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의 프리스타일 액선 RPG 모바일게임 다크어벤저(DarkAvenger)가 일본에 정식 출시된다. 넥슨은 오는 13일다크어벤저 일본버전출시를 골자호 한 내용을7일(현지시간) 발표하고, 서비스 출시를 기념하는 프로모션을소개했다. 이와 함께 개시일 결정을 기념하는 추가보상을 받을 수 있는 SNS 켐페인도 시작했다. 일본버전의 정식 서비스명은 '다크어벤저X'(DarkAvenger Cross)로 캐릭터들의 얼굴 모델링, 음성 등이 현지에 맞게 변경된 것이 특징이다. 이전 다크어벤저 시리즈에 대한 인기가 높았던 일본은 지난해 6월 글로벌 버전인 '다크니스 라이즈'의 서비스 지역에서 제외됐었다. 다크어벤저 크로스는 복수를 테마로 한 어두운 세계관을 배경으로 진행되는 무거운 스토리가 특징인 프리스타일 액션 게임으로 자유로운 커스터마이징, 자유도 높은 액션, 다양한 전투 컨텐츠를 갖추고 있다.
세계 5위 매출 게임사인 넷마블이 유럽·중동·아프리카 총괄 본부장에 터키출신 e스포츠 전문가를 전진배치시켰다. 6일(현지시간) 넷마블 터키는 보도자료를 통해 아라스 세뉴즈(Aras Şenyüz)를 유럽·중동·아프리카(EMEA) 지역 총괄 본부장에 선임했다고 밝혔다. 아라스 세뉴즈 신임 EMEA 지역 총괄본부장은 로레알 브랜드 매니저를 시작으로 2013년 넷마블에 입사해 2017년 11월부터 EMEA 담당 임원으로 일해왔다. 세뉴즈 본부장은 넷마블이 서비스하고 있는 울프팀, 파라마냐(한국명 모두의 마블) 등 게임의 e스포츠화를 이끌었다. 세뉴즈 본부장은 e스포츠 시장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터키 게임업계는 큰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며 "넷마블은 터키와 중동에서 새로운 게임을 만들어 낼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인도에서 연일 논란이 되고 있는 배틀그라운드에 대해 인도 법원까지 나서게 될 가능성이 커졌다. 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인도 마하라슈트라 출신의 11세 소년이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을 금지하는 명령을 내려달라고 정부에 편지를 보냈다. 아하드 니잠이라는 이 소년은 게임이 폭력과 사이버 괴롭힘을 조장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아하드는 배틀그라운드가 폭력, 살인, 침략, 약탈, 게임 중독 및 사이버 괴롭힘과 같은 부도덕한 행동을 조장하고 있다며 게임 금지를 호소했다. 이 편지는 라비 샹카르 프라사드 통신정보기술 장관과 데벤드라 파드나비스 마하라슈트라 수석장관 등 7명에게 전달됐다. 하지만 편지에 대한 답변이 없자 아하드는 봄베이 고등 법원에 공익 소송을 제기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결국 PUBG에 대한 논란이 인도의 법원까지 가게될 것으로 보인다. 인도에서 배틀그라운드는 엄청난 인기를 구가하자 학부모들과 연구기관 등에서 게임 중독의 원인으로 지목하며 논란이 커졌다. 구자라트 주의 경우 초등학교에서 배틀그라운드를 금지해 인도 내에서는 정부 기관에 의해 처음으로 게임이 금지되는 상황을 맞이했다. 또한 모디 인도총리와 학생과의 대화에서도 행사에 참여한 학부모가 총리에게
인도의 모디 총리가 한국의 게임회사 크래프톤(구 블루홀)이 개발한 배틀그라운드를 직접적으로 언급했다. 29일(현지시간) 인도 뉴델리에서 열린'파릭샤 페 차라 2,0(Pariksha Pe Charcha 2.0)' 행사 참석한 나렌드라 모디 총리는 아들의 게임중독을 우려하는 어머니의 질문을 듣고 "Ye PUBG wala hai kya?", 해석하면 "PUBG와 관련있습니까?"라고 물어 장내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파릭샤 페 차라 '파릭샤 페 차라'는 작년부터 진행되고 있는 학생들과 모디 총리와의 타운홀 미팅 형식의 행사이다. 수 천명의 학생이 참여하는 이 행사는 인도 전역으로 생중계는 대규모 행사이다. 그 가운데 인도 젊은 층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배틀그라운드와 관련된 이야기가 나온 것이다. 최근에는 배틀그라운드에 학생들이 중독됐다며 우려를 표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고 구자라트 주정부는 초등학생들의 배틀그라운드 플레이를 금지시키겠다는 결정을 내리기도 했습니다. 아들의 게임중독을 해결할 방법을 물은 질문에 모디 총리는 "그것은 문제이면서 또한 해결책이기도 하다. 우리가 아이들을 기술로부터 때어놓는다면 그들은 뒤쳐질 수 밖에 없다"고 말해 아이들을 억압하는
