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홍성환 기자] 일본 정부가 뉴스케일파워와 엔트라원 에너지의 소형모듈원전(SMR) 사업에 최대 36조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삼성물산, 두산에너빌리티 등 뉴스케일파워와 협력 중인 국내 기업의 수주 확대가 예상된다. 이외에 한전기술·보성파워텍·우진 등 원전 관련 기업의 수혜도 기대된다.
[더구루=홍성환 기자] 노르웨이 로봇 스타트업 1X 테크놀로지스(1X Technologies)가 가정용 휴머노이드 출시 준비를 마쳤다. 글로벌 휴머노이드 시장 주도권 경쟁에서 유리한 고지를 선점하게 됐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아이에스동서(IS동서)가 투자한 캐나다 배터리 재활용 기업 리시온(Lithion)이 닛산(Nissan)과 손잡았다. 닛산은 리시온의 기술을 도입해 캐나다 내에 배터리 재활용 생태계를 구축한다는 목표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대만 제조업체 폭스콘(Hon Hai Technology Group)이 엔비디아와 손잡고 휴머노이드 로봇을 공장에 배치한다. 폭스콘이 텍사스를 비롯해 위스콘신, 캘리포니아주에서도 AI 서버 생산을 확대하고 있는만큼 휴머노이드 로봇의 적용 범위는 빠르게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더구루=김예지 기자] 현대자동차그룹 산하 보스턴다이내믹스가 4족 보행 로봇 '스팟(Spot)'을 앞세워 아랍에미리트(UAE) 시장에 본격 진출했다. 현지 기술 기업 아날로그(Analog)와의 독점 파트너십을 통해 단순 로봇 공급을 넘어, 국가 규모의 첨단 인공지능(AI) 인프라 시장을 선점하겠다는 전략이다. 이번 협력은 중동 지역의 스마트 시티 구현 프로젝트에 로봇 기술이 핵심 솔루션으로 자리매김하는 중요한 신호탄으로 평가된다. 30일 아날로그에 따르면 보스턴다이내믹스는 UAE의 아날로그와 '물리적 지능 배치를 위한 독점적 지역 동맹'을 발표했다. 아날로그는 이번 계약으로 UAE 내 스팟 로봇의 유일한 공인 리셀러, 통합업체 및 서비스 파트너 지위를 확보했다. 특히 이 파트너십은 향후 중동과 북아프리카(MENA) 지역 전체로 확장될 예정이다. 이번 UAE 진출은 현대차그룹이 보스턴다이내믹스를 인수한 후 로봇 기술을 국가 단위의 주권 인프라 솔루션으로 발전시키는 중요한 전략적 움직임으로 해석된다. 실제로 이번 협력의 핵심은 로봇 하드웨어 유통을 넘어, 아날로그가 UAE에 구축하고 운영하는 '국가 규모 세계 모델(country scale World Model)
[더구루=홍성일 기자] 테슬라가 주요 신제품 양산을 앞두고 대규모 채용에 나섰다. 테슬라는 내년에 완전자율주행 로보택시 제품을 출시하며,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삼는다는 목표다. 일각에서는 규제에 의해 일부 계획이 변경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오고있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미국 인공지능(AI) 기업 실드AI(Shield AI)가 차세대 AI 기반 무인 스텔스 전투기를 한국 판매 가능성을 타진하고 있다. 실드AI는 유사시 한반도 연안 도서를 방어하는데 차세대 무인 수직이착륙(VTOL) 스텔스 전투기 'X-뱃(X-BAT)'의 탁월한 능력이 발휘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소프트뱅크 로보틱스(SoftBank Robotics)가 영국 인공지능(AI) 아바타 전문기업 SKC 스튜디오(SKC Studios)와 손잡고 중동시장 공략에 나선다. 소프트뱅크 로보틱스는 로봇 기술과 AI 아바타를 결합한 솔루션을 앞세워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더구루=오소영 기자] 호주 블랙록마이닝이 유상증자와 일반주주 대상 공모(Share Purchase Plan·SPP)를 통해 1400만 호주달러(약 130억원)를 확보했다. 조달 자금을 활용해 주변 인프라 건설과 부지 정비를 추진하고 공사에 돌입한다. 투자자들의 높은 지지 속에 세계 2위 흑연 광산인 마헨게(Mahenge) 개발에 나서면서 파트너사인 포스코인터내셔널의 원자재 공급 기반이 한 공고해질 것으로 보인다.
[더구루=홍성환 기자] 미국 소형모듈원전(SMR) 기업 테라파워가 영국 인허가 절차에 본격 착수했다. 글로벌 SMR( 시장 선점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더구루=이꽃들 기자] 롯데쇼핑과 '1조 투자' 파트너십을 맺은 영국 리테일테크 기업 오카도(Ocado)가 글로벌 확장을 위한 핵심 인재를 영입했다. 오카도는 최근 계약 만료를 앞둔 시장이 늘어남에 따라, 이번 인사를 통해 새로운 리테일 파트너를 확보하려는 전략이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아마존이 네덜란드에 2조원이 넘는 대규모 투자를 단행하기로 했다. 아마존은 네덜란드 내 전자상거래 물류 기능 등을 강화해, 현지 업체들의 판매 범위를 확장시킨다는 목표다.
[더구루=오소영 기자] 포스코의 튀르키예 합작 파트너사인 키바르홀딩스가 중국·인도네시아산 냉연강판을 대상으로 한 관세율을 내년 1분기께 확정할 것으로 예상했다. 두 자릿수 관세를 매길 것으로 전망하며 자국 제조사 보호를 위해 튀르키예 정부의 적극적인 조치가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글로벌 주류기업 바카디가 현대자동차그룹의 미국 로보틱스 자회사 보스턴다이내믹스의 4족보행 로봇 '스팟'을 위스키 숙성 창고에 투입했다. 바카디는 스팟을 기반으로 일부 위스키 생산 과정을 자동화해 효율적으로 균일한 품질의 위스키를 생산한다는 목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