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길소연 기자] HD현대건설기계가 인도 건설장비 엑스포 참가로 시장 점유율 확대에 나선다. 최철곤 HD현대건설기계 대표이사 사장이 인도를 HD현대건설기계의 미래로 선택한 만큼 인도 시장에서 고객사를 발굴하고, 수요 대응으로 인도 건설장비 시장을 선점한다. 7일 업계에 따르면 HD현대건설기계는 19일~22일(현지시간)까지 인도 엑스포 센터에서 열리는 '바랏 건설기계 엑스포(BharatConstructionEquipmentExpo)'에 참가한다. 바랏 건설기계 엑스포는 인도 건설 중장비 전시회이다. 올해는 중장비 전시, 시연 외 사용자 부서와 기관과의 대화형 세션, 건설장비 제조 및 공급망 정상회담, 산학 교류 등이 이뤄진다. HD현대건설기계는 전시회에서 부스를 꾸려 인도 맞춤형 중장비를 선보인다. 인도는 HD현대건설기계의 새로운 성장축으로 주목받는 시장이다. 인도는 나렌드라 모디(Narendra Modi) 총리의 3연임 확정 이후 정부 주도의 '국가 인프라 구축사업'이 계획대로 진행되면서 HD현대건설기계의 제품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HD현대건설기계도 인도를 새로운 성장 거점으로서의 삼고 사업 강화에 나서고 있다. 연이은 엑스포 참가로 고객사를
[더구루=오소영 기자] HD현대삼호가 프랑스 선사 'CMA CGM'에 액화천연가스(LNG) 추진 컨테이너선 'CMA CGM 페트라(CMA CGM Petra)' 인도를 완료했다. 동일한 사양의 남은 5척도 연내 납품한다. CMA CGM의 탄소중립 로드맵에 동참하며 추가 수주를 모색한다. 6일 CMA CGM과 베어드 마리타임 등 외신에 따르면 HD현대삼호는 지난달 17일(현지시간) CMA CGM에 인도한 8만5700DWT 규모 컨테이너선 CMA CGM 페트라의 명명식을 열었다. CMA CGM 페트라는 HD현대삼호에서 CMA CGM으로부터 수주한 동급 크기의 LNG 추진 컨테이너선 6척 중 하나다. 길이 272m, 폭 42.8m, 깊이 14.5m로, 8000TEU(1TEU=20피트 컨테이너 1개) 상당 용량을 갖췄다. 아시아와 중남미 지역을 오가며 운송 서비스를 제공한다. HD현대삼호는 적기 인도해 CMA CGM과 파트너십을 다지고 LNG 선단 강화에 기여한다. HD현대삼호는 작년 8월 8만6300DWT급 LNG 이중연료 추진 컨테이너선인 CMA CGM 포인트 뒤 피통(CMA CGM Pointe Du Piton)을 인도했다. 그해 12월 동일한 규모의 CMA CG
[더구루=오소영 기자] 두산에너빌리티가 미국과 한국에서 수소 저장·수요량을 예측하고, 전 주기를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 특허를 내놓았다. 친환경 에너지 사업의 한 축인 '수소' 기술을 선제적으로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6일 세계지적재산권기구(WIPO)에 따르면 미국 특허청(USPTO)은 지난달 12일(현지시간) 두산에너빌리티의 특허 '수소 모니터링 장치 및 수소 관리 시스템(HYDROGEN MONITORING APPARATUS AND HYDROGEN MANAGEMENT SYSTEM)'을 공개했다. 해당 특허는 작년 2월29일 출원됐다. 수소 생산부터 운송, 저장, 최종 소비까지 각 단계에서 발생하는 데이터를 통합해 전 주기를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기술을 담고 있다. 구체적으로 수소 튜브 트레일러와 수소 충전소에 부착된 센서를 통해 압력과 온도, 농도, 유량 등의 정보를 실시간으로 수집할 수 있다. 방대한 데이터를 통해 수소 수요량과 저장량 등을 분석하고, 미래 수급을 예측한다. 수소 누출을 감지해 운영자에 경고 신호도 보낼 수도 있다. 이를 통해 수소차 보급에 따른 수소 수요를 충족하고 사고를 방지해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수소 사용을 도모할 수 있다는
[더구루=길소연 기자] 베트남이 최대 24억 달러(약 3조5000억원) 규모의 석유·가스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탄소 기반 화력 발전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기 위해 지속 가능한 에너지 개발에 나서면서 베트남 '역사상 최대 규모'로 LNG 발전-가스 복합 프로젝트가 추진된다.
