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오소영 기자] 대한항공이 호주 항공·여행 전문지가 뽑은 가장 안전한 항공사 8위에 올랐다. 한국 항공사 중에서는 유일하게 10위권에 턱걸이했다. 반면, 가장 안전한 저비용항공사(LCC)로 선정된 25개 기업 명단에는 국내 LCC 중 단 한 곳도 포함되지 못했다. 14일 에어라인 레이팅스(AirlineRatings)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가장 안전한 풀서비스 항공사(Full-Service Airlines)' 8위에 올랐다. 전년도(12위)보다 네 계단 뛰었다. 한 업계 관계자는 "오랜시간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여기고 전사적인 안전관리시스템을 구축한 결과가 반영된 것"이라고 말했다. 에어라인 레이팅스 순위에 따르면 △1위 에어뉴질랜드 △2위 콴타스 항공 △공동 3위 캐세이퍼시픽, 카타르항공, 에미레이트항공 △4위 버진 오스트레일리아 △ 5위 에티하드 항공 △6위 전일본공수 △7위 에바항공 △8위 대한항공 △9위 알래스카 항공 △10위 터키 항공이다. 3위에 랭크된 항공사가 세 곳인 점을 고려하더라도 10위안에는 든 셈이다. 에어라인 레이팅스측은 "에어뉴질랜드와 콴타스 항공이 1.50포인트 차이로 1,2위를 차지했다"며 "두 항공사 모두 최고의 안전 기준
[더구루=길소연 기자] 프랑스와 영국이 힘을 합쳐 양자 컴퓨팅 기술을 항공기에 적용한다. 양자 컴퓨팅 기술로 항공기를 설계해 기존 전산유체역학(CFD) 시뮬레이션의 한계를 극복하고 보다 정확하고 저렴하게 항공기를 개발한다.
[더구루=오소영 기자] 현대글로비스가 멕시코 최대 항구인 라자로 카르데나스항을 찾았다. 항만 당국과 회동해 인프라 확장 현황을 점검했다. 파트너십을 강화해 멕시코에서 완성차 물류의 효율성을 높인다. 13일 라자로 카르데나스항에 따르면 김지현 멕시코법인장이 이끄는 현대글로비스 대표단은 최근 멕시코 라자로 카르데나스항을 방문했다. 항만 시설을 둘러보며 항구 운영을 최적화하는 기술을 살폈다. 라자로 카르데나스항 항만시스템 관리국(ASIPONA) 수장인 안셀모 오소리오 프라가(Anselmo Osorio Fraga) 국장과 만나 회의도 가졌다. 양측은 협력을 강화하고 확장 기회를 모색하자고 뜻을 모았다. 현대글로비스의 인프라 투자 진행 상황도 공유했다. 작년부터 공사가 시작된 차량 전용 야드를 활용해 다양한 물류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며 라자로 카르데나스 항구가 글로벌 물류 허브로 자리매김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김 법인장은 이날 라틴아메리카 지역의 주요 거점으로 라자로 카르데나스항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선진화된 인프라와 우수한 교통망, 전략적 위치와 같은 항구의 경쟁력을 활용해 혜택을 보고 물류를 늘리고 싶다고 전했다. 안셀모 오소리오 프리가 국장은 글로벌
[더구루=길소연 기자] 중국 전기차 제조사 비야디(BYD)가 세 번째 액화천연가스(LNG) 이중 연료 자동차운반선(PCTC) 운용을 시작한다. BYD는 신조선으로 해상 운송 경쟁력을 강화한다.
[더구루=진유진 기자] 민간 우주기업 로켓랩(Rocket Lab)이 미국 국방부의 극초음속 시험 발사에서 핵심 역할을 맡는다. 로켓랩은 자체 개발한 HASTE(Hypersonic Accelerator Suborbital Test Electron·초음속 가속기 서브궤도 테스트 전자) 로켓을 통해 극초음속 기술 테스트를 지원함으로써 우주·국방 기술 분야에서 입지를 강화할 전망이다.
