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을 클릭하시면 해당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 FCAB = 美 FCAB, 배터리 육성 드라이브…테스트 매뉴얼 발표 ▲ KB증권·넥스트레벨 = KB증권·넥스트레벨, 더블유스코프 충주공장 지분 15% 1700억에 인수 ▲ LG에너지솔루션 = GM, '3세대 얼티엄 기반' 전기차 中 출시…LG엔솔 역할 확대 ▲ LG에너지솔루션 = 中 8월 전기차 배터리 탑재량 12.6GWh…LG 10위권서 밀려 ▲ SPC삼립 = 파리바게뜨, 12월 美 롱아일랜드시티 출점…아마존 제2본사 인근 ▲ 구글 클라우드 = 구글 클라우드, 프랑스 핀테크 기업에 구애…잇단 파트너십 결실 ▲ 그랩 = 동남아의 우버 '그랩' 2분기 8억1500만 달러 '순손실' 기록 ▲ 기아 = 기아 인도 전략 SUV '쏘넷' 10만대 판매…출시 1년만 기록 ▲ 닉소 = '닉소' 수면 무호흡증 치료기기, FDA 혁신 의료장치 지정 ▲ 대우건설 = 대우건설, 필리핀 공사현장 또 멈췄다…코로나 확진자 무더기 ▲ 머니라이언 = '제2의 로빈후드' 머니라이언, 비트코인·이더리움 매매 서비스 도입 ▲ 바이두 = 바이두, 中 상하이서 로보택시 공개 테스트 돌입 ▲ 삼성SDI = 삼성SDI 美 투자 후보지 일리노이·
[더구루=박상규 기자] 현대자동차가 미국 전력공급회사인 CPS 에너지와 함께 폐배터리 재활용 사업에 나섭니다. 국내에 이어 미국에서도 전기차 폐배터리를 태양광 발전설비 에너지저장장치(ESS)로 제작하며 미래 산업으로 부상하고 있는 폐배터리 시장에 본격 가세하는 양상인데요. 현대차는 14일(현지시간) 미국 태양광발전 자회사인 OCI 솔라파워, 미국 텍사스 주 샌 안토니오 전력회사인 CPS 에너지와 함께 폐배터리 재사용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합니다. 이는 CPS 에너지가 자료를 내면서 공개됐는데요. 이날 MOU 체결은 코로나19 여파로 온라인으로 진행됐습니다. 이번에 현대차와 손을 잡은 CPS 에너지는 지난 1860년에 설립된 전력회사로 매출은 80억 달러에 달하며 샌안토니오와 인접 7개 카운티에서 100만 명에 달하는 고객에게 전력과 천연가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통상 전기차 리튬이온 배터리는 7~10년 동안 최고 성능으로 작동하지만, 이후 효율성이 떨어지는데요. 그러나 전기설비 환경에서는 추가로 5년 이상 태양광 발전설비 등 ESS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3사는 폐배터리를 CPS 에너지의 전기설비 환경에서 재사용할 수 있는지 여부에 대해 시험
※제목을 클릭하시면 해당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 CATL = CATL, 화웨이 지분 인수 루머 '진강'에 배터리 공급 ▲ GGII = 中 리튬배터리 소재 업계 '황금시대' 진입…2025년까지 연평균 40% 성장 ▲ NH투자증권 = NH투자증권 인니법인, 군경연금공단 부패사건 참고인 조사 ▲ NXP = '車반도체 2위' NXP, 인도 타타그룹과 맞손…디지털 혁신 추진 ▲ SK E&S = 'SK 인수' KCE 사업 규모 확대…인력·투자 늘린다 ▲ SK이노베이션 = SK·포드 합작사 배터리 '생산' 넘어 '재활용' 논의 ▲ SK인천석유화학 = SK인천석유화학, 호주산 콘덴세이트 구매 ▲ 간펑리튬 = '세계 3위 리튬업체' 中간펑리튬, 생산량 5배 늘린다 ▲ 니오 = 중국판 테슬라 니오, 홍콩증시 상장 내년으로 연기 전망 ▲ 대한항공 = 대한항공, 아·태 항공사협회 탈퇴…효율성 제고 ▲ 르노그룹 = 르노-화천 中 합작사 존폐 위기…이달 말 결론 ▲ 릴리움 = 獨 전기항공기 릴리움, 美 IPO 조달액 '9720억→6840억' 축소 ▲ 보어바이오파마 = 보어바이오파마, 급성백혈병 치료제 FDA 패스트트랙 지정 ▲ 블루날루 = '풀무원 베팅' 블루날루, 英
