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오소영 기자] HMM의 화물을 실은 컨테이너선 '둥밍(動明)'호에 폭발 사고가 발생했다. 현지에서는 화학제품을 실은 HMM의 컨테이너를 원인으로 추정하고 있다. 정확한 사고 원인은 조사 후 파악이 가능할 전망이다. 12일 중스신원왕(中時新聞網) 등 외신에 따르면 중국 닝보항만국은 대만 양밍의 컨테이너선 둥밍호에서 발생한 폭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이번 사고는 지난 9일(현지시간) 1시께 저장성 닝보시 저우산항에서 발생했다. 둥밍호에 실린 컨테이너가 폭발하며 승무원 20여 명이 대피했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고 화재도 즉각 진압됐다. 전체 손실 규모는 항만이 입은 피해까지 포함하면 선박 가치를 초과할 것으로 추정된다. 둥밍호에는 HMM과 오션네트워크익스프레스(ONE) 등 여러 선사의 컨테이너가 실렸다. HMM과 ONE, 양밍은 세계 3대 해운 동맹인 '디 얼라이언스'의 소속이다. 파트너사의 배에서 사고가 터진 만큼 HMM도 조사를 예의주시하고 있다. 현지에서는 HMM의 컨테이너에서 폭발이 시작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리튬 배터리 혹은 가열·마찰 등에 취약한 유기과산화물 'T-부틸퍼옥시벤조에이트'을 담은 HMM의 컨테이너가 문제가 됐다는 지적
[더구루=길소연 기자] 월트디즈니컴퍼니(이하 디즈니)가 아시아 지역에서 크루즈 사업을 확대한다. 테마파크, 호텔을 넘어 '새로운 먹거리'로 크루즈를 낙점, 수익 창출을 위해 선단을 대거 확충한다.
[더구루=길소연 기자] 노르웨이 페리 회사 프레드 올슨 익스프레스가 인공지능(AI) 기반 물체 감지 시스템을 적용한 여객선을 공개했다. 탐지 범위 개선을 목표로 항해 중 수면 위의 물체를 조기에 감지하기 위해 AI를 적용한다.
[더구루=길소연 기자] 한국에서 인도네시아 북부 리아우 제도의 바탐섬으로 바로 가는 하늘길이 열린다.
[더구루=길소연 기자] 동원산업의 자회사인 동원글로벌터미널부산(DGT)이 카타르 교통부 대표단과 회동했다. 카타르 대표단이 스마트 항만 구축을 위해 DGT를 방문했다. 9일 업계에 따르면 카타르 교통부 대표단은 지난달 31일부터 이틀간의 일정으로 한국을 방문해 한국과 카타르 간 운송 협력을 논의했다. 대표단은 살레 빈 페타이스 알 마리(saleh bin fetais al marri) 카타르 해상 운송 업무 담당 차관보와 카타르 음와니(Mwani) 등 다수의 카타르 항만회사 관계자들로 구성됐다. 대표단 방문은 해수부가 카타르와 항만 분야 협력을 도모하고자 해외항만관계관 초청 연수를 통해 진행됐다. 카타르 교통부 대표단은 이번 방문에서 해양수산부와 부산항만공사를 만나 양국 해상 운송 활동 분야 협력을 강화했다. 이어 올해 3월 개장한 부산항 신항 7부두(서컨테이너터미널 2-5 단계)를 방문해 완전자동화 항만을 시찰했다. 카타르의 스마트 항만 구축을 위해 국내 첫 자동화 부두인 DGT를 방문한 것이다. 카타르 대표단은 DGT의 국산하역장비에 대해 질문을 하고 친환경 스마트 항만 분야 협력에 많은 관심을 나타낸 것으로 알려졌다. 카타르 대표단의 부두 방문은 DGT의
[더구루=오소영 기자]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말레이시아 특수차량 제조사와 K200 장갑차 성능개선에 협력한다. 1990년대 초반 111대를 공급한 후 30년 이상 운용된 K200을 업그레이드 한다. 이번 수주로 글로벌 유지·보수·운영(MRO) 시장에서 경쟁력을 한층 강화한다. 9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에 따르면 이 회사는 지난 2일(현지시간) 말레이시아 쯘다나 오토와 K200 장갑차 성능개량 사업 협력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프로토타입을 정해 업그레이드한 후 해당 차량을 테스트한다. 시험 결과를 토대로 말레이시아 육군이 운용 중인 전 차량을 대상으로 성능개량에 나선다. 사업 규모와 기간은 정해지지 않았다. 앞서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1993년 K200 총 111대를 수출했다. 2006년 1000만 달러(약 140억원)의 K200 장갑차 성능개량 사업도 말레이시아 국방부로부터 따냈다. 111대 중 22대를 대상으로 엔진출력을 280마력에서 350마력으로 높이고, 반자동 변속기를 완전자동 변속기로 교체해 납품했다. 개량형 모델을 인도한 후에도 성능개량 사업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표출했다. 석종건 방위사업청장은 지난 5월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방산전시회(DSA)
[더구루=홍성환 기자] 미국 에어택시 제조업체 아처 에비에이션(Archer Aviation)이 글로벌 자동차 기업 스텔란티스(Stellantis)로부터 최대 5100억원 규모로 인건비를 지원받는다. 또 지난달에만 주요 투자자로부터 약 3200억원에 달하는 신규 자금을 조달했다.
[더구루=길소연 기자] 미국의 전기수직이착륙기(eVTOL) 개발업체 아처 에비에이션(Archer Aviation, 이하 아처)가 오는 2027년 미식축구리그(NFL) 슈퍼볼과 2028년 로스앤젤레스(Los Angeles, LA) 하계 올림픽에서 '에어택시' 항공편을 제공하기 위한 로드맵을 공개했다.
