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진유진 기자] 삼성전자가 인수한 레인보우로보틱스가 지난 19~22일(현지시간) 미국 애틀란타에서 열린 '국제 로봇 자동화 학술대회(ICRA 2025)'에서 휴머노이드 로봇 'RB-Y1'의 향상된 기능을 공개했습니다. 이 로봇은 전방향 휠과 몰입형 원격 조작, 유연한 소프트웨어 개발 키트(SDK) 등을 탑재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 보기 ◇ 상세 기사 '삼성전자 인수' 레인보우로보틱스, ICRA서 차세대 휴머노이드 기술 공개
[더구루=진유진 기자] HD현대중공업과 삼성중공업, 한화오션이 인도발 초대형 에탄운반선(VLEC) 3척 수주전에서 맞붙을 전망입니다. 인도 석유천연가스공사(ONGC)가 국내 조선 3사에 견적서 제출을 요청했습니다. VLEC 시장 강자인 중국이 배제되면서 한국 조선소의 수혜가 예상됩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 보기 ◇ 상세 기사 조선 대형 3사, '5억 달러' 에탄운반선 3척 수주 경쟁…中 업체 제외
[더구루=김은비 기자] 폴란드 민간 방산기업 WB그룹이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합작 공장 건설 청사진을 공유했습니다. 러시아의 침공 위험이 적은 서부 지역을 중심으로 투자를 검토하며, 천무용 유도탄 부품을 비롯해 다양한 종류의 탄약 생산도 모색합니다. 폴란드의 방위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핵심 시설이자 '바이 유러피안(Buy European)' 전략의 거점으로 신공장을 키웁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 보기 ◇ 상세 기사 한화에어로스페이스·WB그룹 합작사 설립…폴란드형 천무 미사일 공동생산
[더구루=김은비 기자] 중국이 콜롬비아에 주력 전투기인 J-10CE(J-10C의 수출형 모델) 도입을 제안했습니다. 이로써 한국과 중국은 콜롬비아 전투기 사업 수주를 두고 라이벌로 경쟁하게 됐습니다. 특히 중국과 콜롬비아가 '일대일로 사업'으로 동맹을 구축하고 있어 중국의 영향력 확대를 견제해야 한다는 시각이 나옵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 보기 ◇ 상세 기사 中, 콜롬비아에 J-10CE 전투기 도입 제안...KAI와 경쟁 예고
[더구루=김은비 기자]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북극항로 개발에 속도를 내기 위해 외국 자본 유치 방안 검토를 지시했습니다. 푸틴 대통령의 이 같은 행보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제시한 '부산발(發) 북극항로 공약'의 현실화 가능성을 가늠할 수 있다는 점에서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 보기 ◇ 상세 기사 러시아, 북극항로 '외국 자본' 유치 검토…이재명 '부산發 북극항로' 공약 '가늠자’
[더구루=진유진 기자] 일본 소프트뱅크가 엔비디아 지분을 3배 확대했습니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따르면 소프트뱅크는 지난 1분기 엔비디아 주식 약 2000만주를 매수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 보기 ◇ 상세 기사 日 소프트뱅크, 엔비디아 지분 3배로 늘려…AI 동맹 강화
[더구루=진유진 기자] HD현대중공업이 해군 현대화를 추진 중인 루마니아로부터 협력 요청을 받았습니다. 조선·방산 분야에서 양국 역량을 결합해 시너지를 내고 루마니아의 군함 확보를 지원해달라는 주문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 보기 ◇ 상세 기사 [단독] HD현대중공업, 루마니아로부터 해군력 증강 협력 '공식 러브콜'
[더구루=진유진 기자] 프랑스 양자컴퓨터 기업 파스칼(PASQAL)이 구글과 양자처리장치(QPU) 배포에 협력합니다. 구글 클라우드 마켓플레이스를 통해 고객에 QPU를 제공하고 비싼 비용을 치르지 않고도 양자컴퓨터 기술을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 보기 ◇ 상세 기사 'LG·포스코 양자 파트너' 파스칼, 구글과 양자 컴퓨팅 사용 장벽↓...인프라 구축 'NO'