인도 초등학생들은 블루홀의 배틀로얄 게임 ‘배틀그라운드’를 공식적(?)으로 할 수 없게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더 정확히 얘기하자면 인도에 있는 구자라트 주정부가 구자라트 주 아동권리 보호위원회의 제안에 따라 주 내의 나이가 어린 초등학생(6~11세)들을 대상으로 배틀그라운드를 하지 못하게 하기로 결정한 것입니다. 이런 결정이 내려진 계기는 일부 학술 기관에서 배틀그라운드와 같은 폭력적인 게임과 아이들의 정신 건강 사이에 직접적인 상관관계가 있다고 주장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구자라트 주 정부도 배틀그라운드에 아이들이 중독되고 있으며, 그것이 그들에게 악영향을 끼치고 있다고 금지의 이유를 밝혔습니다. 한편 인도 초등학교에서 ‘배틀그라운드’가 ‘밴’당하는 것은 구자라트 주 만의 이야기가 아닐 가능성이 큽니다. 이번에 구자라트 주정부의 배틀그라운드의 금지를 권고한 주 아동 권리기구의 의장인 자그루티 판디야(Jagruti Pandya)가 밝힌 내용에 따르면 아동 인권 국가위원회(NCPCR)이 전국적으로 배틀그라운드를 금지하라고 권고했다고 밝혔기 때문입니다. 판디야 의장은 “전국적으로 게임 금지를 권고했고, 모든 주정부는 이를 이행해야한다”고 주장하기도 했습니다.
펍지주식회사(대표 김창한)가 2019년 1월 10일부터 12일까지 사흘 간 마카오에서 진행되는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의 아시아 국제 이스포츠 대회인 ‘PUBG ASIA INVITATIONAL MACAO 2019(국문 표기: 펍지 아시아 인비테이셔널 마카오 2019, 이하 PAI 마카오 2019)’에 출전할 최종 16개 팀과 함께 아시아 최강의 영예와 총 상금 50만달러를 놓고 결투를 벌일 대회 장소를 공개했다고 17일 밝혔다. 9일 중국 번체권 지역(홍콩, 대만, 마카오) 배틀그라운드 대회인 Metalhog PUBG League #2를 마지막으로 PAI 마카오 2019에 진출하는 16개 팀이 모두 가려졌다. 이번 PAI 마카오 2019 진출팀은 펍지주식회사가 아시아 전 지역에서 주최한 공식 리그와 대회에서 치열한 경쟁을 거쳐 출전권을 획득했다. 각 지역을 대표하는 공식 리그와 대회를 통해 선발된 16개 팀은 자신의 팀과 함께 지역 리그의 명예를 걸고 PAI 마카오 2019에서 격돌할 예정이다. PAI 마카오 2019 출전 시드권 총 4장을 획득한 한국은 PKL 2018 #2 정규 시즌 상위 3팀인 Afreeca Freecs
넷마블은 모바일 MMORPG '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개발사 체리벅스)'에 '세력전'을 추가하는 첫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6일 출시한 '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은 인기 PC 온라인게임 ‘블레이드 & 소울’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해 원작의 방대한 세계관과 콘텐츠를 모바일로 재해석한 모바일 MMORPG다. 첫 업데이트를 통해 선보이는 세력전은 서로 다른 이념을 가진 무림맹과 혼천교 양대 세력이 대규모 오픈필드에서 벌이는 실시간 전쟁 콘텐츠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송림분지(1막)가 오픈되며, 이후 순차적으로 오색암도(2막)도 오픈 할 예정이다. 세력전에는 돌격대장, 해치, 법기궁수 등 다양한 전략요소가 존재하며 정해진 시간 내 상대의 향로를 먼저 파괴하거나 높은 점수를 획득한 세력이 승리하는 방식이다. 세력전을 통해 얻은 점수 및 주간 경쟁 결과로 각 세력 별 10개 계층으로 나뉘며, 상위 계층으로 올라갈수록 더 많은 권한과 특별 혜택이 부여된다. 세력을 선택한 이용자라면 누구나 세력전에 참여할 수 있으며 매일 1회, 밤 9시부터 진행된다. 강지훈 넷마블 사업본부장은 "세력전은 이용자들이 가장 많
