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길소연 기자] 한국선급(KR)은 탈탄소 기술연구 활동과 국제동향 등을 담은 'KR 디카보나이제이션(Decarbonization) 매거진 여름호(No.7)'를 발간했다고 25일 밝혔다. KR 디카보나이제이션 매거진은 국제해사기구(IMO) 및 유럽연합(EU) 등 국제 온실가스 규제 강화로 해사산업계의 발 빠른 대응이 요구됨에 따라 고객들에게 다양한 탈탄소 기술 정보를 정기적으로 제공해 효율적인 대응을 돕기 위해 2022년부터 정기적으로 발간되고 있다. 7번째로 발간된 이번 매거진에는 KR이 그동안 몇몇 국내외 선사와 협력해 탈탄소 전략을 공동으로 수립해 온 선대 분석과정과 결과들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또한 암모니아 운반선과 액화수소 운반선 발주가 예상됨에 따라 이번 호에는 친환경 연료 추진선의 기술동향이 담겼다. 전 세계의 수소 생산량, 운송량, 수요량 예측과 함께, 암모니아와 액화수소 운반선의 장단점 분석, 초대형 암모니아 운반선과 액화수소 운반선의 개발 현황 등의 내용을 게재했다. 특히 액화수소 운반선에 대해 한국과 일본의 건조 계획을 집중적으로 비교했다. 이외에도 선박 바이오 연료 전문가 HMM 서대식 책임의 인터뷰 내용도 실렸다. 바이오 연료의
[더구루=홍성일 기자] 미국의 민간 우주기업 스페이스X가 스타링크 가입자들을 대상으로 한 2단계 인증을 추가하면 보안 성능을 강화했다.
[더구루=길소연 기자] 대한항공이 스위스 항공기자재 공급업체 부허 라이히트바우(Bucher Leichtbau)에서 보잉 787-10의 객실 부품을 제공받는다. 대한항공은 부허의 객실 인테리어를 활용해 브랜드 이미지와 고객 서비스 품질을 향상시킨다는 방침이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부허로부터 B787-10 항공기용 프리미엄 브랜딩 요소 세트를 납품받는다. 부허는 대한항공의 B787-10의 구매자 가구 장비(Buyer Furnished Equipment, BFE) 파트너로 선정되면서 향후 더 많은 부품을 공급한다. 구매자에 의해 장비가 비치되는 BFE는 항공기가 제작되는 과정에서 구매자(항공사, 임대사 등)가 선택적으로 정해 장착하는 장비품이다. 일반적으로 항공기 제작사가 제공하는 자격을 갖춘 공급자 목록 중에서 구매자가 별도로 선택 계약해 항공기 제작 과정 중 적기에 공급할 수 있도록 선택권이 부여된다. 항공기 제작사는 엔진 유형부터 다양한 기내 인테리어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옵션 장비 중에서 선택할 수 있도록해 항공기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는 BFE를 운영한다. 구매자 입장에서도 브랜드 이미지와 고객 서비스 품질을 위해 BFE를 선택한다. 대한항공 측
[더구루=길소연 기자] 국적 선사 에이치엠엠(HMM)이 2030년까지 보유 벌크선을 확대하겠다는 계획을 구체화하고 있다. 지난 5월 튀르키예 선사로부터 중고 벌크선 1척을 매입한 데 이어 추가로 1척 더 구입한다. 벌크선은 포장하지 않은 건화물을 적재해 실어 나르는 선박이다. HMM은 사업 다각화를 위해 벌크선을 확보하고 있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HMM은 튀르키예 선사 덴세이쉬핑(Densay Shipping, 이하 덴세이)으로부터 두번째 중고 벌크선을 인도받는다. HMM은 덴세이에서 3만6200DWT급 'SSI 달링'(Daring)호를 2655만 달러(약 314억원)에 매입했다. 2017년 일본에서 건조된 SSI 달링호는 스크러버가 장착됐다. 길이 180m에 넓이 30m로, 선박 최대 속도는 14.8노트이다. 덴세이는 지난해 3월 핸디사이즈 벌크의 강자인 덴마크 선사 로리첸(Lauritzen)으로부터 벌크선 'SSI 달링'호를 2400만 달러(약 332억원)에 구매했다. 이후 HMM에 매각해 270만 달러(약 36억7000만원)의 수익을 올렸다. HMM은 업황에 유연하게 대응하고자 벌크선 비중을 확대하고 있다. 컨테이너 사업을 중심에서 벌크·통합물류 사업
