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을 클릭하시면 해당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 CJ CGV = 아이맥스(IMAX)출신 CJ 4D플렉스 미국 CEO로 영입 ▲ LG디스플레이 = OLED 패널·2499달러…세계 최초 폴더블PC 베일 벗어 ▲ LG전자 = '롤러블 TV' 美서 2분기 출시 가능성…판매가 6만 달러대 전망 ▲ SK하이닉스 = 넷리스트 美 법원 '특허무효 판결' 이의…소송 변수 ▲ 넥센타이어 = 유럽 공략 속도…"러시아 영토 넓힌다“ ▲ 대우조선해양·삼성증공업 = '5조' 노르웨이 해양플랜트 수주전 2파전 압축 ▲ 대한항공 = 美FAA, 에어버스 380 엔진 점검 제안 ▲ 삼성전자 = "中 추격 맞서 전략 수정" 인도서 인적쇄신 단행 ▲ 삼성물산 = '金 담보'로 131억 '선투자'…매달 금 2만2680돈 받아 ▲ 전자업계 = CES 2020 안방에서 즐기자 ▲ 테슬라 = 독일 기가팩토리, 내년 6월 모델3·Y 생산 돌입 ▲ 포스코인터내셔널 = 방글라 가스전 포기 가닥…사업비용 등 이견 못좁혀 ▲ 현대자동차 = 공장 설립 앞두고 인니서 '스타트업 챌린지' 개최 ▲ 현대자동차 = 中 BAIC '올해 226만대 판매 다짐'…베이징현대 영향은? ▲ 호텔신라 = 신라모노그램 다낭,
※제목을 클릭하시면 해당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 LG생활건강 = 뷰티브랜드 '빌리프' 美 시장 공략 강화…'얼타(Ulta)' 판매망 확보 ▲ 기아자동차 = 인도서 셀토스 판매 '수직하락'…무슨일? ▲ 더클래스효성 = 베트남 '벤츠 딜러사' 하사코 인수 장기화 조짐 ▲ 대우조선해양 = '기술이전' 인도네시아 잠수함, 시험운항 나서 ▲ 롯데호텔 = "라운지·연회장서 바퀴벌레"…롯데호텔괌 '오명' ▲ 르노닛산 = "곤 회장 '세기의 탈출극', 터키 전세기 사업 악영향" ▲ 아시아나항공 = "2020년 좀비 항공사의 해"…아시아나 등 4곳 거론 ▲ 이노션 = 美 광고 베테랑 영입…'제2도약' 준비 ▲ 한국타이어 = 이수일 사장, 美법인 수장 겸직…'조현범 경영공백 최소화' ▲ 현대자동차·서연이화 = 中 이어 터키공장 생산중단…협력사도 셧다운 ▲ 현대차·SK·LG = 中장쑤성 외투기업 초청 투자 포럼 참석
세상에 존재하지만 드러나지 않은 기업들이 있다. 상장사 못지 않은 막대한 수익을 거두나 주식 시장에 상장되지 않아 알려지지 않은 '비상장사들'이 그들이다. 최근 문재인 정부가 '일감 몰아주기'를 재벌 개혁의 핵심 과제로 다루며 비상장사들이 주목받고 있다. 시장의 견제가 없어 내부거래를 통해 총수 일가의 곳간을 채우는데 활용되고 있다는 지적이다. 이에 따라 매일뉴스는 총 6회에 거쳐 비상장사 계열사를 내세운 내부거래로 한해 수십조원을 벌어들인 재벌 이상한(?) 행보를 짚어본다. -편집자주- "농업부터 호텔까지" LG그룹은 농업과 운수업, 숙박업 등 다양한 업종의 비상장사를 영위했다. 특히 절반에 가까운 비상장사가 서비스업으로 이들은 공통적으로 내부거래를 통해 쉽게 수익을 올렸다. 서비스업의 높은 내부거래 탓에 그룹 전체 내부거래율도 4대 그룹 가운데 가장 컸다. ◇화학·전자보다 서비스업 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LG는 작년 기준 57개 계열사 중 42곳이 비제조업 비상장사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LG는 부동산을 제외한 대부분의 업종에서 비상장사를 뒀다. 특히 서비스업이 가장 많았다. 서비스업 관련 비상장사는 25곳으로 전체 계열사의 절반 가까이 차지했다. 정