펍지(PUBG)가 배틀그라운드의 소니 플레이스테이션 4(이하 PS4) 버전 사전 예약을 14일 시작한다고 밝혔다. 배틀그라운드 PS4 버전은 전 세계 소니 플레이스테이션 스토어 및 공식 유통 채널을 통해 사전 예약을 받고 7일 정식 출시한다. 내년 초에는 디스크 제품으로도 출시될 예정이다. 펍지는 오는 14일부터 12월 7일까지 배틀그라운드 PS4 버전 사전 예약 번들을 판매한다. 사전 예약 번들은 △챌린저 에디션(3만2000원) △서바이버 에디션(서바이버 패스: 비켄디, 2300 G코인 팩, 20000 배틀그라운드 포인트(BP)/ 5만3000원) △챔피언 에디션(서바이버 패스: 비켄디, 6000 G코인 팩, 20000 배틀그라운드 BP/ 6만4000원) 3종류로 구성된다. 서바이버와 챔피언 에디션 사전 예약자는 곧 출시 예정인 서바이버 패스: 비켄디를 통해 추가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서바이버 패스: 비켄디는 별도 구매 가능하며 PS4 버전 외 PC, 엑스박스 원(Xbox One)에서도 제공될 예정이다. 비켄디 맵과 서바이버 패스: 비켄디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추후 공지될 예정이다. 배틀그라운드 PS4 버전에는 에란겔, 미라마, 사녹 맵이 적용되며
펍지주식회사(대표 김창한)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이 글로벌 출시 약 8개월만에 중국을 제외한 전 세계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누적 다운로드수 2억, 일일접속자수(DAU) 3천만명을 돌파했다고 3일 밝혔다. 세계적인 흥행을 기념해 펍지주식회사는 국내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팬을 위한 ‘2018 감사제’를 실시한다. 11월 29일부터 12월 9일까지 ‘접속 보상 이벤트’와 ‘2018 감사제 일일 미션 이벤트’가 진행된다. 12월 3일부터 12월 6일까지는 ‘2018 감사제 UC 충전 보너스 이벤트’를 열어 풍성한 보상을 지급한다. 접속 보상 이벤트는 유저가 이벤트 기간 내 접속 시 2000배틀 포인트(BP)와 챔피언 꼬꼬 헬멧 아이템(7일제)을 제공한다. 접속 보상은 계정당 1회만 받을 수 있다. 2018 감사제 일일 미션 이벤트는 이벤트 기간 동안 모드와 관계 없이 매일 2번 이상 게임을 하면 레거시 상자 교환권 조각 2개를 지급하고 일일 미션을 7일 이상 달성한 유저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갤럭시 S9 1대(3명), 리벤지 베어 인형탈 및 리벤지 베어 인형옷 영구제 스킨(5명)을 증정한다. 2018 감사제 UC 충전 보너스 이벤트는 UC 충전 금액에 따라 치킨 메
구글플레이가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 2018(G-Star 2018)’에서 크리에이터들과 함께하는 이색 팀 매치인 ‘구글플레이 올스타 슈퍼매치(ALLSTARS SUPERMATCH)’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17일 벡스코 제1전시장 컨벤션홀 3층에 위치한 구글플레이 부스에서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진행되는 올스타 슈퍼매치는 홍진호, 풍월량, 초승달, 지라라, 밍모, 운학, 지숙, 서유리 등의 크리에이터와 함께 펼쳐진다. 레전드 프로게이머 홍진호와 국내 최고 게임 크리에이터 풍월량이 주장이 되어 △카카오 프렌즈 레이싱 △쿠키워즈 △좀비고등학교 등 다양한 게임 플레이로 진행되는 이색 경기의 여섯 가지 관전 포인트를 소개한다. ◇‘전략과 승부사‘ 대 ‘재미와 즐거움’ 홍진호 vs. 풍월량의 대결 e스포츠계를 주름잡던 전략의 귀재 홍진호와 국내 최고의 게임 크리에이터 풍월량이 ‘전략과 승부사‘ 대 ‘재미와 즐거움’의 프로게이머 대 크리에이터의 대결을 펼친다. 프로게이머 은퇴 후에도 다양한 방면에서 특유의 재치와 명석함을 발휘하고 있는 홍진호와 2008년부터 꾸준히 게임방송을 진행하며 현재 유튜브 35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는 풍월량이 각각 상반되는 철
