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김현수 기자] 순환종양세포(CTC) 기반 바이오 기업 싸이토젠이 영국 파이낸셜타임즈(Financial Times)가 발표한 '2026 아시아·태평양 고성장 기업' 최상위권에 올랐다. 오랫동안 적자를 감수하며 연구를 지속해 온 순환종양세포(CTC) 기반 액체생검 기술이 본격적인 상업화 궤도에 오르며 달성한 성과로 풀이된다. 19일 파이낸셜타임즈에 따르면 싸이토젠이 '2026 아시아·태평양 고성장 기업' 500개 중 9위에 이름을 올렸다. 헬스케어·생명과학(Health Care & Life Sciences) 분야에서는 아태지역 2위, 전체 한국 기업 중에서는 3위다. FT 아시아태평양 고성장 기업은 아태 14개 국가 기업을 대상으로 연평균 매출 성장률(CAGR)이 높은 500개 기업을 선별해 매년 발표하는 순위로, 올해로 8회차를 맞았다. 올해 심사 대상 기간은 2021년부터 2024년까지, 최소 연평균 복합 성장률(CAGR)은 8.4%였다. 단편적으로 기업의 규모나 인지도가 기준이 되지 않고 실질적인 매출 성장을 기준으로 평가한다. 이 때문에 아태지역 스타트업과 테크기업들의 성장 경쟁력을 가늠하는 지표로 평가받고 있다. 해당 기간 싸이토젠의 매
[더구루=김현수 기자] 디엑스앤브이엑스(Dx&Vx)가 영국 경제 전문 매체 파이낸셜타임즈(Financial Times, FT)가 발표한 '2026 아시아·태평양 고성장 기업' 상위권에 선정됐다. 임종윤 사장의 진두지휘 아래 글로벌 시장에서 독보적인 성장 잠재력을 인정받았다는 평가다. 백신·플랫폼 기업으로 탈바꿈하겠다는 전략에 기폭제가 될 전망이다. 파이낸셜타임즈가 17일(현지시간) 발표한 '2026 아시아·태평양 고성장 기업' 500개 목록을 보면 Dx&Vx가 123위에 이름을 올렸다. 헬스케어·생명과학(Health Care & Life Sciences) 산업 분야에서는 아태지역 13위다. FT 아시아태평양 고성장 기업은 아태 14개 국가 기업을 대상으로 연평균 매출 성장률(CAGR)이 높은 500개 기업을 선별해 매년 발표하는 순위로, 올해로 8회차를 맞았다. 단순한 기업 규모나 브랜드 인지도보다 실질적인 매출 성장성을 기준으로 평가한다는 점에서 스타트업과 테크기업들의 성장 경쟁력을 가늠하는 지표로 주목받고 있다. 올해 발표는 2021년부터 2024년까지 매출 기준 높은 성장률을 보인 아시아 태평양 기업들을 심사했다. 심사 기준을 보면
[더구루=진유진 기자] 바이오 기업 신라젠이 글로벌 경제 전문 매체 영국 파이낸셜타임즈(Financial Times)와 글로벌 리서치 전문 기관 스태티스타(Statedia)가 공동 선정하는 '2026 아시아·태평양 고성장 기업'에 이름을 올렸다. 신라젠은 빠르게 변화하는 제약 바이오산업환경 속에서도 지속적인 성장 역량을 갖춘 기업으로서 입지를 다시 한번 확인했다는 평가다. 19일 파이낸셜타임즈에 따르면 신라젠은 2026 아시아·태평양 고성장 기업 순위에서 25위에 올랐다. 아시아태평양 고성장 기업은 아태 14개 국가 기업을 대상으로 연평균 매출 성장률(CAGR)이 높은 500개 기업을 선별해 매년 발표하는 순위로, 올해로 8회차를 맞았다. 단순 기업 규모나 브랜드 인지도보다 실질적인 매출 성장성을 기준으로 평가한다는 점에서 스타트업과 테크기업들의 성장 경쟁력을 가늠하는 지표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평가는 지난 2021~2024년 CAGR을 기준으로 이뤄졌다. 신라젠은 지난 2021년 약 22만 달러(약 3억3000만원) 수준이던 매출을 2024년 288만 달러(약 43억3000만원)까지 끌어올리며 4년간 약 1443%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CAGR은 약 14