※제목을 클릭하시면 해당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31일(화) ▲ CJ제일제당 = '비비고 만두' 일본인 홀렸다…'日 코스트코 꼭 사야할 상품' 선정 ▲ LG전자 = '日 생활가전의 역습' 다이킨, 인도 에어컨 시장 평정 ▲ SK루브리컨츠 = '최태원 뚝심' 인니 윤활기유 공장 3.9조 투자 '장전’ ▲ 삼성전자 = 갤럭시 S11+, 블루투스 인증 획득 ▲ 쌍용자동차 = 티볼리 타이페이 모터쇼 출격…중화권 공략 드라이브 ▲ 아모레퍼시픽 = 인도서 'K-뷰티' 점유율 15%…"이니스프리 주도" ▲ 아모레퍼시픽 = '메이크온' 중국서 새해맞이 가격파괴 이벤트 ▲ 한국동서발전 = 美법인 구조조정 착수…바이오매스 매각 ▲ 한국전력 = '바이롱 광산 무산' 호주법원 심사 청구…"사업 재추진 가능성 타진" ▲ 한진그룹 = 포브스, 한진 '남매의 난' 주목…"지배구조 영향" ▲ 현대자동차 = 올해 러시아 공장 생산 24만5000대 돌파…"목표 초과 달성" ▲ 현대자동차 = 中서 연말 '가격 파괴'…막판 판매량 회복 노려 ▲ 현대중공업·대우조선해양·삼성중공업 = 조선 '빅3' 2019 성적표 나왔다…목표치 80% 그쳐 ▲ 효성 = 폴리프로필렌 공급 중단...이란 홀로서
[더구루=김병용 기자] ※제목을 클릭하시면 해당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 LG이노텍 = 이스라엘 차량용 소프트웨어 업체 '맞손'… 전장 '가속폐달' ▲ SK해운 = 현대삼호重에 LNG선 1척 추가 발주…"수익성 위주로 사업 재편" ▲ 기아자동차 = 中 공장 수출 최고치 달성…"그래도 답답“ ▲ 기아자동차 = 현대차 이어 中서 파격할인 나서…KX5, 266만원 ↓ ▲ 기아자동차 = 中 합작사 핵심임원 물갈이로 '권토중래' 모색 ▲ 농심 = 신라면 대만인 입맛 잡는다…시식행사 유명 유튜버 참가 '눈길’ ▲ 두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 美 드론시장 진출 채비 마쳐…현지 수소연료 솔루션기업과 맞손 ▲ 아모레퍼시픽 = 베트남 셀럽, '설화수 엄지척'…스타마케팅 박차 ▲ 포스코 = 무선추적 태그기술 사업장 적용 추진'…"공장 보안·직원 안전 책임“ ▲ 하림 = 추성엽 팬오션 사장, 한 달째 두문불출...김흥국 회장과 갈등설 '모락' ▲ 현대건설 = 칠레 정부, 차카오 교량 건설 의지 표명…현대건설 갈등 봉합(?) ▲ 현대중공업·대우조선해양 = 유럽조선협회 "OECD 조선협상 결렬, 한국 탓"…합병반대 거론
※제목을 클릭하시면 해당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 KT = 美 제외 유망 이통사 '톱5' 선정…"5G 역량 우수" ▲ NC소프트 = 윤송이표 매직 결실…美 신작 개발 '본격화’ ▲ 맥도날드 = "대머리 주문" 해외매장 황당한 접수…"고객 특징 묘사" ▲ 삼성엔제니어링 = 8일 '4.2조' 정유공장 계약서 도장 찍는다 ▲ 삼성전자 = 美서 '인공 휴먼' 네온 상표권 출원 ▲ 테슬라 = '스타트업 보고' 이스라엘에 R&D 거점 마련 ▲ 포스코 = 멕시코서 자동차 강판 생산 늘리나 ▲ 한국가스공사 = 키프로스 광구 개발, 터키에 발목 잡히나 ▲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 = 미얀마 달라 신도시 예비 타당성조사 보고 ▲ 현대글로비스 = 유코, 현대·기아차 운송계약 갱신…현대글로비스 분담률 60% 유지 ▲ 현대자동차 = 인도 판매 70만대 무너져…작년 69만1460대, 2.6%↓