펍지는12일부터다음달 18일까지 약 6주간 ‘KT 5G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스트리트 챌린지(이하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스트리트 챌린지)’ 전국 대회를 개최한다.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스트리트 챌린지는 일반인 대상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첫 공식 대회로 총 상금은 1억1000만원에 달한다. 펍지는 온·오프라인 예선을 통해 총 80명의 일반인 플레이어를 선발한다. 이들은 상금 100만원을 획득하고 11월 18일 지스타(G-STAR) 2018에서 진행되는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스트리트 챌린지 한국 대표 선발전에 참가한다. 한국 대표 선발전에서 뽑힌 최종 4명의 플레이어에게는 순위별 상금과 함께 12월 두바이에서 열리는 글로벌 파이널 대회 ‘PUBG MOBILE STAR CHALLENGE’ 참가권(항공·숙박권 포함)이 주어진다. 펍지 김창한 대표는 “KT 5G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스트리트 챌린지는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을 즐기던 팬들이 직접 선수로 대회에 참가해 자신의 실력을 뽐내고 확인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팬들이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을 다양한 방식으로 즐기도록 색다른 이벤트와 프로모션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KT는 이번 배틀그
[더구루=홍성환 기자]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 블랙록이 자율주행 시뮬레이션 세계 1위 기업 '어플라이드 인튜이션(Applied Intuition)'에 투자했다. [유료기사코드] 어플라이드 인튜이션은 18일 6억 달러(약 8200억원) 규모 시리즈F 자금조달 라운드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라운드에서 기업가치를 150억 달러(약 20조6200억원)로 평가받았다. 블랙록과 미국 실리콘밸리 벤처캐피털(VC) 클라이너 퍼킨스가 공동으로 이번 투자를 주선했다. △프랭클린템플턴 △카타르 투자청 △아부다비 투자위원회 △프렘지인베스트 △스트라이프스 등이 신규 투자자로 참여했다. 어플라이드 인튜이션은 2017년 설립된 자율주행 시뮬레이션 분야 세계 1위 기업이다. 전 세계 주요 완성차 제조업체에 자율주행 소프트웨어(SW) 및 개발 도구를 제공한다. 매출 기준 글로벌 상위 20개 자동차 제조사 가운데 18개 기업이 어플라이드 인튜이션의 소프트웨어를 사용한다. 실리콘밸리에 본사가 있지만 독일·스웨덴·일본과 함께 한국에도 지사를 두고 있다. 자동차·가전 등 여러 분야의 국내 대기업과도 협력 중이다. 어플라이드 인튜이션은 인공지능 기술을 기반으로 실제 현실을 똑같이 재현한 시뮬레이
[더구루=홍성일 기자] 테슬라의 중국 주간 판매량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모델Y 주니퍼의 수요가 테슬라 중국 판매를 이끌면서 2분기 실적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유료기사코드] 18일 업계에 따르면 6월 9일부터 15일까지 테슬라 중국법인의 보험 등록이 총 1만5500건 이뤄졌다. 이는 전주(8640건) 대비 80%가 증가한 수치다. 또한 지난 10주동안 기록한 최대 수치이기도 하다. 테슬라의 성장세는 중국 로컬 기업의 성장을 압도했다. 샤오펑(Xpeng)의 경우 같은 기간 6400건이 등록되며 전주대비 52% 증가한 성적을 거뒀다. 니오는 9.3% 증가한 4700건 이었으며 리오토는 4.8% 감소한 7900건, 리프와 지커는 전주와 변동이 없었다. 테슬라의 중국 시장 성장세의 원동력은 모델Y 주니퍼의 강세다. 실제로 9일부터 15일까지 한 주동안 모델Y 주니퍼의 인도 대수는 전주 대비 85% 증가한 1만1200대로 추정된다. 업계는 당분간 모델 Y 주니퍼 판매 호조를 바탕으로 테슬라가 중국 시장에서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테슬라는 중국 전기차 업체와의 치열한 경쟁과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 리스크로 4, 5월 중국 판매량이 전년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