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이연춘 기자] 휴젤㈜이 태국 최대 피부과 학회에 참가해 보툴리눔 톡신과 히알루론산(HA) 필러 제품에 대한 우수성을 알리고 동남아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했다. 휴젤은 지난 11일~13일(현지시간) 방콕 센트라 그랜드 앳 센트럴월드에서 열린 태국 피부과학회(Dermatological Society of Thailand, 이하 DST) 연례 학술대회에 현지 파트너사와 함께 참가했다. 올해 50회차를 맞은 DST는 태국 최대 규모의 피부과 학술대회로, 현지 의료 전문가와 에스테틱 관계자가 대거 참석해 최신 연구 성과와 시술 트렌드를 공유하는 자리다. 휴젤은 이번 학회 기간 중 자사 보툴리눔 톡신 ‘보툴렉스(태국 수출명 : 에스톡스)’와 HA필러 ‘더채움(수출명 : 리볼렉스)’을 함께 홍보했다. 특히 리볼렉스의 글로벌 임상 경험과 시술 노하우를 공유하기 위한 학술 프로그램을 별도 운영했다. 행사가 개막하기 전날인 10일에는 ‘리볼렉스 엑스퍼츠 프라이빗 라운드테이블’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선 프랑스 성형외과 전문의 리오르 하난(Lyor Hanan)이 연자로 참여해 실제 적용 사례와 임상적 고려사항을 심도 있게 소개했다. 이어 11일에는 런치 심포지엄을 통해
[더구루=길소연 기자] 미국이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의 성장과 난방 및 운송 부문의 전력화 확대로 인해 전력 소비량이 급격이 증가할 것을 대비해 전력망 현대화에 나선다. 전력망 인프라에 투자해 운영 안정화와 전기 요금 절감 효과를 기대한다. 수년간 북미 전력 시장의 주요 공급자로 성과를 내온 효성중공업과 HD현대일렉트릭, LS일렉트릭 등의 수주 기대감이 높아진다.
[더구루=김현수 기자] SK그룹의 제약·바이오 위탁개발생산(CDMO) 전문 자회사인 SK팜테코 프랑스 제조시설이 세계에서 가장 까다로운 미국 FDA 문턱을 넘었다. 프랑스 현지에서 생산한 바이럴 벡터(유전자 전달체)를 추가 검증 절차 없이 미국 시장에 바로 공급할 수 있게 됐다. 글로벌 CDMO(위탁개발생산) 시장에서 입지도 대폭 강화될 전망이다. 13일 프랑스 보건안전청(ANSM)에 따르면 SK팜테코 프랑스 코르베유에손(Corbeil-Essonnes) 제조시설이 미국 CGMP(우수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 인증을 받았다. 이번 승인은 SK팜테코가 임상 단계를 넘어 바이오 의약품의 '상업용 대량 생산' 체제를 완벽히 갖췄음을 대외적으로 입증한 결과로 풀이된다. 이 인증은 FDA 기준을 따르며 설비를 포함한 IT 시스템, 데이터 보안, 분석 장비 등 전반에서 모두 최신 시설을 갖추고 안전해야 한다. 미국에서 수입을 포함한 모든 의약품은 반드시 FDA의 CGMP 기준을 통과한 시설에서 제조돼야 판매할 수 있다. 이번 CGMP 획득으로 SK팜테코는 미국 필라델피아와 프랑스를 잇는 '글로벌 통합 생산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특히 글로벌 빅파마들의 엄격한 기준
[더구루=홍성환 기자] 삼성물산이 사우디아라비아 중부 카심주(州) 국제공항 개발 사업 수주에 도전한다. 사우디는 국가 경제 개혁 프로젝트인 '비전 2030'의 주요 사업으로 다수의 국제공항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만큼 사업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사우디 국립민영화센터(NCP)는 13일 카심주 '프린스 나이프 빈 압둘라지즈 국제공항(Prince Naif bin Abdulaziz International Airport)' 개발 사업의 입찰 참가 의향서(EOI)를 제출한 기업 명단을 발표했다. 