[더구루=김현수 기자] 롯데바이오로직스가 품질 관리(QC) 디지털화를 본격 추진한다. 올해 8월 송도 바이오 캠퍼스 1공장 완공이 목표인 가운데, 디지털 시스템을 선제적으로 구축해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구상이다. 미국 생명과학 디지털 검증 플랫폼 기업 발제네시스(ValGenesis)는 17일(현지시간) 롯데바이오로직스와 전자 기록 관리 시스템 이로그북(e-Logbook)을 공급계약을 맺었다. 이로그북은 공장 전체의 운영 상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한 제조(MES), 품질(QMS·LIMS), 설비 관리(CMMS) 연동 통합 환경 시스템이다. 이를 활용해 실험실 정보 관리(LIMS), 자산관리(EAM), 문서관리(EDMS) 등 전사 시스템을 디지털화하고 제약업계의 엄격한 규정을 빈틈없이 준수하겠다는 것이다. 롯데바이오로직스는 송도 공장 가동 예비 단계로 운영하고 있는 QC 거점 연구소(satellite QC lab)에 이로그북을 우선 적용한다. 시스템 테스트와 효율적 적용을 위한 점검을 거쳐 공장 완공 이후 생산시설 전반까지 점진적으로 확대 적용한다는 계획이다. 의약품 분석 장비 등 실험 기기에는 데이터를 기기로부터 직접 추출할 수 있는 '발제네시스
[더구루=김현수 기자] 제넥신이 대혈관 폐쇄성 뇌졸중 후 발생하는 악성 뇌부종(MCE-LVO) 치료제 ‘GX-P1(EGT-101)’에 대한 소유권을 미국 바이오테크 기업 이그렛 테라퓨틱스(Egret Therapeutics)에 이전한다. 재무 건전성과 주요 파이프라인 개발에 집중할 수 있는 자금을 확보하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이그렛 테라퓨틱스는 지난 6일(현지시간) 제넥신과 GX-P1에 대한 모든 권리와 소유권, 지분을 인수하는 내용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제넥신의 이번 결정은 파이프라인 효율화와 재무 건전성 강화를 위한 '선택과 집중' 전략의 일환으로 풀이된다. 단순 로열티 수령을 넘어 자산 매각을 통해 일시적인 대규모 현금 유입을 기대할 수 있다. 확보된 재원은 차세대 플랫폼인 bioPROTAC(표적단백질분해제) 등 신사업에 집중 투입될 것으로 보인다. GX-P1은 허혈성·외상성 손상 후 1회 투여만으로 면역을 조절하기 위해 설계된 최초의 PD-L1-hyFc 융합 단백질이다. 핵심 기전은 순환 단핵구가 손상된 조직으로 침투하기 전에 단핵구 PD-1에 선택적으로 결합해 세포들을 염증 상태에서 회복 상태로 전환한다. 임상 1a상을 완료했으며 용량
[더구루=진유진 기자] 셀트리온이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앱토즈마(성분명 토실리주맙)' 피하주사(SC) 제형을 미국 시장에 출시하며 면역질환 바이오시밀러 포트폴리오를 한층 강화했다. 정맥주사(IV)와 SC 두 가지 제형을 모두 확보하면서 치료 선택지를 넓힌 동시에, 글로벌 면역질환 치료제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일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셀트리온은 16일(현지시간) 미국에서 앱토즈마 SC 제형의 환자 대상 상업 판매를 본격화했다. 지난해 10월 IV 제형을 미국 시장에 출시한 이후 약 5개월 만이다. 이번 출시로 앱토즈마는 IV와 SC 제형을 모두 확보해 미국 시장에서 상업화한 토실리주맙 바이오시밀러 중 하나가 됐다. 동일 성분 의약품에서 제형 다양성을 확보할 경우 처방 선택권이 넓어지고 시장 확장에도 유리하다는 평가가 나온다. SC 제형은 류마티스관절염(RA), 거대세포동맥염(GCA), 다관절형 소아 특발성 관절염(pJIA), 전신형 소아 특발성 관절염(sJIA) 등 치료에 사용된다. 제품은 162mg/0.9mL 주사액 형태로 제공되며, 1회용 프리필드 시린지 또는 오토인젝터 방식으로 환자가 가정에서도 직접 투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앱토즈마는 인터루킨
[더구루=김현수 기자] 종근당이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제로 판매하고 있는 부시라민(Bucillamine)이 북미에서 2종의 새로운 적응증에 대한 특허를 출원·획득했다. 이는 부시라민이 류마티스를 넘어 새로운 질병의 치료제로 확대될 수 있음을 의미한다. 다만 종근당이 새로운 적응증으로 부시라민을 판매하기 위해서는 특허권을 획득한 캐나다 제약사 리바이브 테라퓨틱스(Revive Therapeutics)의 허가가 필요하다.