[더구루=박상규 기자] 미국 테일러시가 삼성전자의 파운드리 공장 후보지로 떠오르면서 부동산 가격이 올 초 대비 43% 뛴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삼성전자는 미국에 170억 달러(약 20조 원)를 투자해 파운드리 공장을 짓기로 결정하고 신공장 부지로 텍사스주 오스틴시·테일러시, 애리조나주 굿이어시·퀸크리크시, 뉴욕주 제네시 카운티 등을 검토하고 있는데요. 최근 테일러시가 최대 90% 재산세 환급을 비롯해 30년 동안 세제 혜택 등 인센티브를 확정하며 삼성전자와의 협상이 급물살을 탔습니다. 오스틴 부동산중개인협회(Austin Board of Realtors·이하 ABOR) 등 업계에 따르면 테일러시가 삼성전자 파운드리의 유력 부지로 떠오른 후 부동산 중간값(median sales price)은 상승세를 그렸습니다. 1월 거래된 신규 주택 21개의 중간 가격은 21만 8,150달러(약 2억 5,570만 원)였지만 6월(26개) 31만 달러(약 3억 6,340만 원)로 상승했는데요. 삼성전자가 테일러 독립교육구(ISD)에 인센티브를 신청한 사실이 알려진 직후인 7월, 신규 주택 24개의 중간 가격은 31만 4,000달러(약 3억 6,810만 원)를 기록했습니다. 주택
※제목을 클릭하시면 해당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 AMD·자일링스 = AMD·자일링스 합병 中 승인 목전 ▲ FSD파마 = FSD파마, 환각 전문 제약사 'LUCID' 인수 ▲ KB국민은행 = KB부코핀은행, 회사채 발행 흥행…초과 주문 기록 ▲ LG전자 = LG전자·루프트한자, 스마트객실 사업 드라이브…기내 엔터테인먼트 강화 ▲ NXC = NXC 자회사 'NXMH', 美 애완동물 식품 업체 인수 ▲ TSMC = TSMC, '10억 달러' 규모 회사채 발행 ▲ 도화엔지니어링 = 도화엔지니어링, 엘살바도르 아카후틀라항 현대화 사업 '눈독' ▲ 롯데제과 = 롯데제과 월드콘 인도 진출…자회사 '하브모어' 생산·판매 ▲ 로즈타운모터스 = 美 전기트럭 로즈타운모터스 공매도 세력, 투자 대박 ▲ 루시드모터스 = CFRA "루시드모터스 주가, 향후 12개월 내 25% 상승 전망" ▲ 린데 = 린데, '삼성 美파운드리 후보지' 애리조나 반도체 가스 공장 설립 ▲ 리비안 = 리비안 R1T, 물웅덩이 주행 테스트 통과 ▲ 반다이남코 = 반다이남코 '테일즈 오브 어라이즈', 스팀 주간판매량 1위 ▲ 볼타트럭 = 볼타트럭, 전기상용차 '볼타트럭' 제조사 낙점…내년 양산 목표
[더구루=박상규 기자] 삼성중공업 중국사업장인 닝보조선소가 생산을 중단한다. 사실상 사업장 철수로 설비 노후화가 가동 중단 배경으로 꼽힙니다. 중국 근로자 수천명은 조선소 폐쇄에 항의하며 배상을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업계에 따르면 삼성중공업 닝보조선소가 올해 말 공식적으로 생산을 중단합니다. 직원들에 대한 경제적 보상 계획은 본사 승인을 거쳐 이달 말 공식 발표되는데요. 조선소 폐쇄에 앞서 현지 직영직원 대상으로 정부 부처와 접촉, 특별 채용박람회도 개최할 예정입니다. 삼성중공업이 닝보조선소 폐쇄를 검토한 건 설비 노후화에 따른 효율적인 운영을 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닝보조선소 철수설은 지난해부터 꾸준히 제기됐는데요. 신규 선박 발주가 늘지 않는 가운데, 코로나19 사태로 물동량이 급감하면서 공장을 가동할 여력이 없기 때문입니다. 당시 삼성중공업은 매각설을 부인했었습니다. 조선업계 관계자는 "삼성중공업 닝보조선소가 신조 건조를 재기할 것으로 기대했는데 불가항력에 따라 조선소 운영이 힘들어진 것으로 보인다"며 "중국 당국은 철수에 대해 경제적으로 미치는 영향이 별로 없다는 반응이지만, 현지에서 일하는 근로자들과 주변상인들에게는 타격이 예상된다"고 말했습니다
