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을 클릭하시면 해당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 BHP = BHP, 배터리 핵심 원료인 '니켈 광산' 확보 나섰다 ▲ CATL = CATL, '게임체인저' 나트륨이온배터리 오늘 공개 ▲ CJ CGV = CJ CGV 인도네시아에 박정신 법인장 등판…인니 사업 부활 시동 ▲ LG디스플레이 = LG디스플레이, 베트남 지방정부 공장 방역 머리 맞대 ▲ LG에너지솔루션 = LG에너지솔루션, 체코 배터리 투자 카드 '만지작' ▲ LG전자 = LG전자, 전장사업 하반기 흑자전환 목표 '재확인' ▲ TSMC = TSMC,'2나노 공장' 대만 정부 승인…애플 첫 고객 ▲ TSMC = TSMC, 中 난징공장 확장 승인…車 반도체 숨통 트이나 ▲ T모바일 = 美 5G 통신강자 'T모바일' CEO, 내년 CES 기조연설자로 나선다 ▲ YGG = YGG, 토큰 발매 31초 만에 매진…DAO 관심 증폭 ▲ 그랩 = 그랩, 코로나19 확산에 '하노이 서비스' 전면 중단 ▲ 기아 = 기아 美 최대 완성차 공장 '타이틀' 테슬라에 넘어간다 ▲ 농심 = 농심 신라면, 日 최강 라면 '톱10'…수입 브랜드 '유일' ▲ 누뱅크 = 버핏이 찜한 인터넷은행 누뱅크, '리플' 기반 해외송금 도
[더구루=김영범 기자] LG에너지솔루션과 폭스바겐의 자회사 스코다(SKODA)가 체코 전기차 배터리 공장의 유력 투자자로 거론되고 있습니다. 체코 정부는 보조금과 리튬 공급 등 다양한 지원을 약속했는데요. 카렐 하블리첵 체코 산업통상부 장관은 27일(현지시간) 국영 체테카(CTK) 통신 등 현지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기가 팩토리'로 불리는 전기차 배터리 공장이 하나 이상 체코에 지어지길 바란다"라며 "폭스바겐의 스코다와 LG가 관심을 보이고 있다"라고 밝혔습니다. 체코는 친환경차 확대 정책에 따라 배터리 투자 유치에 나선 건데요. 현지 산업통상부는 체코전력공사(CEZ)와 최근 배터리 산업 육성에 협력하기 위한 협약을 체결했으며 이는 26일 내각 승인을 받았습니다. 체코 정부는 보조금과 세금 혜택을 제공하고 리튬 확보를 지원하며 CEZ는 내년 리튬 처리 시설 투자를 결정하고 이르면 2025년 가동한다는 목표입니다. 여기서 생산된 리튬을 배터리 공장에 공급할 계획인데요. CEZ는 호주 유로피언 메탈(European Metal)의 체코 자회사 지오멧(Geomet) 지분 51%를 보유하고 있으며 유로피언은 시노벡 리튬 광산 개발을 진행 중입니다. 체코는 1단계로
※제목을 클릭하시면 해당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 EV고 = '스팩주' EV고, GM 공급업체 선정…전기차 인프라 구축사업 참여 ▲ GS건설 = GS이니마, 사우디 라빅 담수발전사업 '출사표' ▲ HMM·한국해양진흥공사 = "해양진흥공사, HMM에 도 넘은 갑질" 靑 청원글 등장 ▲ JA솔라·트리나솔라·라이젠에너지 = 인도, 태양광 모듈 수급난 오나? ▲ LG에너지솔루션·르노그룹 = 르노 클래식카 'R5', 알파인 고성능 전기차로 부활…LG 배터리 탑재 ▲ LVMH = '명품 포식자' LVMH, M&A 행보 '숨고르기'…재무 안정화 '집중' ▲ SK E&S = SK E&S, 에어리퀴드 액화수소 플랜트 주기기 공급 '맞손' ▲ SK종합화학 = SK종합화학, 폐플라스틱 재활용 펀드 투자…'넷제로 경영' 박차 ▲ 구글 = EU, 구글에 항공·호텔 검색 개선 요구…"두달 안에 해결" 촉구 ▲ 그랩 = 그랩, 인니 최대 미디어 기업서 4340억원 투자 유치 성공 ▲ 동서식품·스타벅스·네슬레 = 스타벅스, 네슬레와 RTD 협업 강화…동서식품으로 이어지나? ▲ 두산중공업 = 英, '두산 참여' 핵발전소사업 지분인수 추진…'中 배제' 후폭풍 차단