[더구루=윤진웅 기자] 현대자동차그룹 미국 도심항공모빌리티(UAM) 법인 '슈퍼널'이 '시그마 에어 모빌리티(Sigma Air Mobility)'와 손잡고 미래 항공모빌리티(AAM) 생태계 구축에 나선다. 슈퍼널은 23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인근 햄프셔주 판버러공항에서 열린 '판버러 국제 에어쇼 2024(Farnborough International Airshow)'에서 시그마 에어 모빌리티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판버러 에어쇼는 항공우주산업의 최신 기술 및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는 전시회이다. 파리·싱가포르 에어쇼와 함께 세계 3대 에어쇼로 꼽힌다. 슈퍼널과 파트너십을 체결한 시그마 에어 모빌리티는 럭스에비에이션 그룹(Luxaviation Group) 계열사이며, AAM 전문 엔드투엔드 솔루션 제공업체이다. 전기 수직 이착륙항공기(eVTOL)과 전기이착륙항공기(eCTOL)를 활용해 AAM 운영을 배치하고 확장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양사는 유럽과 동남아시아 시장 내 AAM 인프라 투자 기회를 모색하기 위해 머리를 맞대기로 했다. 각사 노하우와 전문지식을 활용해 미래 항공 모빌리티 네트워크 비전 확립과 시장 확대를 선도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더구루=정예린 기자] 현대글로비스 자동차 운반선 '글로비스 썬(GLOVIS SUN)' 호가 때아닌 거미의 습격으로 곤혹을 치렀다. 하역 과정에서 일부 차질을 빚었으나 현재는 정상 운행되고 있다. 22일 현대글로비스에 따르면 지난 17일(현지시간) 유럽 벨기에 제브뤼헤항에 도착 후 검역 과정에서 글로비스썬 호에서 거미와 거미줄이 무더기로 발견됐다. 거미는 유해성이 없다는 전문가의 판단에도 불구하고 외래종 유입을 우려한 항구 측은 즉각 화물칸을 폐쇄하고 하역 불가를 통보했다. 글로비스 썬은 수천 대의 신차를 싣고 있다. 글로비스썬 호는 지난 5월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에 위치한 코빙턴항에서 출항했다. 베냉, 토고, 나이지이라, 남아프리카공화국 등 아프리카 국가와 스페인, 벨기에를 거쳐 독일 엠덴항으로 가는 선박이다. 제브뤼헤항측은 추가 검역 절차를 거쳐 하역 재개를 허가했다. 벨기에에서 발이 묶일 뻔 했던 글로비스썬 호는 지난 20일 정상적으로 양하작업을 수행할 수 있게 됐다. 양하 작업을 무사히 끝마친 글로비스썬 호는 현재 엠덴항으로 운항 중이다. 현대글로비스 관계자는 "운송 과정에서 발생한 해프닝"이라며 "글로비스썬 호는 검역 후 다시 차질없이 운항 중이
[더구루=길소연 기자] 세계 3위 프랑스 선사 CMA CGM이 구글과 함께 인공지능(AI) 통합을 가속화한다. 운영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전략적 움직임의 일환으로 AI를 통해 직원의 의사결정 프로세스를 개선하고, 고객에게 빠른 서비스를 제공한다.
[더구루=홍성환 기자] 독일 에어택시 제조업체 릴리움(Lilium)이 애프터마켓 서비스 포트폴리오를 강화했다. 전기 수직이착륙 비행체(eVTOL) 상용화에 앞서 관련 서비스 구축에 나선 모습이다.