[더구루=오소영 기자] 튀르키예가 오는 8월부터 차세대 전차 '알타이'를 본격 운용한다. 현대로템으로부터 기술 이전을 받아 개발을 시작한 지 약 17년 만이다. 전차 현대화를 통해 자국 전투력을 향상시키고 수출도 꾀한다.
[더구루=정예린 기자] 미국 사족보행 로봇 양대 산맥인 '보스턴 다이내믹스'와 '고스트 로보틱스' 간 법적 분쟁이 양측 합의로 일단락됐다. 공교롭게도 두 회사의 모회사가 현대차와 LIG넥스원이다보니 양측 간 물밑 협상이 더욱 활발히 진행, 소송 종결까지 이어지는 배경이 됐을 것이라는 가능성이 높다. 3일 미국 델라웨어주 연방법원에 따르면 보스턴 다이내믹스는 지난달 31일(현지시간) 법원에 고스트 로보틱스를 상대로 제기한 특허 침해 소송의 모든 청구를 기각하고 종결하기로 합의했다고 통지했다. 법원이 2일 합의안을 받아들이며 양측은 햇수로 약 3년 만에 소송을 마무리했다. 양측은 '같은 사안으로 다시 소송을 제기할 수 없다(with prejudice)'는 조건을 달았다. 이밖에 구체적인 합의 조건은 알려지지 않았다. 보스턴 다이내믹스는 지난 2022년 고스트 로보틱스가 자사 특허를 침해했다며 델라웨어주 연방법원에 소송을 제기했다. 자사 사족보행 로봇 '스폿'에 쓰인 7개 특허 기술이 고스트 로보틱스의 '비전 60'과 '스피릿 40'에 직·간접적으로 무단 도용됐다고 주장했다. <본보 2022년 11월 16일 참고 [단독] 현대차 보스턴 다이내믹스, '고스트
[더구루=오소영 기자] 현대로템이 이집트 민관합작 철도차량 제작사 '네릭(NERIC)'과 협력해 오는 6월 전동차 신공장 공사를 완료한다. 9월부터 본격 가동해 카이로 2·3호선에 들어가는 전동차 272량을 제작한다. 현지화를 통해 이집트의 철도 산업 생태계 조성에 기여하고 추가 사업 기회를 꾀한다. 3일 암왈 알 가드(Amwal Al-Ghad) 등 외신에 따르면 현대로템과 네릭은 이스트 포트 사이드(East Port Said)에 위치한 전동차 생산시설을 오는 6월 준공한다. 9월부터 상업 가동에 돌입해 카이로 2·3호선에 투입할 전동차를 제작한다. 양사는 지난 2022년 8월 현지 교통부 산하 터널청(NAT)로부터 7557억원 규모의 전동차 공급 사업을 따냈다. 2호선(슈브라역~엘무닙역·21.6km) 56량, 3호선(아들리 만수르역~카이로 대학역·41.3km) 264량 등 총 320량을 2028년까지 납품한다. 48량을 한국에서, 남은 물량을 이집트 신공장에서 만들기로 했다. 신공장의 연간 생산능력은 40량, 투자비는 42억 이집트파운드(1200억원)로 추정된다. 현대로템은 기술 이전을 하고, 네릭은 공장 운영을 담당한다. 네릭은 지난달 이집트국민은행(NB
[더구루=길소연 기자] HD현대 건설기계부문 계열사인 HD현대인프라코어가 사우디아라비아(이하 사우디) 건설장비 시장에서 '주요 메이커'로 성장했다. 지난 2년간 다양한 프로젝트에 180대의 건설장비를 공급하며 브랜드 신뢰도를 높이고 있다. 3일 미국 시장조사업체 아리즈톤(Arizton)에 따르면 HD현대인프라코어는 디벨론(DEVELON) 제품으로 사우디 건설 시장에서 판매 활로를 넓혀가고 있다. 기존 네옴시티 프로젝트에 이어 '2030 엑스포'를 유치하며 교통 인프라 확대에 나선 수도 리야드로 영업력을 집중한 결과이다. HD현대인프라코어는 지난해 사우디 종합건설기업인 사우디 팬 킹덤 컴퍼니(SAPAC)와 네스마 앤 파트너스 컨트랙팅(Nesma & Partners Contracting) 등과 굴착기, 휠로더 총 100대에 대한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HD현대인프라코어는 계약에 따라 50톤(t)급 대형 굴착기 20대, 20t급 중형 굴착기 40대, 대형 휠로더 40대 등 모두 100대의 장비를 공급했다. 해당 장비들은 사우디아라비아의 수도인 리야드에 오는 2027년까지 외곽순환도로를 조성하는 '리야드 링 로드(Riyadh Ring Road)' 프로젝트에 사
