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김은비 기자] 포스코인터내셔널이 'K-방산'의 수출 대상국으로 부상한 인도 시장에 발을 들입니다. 현지 최대 방산 전시회에 참가해 LIG넥스원의 로봇 자회사인 고스트로보틱스의 로봇개 '비전60'을 선보입니다. 고스트로보틱스는 9일(현지시간) 오는 11일부터 나흘간 개최되는 'INDO 디펜스(INDO DEFENCE EXPO & FORUM)' 내 포스코인터내셔널 부스에서 '비전60'을 전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 보기 ◇ 상세 기사 [단독] 포스코인터, 美 고스트로보틱스 손잡고 글로벌 방산시장 진출 추진
[더구루=김은비 기자]테슬라가 전기픽업 '사이버트럭'의 판매 확대를 위해 미국에서 '역대급' 할인 정책을 꺼내 들었습니다. 결국 테슬라가 기존과 다른 판촉 전략까지 꺼내들면서 사이버트럭이 상업적으로 실패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 보기 ◇ 상세 기사 테슬라, 힘 못쓰는 사이버트럭 '역대급 할인'으로 후방지원
[더구루=정예린 기자] "전구체 공장 건설 프로젝트는 고객사 요구로부터 시작됐다. 가격을 떠나 중국을 비롯해 공급망이 한쪽으로 치우쳐졌을 때 나타날 수 있는 리스크를 최소화하기 위한 전략 파트너로 포스코퓨처엠을 선택했다." 이소영 포스코퓨처엠 에너지소재기획본부장은 10일 전남 광양에서 열린 전구체 공장 준공식 직후 열린 기자단담회에서 "전구체 공장의 경쟁력은 중국으로부터 독립해 진정한 탈중국을 이뤘다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올해 기준 광양 전구체 공장은 고객 수요에 따라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안(IRA) 적격 제품으로 갖추고 있다"며 "다만 (중국 뿐만 아니라) 미국도 정책이 자꾸 바뀌고 있기 때문에 어느 쪽의 영향도 받지 않는 생산체제를 갖췄다는 데 의미가 있다"고 덧붙였다. ◇ 韓 배터리 산업 '탈중국' 전략기지로 거듭난다 포스코퓨처엠의 전구체 공장은 기존 광양 양극재 공장 부지 내 총 2만2400㎡(약 6800평) 크기로 조성됐다. 연간 생산량은 4만5000t 규모로, 이는 전기차 50만대분의 배터리를 만들 수 있는 양이다. 포스코퓨처엠은 포스코그룹 차원의 니켈 공급망을 구축한 것에 이어 이번 전구체 공장 준공으로 '원료-반제품-양극재'에
[더구루=진유진 기자] 스페인 정부가 이스라엘의 비인도적인 가자지구 공격을 비판하며 무기 도입을 연이어 철회하고 있습니다. 외신에 따르면 현지 정부는 이스라엘 엘빗 시스템즈와 다연장로켓 생산 협력을 중단할 계획입니다. 대안으로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천무'가 거론되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 보기 ◇ 상세 기사 스페인, 이스라엘 PULS 다연장로켓 도입 전격 취소…한국산 '천무' 대안 급부상
[더구루=진유진 기자] 두산에너빌리티가 베트남 최대 국영 에너지 기업 페트로베트남(PVN)이 발주한 대형 화력발전소 건설 사업을 수주했습니다. 베트남 정부에 따르면 두산에너빌리티는 지난 6일(현지시간) 하노이에서 페트로베트남과 '오몬4(Ô Môn IV) 복합화력발전소' EPC(설계·조달·시공)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 보기 ◇ 상세 기사 두산에너빌리티, 베트남 약 9000억원 규모 화력발전소 사업 '최종 수주'
[더구루=김은비 기자]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미국 내 배터리 공급망 구축을 강조하고 나섰습니다. 일론 머스크 CEO는 엑스(X, 옛 트위터)를 통해 "지정학적 위험을 완화하기 위해 매우 어렵지만 공급망을 현지화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밝혔습니다. 머스크 CEO는 정부 효율성부(DOGE) 장관으로 활동하면서도 테슬라 공급망의 미국 현지화에 대해서 강조해왔습니다. 테슬라는 중국산 배터리에 대한 의존도를 낮춰 지정학적 불확실성을 해소한다는 목표입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 보기 ◇ 상세 기사 일론 머스크 "공급망 현지화 중요"…테슬라, 지정학 리스크 탈출 '안간힘’
