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윤진웅 기자] 독일 로봇 설계 기업 ARX로보틱스(ARX Robotics)가 군용 트럭의 소프트웨어 기능을 강화하는 인공지능(AI) 기반 운영 체제를 개발했다. 기존 구형 군용 트럭을 최신형 군용 트럭으로 대체하는 번거로움을 없앤 것은 물론 하나의 언어와 개방형 인터페이스를 사용해 구형 군용 트럭을 현대전의 '윙맨'으로 전환할 수 있게 했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영국 국방부가 군집 드론을 무력화할 수 있는 새로운 무기를 공개했다. 영국 국방부는 신형 무기의 높은 효율성에 대드론 작전 '게임체인저'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더구루=오소영 기자] 현대로템이 참여하는 '쿠알라룸푸르-싱가포르 고속철도(KL-SG HSR)' 사업의 컨소시엄 구성원이 바꼈다. 말레이시아 자원공사(MRCB)가 버자야 레일(Berjaya Rail Sdn Bhd)과 체결한 협력 계약을 파기하고 컨소시엄에서 빠지기로 했다. MRCB의 탈퇴로 구성원 변경은 불가피하나 고속철도 사업은 예정대로 진행될 전망이다. 25일 말레이시아 증권거래소(Bursa Malaysia)에 따르면 MRCB는 지난 19일(현지시간) 버자야 레일에 'KL-SG HSR 사업' 협력 계약(Teaming Agreement) 해지를 통보했다. 계약에 따라 통보일로부터 30일 후에 해지가 완료된다. KL-SG HSR 사업은 말레이시아 수도 쿠알라룸푸르에서 싱가포르 주롱 이스트까지 총 350㎞ 구간을 고속철도를 까는 프로젝트다. 시속 300㎞의 고속철도를 도입해 자동차로 약 4~5시간이 걸리는 이동 시간을 90분으로 단축한다. 사업비는 약 170~200억 달러(약 24조8000억원~29조1700억원)로 추정된다. 말레이시아는 2013년 2월 싱가포르 정부와 고속철도 사업에 합의해 2026년 완공을 목표로 진행했었다. 하지만 2018년 말레이시아 정
[더구루=오소영 기자] 두산로보틱스가 영국 옵티맥스(Optimax MII Ltd)와 협동로봇의 검사·측정 기능 향상에 협력한다. 두산의 로봇에 3차원(3D) 스캐너와 측정 솔루션 등을 장착해 영국 고객사에 맞춤형 기능을 제공한다. 24일 옵티맥스에 따르면 이 회사는 두산로보틱스와 영국 협동로봇 사업에 협력하기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번 협력은 두산로보틱스의 협동로봇에 △에비액스캔 3D 스캐너 △브루커 앨리코나 3D 측정 시스템 △인스페크토 S70을 결합하는 것이 골자다. 옵티맥스는 두산로보틱스와 협업해 로봇과 측정 솔루션 결합에 필요한 소프트웨어 인터페이스(SWI)를 개발·관리한다. 에비액스캔 3D 스캐너는 리버스 엔지니어링과 품질 관리, 시제품 제작 등에 쓰이는 고정밀 3D 스캐닝 장비다. 중간 크기 물체를 캡처하는 옵티마플러스 엠(Optima+ M)과 소·대형 물체를 스캔할 수 있는 콰드로플러스(Quadro+)로 나뉜다. 브루커 앨리코나 3D 측정 시스템은 마이크로·서브 마이크로 수준으로 미세한 표면과 구조를 측정하는 장치다. 표면의 거칠기와 윤곽 등을 3D로 분석하고 생산라인에 쉽게 통합된다. 인스페크토 S70은 인공지능(AI) 기반 소프트웨어를
[더구루=오소영 기자] 폴란드 국영방산그룹 PGZ 주도의 컨소시엄이 K9 자주포의 지원차량 250대를 공급한다. 현지 정부와 약 80억 즈워티(약 2조8300억원)에 달하는 계약을 체결하고, 폴란드군의 K9 자주포 운용 부대 완성을 지원한다.
