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홍성일 기자] 아랍에미리트(UAE)에서 드론이 일상생활 깊숙이 파고들고 있다. UAE 정부의 규제 완화, 상업용 드론 배송 서비스의 시작으로 UAE 드론 산업 성장이 속도를 내고 있다. [유료기사코드] 25일 코트라 두바이무역관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UAE 드론 시장은 440만 달러(약 64억원) 규모였다. 시장조사기관 스태티스타(Statista)는 UAE 드론 시장이 연평균 1.2%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드론 판매량은 내년 약 8900대에서 2029년 약 9600대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됐다. 2018년 UAE 드론 판매량은 약 4600대로, 10년 만에 2배 이상 성장하는 것이다. 현재 UAE에서는 재생에너지, 건설, 농업 등 분야에서 드론이 활발하게 사용되고 있다. 재생에너지 분야에서는 태양광, 풍력 발전 단지 유지 보수에 활용되고 있으며 건설 현장 모니터링, 농업 분야 작물 관리 등에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UAE 정부는 최근 드론 운영 제한 규정을 단계적으로 해제한다고도 발표했다. UAE는 규제 완화에 대해 드론 산업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하며 드론 등록 및 운영 절차를 간소화하는 통합 플랫폼도 도입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더구루=오소영 기자] 현대로템이 참여하는 '쿠알라룸푸르-싱가포르 고속철도(KL-SG HSR)' 사업의 컨소시엄 구성원이 바꼈다. 말레이시아 자원공사(MRCB)가 버자야 레일(Berjaya Rail Sdn Bhd)과 체결한 협력 계약을 파기하고 컨소시엄에서 빠지기로 했다. MRCB의 탈퇴로 구성원 변경은 불가피하나 고속철도 사업은 예정대로 진행될 전망이다. 25일 말레이시아 증권거래소(Bursa Malaysia)에 따르면 MRCB는 지난 19일(현지시간) 버자야 레일에 'KL-SG HSR 사업' 협력 계약(Teaming Agreement) 해지를 통보했다. 계약에 따라 통보일로부터 30일 후에 해지가 완료된다. KL-SG HSR 사업은 말레이시아 수도 쿠알라룸푸르에서 싱가포르 주롱 이스트까지 총 350㎞ 구간을 고속철도를 까는 프로젝트다. 시속 300㎞의 고속철도를 도입해 자동차로 약 4~5시간이 걸리는 이동 시간을 90분으로 단축한다. 사업비는 약 170~200억 달러(약 24조8000억원~29조1700억원)로 추정된다. 말레이시아는 2013년 2월 싱가포르 정부와 고속철도 사업에 합의해 2026년 완공을 목표로 진행했었다. 하지만 2018년 말레이시아 정
[더구루=진유진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맏사위 재러드 쿠슈너가 중동 오일머니 투자를 유치했습니다. 23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재러드 쿠슈너가 설립한 투자회사 어피니티파트너스는 카타르 투자청과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 투자사 루네이트로부터 15억 달러(약 2조1800억원)를 추가로 조달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 보기 ◇ 상세 기사 '트럼프 맏사위' 쿠슈너, 카타르·UAE 아부다비서 '2.2조' 추가 투자 유치
[더구루=김형수 기자] 아모레퍼시픽 헤라가 일본 뷰티 시장을 꽉 잡았다. 헤라 간판 화장품 블랙 쿠션 파운데이션이 일본 유명 뷰티·패션 전문지 '2024 베스트 화장품' 순위 정상을 휩쓸었다. 아모레퍼시픽은 현지 고객 접점 확대와 채널별 최적화된 전략으로 일본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헤라 블랙 쿠션 파운데이션은 일본 대표 뷰티·패션 전문지들이 주관한 '2024 베스트 화장품' 어워드 3관왕을 차지했다. 보체(VOCE) '베스코스 2024' 파운데이션 부문 1위, 마키아(MAQUIA) '2024 하반기 베스코스 쿠션 파운데이션 부문' 1위, 비테키(BITEKI) '2024년 하반기 베스코스메 쿠션 파운데이션 부문' 1위를 모두 차지했다. 아모레퍼시픽이 지난해 9월 일본에 헤라를 론칭한 지 1년여 만에 거둔 성과다. 헤라 블랙 쿠션 파운데이션의 우수한 커버력이 높은 평가를 받으면서 이들 매체가 발표한 순위 최정상에 오른 것으로 분석된다. 바르는 순간 모공이 보이지 않는 듯한 깨끗한 피부를 연출할 수 있으며, 얇으면서도 확실한 커버력을 지니고 있어 뛰어난 사용감을 느낄 수 있다는 호평이 이들 매체로부터 이어졌다. 지난 3월 리