[더구루=김현수 기자] 삼성에피스홀딩스가 지투지바이오와 손잡고 장기 약효 지속형 비만치료제 개발과 플랫폼 기술 확보에 나섰다. 삼성바이오에피스와 지투지바이오는 신약 후보물질을 포함한 3종을 추가로 개발할 수 있는 우선협상권 보유 조건에도 합의했다. 구체적인 계약 금액과 조건은 공개하지 않았다. 16일 삼성에피스홀딩스 자회사 삼성바이오에피스와 에피스넥스랩은 지투지바이오와 비만치료제 개발을 위한 공동 연구와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 별로 보면 바이오의약품 개발사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지투지바이오와 장기 지속형 세마글루타이드(semaglutide) 성분 비만치료제를 포함한 후보물질 2종에 대한 독점 개발권을 갖고 계약금과 마일스톤을 지급하는 라이선스 계약을 맺었다. 바이오 기술 플랫폼 개발사 에피스넥스랩은 장기 약효 지속형 약물 전달 기술 플랫폼 구축을 위한 공동 연구개발 계약을 따냈다. 각 계약에 따라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지투지바이오 파이프라인에 대한 개발·상업화 권리를 도입(license-in)해 제품화 개발을, 에피스넥스랩은 지투지바이오와 장기 약효 지속형 약물 전달 기술 플랫폼 구축을 위해 공동 연구를 각각 추진한다. 지투지바이오가 보유한 미세구체(mic
[더구루=진유진 기자]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가 글로벌 생산 거점을 확대하며 연간 2200만 세트 규모 임플란트 생산 체계를 구축했다. 연구개발(R&D) 투자와 품질 관리 역량을 기반으로 오는 2028년 매출 3조원 달성 목표에도 속도를 내겠다는 계획이다. 14일 오스템에 따르면 최근 브라질 생산기지를 본격 가동하며 한국·미국·중국을 잇는 '글로벌 4대 생산벨트'를 완성했다. 이를 통해 연간 임플란트 생산 능력은 2200만 세트를 넘어섰으며, 빠르게 증가하는 글로벌 수요에 안정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공급망을 확보했다.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한 전략 거점도 강화하고 있다. 오스템은 지난해 브라질 3위 임플란트 기업 임플라실(Implacil)을 인수해 남미 시장 기반을 확대했으며, 미국 펜실베이니아 공장 확장을 통해 북미 생산 역량도 끌어올렸다. R&D 인프라도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회사는 지난해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R&D 중심 복합단지 '트리플 타워(Triple Tower)'를 완공하며 차세대 기술 개발 기반을 마련했다. 현재 오스템 중앙연구소 산하 15개 연구소에서 약 900명의 연구진이 임플란트와 치과 장비, 재료, 교정, 디지
[더구루=이연춘 기자] 휴젤㈜이 태국 최대 피부과 학회에 참가해 보툴리눔 톡신과 히알루론산(HA) 필러 제품에 대한 우수성을 알리고 동남아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했다. 휴젤은 지난 11일~13일(현지시간) 방콕 센트라 그랜드 앳 센트럴월드에서 열린 태국 피부과학회(Dermatological Society of Thailand, 이하 DST) 연례 학술대회에 현지 파트너사와 함께 참가했다. 올해 50회차를 맞은 DST는 태국 최대 규모의 피부과 학술대회로, 현지 의료 전문가와 에스테틱 관계자가 대거 참석해 최신 연구 성과와 시술 트렌드를 공유하는 자리다. 휴젤은 이번 학회 기간 중 자사 보툴리눔 톡신 ‘보툴렉스(태국 수출명 : 에스톡스)’와 HA필러 ‘더채움(수출명 : 리볼렉스)’을 함께 홍보했다. 특히 리볼렉스의 글로벌 임상 경험과 시술 노하우를 공유하기 위한 학술 프로그램을 별도 운영했다. 행사가 개막하기 전날인 10일에는 ‘리볼렉스 엑스퍼츠 프라이빗 라운드테이블’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선 프랑스 성형외과 전문의 리오르 하난(Lyor Hanan)이 연자로 참여해 실제 적용 사례와 임상적 고려사항을 심도 있게 소개했다. 이어 11일에는 런치 심포지엄을 통해