건설경기 장기 침체로 인테리어 업체가 부진한 실적을 받아들면서 에몬스 가구의 2019년 전체 매출 목표액 달성이 실패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당초 에몬스 가구는 올해 매출 목표액으로 2200억원을 잡았으나, 경기 악화를 우려해 2000억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그러나 실적 부진으로 인해 목표액 달성이 어렵다는 분석이다. ◇에몬스가구, 매출 목표액 200억원 하향…달성 실패 1일 업계에 따르면 에몬스는 지난해 세운 매출 목표액 2000억원 달성에 실패했다. 아직 2019년 총매출액 등 감사보고서 제출 전이지만, 매출 856억원을 기록한 상반기 실적과 유추해보면 최종 2000억원 달성을 힘들 것이라는 분석이 우세하다. 에몬스는 지난 2018년 매출 2008억원, 영업이익 13억2200만원, 당기순이익 25억8200만원을 기록했다. 2017년과 비교하면 매출은 105억원 늘었으나, 영업이익은 10억원가량 줄었다. 부진한 실적에 2019년 목표액 달성이 최종 실패할 것이라는 주장이 나오는 이유다. 앞서 에몬스는 지난해 말 인천 남동공단에 있는 본사 전시장에서 2019 봄·여름 가구 트렌드 및 신제품 품평회와 기자간담회를 열고, 2019 매출 목표를 밝혔다. 이 자
[더구루=김병용 기자] ※제목을 클릭하시면 해당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 LG전자 = '접는 디스플레이 장착' 스마트폰 케이스 특허 획득 ▲ 롯데케미칼 = 인도네시아 공장 인근 홍수 피해… 주민 "문제 해결" 촉구 ▲ 삼성전자 = LPDDR5 모바일 D램, 5G 시대 '대세’ ▲ 삼성중공업 = 3년 만에 드릴십 분쟁 종지부…합의금 2300억 지급 ▲ 삼성엔지니어링 = '4.2조' 알제리 정유공장 수주 최종 확정 ▲ 아모레퍼시픽 = 에뛰드하우스, '톰과 제리' 컬렉션 글로벌 판매…"쥐띠 마케팅 활발“ ▲ 유화업계 = 파키스탄, 한국산 '프탈릭 안하이드라이드' 반덤핑 조사 개시 ▲ 한국타이어 = 독일 'DTM 트로피' 레이싱 타이어 독점 공급 ▲ 한화호텔앤드리조트 = '스키 명소' 日 니세코 고급 리조트 개발…부지 매입 ▲ 현대자동차 = e-스포츠로 中 젊은층 공략 시동…배틀그라운드 세계대회 후원
※제목을 클릭하시면 해당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 CJ제일제당 = '비비고 만두' 일본인 홀렸다…'日 코스트코 꼭 사야할 상품' 선정 ▲ LG전자 = '日 생활가전의 역습' 다이킨, 인도 에어컨 시장 평정 ▲ SK루브리컨츠 = '최태원 뚝심' 인니 윤활기유 공장 3.9조 투자 '장전’ ▲ 삼성전자 = 갤럭시 S11+, 블루투스 인증 획득 ▲ 쌍용자동차 = 티볼리 타이페이 모터쇼 출격…중화권 공략 드라이브 ▲ 아모레퍼시픽 = 인도서 'K-뷰티' 점유율 15%…"이니스프리 주도" ▲ 아모레퍼시픽 = '메이크온' 중국서 