[더구루=김형수 기자] CJ제일제당이 미국 농무부(USDA)의 지원을 받아 지속가능한 농업용 PHA 소재 개발 프로젝트에 착수했다. 식품 포장재에 이어 농업용품으로 PHA 기반 소재 라인업을 다변화하고 글로벌 생분해성 시장 혁신을 선도한다는 계획이다. 25일 미국 농무부에 따르면 CJ제일제당 자회사 CJ바이오머티리얼즈(CJ Biomaterials)가 현지 대학교 2곳과 꾸린 연구팀은 향후 4년간 74만4000달러(약 10억8100만원) 규모 보조금 지원 대상으로 선정됐다. 해당 연구팀은 CJ바이오머티리얼즈와 펜실베니아주에 자리한 리하이대학교(Lehigh University), 매사추세츠주에 위치한 매사추세츠 주립대학교 로웰 캠퍼스(University of Massachusetts Lowell) 등으로 구성됐다. 농업 분야에서 사용되는 대표적 일회용 비닐용품인 멀칭 필름을 대체할 수 있는 친환경 소재 개발에 힘을 합친다는 계획이다. 농작물 파종에서 수확에 이르는 장기간 동안 기존 멀칭필름 수준의 성능을 발휘하면서도 생분해성을 갖춘 신소재를 개발하는 것이 CJ바이오머티리얼즈 연구팀의 목표다. PHA, PLA 등 다양한 바이오폴리머 소재를 활용해 친환경 필름을 개
[더구루=윤진웅 기자] 중국 BYD가 글로벌 대학원생 대상 임베디드 인공지능(AI) 연구인력 채용에 나섰다. BYD뿐 아니라 화웨이와 샤오미 등 다른 중국 기업들도 앞다퉈 관련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BYD는 최근 임베디드 AI 연구팀 채용 공고를 올렸다. 2025년도 전 세계 대학원 졸업생이 대상이다. △기계공학 △자동화 △역학 △컴퓨터 △수학 △전자정보 △전기 등 전공자를 모집한다. 주요 채용 분야는 △고급 알고리즘 엔지니어 △고급 구조 엔지니어이며 연구 방향은 △딥러닝 △감지 △인간형 로봇 △4족 로봇 등이라는 설명이다. 지난 2022년에 설립된 BYD의 임베디드 AI 연구팀은 회사의 규모화된 응용 시나리오 수요를 깊이 있게 발굴하고, 각종 로봇 본체 및 시스템의 맞춤형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 연구팀은 공정 로봇, 지능형 협업 로봇, 지능형 이동 로봇, 휴머노이드 로봇 등의 제품 개발을 완료한 것으로 알려졌다. 임베디드 AI 사업 확장 움직임은 화웨이와 샤오미 등에서도 감지되고 있다. 화웨이는 최근 선전(深圳)에 글로벌 임베디드 AI 산업 혁신 센터를 정식 운영하기 시작했다. 이 센터는 러쥐로봇(乐聚机器人), 투오스다(拓斯达)
[더구루=홍성일 기자] UAE(아랍에미리트)가 암호화폐 시장의 '글로벌 허브'로 급부상하고 있다. 중동·북아프리카(MENA) 지역 3위 암호화폐 시장을 보유한 UAE는 적극적인 규제 혁신과 세금 감면 정책을 통해 글로벌 투자자 및 기업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25일 UAE 현지매체 걸프 뉴스에 따르면 UAE 암호화폐 거래 규모는 2023년 7월부터 2024년 6월까지 약 340억 달러(약 49조4000억원)로, 전년동기 대비 42% 성장했다. 이는 MENA 지역 평균 연간 성장률 11.7%를 크게 웃도는 수치다. 블록체인 분석 전문 글로벌 데이터 기업 체이널리시스(Chainalysis)의 '암호화폐 보고서(Crypto Geography Report)'에 따르면 UAE는 소규모(1000 달러 미만), 대규모(1만 달러 미만) 거래가 고르게 성장했다. 체이널리시스는 UAE 시장이 소규모 투자자부터 기관 투자자까지 모든 규모의 투자자가 활발하게 참여하는 '균형 있는 성장'을 보이고 있다고 평가했다. UAE 암호화폐 시장 성장에는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 정책이 있었다. UAE 정부는 가상자산 규제 프레임워크를 구축하고, 암호화폐 거래에 대한 부가가치세(VAT)