[더구루=길소연 기자] 대한항공이 뉴욕 존 F. 케네디(JFK)국제공항 제1신터미널(The New Terminal One)에 프리미엄 라운지를 오픈해 고객 서비스를 향상시킨다. 8일 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2026년 오픈 예정인 JFK공항 제1신터미널에 퍼스트·프레스티지 클래스 고객을 대상으로 한 프리미엄 라운지를 개설한다. 제1신터미널 내 프리미엄 라운지는 인천국제공항을 제외하고 대한항공의 글로벌 네트워크에서 가장 큰 라운지 중 하나가 된다. 대한항공 라운지는 제1신터미널의 동쪽 끝에 위치해 항공기에 직접 탑승할 수 있는 접근성과 편의성을 제공한다. 활주로가 보이는 탁 트인 전망을 제공해 퍼스트와 프레스티지 클래스 고객과 엘리트 상용 고객을 위한 프리미엄 서비스를 선사한다. 고객이 기대할 수 있는 라운지 특징 중 하나는 쇼 키친과 바이다. 바에서는 현장에서 만든 다양한 신선한 요리의 즐거움을 제공한다. 데이비드 페이시(David Pacey) 대한항공의 기내 서비스·라운지 부사장은 "프리미엄 라운지는 뉴욕에서 출발하는 고객들에게 최고 수준의 기술과 서비스를 특징으로 하는 높은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며 "오는 2026년에 라운지를 공개할 준비를 하면서 NTO
[더구루=홍성환 기자] 미국 에어택시 제조업체 조비 에비에이션(Joby Aviation)이 호주 도심항공교통(UAM·Urban Air Mobility) 시장 진출에 시동을 걸었다. 글로벌 UAM 시장 선점에 속도를 높이는 모습이다.
[더구루=길소연 기자] 팬오션이 건화물 시장 입지 확대를 위해 중고 벌크선 매입에 속도를 낸다. 이달 들어서만 두 번째 대형 뉴캐슬막스 벌크선을 확보한다. 시황 회복 전망에 기반한 선대 확대 전략으로 풀이된다. 6일 업계에 따르면 팬오션은 일본 선주 쇼에이 키센(正栄汽船)으로부터 벌크선 20만8600DWT급 '미네랄 히로시게(Mineral Hiroshige)'호를 7000만 달러(약 960억원)에 구매한다. 선박은 이마바리에 본사를 둔 일본 후쿠진키센(Fukujin Kisen)에서 2019년 건조됐다. 벌크선의 길이는 300m이고 너비는 50.05m이다. 최신형 뉴캐슬막스 사이즈 선박이다. 선박은 특별 조사를 통과하면 오는 12월에 인도된다. 팬오션은 벌크선 선대를 확충하고 있다. 선대를 늘려 차별화된 서비스로 수익성을 강화하기 위해서다. 팬오션은 벌크선으로 전 세계 항로를 통해 곡물, 원당, 원목, 석탄, 광물, 비료, 고철 등의 다양한 건화물 운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가장 최근에 매입한 벌크선은 인도 광산 회사 포멘토 리소스(Fomento Resources)가 소유하고 있던 20만7000DWT급 '포멘토 투'(Fomento Two, 2017년 건조)
[더구루=오소영 기자] 기아가 멕시코공장의 수출 물류 병목현상을 해결한다. 만사니요 항구와 철도를 이용한 대체 물류망을 통해 신차 'K4' 등 현지 공장에서 생산된 자동차 수출 업무를 적극 지원한다. 5일 업계에 따르면 기아 멕시코법인은 중국산 차량 현지 수출 확대로 기존 수출항 병목 현상에 따른 물류 비용 부담을 줄이기 위해 만사니요 항과 철도 등을 신규 물류망으로 확보했다. 만사니요 항구는 멕시코 서부 해안의 콜리마에 위치한 멕시코 최대의 컨테이너 항만이다. 연간 물동량은 370만 TEU로 세계 60~70위권 수준이다. 멕시코 해군부 산하 항만조정위원회(CGPMM)에 따르면 올해 1~2월 멕시코 주요 항만 컨테이너 물동량은 전년 같은 기간 대비 20% 이상 증가했다. 특히 라사로카르데나스항은 같은 기간 35% 이상 확대됐다. 중국산 자동차 수입이 늘었기 때문이다. 멕시코 통계청(INEGI)은 중국 자동차 브랜드의 멕시코 판매량이 지난해 12만9329대로 전년 대비 63% 증가했다고 밝혔었다. 이로 인해 물류도 차질을 빚고 있다. 자동차 수출입 시 통관 소요 시간은 2021년 평균 8일에서 올해 들어 한 달 이상으로 늘었다. 멕시코 자동차협회(AMIA)는
[더구루=정예린 기자] 호주 산토스가 SK이노베이션 E&S가 참여하는 '바로사-칼디타 해상가스전(이하 바로사 가스전)'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를 저장하는 바유운단 탄소 포집·저장(CCS) 프로젝트의 투자 확정 시점을 내년 하반기로 제시했다. 당초 계획보다 사업 추진 일정이 지연되며 향후 산토스의 저탄소 에너지 전환 로드맵 전체의 속도 조절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독일 완성차 기업 BMW와 중국 최대 배터리 기업 CATL이 유럽 배터리 규제에 공동 대응한다. 양사는 배터리 여권(Battery Passport) 체계를 공동으로 구축한다. BMW는 CATL과 협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중국 현지화 전략을 펼쳐 판매량 회복에 나선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