[더구루=김영범 기자] 리비안이 5조 원 이상을 쏟아 미국에 두 번째 전기차 조립 공장을 짓습니다. 애리조나주에 올해 가을 착공이 유력한데요. 리비안의 투자 계획이 구체화되면서 전기차 배터리 파트너사인 삼성SDI가 미국 진출에 속도를 낼 것으로 보입니다. 업계에 따르면 리비안은 미국 내 두 번째 공장 건설에 50억 달러(약 5조 7,720억 원)를 쏟습니다. '프로젝트 테라'로 명명한 제2 공장은 약 2,000에이커(약 809만 3,712㎡) 규모의 부지에 들어섭니다. 당초 1만 에이커(약 4,046만㎡) 부지가 필요할 것이라는 추측도 나왔지만 해당 규모의 토지를 찾는 건 불가능하다는 게 업계의 판단입니다. 공장 위치는 애리조나주 메사 인근일 확률이 높은데요 R.J. 스캐린지 리비안 최고경영자(CEO)는 더그 듀시 애리조나 주지사와 투자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앞서 조지아주도 포트 사바나 인근 대규모 개발 부지 혹은 메트로 인근의 애틀랜타 지역을 제안하며 리비안에 러브콜을 보냈지만 애리조나가 유력 부지로 점쳐집니다. 애리조나는 법인세를 비롯해 기업에 부과하는 세금이 낮으며 지진과 토네이도, 태풍 등 자연재해 위험이 적고 미국 최대 원전 단지가 있어 안정적인 전
※제목을 클릭하시면 해당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 BMW = BMW, '틱톡' 조회 수 럭셔리 브랜드 1위 차지 ▲ CJ그룹 = CJ, '베트남 태권도' 10년 동행 결실…'도쿄올림픽서 선전' ▲ IBK기업은행 = 기업은행, 'IBK증권·하나금융투자' 공동운영 신기술투자펀드에 200억 출자 ▲ LG디스플레이 = LG디스플레이, 고주사율 게이밍 모니터 패널 개발…2023년 출시 전망 ▲ SD바이오센서 = 이스라엘, 신속항원 검사시스템 도입…SD바이오센서 진단기, 상륙 임박 ▲ SK넥실리스 = SK넥실리스, 말레이시아 동박공장 임대계약 체결…착공 임박 ▲ SK이노베이션·폴스타 = 폴스타, 진출국·판매점 확대…SK이노베이션 수주 기대감↑ ▲ SK에코플랜트 = 'SK에코플랜트 수주' 英실버타운터널 프로젝트 ‘흔들’…런던시장 지지층도 반대 ▲ SK하이닉스 = SK하이닉스, 낸드플래시 흑자 전환 자신…하반기 수요 감소 우려 일축 ▲ SPC삼립 = 파리바게뜨 캄보디아 1호점 '코로나 불똥'…초기 흥행 '적신호' ▲ 구글 = 구글, 모바일결제 특허소송 반격…美법원 특허무효 검토 ▲ 네오위즈 = 네오위즈, 블레스언리쉬드 영상 日 공개…출시 전 '바람몰이' ▲ 동국제강 =
[더구루=김영범 기자] '제2의 테슬라'로 불리는 미국 전기차 스타트업 루시드 모터스가 기업인수목적회사(SPAC·스팩)와 합병을 완료하고 미국 뉴욕 증시에 정식으로 데뷔합니다. 업계에 따르면 루시드 모터스와 뉴욕증권거래소에 상장한 스팩인 처칠 캐피탈(Churchill Capital Corp Ⅳ)은 지난 22~23일(현지 시간) 이틀간 진행된 주주총회에서 양사 간 합병을 승인했습니다. 애초 22일 주주 투표를 통해 합병안을 처리하려 했지만 정족수 미달로 하루 지연되면서 23일 합병을 마무리했는데요. 이에 따라 26일부터 뉴욕증권거래소에서 종목 기호 'LCID'로 거래가 시작됐습니다. 상장 후 예상되는 기업가치는 240억 달러(약 27조 6,360억 원)로 평가받았는데요. 이번 합병으로 44억 달러(약 5조 원)의 현금을 조달한 루시드 모터스는 올해 하반기 첫 전기차 모델인 루시드 에어의 인도를 앞두고 개발·생산에 속도를 낼 방침입니다. 미국 캘리포니아에 본사를 둔 루시드 모터스는 지난 2007년에 설립된 전기차 스타트업으로 테슬라 전 부사장인 버나드 체와 오라클 출신 샘 웽이 설립했습니다. 현 CEO인 피터 롤린스는 테슬라 수석 엔지니어로 모델 S를 설계했는데