[더구루=오소영 기자] 구본상 LIG넥스원 회장이 쩐 꽝 프엉(Trần Quang Phương) 베트남 국회 부의장과 만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베트남 군(軍) 현대화를 추진하며 무기 공급망을 다각화하고 있는 베트남과 방산 협력안을 협의했다. 구 회장은 한국과 베트남 양국의 우호 관계를 발판 삼아 중동·미국 등을 넘어 동남아 시장에 본격 진출하고, 글로벌 방산 기업으로 도약을 꾀한다는 방침이다. 20일 베트남 국회에 따르면 구 회장과 신익현 대표이사(사장) 등 LIG넥스원 경영진은 지난 19일(현지시간) 베트남 수도 하노이에서 프엉 부의장과 만났다. 응우옌 하이 훙(Nguyễn Hải Hùng) 국방안보위원회 부위원장과 타이 퀸 마이 둥(Thái Quỳnh Mai Dung) 외교위원회 상임위원 등도 배석했다. 구 회장은 19일부터 22일까지 나흘간 하노이에서 열리는 '제2회 국제방위산업전((Vietnam International Defence Expo 2024)' 참관을 위해 베트남을 찾았다. LIG넥스원과 풍산의 합작사인 'LIG풍산프로테크' 부스를 둘러보고 미사일 추진기관·추진제 기술을 살펴본다. 구 회장은 프엉 부의장과 만남을 통해 베트남 방위산업 발
[더구루=정예린 기자] 효성중공업이 미국 재생에너지 솔루션 전문기업 '실리콘 랜치(Silicon Ranch)'에 변압기를 납품한다. 전력망 인프라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북미 공략을 가속화, 수주 잔고를 끌어올리고 현지 시장 입지를 공고히 한다. 19일 실리콘 랜치에 따르면 효성중공업 미국 제조법인 '효성HICO'는 최근 테네시주 멤피스 공장에서 실리콘 랜치에 공급할 변압기 8대 출하를 기념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효성중공업의 변압기는 실리콘 랜치가 진행하는 신재생에너지 프로젝트에 투입된다. 효성중공업이 실리콘 랜치에 공급하는 변압기 8대의 총 용량은 1447MVA이다. 구체적인 모델은 알려지지 않았으나 효성중공업의 주력 제품인 100MVA급 이상 변압기를 납품한 것으로 추정된다. 효성중공업이 공급한 변압기 중 일부(807MVA 규모)는 실리콘 랜치가 테네시주에서 수행하는 태양광 발전 사업에 설치된다. 변압기는 전량 효성HICO의 멤피스 공장에서 생산됐다. 36만 제곱피트 규모의 멤피스 공장은 효성중공업이 지난 2020년 인수한 초고압 변압기 제조 시설이자 효성중공업의 북미 유일 생산거점이다. 이 곳은 최대 1000MVA 용량의 전력 변압기 생산을 전문으로 한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인공지능(AI) 기반 데이터 분석 소프트웨어 업체 팔란티어 테크놀로지스(Palantir Technologies, 이하 팔란티어)가 미국 육군과 파트너십을 연장했다.
[더구루=오소영 기자] HD현대중공업이 스웨덴 '클라이먼(Climeon)'으로부터 폐열을 이용해 전력을 생산하는 '히트파워 300((HeatPower 300)'을 공급받았다. 작년 7월 계약 체결 후 약 1년 5개월 만이다. 덴마크 머스크(Maersk)에 인도할 메탄올 추진 컨테이너선에 '히트파워 300'을 장착해 에너지 효율을 높인다. 클라이먼은 18일(현지시간) HD현대중공업에 '히트파워 300' 6대 공급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히트파워 300은 선박 엔진의 저온 폐열(80-100°C)을 활용해 청정 전기를 생산하는 발전 시스템이다. 단일 시스템에서 최대 355㎾의 전기 생산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연료 소비를 최대 5%까지 절감하고 탄소 배출량을 감축할 수 있다. HD현대중공업은 작년 7월 클라이먼과 250만 유로(약 40억원) 규모의 히트파워 300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지난 2022년 10월 머스크로부터 수주한 메탄올 이중연료 컨테이너선 6척(각 1만7200TEU급)에 탑재하기 위해서다. 히트파워 300을 단 선박은 내년부터 순차적으로 인도된다. <본보 2023년 7월 28일 참고 클라이먼, HD현대중공업과 머스크 컨선 폐열 회수 시스템 계약