[더구루=진유진 기자] 중국 대표 배터리 음극재 업체 푸타이라이(璞泰来·PUTAILAI)가 스웨덴에서 추진 중이던 리튬 이온 음극재 통합 생산기지 투자 프로젝트를 중단한다. [유료기사코드] 푸타이라이는 지난 19일(현지시간) "스웨덴 전략제품감독청으로부터 투자 승인을 받지 못해 10만 톤(t) 규모의 리튬 이온 음극재 통합 생산기지 투자 프로젝트를 중단한다"며 "스웨덴 정부에 추가로 이의를 제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앞서 푸타이라이는 지난해 5월 스웨덴 순즈발에 157억 스웨덴 크로나(약 2조710억원)를 투자해 연간 10만t의 생산 능력을 갖춘 배터리 음극재 공장을 설립한다고 발표했다. 이후 지난 2월 스웨덴 전략제품감독청에 외국인 직접 투자(FDI) 신고를 완료하고 관련 검토 절차를 진행해왔다. 그러나 지난 6월 시작된 스웨덴 전략제품감독청의 투자 심사 과정에서 제출한 타당성 조사 보고서가 현지 정부의 기준에 부합하지 않는다는 판단을 받았다. 푸타이라이는 지난 18일 프로젝트 투자 승인이 불허됐다는 통보를 받았다. 푸타이라이는 이에 대해 "스웨덴 당국이 제시한 요구 사항이 상업적 논리와 실제 운영 측면에서 지나치게 까다로웠다"며 "다양한 대안을 제시했지
[더구루=진유진 기자]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 장기화하면서 CIS(독립국가연합) 지역 공급망 재편이 가속화되고 있다. 이 중 카자흐스탄은 풍부한 자원과 상대적으로 안정된 정치 환경, 유럽과 아시아를 잇는 물류 허브로서의 지리적 강점을 바탕으로 투자 유치 선도국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5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에 따르면 카자흐스탄은 러시아와의 지리적 인접성과 유라시아경제연합(EAEU) 회원국이라는 장점을 활용해 러시아 대체 시장으로 주목받고 있다. 카심-조마르트 토카예프 카자흐스탄 대통령은 투자 인센티브 확대와 제도 정비를 통해 해외 기업 유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카자흐스탄 국가경제부는 지난 3월 러시아에서 카자흐스탄으로 이전을 완료한 기업이 41곳에 달하며, 총 15억 달러 규모의 투자가 이루어졌다고 발표했다. 카자흐스탄의 외국인 직접 투자(FDI)는 지난 2022년 281억 달러로 최근 10년 중 최대치를 기록했으며, 이후 지난해에는 다소 감소했으나 여전히 활발한 투자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주요 투자 지역은 서부 유전지대 아티라우와 경제 중심지 알마티, 수도 아스타나 등이다. 카자흐스탄은 네덜란드와 러시아, 미국, 중국, 스위스 등 주요
[더구루=김은비 기자] 기아 첫 픽업트럭 ‘타스만(Tasman)’의 호주 반응이 뜨겁다. 현지 사전 예약건이 2만대를 돌파하는 등 토요타 하이럭스(Hilux)와 포드 레인저(Ranger), 닛산 프론티어(Frontier) 등 경쟁 모델의 최근 판매고를 압도하고 있다. 25일 기아 등에 따르면 기아의 ‘타스만’는 호주 사전 주문이 2만대를 넘어섰다. 이는 호주 연간 판매 목표치(2만5000대)에 80%에 달하며 현지 5위 픽업 모델인 마쯔다 BT-50의 지난해 판매량 1만7526대를 웃도는 수치다. 여기에 하루 상담 건수 역시 이달 초 15건에서 60건으로 수직 상승세다. 특히 지난해 호주 픽업트럽 1·2위인 레인저와 하이럭스의 지난해 판매량이 각각와 6만3356대와 6만1111대이라는 사실을 감안할 때 타스만이 호주 픽업시장 게임체인저로 급부상하고 있다. 현지에서는 미국과 일본 브랜드가 장악하고 있는 현지 픽업 시장에 지각변동이 예상된다고 분석하고 있다. 2만대에 달하는 ‘타스만’ 사전예약이 실제 출고까지 이어질 경우 기아의 '호주 年 10만대 시대' 진입도 점쳐진다. 기아는 지난해 호주 시장에서 총 7만6120대를 판매, 4위를 기록했다. 1위는 21만52