※제목을 클릭하시면 해당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 CATL = CATL, 中 전기물류차 업체와 맞손…상용차 배터리 시장 '공략' ▲ CJ제일제당 = CJ제일제당, 中 만두공장 1만6000t 증설…중국시장 꽉 잡는다 ▲ GS건설 = GS이니마, '1300억' 스페인 하수처리 프로젝트 수주…국내 상장 탄력 ▲ HMM = 대만 해운사 2곳 "美 운임 조사 적극 협조…담합 사실 없다" ▲ NHN = 'NHN 협력' 그래프코어, 프랑스 슈퍼컴퓨터 제조사와 파트너십 ▲ SD바이오센서 = 스페인, 'SD바이오센서' 코로나 진단키트 인증…"처방전 없이 판매 가능" ▲ 니오 = '중국판 테슬라' 니오, 유럽 상륙 ▲ 넷마블 = 넷마블 美자회사 '잼시티', 스팩사와 합병계약 철회 ▲ 넥스페리아 = "'英 NWF 인수' 中 넥스페리아, 화웨이보다 위협" 경고 ▲ 딜리버리히어로 = JP모건, '배달의민족 모기업' 딜리버리히어로 목표주가 상향 조정 ▲ 라이엇블록체인·마라톤디지털 = 암호화폐 채굴기업 '라이엇블록체인·마라톤디지털'에 연기금 몰려 ▲ 롯데그룹 = [구루&이슈] 신동빈 회장은 왜 日롯데홀딩스 아닌 일본롯데 상장 추진할까 ▲ 롯데케미칼 = 롯데케미칼 LC타이탄,
[더구루=김영범 기자] 롯데그룹이 코로나19 대유행 여파로 멈춰 선 국내 호텔롯데 상장 대신 일본의 사업회사 '일본롯데' 상장 추진에 공들이고 있습니다. 일본 사업의 주력이었으나 최근 부진한 껌 부문 실적 개선을 위해 방탄소년단(BTS)과 함께 자일리톨 글로벌 캠페인을 진행하는 게 그 방증입니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친형 신동주 SDJ코퍼레이션 회장(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과의 경영권 분쟁에 종지부를 찍고자 주요 사업회사 상장 사활을 걸고 있다는 게 일본 재계의 대체적 분석입니다. 신동주 회장은 2015년 그룹 내 모든 보직에서 해임된 이후 관련 소송 연전연패로 수세에 몰려 있으나 그룹 지배 구조의 핵심인 일본 롯데홀딩스의 최대주주인 광윤사(고준샤·光潤社)의 최대주주로서 반전을 꾀하고 있는데요. 신동빈 회장으로선 주요 회사의 상장을 통해 롯데홀딩스의 그룹 지배력을 희석하는 것만이 형의 그룹 내 부활을 막는 가장 확실한 길입니다. 복잡한 롯데그룹 지배 구조를 분석하면 신동빈 회장이 왜 상장에 공을 들이는지 이해할 수 있습니다. 롯데그룹은 일본 롯데홀딩스가 일본 내 주요 계열사와 롯데호텔 지분을 사실상 99% 보유하며 매출 면에서 일본 계열사를 압도하는
※제목을 클릭하시면 해당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 1047게임즈 = 1047게임즈 FPS '스플릿게이트', 콘솔 오픈베타 60만 다운로드 돌파 ▲ CJ ENM = CJ ENM '강호동 라끼남' 9월 日 최초 방송 ▲ CJ ENM = '걸스플래닛999', 아이치이(iQiyi) 통해 中 '온에어' ▲ GM·LG전자·LG에너지솔루션 = GM, 볼트 EV 추가 리콜...