[더구루=진유진 기자] 삼성중공업이 베트남 국영 석유사 페트로 베트남과 조선 분야 협력을 추진합니다. 페트로 베트남에 따르면 남궁금성 삼성중공업 부사장은 지난 14일(현지시간) 레만훙 페트로 베트남 이사회 의장을 만나 조선 분야 협력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중국에 대한 하청 의존도를 줄이기 위한 '글로벌 오퍼레이션' 전략의 일환으로 풀이됩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 보기 ◇ 상세 기사 [단독] 삼성중공업, 中 대신 베트남 '건조 파트너' 낙점…페트로베트남에 협력 제안
[더구루=진유진 기자] 테슬라가 자사 배터리 공급업체인 파나소닉의 미국 캔자스 공장 가동을 압박하고 나섰습니다. 파이낸셜 타임즈에 따르면 유키 쿠스미 파나소닉홀딩스 그룹 최고경영자(CEO)는 최근 "테슬라로부터 캔자스 공장을 빨리 가동해달라는 요청을 받아 서두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캔자스 공장의 조기 가동이 이뤄질 경우 국내 엘앤에프, 에코프로비엠, 포스코퓨처엠 등이 수혜 기업으로 예상됩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 보기 ◇ 상세 기사 테슬라 "파나소닉 美공장 가동 서둘러야" 압박…韓기업 수혜 가능성
[더구루=진유진 기자] 현대차그룹이 중국에서 사내 로봇 연구 전담 조직 '로보틱스랩(ROBOTICS LAB)'에 대한 상표권 확보에 나섰습니다. 중국 기업정보 플랫폼 톈옌차(天眼查)에 따르면 현대자동차는 지난달 로보틱스랩이라는 상표를 6개 산업 분야에 걸쳐 출원했습니다. 신성장동력으로 낙점한 로봇 분야를 적극 육성하고 있는 가운데, 중국에서도 사업 기반을 체계적으로 구축하려는 포석으로 풀이됩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 보기 ◇ 상세 기사 [단독] 현대차 中 로봇 사업 본격화 행보...'로보틱스랩' 상표권 전방위 등록
[더구루 호치민(베트남)=오소영 기자] 베트남 호치민시에서 남쪽으로 1시간 30분을 달려 도착한 곳은 티엔장(Tiền Giang)성의 작은 시골 마을. 대형 버스에서 내려 다시 승합차로 갈아타고, 차 한 대가 겨우 지날 만한 좁고 울퉁불퉁한 비포장도로를 따라 30여 분을 더 이동해 벤짜우 선착장에 도착했다. 메콩강과 바다가 만나는 베트남 최남단 메콩델타의 선착장. 이곳에서 다시 배로 갈아타고, 흐르는 땀을 바닷바람으로 식히며 30분가량 항해하니 수평선 위로 빌딩처럼 우뚝 선 거대한 풍력 터빈들이 점점 선명해졌다. 이 곳은 SK이노베이션 E&S가 운영 중인 총 150㎿ 규모의 탄푸동(Tan Phu Dong, 이하 TPD) 해상풍력 발전단지 현장. 베트남 티엔장 지역 내 최대 규모이자, 상업 가동에 들어간 최초의 해상풍력 프로젝트로 SK이노베이션 E&S이 보유한 글로벌 재생에너지 자산 중 가장 큰 발전단지다. 축구장 25개 만한 총 면적 25만㎡의 드넓은 해수면 위로 4.2㎿급 풍력 터빈 36기가 광활하게 펼쳐져 있었다. 높이 105m의 기둥에 지름 150m 날개로 구성된 각 터빈들은 500m 간격으로 나란히 설치돼 있었다. 기자가 지난 13일(현
[더구루=김예지 기자] BMW가 전기차(EV) 전환에 발맞춰 핵심 원자재 공급망 안정화와 순환경제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BMW 그룹 호주 법인이 현지 배터리 재활용 선도기업 에코뱃(EcoBatt)과 손잡고 EV 폐배터리 재활용 프로그램을 공식 출범했다. 특히 에코뱃의 시설은 배터리가 기기에 내장된 상태 그대로 파쇄할 수 있는 '세계 최초'의 첨단 기술이 적용돼 주목받고 있다.
[더구루=정예린 기자] 대만 TSMC가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첨단 공정 가격을 내년부터 최대 10% 올릴 것이라는 소식이 나왔다. 인공지능(AI) 수요 급증과 미세 공정 병목이 맞물려 공급 단가 상승이 불가피해지는 가운데, 이번 인상이 삼성전자를 비롯한 글로벌 반도체 업계 전반의 가격 구조 재편으로 이어질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