명단에는 총 55개 사우디 현지 기업과 34개 외국계 기업이 포함됐다. 국내 기업 중에서는 삼성물산이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카심 공항 프로젝트는 기존 국제공항을 현대화하는 사업으로, 최신 시설을 갖춘 여객 터미널을 비롯해 활주로·유도로·계류장 등 기반시설 건설이 포함된다. 설계·재원조달·시공·운영·유지보수 및 이전 방식으로 추진된다. 사우디는 비전 2030 계획에 따라 관광·물류 허브로 도약하기 위해 사우디 전역에서 초대형 국제공항 개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비전 2030은 석유 중심의 경제 구조에서 탈피하기 위해 마련된 중장기 발전 계획이다. 삼성물산은 국제공항
[더구루=정예린 기자] 고려아연이 올해 아연 정광 제련수수료(TC) 협상에서 소폭 인상을 이끌어냈다. 최근 3년간 이어진 급락 흐름이 멈추고 사상 최저 수준에서 처음으로 반등하면서 최윤범 회장이 강조해 온 경영 전략에도 힘이 실릴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12일 금속 시장 정보업체 '패스트마켓(Fastmarkets)'에 따르면 캐나다 광산기업 '텍 리소시스(Teck Resources)'와 고려아연은 올해 아연 정광 벤치마크 TC를 톤(t)당 85달러로 합의했다. 이는 지난해 기록한 사상 최저 수준인 80달러에서 약 6%가량 오른 것이다. 아연 제련 산업에서 TC는 광산업체가 제련소에 지급하는 가공 수수료로 제련업체 수익성을 좌우하는 '핵심 지표'로 여겨진다. TC가 상승하면 제련업체 수익 여건이 개선되는 구조다. 이번 협상 결과는 최근 몇 년간 이어진 TC 하락세 속에서 나타난 첫 반등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아연 벤치마크 TC는 2023년 t당 274달러에서 2024년 165달러로 떨어진 데 이어 지난해에는 80달러까지 급락하며 역대 최저점을 기록한 바 있다. 다만 인상 폭은 제한적이다. 시장에서는 여전히 정광 공급 부족이 이어지고 있어 제련업계 수익
[더구루=진유진 기자] 스위스가 미국산 페트리엇 미사일 인도 지연과 영공 방어를 위해 추가 방공시스템을 도입하는 가운데 '한국형 사드(THAAD)'로 불리는 장거리 지대공 유도무기 시스템(Long range Surface to Air Missile·L-SAM)이 후보 물망에 올랐습니다. 스위스 온라인 매체 왓슨(Watson)에 따르면 스위스는 L-SAM이 자국 영공방어에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 보기 ◇ 상세 기사 스위스, 美 패트리엇 이어 방공시스템 추가 도입…'한국형 사드' L-SAM 관심
[더구루=정등용 기자] 우리은행을 비롯한 캄보디아 현지 금융사들의 부실채권(NPL) 문제가 도마 위에 올랐다. 캄보디아 중앙은행(NBC)은 부실채권 매입을 위한 자산관리회사(AMI)를 설립하기로 하고 본격적인 사태 해결에 나섰다. 캄보디아 중앙은행은 10일(현지시간) 시중은행과 소액금융기관(MFI)으로부터 부실채권을 매입할 수 있는 자산관리회사 설립을 승인했다. 부실채권을 매입하는 자산관리회사는 지난 1997년~1998년 아시아 금융위기 당시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 국가에서 정부 지원 형태로 운영된 바 있다. 캄보디아의 경우 아직까지 공식적인 자산관리회사가 설립된 적이 없다. 캄보디아 중앙은행은 지난달 구체적인 자산관리회사 설립 지침을 공개하기도 했다. 등록 자본금은 최소 5000만 달러(약 700억원) 이상이어야 하며 "투명한 거래와 상호 합의된 가격을 통해 담보가 설정된 부실채권을 인수할 수 있어야 한다"는 조건이다. 이번 자산관리회사 설립 논의는 캄보디아 내 부실채권 문제가 꾸준히 심화되고 있다는 문제 의식에서 시작됐다. 국제통화기금(IMF)도 지난해 12월 캄보디아 금융권의 부실채권 상승과 이익 감소가 금융 시스템을 압박하고 있다고 경고한 바 있다. I