[더구루=김현수 기자] SK그룹의 제약·바이오 위탁개발생산(CDMO) 전문 자회사인 SK팜테코 프랑스 제조시설이 세계에서 가장 까다로운 미국 FDA 문턱을 넘었다. 프랑스 현지에서 생산한 바이럴 벡터(유전자 전달체)를 추가 검증 절차 없이 미국 시장에 바로 공급할 수 있게 됐다. 글로벌 CDMO(위탁개발생산) 시장에서 입지도 대폭 강화될 전망이다. 13일 프랑스 보건안전청(ANSM)에 따르면 SK팜테코 프랑스 코르베유에손(Corbeil-Essonnes) 제조시설이 미국 CGMP(우수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 인증을 받았다. 이번 승인은 SK팜테코가 임상 단계를 넘어 바이오 의약품의 '상업용 대량 생산' 체제를 완벽히 갖췄음을 대외적으로 입증한 결과로 풀이된다. 이 인증은 FDA 기준을 따르며 설비를 포함한 IT 시스템, 데이터 보안, 분석 장비 등 전반에서 모두 최신 시설을 갖추고 안전해야 한다. 미국에서 수입을 포함한 모든 의약품은 반드시 FDA의 CGMP 기준을 통과한 시설에서 제조돼야 판매할 수 있다. 이번 CGMP 획득으로 SK팜테코는 미국 필라델피아와 프랑스를 잇는 '글로벌 통합 생산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특히 글로벌 빅파마들의 엄격한 기준
[더구루=김현수 기자] 동아ST의 미국 관계사 메타비아(MetaVia)가 차세대 비만 치료제 후보물질인 'DA-1726'의 강력한 지적재산권(IP) 보호망을 구축하고 주요 임상 마일스톤을 달성하며 상용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메타비아는 최근 발표를 통해 DA-1726과 관련해 미국 및 국제적으로 총 39건의 등록 및 출원 특허를 확보했다. 메타비아는 오는 12일(미국 동부 시간) 온라인으로 열리는 ‘라이프 사이언스 가상 투자자 포럼(Life Sciences Virtual Investor Forum)’에서 DA-1726의 임상 진행 현황과 로드맵을 발표한다. DA-1726은 메타비아의 핵심 후보물질로 동아ST로부터 라이센스를 취득해 2041년까지 독점권을 확보했다. 먼저 바노글리펠은 대사기능 이상 관련 지방간염(MASH)을 치료하는 경구용 약이다. 이 약의 핵심 기전은 장, 췌장, 간에 분포하는 G단백질결합수용체(GPR119) 활성화다. 이렇게 되면 췌장 베타(β)세포에서 인슐린 분비를 촉진해 혈당을 조절하는 효과가 있다. 특히 이 수용체가 간에 직접 작용해 간의 지방 축적과 섬유화를 억제한다는 사실이 임상을 통해 밝혀졌다. 바노글리펠은 현재 임상 2a상이
[더구루=홍성일 기자] 미국 백악관이 달 핵 발전소 건설, 핵 추진 우주선 발사 등의 내용을 담은 우주 개발 프로젝트를 공식화했다. 백악관은 이번 이니셔티브를 통해 달과 화성에 핵 발전 인프라를 조기에 구축해 우주 개발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미국 해군의 고고도 무인정찰기 MQ-4C '트라이튼(Triton)'이 페르시아만에서 추락한 것으로 최종 확인됐다. 미 해군은 트라이튼의 추락을 '단순 사고'로 분류하고, 정확한 사고 원인, 기체 회수 여부 등은 공개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