[더구루=길소연 기자] 올해 중국과 유럽을 오고 간 화물열차가 1만편을 넘어섰다. 올해 누적 발송 화물도 동기 대비 11% 증가해 100만TEU를 돌파했다. 화물열차는 중국과 유럽에 화물을 수송해 생산·공급망을 안정 시키고 중국-유럽 간 경제무역 교류를 촉진시키고 있다. 21일 중국 언론 중국신문망(中国新闻网,중궈신원왕)에 따르면 최근 1만번째 중국-유럽 간 화물열차가 우한(武汉)에서 출발했다. 이 화물열차는 작년보다 19일 일찍 1만편을 돌파했다. 열차는 열흘 후에 독일에 도착할 예정으로, 운행 시간은 일반 열차보다 약 30% 단축됐다. 린젠(林剑) 중국 외교부(外交部) 대변인은 16일(현지시간) 정례 브리핑에서 "중-유럽 화물열차가 양 지역의 공급망 안정을 보장하고 통상 교류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었다"며 "중-유럽 화물열차 서부 노선의 운행량이 전년 동기 대비 13% 증가했고, 중부 노선은 20%, 동부 노선은 5%, 남부 노선은 15배 증가했다"고 밝혔다. 중-유럽 화물열차는 중국과 유럽 25개국 224개 도시, 아시아 11개국, 100여 개 도시와 연결됐다. 해당 열차가 운송하는 화물 종류는 53개 품목의 5만여 종에 달한다. 주당 17편의 열차가
[더구루=길소연 기자]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의 전기 수직이착륙 항공기(eVTOL) 파트너 브라질 이브 에어 모빌리티(Eve Air Mobility, 이하 이브)가 가상현실 기술을 통해 eVTOL의 가상 비행을 시연한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브라질 항공기 제조업체 엠브레어(Embraer)의 도심항공모빌리티(Urban Air Mobility, UAM) 전문 자회사 이브는 오는 22~26일(현지시간)까지 영국 런던 인근 햄프셔주 판버러공항에서 열리는 '2024 판버러 국제 에어쇼'(2024 FIA)에 참가한다. 판버러 에어쇼는 항공우주산업의 최신 기술 및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는 전시회이다. 짝수 해 7월에 열리고 있다. 파리·싱가포르 에어쇼와 함께 세계 3대 에어쇼로 꼽힌다. 이브는 에어쇼에서 eVTOL 캐빈 모형을 설치해 방문객들에게 가상비행을 시연한다. 가상현실 안경을 착용해 비행 체험을 제공한다. 요한 보르데이스(Johann Bordais) Eve 최고경영자(CEO)는 "이번 에어쇼에서 몇 가지 주요 프로그램 마일스톤을 포함해 이브의 프로그램 개발 현황을 업데이트할 예정"이라며 "이브의 전시관 방문객들에게는 eVTOL 가상 비행을 해볼 수 있다"고 밝
[더구루=길소연 기자] 한화가 세계 3대 에어쇼로 꼽히는 영국 '판버러 국제 에어쇼'에서 KF-21 전투기 엔진부터 항공전자공학, 우주발사체까지 최첨단 항공우주 솔루션을 선보인다. 한화는 에어쇼를 통해 우주항공 산업 혁신과 미래 모빌리티 패러다임 변화를 이끌 한화의 기술 경쟁력을 글로벌 시장에 알린다는 방침이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한화는 오는 22일~26일(현지시간)까지 영국 런던 인근 햄프셔주 판버러공항에서 열리는 '2024 판버러 국제 에어쇼'(2024 FIA)에 참가한다. 한화는 에어쇼에서 테마별 전시관을 마련해 항공과 우주 분야의 다양한 첨단 솔루션을 선보인다. 자체 개발한 전투기 엔진과 발사 서비스부터 위성, 우주 탐사에 이르는 토털 솔루션 제공업체의 역량을 소개한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이번 에어쇼에서 차세대 전투기와 무인항공기에 전력을 공급하는 1만5000파운드 추력급 터보팬 엔진 시제품을 처음 공개한다. GE의 F414와 동급으로 한국형 항공 엔진 콘셉트로 개발됐다. 향후 한국의 KF-21 제트 전투기 및 무인 전투기에도 탑재될 예정이다. 항공 엔진 외 한국형발사체 누리호(KSLV-II) 발사체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자회사인 쎄트렉아이(Sat
[더구루=길소연 기자] 카카오모빌리티와 도심항공교통(UAM) 서비스 글로벌 공동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영국 에어택시 제조업체 버티컬 에어로스페이스(Vertical Aerospace)가 전기수직이착륙기(eVTOL) 'VX4' 두 번째 시제기를 공개했다. 이전 시제기보다 진보된 성능으로 항공 인증 단계와 상용화에 한발 더 가까워졌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이탈리아의 수술로봇 기업 MMI(Medical Microinstruments Inc.)의 연조직 절개용 장비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승인을 획득했다. MMI는 임상과정에서 '세계 최초'로 전과정 로봇보조 미세 수술을 성공시키며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중국 연구진이 인간의 신경계를 모방해 통증을 느낄 수 있는 로봇용 인공 피부를 개발했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휴머노이드의 손상 위험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