한 도로포장 분야 광촉매 적용은 이탈리아, 벨기에, 일본 등 해외 주요 국가에서는 2000년대 이후 활발히 연구를 추진 중이나 국내에선 2010년 이후 일부 콘크리트 도로시설물에 시범 적용되었고 아스팔트 포장에는 초기 연구단계 수준에 있다. 광촉매 시험포장은 강남대로 양재역 일대 도로연장 150m(왕복 8차로) 구간을 대상으로 차량 통행이 적은 28일(목) 새벽 1시~5시 실시된다. 포장 전 분진흡입차량을 이용해 도로에 쌓여 있는 먼지 등을 제거한
LG화학은 28일 류마티스관절염 치료제 ‘유셉트(Eucept, 성분명:에타너셉트(Etanercept))’의 국내 판매를 본격 시작한다고 밝혔다. 유셉트는 LG화학의 첫 항체의약품*으로 △류마티스 관절염 △건선성 관절염 △축성 척추관절염 △건선 치료제로 허가를 받았다. *항체의약품: 정상적인 면역세포 신호전달체계에 관여하는 항원을 표적으로 한 항체로 질병을 치료하는 의약품 LG화학은 △대규모 임상 통한 약효 및 안전성 데이터 확보 △주사편의성 개선 등 차별화된 경쟁력을 바탕으로 약 200억원 규모의 국내시장에서 빠르게 점유율을 확대할 방침이다. 실제로 LG화학은 국내 및 일본의 370여명의 류마티스관절염 환자들을 대상으로 52주 장기 임상을 진행했다. 특히 국내 임상에만 186명의 대규모 인원이 참여, 한국인 대상 유효성 및 안전성 검증 데이터를 확보했다. 임상결과 대조약인 오리지널의약품과 동등한 효능을 확인했을 뿐 아니라, 주사 부위 관련 현저히 낮은 이상반응률 등 우수한 안전성 결과도 입증했다. 추가로 LG화학은 오리지널의약품에서 유셉트로 전환 시 유효성 및 안전성을 살펴보기 위해 48주간 연장 임상을 진행했다. 52주간 오리지널의약품
환경부(장관 김은경)가 석탄화력발전소 등 미세먼지를 다량으로 배출하는 4개 업종 31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2019년 1월 1일부터 대기오염물질 배출허용기준을 현재보다 2배 이상 강화된 기준으로 적용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준 강화는 지난해 9월 정부합동으로 발표한 ‘미세먼지 관리 종합대책’에 따라 사업장의 미세먼지 저감계획 후속조치로 추진되는 것이다. 배출허용 기준이 강화된 대기오염물질은 미세먼지(PM2.5)를 발생시키는 먼지, 질소산화물, 황산화물 등 3종이다. 적용대상 사업장은 미세먼지를 다량 배출하는 석탄화력발전소, 제철업, 석유정제업, 시멘트제조업으로 4개 업종 31개 사업장이다. 석탄화력발전소는 배출허용 기준이 항목별로 약 1.4배∼2배 강화된다. 먼지는 현행 20∼25㎎/㎥에서 10∼12㎎/㎥ 수준으로 강화되며 황산화물은 80∼100ppm에서 50∼60ppm으로, 질소산화물은 70∼140ppm에서 50∼70ppm으로 강화된다. 제철업 등 나머지 3개 업종은 전체 공정이 아닌 미세먼지가 다량 배출되는 일부 공정의 배출허용기준이 우선 강화되었다. 제철업은 소결로가 이번 기준강화 대상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주철환)이 크라우드 펀딩(Crowd Funding, 인터넷 플랫폼을 활용하여 불특정 다수로부터 모금하는 방식)을 통해 예술 프로젝트를 후원하는 ‘소소한 기부’ 참가모집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장르에 상관없이 예술 프로젝트 단위로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26일(화)부터 7월 9일(월) 오후 6시까지 서울문화재단 기부플랫폼인 ‘아트서울! 기부투게더’ 홈페이지에 내용을 등록하면 된다. 서울문화재단은 2014년부터 온라인 기부플랫폼인 ‘아트서울! 기부투게더’ 홈페이지를 개설해 운영하고 있으며 ‘소소한 기부’는 작지만 개성 있는 문화예술 프로젝트에 재정적 도움을 제공하고자 만들어진 크라우드 펀딩형 지원사업이다. ‘작은(小) 힘을 모아 예술가를 웃음(笑) 짓게 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는 ‘소소(小笑)한’ 기부라는 이름처럼 시민 이용자는 3000원부터 10만원까지 소액으로 쉽게 모금에 참여할 수 있다. ‘아트서울! 