[더구루=김예지 기자] LS엠트론이 북미 최대 플라스틱 전시회인 'NPE 2027(National Plastics Exposition)'에서 역대급 규모의 전시를 예고하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최근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 열린 NPE 2027 부스 배정 행사에서 압도적인 규모의 부스를 확보하고 사출성형기 시장 지배력 강화를 위한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12일 NPE에 따르면, LS엠트론은 이번 행사에서 서관(West Hall) 핵심 구역인 'W1000' 부스를 선점하며 약 1만 2400평방피트(약 350평) 규모의 전시 공간을 예약했다. 이는 지난 NPE 2024 당시 사출성형기 업체 중 최대 규모 부스를 운영했던 기록에 이어, 또 한 번 북미 시장 내 톱티어 브랜드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하기 위한 전략적 선택으로 분석된다. 이번 전시에서는 55톤부터 1400톤에 이르는 다양한 사출성형기 라인업을 동원해 총 10개의 생산 셀(Cell)을 직접 가동하며 기술력을 과시할 예정이다. 이러한 공격적인 행보는 최근 북미 시장에서의 가파른 성장세가 밑바탕이 됐다. LS엠트론은 지난 2024년 5.8% 수준이었던 북미 사출기 시장 점유율을 2025년 10%
[더구루=정예린 기자] 포스코가 멕시코 물류 플랫폼을 활용해 북미 수출 물류 효율화에 나섰다. 디지털 물류 관리 시스템을 통해 공급망 처리 시간을 단축, 미국 시장으로 향하는 철강 제품 운송 과정에서 물류 비용 절감과 운영 효율 개선이 기대된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포스코는 멕시코 물류 플랫폼 기업 '위십(WeShip)'의 디지털 물류 관리 시스템을 활용해 북미 수출 물류를 운영하고 있다. 해당 플랫폼을 통해 배송 경로 관리와 운송 추적, 물류 데이터 확인 등을 통합 관리하면서 미국향 공급망 운영을 디지털 방식으로 관리한다. 포스코는 멕시코 타마울리파스주에 자동차용 아연도금강판을 생산하는 연속용융아연도금강판(CGL·Continuous Galvanizing Line) 공장을 가동 중이다. 해당 공장에서 생산된 강판은 멕시코 현지 자동차 산업과 함께 북미 완성차 공급망에도 투입되는 물량이 있어 미국향 물류 관리가 중요한 요소로 꼽힌다. 포스코는 멕시코 생산 거점에서 미국 고객사로 이어지는 물류 과정에서 위십 플랫폼을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철강 제품 운송 경로와 배송 정보를 플랫폼을 통해 확인하며 북미 공급망 물류 운영 효율을 높이는 방식이다. 위십
[더구루=오소영 기자] 포스코홀딩스가 아르헨티나에서 인권 정책을 수립해 현지 커뮤니티에 공개했다. 지속가능한 광물 채굴에 대한 국제적 요구가 커지면서 선제적으로 대응에 나선 것이다. 인권 활동에 지역사회의 참여를 촉진하고 사업장 운영의 투명성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12일 포스코홀딩스 아르헨티나 법인인 포스코 아르헨티나(POSCO Argentina)에 따르면 지난 3~4일(현지시간) 인권 정책 보고서 발표회를 가졌다. 사업장 인근 지역 카타마르카주의 원주민 커뮤니티 '시에나가 라 레돈다(Ciénaga La Redonda)', 살타주 '산타 로사 데 로스 파스토스 그란데스(Santa Rosa de los Pastos Grandes)'를 각각 초청했다. 이번에 발표된 인권 정책은 국제 인권 기준과 관련 법규 준수를 기본으로, △차별 방지와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 △근로자·협력사·지역사회를 위한 고충 처리와 소통 체계 운영 △원주민·취약계층에 대한 존중과 보호를 핵심 지침으로 하고 있다. 실제 현장에서 적용한 사례와 인권 존중을 위협하는 리스크를 식별·완화하기 위한 조치 등이 보고서에 담긴 것으로 보인다. 포스코 아르헨티나는 이번 행사를 통해 인권 정책을 외부에 공