[더구루=정등용 기자] 영국 전기수직이착륙기(eVTOL) 제조업체 버티컬 에어로스페이스(Vertical Aerospace)가 인공지능(AI) 소프트웨어 기업 모노리스(Monolith)와 기술 협력에 나섰다. 이를 통해 두 번째 풀스케일 eVTOL 시제기인 'VX4'의 시장 출시를 가속화 한다는 계획이다.
[더구루=정예린 기자] 에어인천이 미국 화물 노선 운영 준비에 본격 착수했다.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합병 후 아시아나항공의 화물 사업 인수 작업에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 8일 에어인천에 따르면 회사는 최근 미국 교통부(DoT)에 한국과 미국을 오가는 화물 정기·수시 노선 운항 개시를 위한 허가 신청서를 제출했다. 올해 7월 1일 '통합 에어인천' 출범일에 맞춰 미국 노선 운영도 개시한다는 방침이다. 에어인천은 아시아나항공이 운항하던 기존 노선들을 바탕으로 화물 서비스를 제공한다. △인천~앵커리지~시카고 오헤어~댈러스 포트워스~시애틀 △인천~앵커리지~시카고 오헤어~애틀랜타 △인천~로스앤젤레스~샌프란시스코 △인천~앵커리지~뉴욕 JFK~브뤼셀 △인천~로스앤젤레스 등 총 5개 노선에 대한 허가를 신청했다. 정기 노선 외 화물 포워더(중개인)과 분할 화물을 위한 특수 항공편과 주문형 전세 항공편도 제공할 계획이다. 에어인천은 이를 통해 고객 요구 사항에 따른 맞춤형 화물 운송 서비스를 선사한다는 목표다. 미국 노선에는 아시아나항공으로부터 구입한 보잉 747-400 화물기 10대가 투입된다. 일부 노선에 보잉 767-300을 활용한다는 소식이 들려왔으나, 항속거리가 중
[더구루=김은비 기자] 대한항공이 아시아 지속가능 항공 연료 협회(ASAFA)에 공식 합류한다. 지속가능한 항공 연료(SAF) 시장 활성화에 나서며 친환경 경영과 사회적 가치를 실현한다는 각오다. 7일 업계에 따르면 ASAFA는 아시아 지역 SAF 사용 확대와 항공 산업의 탈탄소화 촉진을 위해 지난 3일(현지시간) 싱가포르에서 공식 출범했다. ASAFA에는 대한항공을 비롯해 △원포인트파이브(1PointFive) △DHL 그룹 △뷰로 베리타스(Bureau Veritas) △마키스 에너지 글로벌(Marquis Energy Global) △EU-ASEAN 비즈니스 협의회 △스카이엔알지(SkyNRG) △PT 그린 에너지 우타마 △퀀텀 커머디티 인텔리전스 등 항공 업계 선도 기업들이 참여한다. 회원들은 동남아시아 및 한국, 일본, 인도, 중국 등 주요 국가에서 △SAF 사용 촉진을 위한 정책 조정 및 △시장 프레임워크 개선 △대중 인식 제고 등을 추진한다. SAF는 바이오 원료를 가공해 만드는 친환경 항공 연료다. 기존 항공유 대비 탄소 배출량을 최대 80%까지 줄일 수 있어 세계 각국은 저탄소 시대를 맞아 SAF 사용 의무화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특히 유럽연합(E
[더구루=길소연 기자] 미국 에어택시 제조업체 조비 에비에이션(Joby Aviation, 이하 조비)이 미국 연방항공국(FAA) 인증 프로그램의 최종 단계에 진입했다. FAA의 형식 검사 승인 마지막 테스트로, 인증 취득시 연내 전기 수직이착륙 항공기(eVTOL) 상용화 목표를 달성한다.