[더구루=김은비 기자] 콜롬비아 해군 대표단이 HD현대중공업과 한화오션을 만났습니다. 해군 참모총장인 후안 리까르도 로소 오브레곤 대장(Juan Ricardo Rozo Obregón)은 지난달 28일부터 31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국제해양방위산업전(MADEX) 2025'를 찾았습니다. HD현대중공업과 한화오션 부스를 둘러보고 함정 기술을 살폈습니다. 이어 HD현대중공업 울산조선소와 한화오션 거제사업장을 시찰했습니다. 페루에 이어 콜롬비아도 한국에 협력을 구애하며 'K-조선'이 중남미 해군 전력 현대화의 핵심 파트너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 보기 ◇ 상세 기사 [단독] 콜롬비아 해군, HD현대중공업 한화오션 전격 방문…군함·잠수함 현대화 사업 논의
[더구루=김은비 기자] 이재명 정부는 부동산 시장 안정화를 위해 세금보단 공급 확대에 주력할 전망입니다. 이재명 대통령의 정책 공약집에 따르면, 부동산 정책은 세금 규제를 통한 가격 억제보다 공급 확대에 집중할 것으로 관측됩니다. 다만 침체된 지방 부동산 시장을 살리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도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 보기 ◇ 상세 기사 "세금으로 집값 안 잡을 것" 이재명 정부, 공급 확대 주력
[더구루=이진욱 기자] 농심이 일본 젊은층 공략을 위해 도쿄 하라주쿠에 ‘신라면 분식’ 팝업스토어를 6월 10일 오픈합니다. 이번 팝업은 매운맛 테마 공간, 포토존, ‘한강라면’ 체험 등으로 구성돼 MZ세대를 겨냥했으며, 퀴즈 참여자에게 DIY 시식 기회를 제공하는 ‘모디슈머 체험존’도 운영됩니다. 농심은 지난해부터 일본 내 브랜드 강화를 위해 스포츠 후원, KCON 참가 등 현지 밀착 마케팅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 보기 ◇ 상세 기사 [단독] 농심, '신라면 분식점' 日 팝업 10일 오픈…1년 운영 뒤 확대 검토
[더구루=진유진 기자] 전기차 제조업체 테슬라의 창업자인 일론 머스크가 에어택시 시장에 진출할 것이란 관측이 나왔습니다. 온라인 매체 테슬라라티에 따르면 글로벌 투자은행 모건스탠리의 애덤 조나스 애널리스트는 최근 "테슬라가 AI와 배터리, 제조업 분야 전문 지식을 활용해 전기 수직이착륙 비행체(eVTOL)로 불리는 에어택시 시장에 진출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 보기 ◇ 상세 기사 모건스탠리 "테슬라, 에어택시 시장 진출 가능성"
[더구루=진유진 기자] 응우옌 마인 훙(Nguyen Manh Hung) 베트남 과학기술부 장관이 인공지능(AI)과 청정 에너지 확산을 위해 원전이 필요하다며, 베트남원자력연구원의 주도적인 역할을 주문했습니다. 주요 파트너로는 한국과 미국, 러시아, 프랑스 등이 거론됩니다. 한국수력원자력은 지난 2023년 6월 베트남원자력연구원과 원전·SMR 분야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 보기 ◇ 상세 기사 베트남 장관, '한수원 파트너' 콕 집어 '대형원전·SMR 주도' 주문
[더구루=진유진 기자] HD한국조선해양이 영국발 대형 액화천연가스 운반선(LNGC) 수주 성과를 이뤘습니다. 미국 해운 전문 매체 '오프쇼어에너지'와 노르웨이 해운전문지 '트레이드윈즈'에 따르면 HD한국조선해양은 영국 선주사 퓨러스 마린과 18만㎥급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1척의 건조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 보기 ◇ 상세 기사 HD한국조선해양, 영국발 대형 LNG선 1척 또 수주…누적 '10척' 확보
[더구루=김예지 기자] BMW가 전기차(EV) 전환에 발맞춰 핵심 원자재 공급망 안정화와 순환경제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BMW 그룹 호주 법인이 현지 배터리 재활용 선도기업 에코뱃(EcoBatt)과 손잡고 EV 폐배터리 재활용 프로그램을 공식 출범했다. 특히 에코뱃의 시설은 배터리가 기기에 내장된 상태 그대로 파쇄할 수 있는 '세계 최초'의 첨단 기술이 적용돼 주목받고 있다.
[더구루=정예린 기자] 대만 TSMC가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첨단 공정 가격을 내년부터 최대 10% 올릴 것이라는 소식이 나왔다. 인공지능(AI) 수요 급증과 미세 공정 병목이 맞물려 공급 단가 상승이 불가피해지는 가운데, 이번 인상이 삼성전자를 비롯한 글로벌 반도체 업계 전반의 가격 구조 재편으로 이어질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