새해맞이 가격파괴 이벤트 ▲ 한국동서발전 = 美법인 구조조정 착수…바이오매스 매각 ▲ 한국전력 = '바이롱 광산 무산' 호주법원 심사 청구…"사업 재추진 가능성 타진" ▲ 한진그룹 = 포브스, 한진 '남매의 난' 주목…"지배구조 영향" ▲ 현대자동차 = 올해 러시아 공장 생산 24만5000대 돌파…"목표 초과 달성" ▲ 현대자동차 = 中서 연말 '가격 파괴'…막판 판매량 회복 노려 ▲ 현대중공업·대우조선해양·삼성중공업 = 조선 '빅3' 2019 성적표 나왔다…목표치 80% 그쳐 ▲ 효성 = 폴리프로필렌 공급 중단...이란 홀로서기 성공
세상에 존재하지만 드러나지 않은 기업들이 있다. 상장사 못지 않은 막대한 수익을 거두나 주식 시장에 상장되지 않아 알려지지 않은 '비상장사들'이 그들이다. 최근 문재인 정부가 '일감 몰아주기'를 재벌 개혁의 핵심 과제로 다루며 비상장사들이 주목받고 있다. 시장의 견제가 없어 내부거래를 통해 총수 일가의 곳간을 채우는데 활용되고 있다는 지적이다. 이에 따라 매일뉴스는 총 6회에 거쳐 비상장사 계열사를 내세운 내부거래로 한해 수십조원을 벌어들인 재벌 이상한(?) 행보를 짚어본다. -편집자주- 현대자동차는 비상장사 절반 이상이 지난 3년 사이 내부거래가 급등한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국내 4대 그룹 중 내부거래가 증가한 비상장사 비중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총수 일가가 지분을 보유한 비상장사 계열사 수도 '톱'이었다. 이들 '총수 지분 비상장사' 대부분은 현대차그룹의 주력 업종인 자동차와 무관한 비제조업이었다. 특히 경영 승계가 예상되는 정의선 현대차 총괄 수석부회장이 지분을 확보한 비상장사를 중심으로 내부거래가 쏠렸다는 지적도 나온다. ◇자동차 판매 '주춤'…내부거래 '쑥쑥' 2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그룹 비상장사 가운데 지난 2015~2017년
※제목을 클릭하시면 해당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24일(화) ▲ LG전자 = 中 전자 부품업체 특허 공방 '본격화' ▲ 기아자동차 = 中서 스포티지 3343대 리콜…"오일 누출" ▲ 기아자동차 = '中 반전카드' K5, 내년 베이징모터쇼서 데뷔 확정 ▲ 대우조선해양·삼성중공업 = 노바텍, '3.4조' 쇄빙 LNG선 10척 발주 추진 ▲ 대한항공 = 비상구 좌석 유료화 추진 ▲ 삼성전자 = '갤럭시 버즈 플러스' 배터리 용량 3배 는다 ▲ 신라면세점 = 창이공항서 유명 속옷브랜드 '빅토리아 시크릿' 운영 ▲ 현대자동차 = '팰리세이드 나비효과'…美서 7인승 '싼타페' 단종 ▲ 현대자동차 = 美 법인 제품관리 총괄에 메건 길럼 임명 ▲ 효성TNS = 美 경쟁사 주장 법원서 거절…ATM 특허소송 승기 굳히나 ◆25일(수) ▲ LG전자 = 'TV 거점' 멕시코 공장 추가 투자 ▲ 기아자동차 = 두 번째 '인도 공략' 모델 카니발 티저 공개…조회수 485만 ▲ 기아자동차 = K5 중동 공략 시동…사우디 모터쇼 출격 ▲ 대우조선해양 = 쇄빙 LNG선, 탱크 누수…프랑스서 긴급 수리 ▲ 대한항공 = 올해 기내면세점 매출 1억3500만 달러 전망…전년비 5.5%↓ ▲