[더구루=오소영 기자] HD현대일렉트릭이 러시아 유통사 ETM(러시아명 ЭТМ)과 차단기 판매에 협력한다. ETM의 네트워크와 영업 노하우를 활용해 러시아 판매를 확대한다.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에도 러시아 유통사들과 파트너십을 지속하며 영업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18일 ETM에 따르면 이 회사는 최근 HD현대일렉트릭의 차단기 6종을 론칭했다. △전류 누설을 감지하고 전원을 차단하는 누전차단기 2종(25~35A·6-50A) △전기모터의 과부하를 방지하는 모토보호계전기(0.1-80A) △1-63A 전류를 차단할 수 있고 차단용량이 6kA인 소형 모듈형 차단기 △10~125A 전류를 차단하고 차단용량이 10kA인 모듈형 차단기 등을 판다. ETM은 러시아 수도 상트페테르부르크에 본사를 뒀다. 500여 개 제조사와 거래하며 전력기기와 케이블, 램프, 펌프 등을 판매하고 있다. HD현대일렉트릭은 방대한 제품 판매 경험을 보유한 ETM과 협업해 러시아에서 판로를 개척한다. 러시아 발전량의 60% 이상을 차지하는 화력발전은 대부분 1960~1980년대 건설돼 노후화가 심각하다. 정부 차원에서 전력 인프라 현대화를 추진하고, 2060년 탄소중립을 위해 재생에너지를 확대하
[더구루=정등용 기자] 현대로템이 모로코 고속철 차량 수주전에서 고배를 마신 가운데 전동차 공급 사업을 노리고 있다. 고속철 사업이 프랑스 알스톰으로 넘어가면서 남은 사업 수주에 총력을 기울이는 모양새다. 16일 유럽 철도전문매체 레일웨이 가젯 인터내셔널(Railway Gazette International)에 따르면 현대로템 관계자는 최근 모로코 카사블랑카에서 열린 철도산업 서밋 전시회에 참석해 “모로코 국영철도(ONCF)에 최대 150량 규모의 열차 세트를 공급하기 위해 현재 진행 중인 입찰 절차의 일환으로 협상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입찰에는 현대로템 외에 프랑스 알스톰과 스페인 CAF, 중국 CRRC도 참여했다. 모로코는 스페인, 포르투갈과 오는 2030년 FIFA 월드컵 공동 개최를 앞두고 고속철·전동차 사업을 추진해왔다. 구체적으로는 △고속철(320km/h) 18량·144칸 △준고속철(200km/h) 40량·320칸 △도시 간 전동차(160km/h) 60량·240칸 △도시 내 메트로(140km/h) 50량·200칸 도입 등이다. 총 사업비 규모는 160억 디르함(약 5조원)이며 20년간 유지·보수가 포함된다. 이 중 고속철 사업은 지난 10
[더구루=오소영 기자] HD현대인프라코어가 브라질 딜러사와 파트너십을 다졌다. 한국에 초대해 컨퍼런스와 공장 투어를 진행하고, '디벨론(DEVELON)'을 알렸다. 신흥 시장인 브라질에서 수주를 이어간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HD현대인프라코어는 지난달 18일부터 25일까지 브라질 딜러 초청 행사를 열었다. 브라질 딜러사 6개사 임직원 총 12명을 초청했다. HD현대인프라코어는 브라질 사업 전략과 주요 현안을 논의하는 딜러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오승현 사장을 비롯한 HD현대인프라코어 임직원도 참석해 딜러사들과 소통했다. 또한 인천·군산 공장과 보령 성능시험장을 투어할 기회를 제공하고, 주요 제품 설명회와 딜러 영업 관련 미팅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주카텔리(Zucatelli)의 알렉상드르 주카텔리(Alexandre Zucatelli) 최고경영자(CEO)는 소셜미디어 링크드인을 통해 "배움으로 가득찬 여행이었다"며 "주카텔리가 브라질 북부와 북동부 지역에서 (HD현대인프라코어) 브랜드를 대표하게 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항상 고객에 혁신적이고 효율적인 솔루션을 제공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 브라질은 도시·산업화와 인프라 개발로 건설장비 시장이
[더구루=오소영 기자] 호주 크리티컬 메탈스(Critical Metals)가 탄브리즈 희토류 생산량의 잔여 판매 계약을 1분기 안으로 마무리한다. 중국 희토류 의존도에서 벗어나려는 강력한 수요 덕분에 이미 예상 생산량 중 75%는 판매를 확정지었다. 미국 정부의 투자에 대해서도 보조금 승인을 전제로 긍정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이탈리아의 수술로봇 기업 MMI(Medical Microinstruments Inc.)의 연조직 절개용 장비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승인을 획득했다. MMI는 임상과정에서 '세계 최초'로 전과정 로봇보조 미세 수술을 성공시키며 기술력을 인정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