[더구루=길소연 기자] 한국선급(KR)이 전략기획, 경영, 검사, 기술, 사업, 협약, 연구본부를 각각 총괄하고 있는 7명의 전무이사 직위를 부사장으로 승진하는 인사를 단행했다. 영업 효율성과 대외신뢰도 강화가 핵심이다. 6일 한국선급에 따르면 윤성호 전략기획본부장은 수석본부장 겸 수석부사장으로, 최원준 경영본부장, 윤부근 검사본부장, 김연태 기술본부장, 이영석 사업본부장, 김경복 협약본부장, 김대헌 연구본부장은 부사장으로 각각 임명됐다. 이번 조치는 최고경영자인 회장이 수입 창출을 위한 대외영업 활동을 최우선으로 하고, 수석본부장은 회장 직무를 보좌하며 경영 내실화를 통해 향후 경기 침체 등 리스크에 대비하기 위한 전략이다. KR은 이를 통해 영업과 대외협력의 효율성을 한층 더 높이고, 고객사의 기대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KR은 부산지부장에 진중광 상무를, 울산지부장에 김창수 상무로 임명하는 인사도 함께 실시했다.
[더구루=오소영 기자] 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와 관련, 사고기에 엔진을 납품한 CFM인터내셔널이 한국과 미국이 꾸린 합동 조사단에서 제외됐다. 버드스트라이크(조류 충돌)에 따른 엔진 이상에 대한 의문점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정작 엔진 제조사는 빠진 것이다. 과거 사례에 비춰볼 때 이례적이라는 분석이 미국에서도 나오고 있다. 2일 미 항공전문지 더에어큐런트(The Air Current)에 따르면 미 연방 교통안전위원회(이하 NTSB)는 지난달 30일(현지시간) 인터뷰에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조사단 구성에 대해 "737 기종에 엔진을 공급한 CFM인터내셔널은 포함되지 않았다"라고 밝혔다. CFM인터내셔널은 미국 제너럴일렉트릭(GE)과 프랑스 사프란의 합작법인이다. 제주항공이 운용하는 'B737-800' 39대에 CFM인터내셔널의 'CFM56 엔진'이 장착됐다. 사고기에는 중단거리 단일통로 기체에 주로 쓰이는 'CFM56-7B26' 2대가 탑재됐다. 사고 원인은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으나 항공기가 조류와 충돌한 후 양쪽 엔진이 고장나며 전원 공급이 중단됐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전파 기반 항공기 추적 시스템(ADS-B)상 항공기의 위치
[더구루=길소연 기자] '세계 최다 국가' 취항 항공사인 터키항공의 국제선 항공기에서 빈대(Bed Bug)가 발견돼 승객들의 불만이 폭주하고 있다. 승객들은 기내 좌석, 담요, 머리 위 수납 공간 등에서 빈대를 발견해 항의했지만 항공사 측이 확산 우려를 부인해 불만은 더욱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세계 최다 국가 취항 항공사라는 기네스 세계 기록은 수립했지만, 빈대 출현으로 청결상태 논란으로 이미지가 추락하고 있다.
[더구루=정예린 기자] 호주 산토스가 SK이노베이션 E&S가 참여하는 '바로사-칼디타 해상가스전(이하 바로사 가스전)'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를 저장하는 바유운단 탄소 포집·저장(CCS) 프로젝트의 투자 확정 시점을 내년 하반기로 제시했다. 당초 계획보다 사업 추진 일정이 지연되며 향후 산토스의 저탄소 에너지 전환 로드맵 전체의 속도 조절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독일 완성차 기업 BMW와 중국 최대 배터리 기업 CATL이 유럽 배터리 규제에 공동 대응한다. 양사는 배터리 여권(Battery Passport) 체계를 공동으로 구축한다. BMW는 CATL과 협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중국 현지화 전략을 펼쳐 판매량 회복에 나선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