배터리 모듈 결함 ▲ LG전자 = LG전자, 이탈리아서 만다리나덕과 고객 이벤트 ▲ 구글 = '10월 공개' 구글 픽셀 6, 어떻게 출시될까? ▲ 나노테크놀로지·노스노스볼트·솔리드에너지시스템 = 배터리 산업 상반기 글로벌 투자 싹쓸이…노스볼트 1위 ▲ 노스볼트 = 노스볼트 상장 시동…'40조' 기업가치 기대 ▲ 넷마블 = [게임리뷰] 넷마블, '마블 퓨처 레볼루션' 신규 프로모션 영상 공개(7월3주차) ▲ 네이티브보이스 = 美 음성서비스 스타트업 '네이티브보이스', 자금 조달 성공 ▲ 롯데 = 롯데, 日서도 BTS 앞세워 '껌 왕국' 부활 모색 ▲ 롯데케미칼 = 롯데케미칼, 美 맥더멋과 루이지애나 공장 히터 EPC 계약 ▲ 롯데호텔앤리조트 = 롯데 日 아라이리조트 '코알라 캐릭터'로 고객몰이 ▲
※제목을 클릭하시면 해당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19일(월) ▲ CJ ENM = CJ ENM, 이승기 주연 드라마 '마우스' 9월 日 방송 ▲ CJ제일제당 = CJ제일제당, '쁘띠첼 미초' 日 확대 기대…젊은 여성층 40% '식초 이너케어' ▲ GM = GM, 美 캘리포니아에 미래 모빌리티 디자인센터 설립 ▲ LG애즈 = LG애즈, 경영진 변화로 조직 쇄신…미다어 전문가 영입 ▲ LG에너지솔루션 = LG에너지솔루션, 폴란드 공대와 협업…인재 확보 '속도' ▲ LG에너지솔루션·GM = 캐딜락, '얼티엄 배터리 탑재' 리릭 내년 초 中 상륙 ▲ SPC삼립 = 파리바게뜨發 캄보니아 민트 열풍…민트초코 마카롱 아이스크림 출시 ▲ VDA = 獨 프랑크푸르트모터쇼, 70년 만에 'IAA 모빌리티'로 행사명 변경…"시대적 흐름" ▲ 강원랜드 = '적자' 강원랜드, 계약 업무 소홀…미수금 수두룩 ▲ 넥스트에라 = 美 신재생에너지 기업 넥스트에라, 클라우드 스타트업과 맞손 ▲ 두산밥콕 = 두산밥콕, 英 기자재 업체와 계약…원전 해체 본격화 ▲ 롯데리아 = 일본 롯데리아, 녹지 않는 아이스크림 넣은 음료 배달 확대…국내는? ▲ 롤스로이스·페라리 =2021년 가장 핫한 럭
※제목을 클릭하시면 해당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 LG에너지솔루션 = LG엔솔, 中서 '5.5t 규모' 전해질 구매 계약 ▲ 넷마블 = 넷마블 '마블 퓨처 레볼루션' 美 특별 라이브 개최 ▲ 넥스트사이언스 = 베트남, 코로나 확산에 '나노젠' 백신 긴급승인 검토 착수 ▲ 다임러그룹 = 벤츠, 2030년 전기차에 '54조 투자' 올인…내연기관 중단 예고 ▲ 롯데케미칼·한화솔루션·LG화학·SK이노베이션 = 엑손모빌, 폐플라스틱 배출 1위 불명예…롯데·한화·LG·SK도 포함 ▲ 리버심플 = DHL, 친환경 배송전략 강화…英 '리버심플' 수소연료전지 밴 낙점 ▲ 리비안 = 리비안, 美 공장 추가 설립…삼성·LG 수주물량 확대 기대감 ▲ 리튬아메리카스 = '리튬아메리카스 추진' 美 최대 리튬광산 개발 중단 위기 ▲ 미래에셋자사운용 = 미래에셋, 캐나다 이어 미국서 비트코인 ETF 출시 추진…SEC에 신청 ▲ 미래에셋캐피탈 = 미래에셋, '코로나 블루 시대 주목' 디지털 우울증 챗봇 워봇헬스 베팅 ▲ 메리츠금융그룹 = 메리츠, 뉴욕 맨해튼 오피스빌딩 지분 49% '9000억' 인수 ▲ 삼성물산 = 삼성물산, 두산·GS 이어 美 소형모듈원전 '뉴스케일파워' 투자 ▲