[더구루=김현수 기자] hy(옛 한국야쿠르트)가 자사몰 ‘hy프레딧’을 경험하고 홍보할 일반 소비자들을 최초 모집한다. 참여자들에게는 제품 구매와 체험 등을 지원한다. 12일 hy에 따르면 오는 27일까지 ‘hy프레딧’ 엠베서더 ‘프렌디(FRENDY)’ 1기를 모집한다. 활동 기간은 오는 4월부터 6월까지 3개월이다. 주요 활동 내용은 SNS 콘텐츠를 통해 hy프레딧 제품·서비스 홍보와 친구 초대 기능을 활용한 신규 회원 모집 등이다. 선발된 프렌디에게는 △hy 대표 제품 무료 체험 쿠폰(최초 1회) △구매 지원 적립금 2만 원(매월) △홍보할 제품 무료 교환 쿠폰 △hy프레딧 구매 금액 10% 적립 등을 기본 혜택으로 제공한다. 아울러 친구 초대 특별 혜택은 매월 공개할 예정이다. hy프레딧을 이용하면서 느낀 서비스 개선 의견도 제안할 수 있다. 지원 자격은 본인 명의 SNS 계정을 보유한 hy프레딧 정기구독 이용자나 멤버십 회원이다. 지원 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hy프레딧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합격자는 이달 31일 발표한다. 박철민 hy 마케팅 담당은 “hy를 사랑하는 고객과 식음료 트렌드를 누구보다 빠르게 경험하고 싶은 분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더구루=홍성일 기자] 현대자동차 일본법인이 올해도 전일본 EV 그랑프리를 후원한다. 또한 고성능 전기차 모델 아이오닉5 N을 일본의 유일한 전기차 레이싱 그랑프리에 출전시킬 예정이다. 현대차는 모터스포츠 부문 투자 확대를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제고한다는 방침이다. 현대차 일본법인은 11일 도쿄 다이칸야마 T-SITE 가든 갤러리에서 '현대 모빌리티 재팬 2026 모터스포츠 전략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발표회에서는 올해 현대차 일본법인이 전개할 모터스포츠 부문 전략과 후원 계획, 앰베서더 등이 공개됐다. 현대차가 후원하는 전일본 EV 그랑프리는 일본전기차경주협회(JEVRA)가 개최하는 열도 내 유일한 전기차 레이싱 시리즈로, 2010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 시리즈는 시모츠마시, 모기마치, 미사카시, 우라시 등에서 총 6라운드가 진행된다. 1라운드는 오는 28일 개최된다. 현대차 일본법인은 그랑프리 챔피언에게 현대 N상을 수여하고, 한국에서 개최되는 '현대 N 페스티벌 eN1컵 2027'에 참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외에도 '2026 월드 랠리 챔피언십(WRC)' 재팬에 i20 N 랠리카를 참가시키고, 슈퍼내구시리즈에 엘란트라 N이 참가한다고
[더구루=정예린 기자] 인텔이 말레이시아 첨단 패키징 생산거점을 올해 하반기 본격 가동한다. 후공정 경쟁력 강화와 칩렛 기반 반도체 대응력을 앞세워 파운드리 시장 주도권 경쟁에서 입지 확대를 노릴 것으로 전망된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일본 소니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SIE)가 온라인 플랫폼 서비스 '플레이스테이션 네트워크(PSN)'의 명칭을 변경한다. SIE는 6개월여간의 시간을 가지고 현재 사용 중인 브랜드명을 단계적으로 폐기할 계획이다. SIE는 디지털 서비스를 포괄하는 새로운 명칭을 제정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