[더구루=정예린 기자] 인도네시아 공군(TNI-AU)이 이르면 내년 한국항공우주산업(KAI)으로부터 추가 구입한 초음속 고등훈련기 ’T-50’를 납품받는다. 군 현대화를 추진하고 있는 인도네시아와의 오랜 협력 관계를 바탕으로 KAI가 또 한번의 신규 수주를 확보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더구루=오소영 기자] 스캇 박 두산밥캣 부회장이 유압 부품 전문 업체 모트롤 인수로 새 사업 기회를 발굴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두산밥캣의 건설기계 사업과 두산모트롤의 유압 부품 기술을 결합해 신제품을 개발하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박 부회장은 지난 17일 소셜미디어 '링크드인'에서 '수직적 통합과 시너지 다각화를 통한 새 기회 창출'이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모트롤 인수 효과를 설명했다. 박 부회장은 "오랜 기간 유압 부품을 공급한 모트롤이 두산밥캣의 가족이 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모트롤의) 세계적인 수준의 품질은 파트너십을 통해 입증됐다"고 강조했다. 이어 "집단적인 시너지를 통해 비즈니스를 성장시키겠다"고 포부를 내비쳤다. 박 부회장은 모트롤 인수와 같은 수직적 통합이 기회 창출로 이어진다고 봤다. 이번 인수를 통해 이루려는 세부 목표로 △제품 경쟁력 강화 △핵심 부품의 공급 안정화 △운영 효율성 향상 △중소형 건설·농업·물류 장비로 모트롤 타깃 시장 확대 △두산밥캣과 모트롤의 독보적인 전문성을 활용할 추가 제품 개발을 제시했다. 특히 신제품 개발을 가장 중요한 목표라고 강조했다. 박 부회장은 "수직적 통합은 주로 효율성 향상에 도움이 되지만
[더구루=홍성일 기자] 폴란드 육군이 신형 차륜형 장갑차를 도입하기로 했다. 폴란드 군 현대화 작업이 속도를 내고 있는 모양새다.
[더구루=정예린 기자] 현대로템이 폴란드 수도 바르샤바에 공급한 철도로 운영되는 트램이 현지 인프라 미비로 인한 잦은 운행 장애로 이용자들의 불만이 폭주하고 있다. 가장 큰 원인은 전력 공급 이상으로 인한 운행 장애가 문제지만 트램 시스템의 신뢰성 문제까지 제기되며 현대로템에까지 불똥이 튀고 있는 양상이다. 27일 지이치에스톨리시(zyciestolicy) 등 현지 매체와 엑스(X·옛 트위터) 등에 따르면 현대로템이 공급해 지난 10월 29일(현지시간) 공식 개통한 빌라노프(Wilanów)행 트램은 이달 2번이나 운행이 일시 중단됐다. 전력 공급 부족과 배달 차량 등이 철로를 가로지르는 등의 교통 방해 등이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빌라노프행 트램은 지난 2일과 23일 고장으로 운행이 축소되거나 일시적으로 멈췄다. 이달 2일에는 약 2시간 후 상황이 정상화됐으나 이후에도 빈번하게 작동 오류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23일에는 크리스마스 연휴를 맞아 바르샤바를 떠나는 시민들로 붐비는 상황에서 배차 간격이 20분으로 늘어나고 일부 구간은 운행이 중단되는 등의 교통 불편을 초래했다. 현지 시민들은 엑스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통해 "트램은 개통되었지만 여
[더구루=오소영 기자] 호주 크리티컬 메탈스(Critical Metals)가 탄브리즈 희토류 생산량의 잔여 판매 계약을 1분기 안으로 마무리한다. 중국 희토류 의존도에서 벗어나려는 강력한 수요 덕분에 이미 예상 생산량 중 75%는 판매를 확정지었다. 미국 정부의 투자에 대해서도 보조금 승인을 전제로 긍정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이탈리아의 수술로봇 기업 MMI(Medical Microinstruments Inc.)의 연조직 절개용 장비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승인을 획득했다. MMI는 임상과정에서 '세계 최초'로 전과정 로봇보조 미세 수술을 성공시키며 기술력을 인정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