[더구루=김영범 기자] 두산중공업과 GS에너지에 이어 삼성물산도 미국 소형 모듈형 원자로(SMR) 전문 회사 뉴스케일파워(NuScale Power)에 대한 지분투자에 나섭니다. '차세대 원전'으로 불리는 SMR 분야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되는데요. 삼성물산이 '탈(脫)석탄' 행보에 속도를 내는 모습입니다. 업계에 따르면 삼성물산과 뉴스케일파워는 22일(현지시간) 미국 오리건주(州) 포틀랜드 뉴스케일파워 본사에서 전략적 파트너십 계약을 맺었습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삼성물산은 뉴스케일파워에 지분투자를 하고 SMR 사업에 협력할 방침이라는데요. 구체적인 지분 투자액은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뉴스케일파워는 미국 에너지부의 지원을 받아 SMR을 개발하는 기업으로 이 회사의 소형 모듈형 원자로는 1기당 77㎿의 원자로 모듈을 최대 12대 설치해 총 924㎿의 전력을 생산할 수 있습니다. 오세철 삼성물산 건설 부문 사장은 협약식에서 "소형 모듈형 원자로는 친환경 에너지를 접목한 차세대 기술"이라며 "이번 협약은 삼성물산이 내실 있는 성장을 이루기 위한 중요한 발걸음이다"라고 밝혔습니다. 미국 조 바이든 정부가 탄소중립 현실화를 위한 핵심 과제 가운데 하나
[더구루=김명은 기자] 글로벌 투자은행 모건스탠리가 영국 주류 기업 디아지오(Diageo)의 목표 주가를 소폭 하향 조정하며 보수적인 접근을 주문했다. 반면 월가의 일부 애너리스트들은 현재 주가 대비 상승 여력이 있다며 다소 다른 전망을 내놨다. [유료기사코드] 30일 모건스탠리는 디아지오의 목표 주가를 1855GBp(영국 펜스)에서 1840GBp로 소폭 하향 조정했다. 투자 의견은 '비중 축소(Underweight)' 등급을 유지해 신중한 시장 전망을 제시했다. 모건스탠리가 보수적인 전망을 내놓은 반면 월가의 6명의 애널리스트들은 디아지오의 1년 평균 목표 주가를 123.17달러로 전망했다. 최고 예상치는 144달러, 최저 예상치는 99달러다. 이는 현재 주가인 99.94달러 대비 23.25%의 상승 여력이 있다는 의미다. 특히 평균 브로커리지 추천은 2.5를 나타냈다. 이는 여러 애널리스트들이 매수(Buy=2.0) 또는 보유(Hold=3.0) 의견을 혼합해서 제시했고, 평균이 2.5라는 뜻으로 '시장수익률 상회(Outperform)'을 가리킨다. 특히 금융 정보 플랫폼 구루포커스(GuruFocus)는 187.29달러를 적정 주가로 제시했다. 이는 디아지오
[더구루=홍성일 기자] 중국 국영 희토류 기업 중국희토그룹(中国稀土集团)이 경영진을 전면 쇄신했다. 중국 정부가 미국의 제재에 대응하기 위해 중국희토그룹에 더 큰 재량권을 부여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유료기사코드] 중국희토그룹은 29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경영진을 대대적으로 변경했다"며 "이번 조정은 회사의 지배구조를 최적화하고 경영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번 인사 조치는 규정을 준수해 투명한 절차에 따라 진행됐다"며 "직무 조정된 인원도 그룹 내 다른 직책을 수행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인사로 중국희토총괄책임자인 얀 셩지안(闫绳健)과 부총괄인 지아 지앙타오(贾江涛)와 이사 3명이 사임했다. 빈 자리에는 각각 메이 이웨이(梅毅为) 총괄과 쉬젠신(徐建新) 부총괄이 임명됐다. 또한 3명의 이사도 사임 하루만에 다시 채워졌다. 메이 이웨이 총괄은 올해 50세로 장쑤와 산둥, 후난 등에서 희토류 개발을 주도했던 인물로 알려졌다. 쉬젠신은 53세이며 광물 가공 엔지니어 출신이다. 이번 인사의 특징으로 전문성 향상과 세대교체가 뽑힌다. 새롭게 총괄과 부총괄에 임명된 인물들은 이전 경영진보다 풍부한 현장 경험과 전문 지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