기부투게더’를 통한 모금액은 개설 이후 매년 증가세를 보였으며 특히 2017년 모금액은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이 서울 최대 쇼핑관광 축제인 ‘2018 서울썸머세일(Seoul Summer Sale)’을 7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서울 전역에서 외국인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백화점, 면세점, 대형마트, 운항, 호텔 등 외국인들이 선호하는 다양한 업체들이 참여하여 외국인들 대상으로 다양한 세일행사를 개최한다. 세일 행사에 참여하는 참여업체의 규모는 역대 최대 규모로 전년도보다 70개 업체가 증가한 203개 업체가(1537개의 매장) 31일간의 행사 여정을 함께 하게 된다. 133개 업체가(1486개 매장) 참여했던 지난해의 경우 썸머세일을 통해 외국인 관광객들이 총 898억원을(52만여건) 지출한 바 있다. 특히 올해는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동남아 및 중국 개별관광객(FIT)을 공략하기 위해 우수 플랫폼과의 제휴를 통하여 ‘체험’, ‘미식’, ‘숙박’ 부문 참여업체를 대폭 확대하였다. ‘미식’ 부문은 2017년 서울시 서울관광스타트업 지원사업에 선정된 ㈜레드테이블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전년도 8개 대비 412.
[더구루=홍성일 기자] 마이크로소프트(MS)의 급여 지침이 공개됐다. MS에서 근무하는 신입 엔지니어의 연봉이 8만3000달러(약 1억1500만원)부터 시작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유료기사코드] 31일 경제전문매체 비즈니스 인사이더에 따르면 MS는 레벨 57(초급 엔지니어) 직원에게 8만3000달러부터 12만4600달러(약 1억7320만원) 범위에서 급여를 지급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내용은 비즈니스 인사이더가 MS의 급여지침을 공개하면서 알려졌다. 공개된 자료에 따르면 MS의 엔지니어는 레벨 57부터 70까지 직원 등급을 분류해 관리하고 있다. 레벨57부터 59까지는 초급 엔지니어를 뜻하며, 레벨 63부터는 선임엔지니어급이다. 레벨 65에 도달하면 수석엔지니어로 분류되고 레벨 68은 파트너가 된다. 최종적으로 레벨 70에 도달하면 특출난 엔지니어(Distinguished engineers)가 돼 상당한 대우를 받는다. 선임엔지니어가 되면 기본 연봉은 14만5000달러(약 2억원)부터 시작되며, 수석엔지니어는 17만2800달러(약 2억4000만원)부터 연봉이 시작된다. 최고 등급인 레벨 70에 도달하면 기본 급료는 25만2000달러(약 3억5000만
[더구루=정예린 기자] 미국 엔비디아가 개발 중인 ARM 기반 칩 'N1X'가 윈도우 11 환경에서 작동하는 모습이 벤치마크를 통해 처음 확인됐다. 완성된 제품은 아니지만, ARM 칩이 윈도우에서 실제 구동된 첫 사례로 인텔과 AMD가 주도하는 노트북용 칩 시장에 도전할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유료기사코드] 31일 미국 IT 전문 매체 '톰스하드웨어'에 따르면 엔비디아가 개발 중인 ARM 기반 시스템온칩(SoC) 'N1X'가 그래픽 성능 측정을 위한 벤치마크 프로그램 '퍼마크(FurMark)' 데이터베이스에서 포착됐다. 해당 테스트는 윈도우 11 환경에서 진행됐으며, N1X는 720p 기준 4286점을 기록했고 평균 프레임은 71이었다. 벤치마크 점수는 RTX 2060과 같은 구형 그래픽카드보다 낮았지만, 이번 GPU 성능 테스트가 주목받는 이유는 따로 있다. 중앙처리장치(CPU)와 그래픽처리장치(GPU)가 하나로 통합된 시스템온칩(SoC) 구조로 개발되고 있는 N1X가 윈도우 11 환경에서 정상 작동한 첫 사례이기 때문이다. 그동안 ARM 아키텍처는 주로 스마트폰과 태블릿용으로 쓰였고, 윈도우 운영체제를 공식 지원하는 ARM 칩도 일부 퀄컴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