[더구루=진유진 기자] HD한국조선해양이 인도 정부와 또 회동했습니다. 인도 석유천연가스부에 따르면 HD한국조선해양 실무진은 지난 19일(현지시간) 인도 뉴델리에서 현지 정부의 초청으로 쉬리 판카즈 자인 차관과 만났습니다. 대규모 선박 발주를 준비 중인 인도와 머리를 맞대고 수주 릴레이를 이어간다는 계획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 보기 ◇ 상세 기사 HD한국조선해양, 인도 정부와 '1000척 발주' 메가 프로젝트 참여 논의
[더구루=정예린 기자] HD현대가 영국 비디오 솔루션 회사 '비디오소프트 글로벌(Videosoft Global, 이하 비디오소프트)'와 손잡고 차세대 자율항법시스템 상용화에 속도를 낸다. 선원 없이 원격 제어가 가능한 3단계 자율운항선박을 구현, 글로벌 해양 자율운항 시대를 선도하겠다는 목표에 한발 더 다가선다. 24일 비디오소프트에 따르면 HD현대는 최근 비디오소프트의 초저대역폭 라이브 모니터링 솔루션을 도입했다. 비디오소프트의 실시간 영상 스트리밍 서비스를 기반으로 세계 최초 자율운항 3단계를 실현한다는 방침이다. 비디오소프트의 솔루션은 인공지능(AI)과 카메라를 기반으로 제한된 가시성 지역에서도 실시간으로 여러 지역 동시 모니터링이 가능하다. 모니터링 결과를 즉각 분석해 문제 발생시 알람을 보낸다. 고해상도 영상과 데이터를 다운로드할 수 있으며 파일 훼손시 저장된 파일을 불러오는 복구 기능도 있다. 인코더 암호화를 통해 데이터를 안전하게 전송할 수도 있다. HD현대의 자율운항시스템에 비디오소프트의 기술력이 더해져 국제 표준을 준수하는 정확한 데이터가 제공된다. 이는 충돌, 장비 고장, 해적 위협, 악천후 등 다양한 상황에서 선박을 안전하게 운항하도록 도
[더구루=김은비 기자] 5월 미국 자동차 시장에서 일본 완성차 브랜드 4사의 희비가 갈렸다. 토요타와 혼다는 판매량이 증가한 반면, 스바루와 마쓰다는 두 자릿수 감소했다. 하이브리드차(HEV) 전략의 차이가 실적의 명암을 가른 주요 원인으로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유료기사코드] 10일 일본자동차공업회 등에 따르면 토요타(렉서스 포함)는 지난달 미국 시장에서 24만176대를 판매했다. 이는 전년 동월 대비 10.9% 증가한 수준이다. 혼다는 13만5432대를 판매, 전년 대비 6.5% 성장했다. 반면 스바루와 마쓰다는 각각 5만2292대, 2만8937대를 판매했다. 양사는 각각 전년 동월 대비 10.4%,18.6% 하락했다. 이같은 실적 차이를 만든 배경에는 하이브리드차 전략의 유무가 결정적으로 작용했다. 토요타와 혼다는 하이브리드 중심의 전동화 라인업을 조기에 확장하며 미국 시장 내 수요를 흡수한 반면, 스바루와 마쓰다는 하이브리드 모델 비중이 낮았고 주력 모델 재고 확보에도 어려움을 겪었다. 지난 1분기 미국 경량차 시장에서 하이브리드차는 전체 판매의 12%를 차지하며 전기차(8%)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2%)를 제치고 가장 높은 점유율을 기록했다. 하이브
[더구루=오소영 기자] 미국 플러그파워가 호주 녹색 암모니아 생산업체 'AGA(Allied Green Ammonia)'와 협력해 아시아·태평양 사업을 확장한다. 호주에 이어 우즈베키스탄에서도 친환경 화학 공장에 쓰일 전해조를 공급한다. 플러그파워는 9일(현지시간) AGA와 2GW 규모 전해조 공급 계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오는 10~12일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열리는 '타슈켄트 국제 투자 포럼(Tashkent International Investment Forum)'에서 체결식을 열 예정이다. 산제이 슈레스타(Sanjay Shrestha) 플러그파워 사장과 알프레드 베네딕트(Alfred Benedict) AGA 창업자가 참석해 직접 서명한다. 플러그파워의 전해조는 우즈베키스탄 화학공장에 공급된다. 지속가능항공유(SAF)와 그린 디젤, 친환경 비료 등을 생산하는데 쓰일 예정이다. 신공장은 약 55억 달러(약 7조4800억원)가 투입되며, 현지 정부의 지원으로 설립된다. 플러그파워는 AGA와 호주에서도 협력하고 있다. 작년 3월 체결한 3GW급 양성자교환막(PEM) 전해조 공급 계약을 계기로 호주 노던테리토리주에 일일 2700미터톤(TPD) 규모 녹색 암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