※제목을 클릭하시면 해당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 JDC = '제주예래단지 좌초' 분쟁 해결 물꼬트나…버자야와 물밑 접촉 ▲ 삼성전자·LG전자 = 中 반도체 후공정 업체 JECT, 삼성·LG 공급선 뚫었다 ▲ 삼성전자 = 中 9.5조 2단계 투자 시동…투자협약식 개최 ▲ 삼성 하만 = '2020 BMW X4 M' 튜닝카 공개…"범퍼 교체" ▲ 아모레퍼시픽 = 에뛰드하우스, 日 여심 공략…2월 '파우더 루즈 틴트' 출시 ▲ 아모레퍼시픽 = 싱가포르 뷰티 브랜드 장악…이니스프리 1위 ▲ 포스코 = 합작사 설립 반대 진영 결집…내달 8일 대규모 시위 예고 ▲ 포스코 = '포스코 투자' 美 광산, 日 이토추상사 합류 ▲ 포스코 = 멕시코, 수입 물량 확대 승인…車강판 공급 숨통 ▲ 현대자동차 = 美 법원, '짝퉁 부품 소송' 현대차 유리한 증언 채택
[더구루=오소영 기자] 캐나다 인공지능(AI) 스타트업 텐스토렌트(Tenstorrent)가 미국 반도체 설계자산(IP) 업체 '블루 치타 아날로그 디자인(Blue Cheetah Analog Design, 이하 블루 치타)'를 품는다. 고성능 인공지능(AI) 반도체 요구에 대응할 대안으로 각광받는 '칩렛 기술'을 선제적으로 확보한다. [유료기사코드] 텐스토렌트는 1일(현지시간) 블루 치타를 인수했다고 밝혔다. 인수 금액은 공개되지 않았다. 블루 치타는 아날로그·혼성신호 설계 전문가인 엘라드 알론(Elad Alon) 박사가 2019년 설립한 회사다. 다이간 직접 연결을 통해 데이터 전송 속도를 높이는 '다이-투-다이(D2D)'와 시스템온칩(SoC) 내부 저속 병렬 데이터를 직렬화해 초고속으로 전송하는 '서데스(SerDes)' 등 칩렛 구현을 위한 핵심 IP를 보유하고 있다. 칩렛은 연산과 저장, 통신 등 기능별로 칩을 쪼갠 후 원하는 용도대로 재조립하는 방식이다. 고객사 요구에 따라 주문 제작이 가능하고, 수율 향상에도 용이하다. 이러한 장점 덕분에 회사별 맞춤형 설계를 필요로 하는 AI 반도체 시대에 주목받고 있다. 블루 치타는 칩렛 기술을 바탕으로 LG전자와
[더구루=홍성일 기자] 6월 마지막 주(23일~29일) 테슬라의 중국시장 주간 판매량이 2만 대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모델Y 주니퍼의 선전으로 테슬라의 중국 판매량이 회복세를 보이고 있지만, 경쟁 모델 출시가 이어지면서 단기 성장에 그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유료기사코드] 2일 업계에 따르면 6월 마지막 주 테슬라 중국법인의 보험 등록은 총 2만680건을 기록했다. 이는 전주(1만3900건) 대비 49.3%, 전년동기 대비 46.7% 증가한 수치다. 또한 올해 2분기 주간 기록 최고치이기도 하다. 올해 2분기 테슬라 중국 판매량은 '상저하고'의 모습을 보였다. 실제로 10주차까지는 지난해 2분기보다 안좋은 성적을 거뒀다. 2분기 6주차의 경우 지난해 1만대 안팎으로 등록됐지만 올해는 3100대가 등록되는데 그쳤다. 테슬라 판매 약세는 모델Y 주니퍼 판매가 급증한 11주차에 들어서며 반전되기 시작했다. 이 기간 테슬라 중국법인은 전년동기 대비 32.5% 증가한 1만5500건의 보험 등록을 진행했다. 이에 테슬라의 2분기 중국시장 판매량은 전년동기 대비 10.9% 감소하는데 그칠 것으로 전망됐다. 테슬라 중국 판매 회복세는 모델Y 주니퍼가 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