※제목을 클릭하시면 해당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 BP = 韓, 아태 전력 생산량 4위…수소 9위 ▲ ITM파워 = ITM파워 '수소 드림팀' 꾸렸다 ▲ LG에너지솔루션 = 스페인, 전기차 산업 적극 육성…배터리 기업 수혜 ▲ NHN 테코러스 = NHN 테코러스, 알트플러스와 게임 운영 비용 최적화 서비스 출시 ▲ SABIC = 中, 미국산 폴리페닐렌에테르에 관세 폭탄 ▲ 농심 = 한류에 빠진 인도 소비 시장…신라면 2.3배 성장 ▲ 니오 = 中 전기차 니오, EV 생태계 확장 속도전 ▲ 데브시스터즈 = [게임리뷰] 데브시스터즈 '쿠키런: 킹덤', 일본 애플 앱스토어 인기 게임 3위(9월1주차) ▲ 롯데케미칼 = FDA가 주목한 '재활용 수지' 기술 기업 10곳…롯데케미칼 포함 ▲ 루미나DX = 루미나DX, 집단감염 막는 '코로나 항원검사 키트' 美 출시 ▲ 리 오토모티브 = 리 오토모티브, 올해의 글로벌 전기차 플랫폼 기업 선정 ▲ 발레 = 발레, 인도네시아 '배터리 핵심' 니켈 공장 2026년 완공 ▲ 사이언스37·파운데이션메디슨 = 사이언스37·파운데이션메디슨, 분산형 임상시험 확대 '파트너십' ▲ 스미토모화학 = 스미토모화학, 고부가 합성고무 사업
※제목을 클릭하시면 해당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6일(월) ▲ CATL·진코솔라 = CATL·진코솔라 손 잡았다…태양광 ESS 분야 게임체인저 되나 ▲ GS건설 = GS이니마, 브라질서 청소년 위한 사회공헌활동…식품 바구니 '기부' ▲ LG에너지솔루션·삼성SDI = '삼성·LG엔솔 파트너사' 中 신저우방, 노스볼트 입찰 따내 ▲ MOL = MOL, 러시아 해양플랜트 지분 매입 ▲ SK일본투자법인 = 'SK 투자' TBM, 친환경 소재 '라이멕스' 방재 용품 첫 적용 ▲ TCL = TCL, AVC 특허 확보…법적분쟁 해결 ▲ 기아 = 기아, 카니발 13일 中 공식 출시…포트폴리오 다각화 ▲ 기아 = 기아, 허리케인 구호 활동…美 적십자사 20만 달러 기부 ▲ 기아 = 기아 스포티지 픽업트럭 가상 이미지 공개 '눈길' ▲ 뉴스케일파워 = 뉴스케일파워, 美 SMR 연구소 추가 개소 ▲ 니오 = 니오, 차량용 운영체제 업그레이드 ▲ 네오배터리 = 네오배터리, 수주 시동…미국·유럽 기업에 샘플 공급 ▲ 두산중공업 = 두산중공업, 베트남 코로나 구호금 기부 ▲ 로빈후드 = 로빈후드, 급여 조기입금 기능 도입…"통합 자산관리 플랫폼 도약" ▲ 르네사스 = 르네사스,
※제목을 클릭하시면 해당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 CATL = '세계 1위' CATL 안전성 논란 휩싸여…푸조 차량 화재 ▲ KB국민은행 = KB부코핀, 예금 만기 연장하면 추가 금리…고객 기반 강화 박차 ▲ SPC삼립 = 파리바게뜨, 美 가맹계약 '4단계 로드맵'으로 출점 속도 ▲ UCB·SK바이오팜 = UCB '브리비액트', 소아 간질치료제로 승인…SK바이오팜 영향은? ▲ 롯데케미칼 = 롯데케미칼 LC타이탄, NCC·HDPE 가동 재개 ▲ 르노그룹 ·LG에너지솔루션 = '르노 5' 2024년 공식 출시..LG 대신 中 배터리 채택 ▲ 비트메인 = 비트메인, 美조지아에 대규모 코인 채굴장 마련…채굴장비 5만6천개 설치 ▲ 벤슨힐 = 푸드테크 벤슨힐, 크롭트랙과 클라우드 기반 농경 정보 '맞손' ▲ 삼성전자 = 삼성 '엑시노스 신작 탑재' GPU 정보 유출 ▲ 삼성전자·테슬라 = 삼성 파운드리 美테일러 투자, 테슬라 겨냥? ▲ 서로젠 = 美 IB 스티펠 "생명공학회사 '서로젠' 주가 두 배 오른다" ▲ 스위스포드 = '하이퍼루프' 스타트업 스위스포드, 美시험시설 구축 ▲ 시말라야 = '텐센트 투자' 中팟캐스트 시말라야, 미국 상장 포기 ▲ 씨에스윈드 =
[더구루=박상규 기자] 새 주인을 찾은 한진중공업이 신규 수주로 조선 부문 부활에 시동을 걸고 있습니다. 호황기에 접어든 상선 시장 재진입이 확실시되면서 수주에 박차를 가하는데요. 업계에 따르면 한진중공업은 독일 금융기관 MPC캐피탈과 5,300TEU급 컨테이너선 6척 건조를 3억 9,000만 달러(약 4,563억 원) 규모로 논의 중입니다. 계약에는 확정 물량 4척에 옵션 2척이 포함됐습니다. MPC캐피탈은 "회사 성장 계획에 신조선 확충이 포함됐다"라며 "컨테이너선 건조를 여러 회사 야드가 접근했으며, 이 가운데 한진중공업이 조선 사업에 복귀한 것을 확인했다"라고 밝혔습니다. 중형 야드를 갖고 있는 한진중공업은 선박을 아프라막스급으로 건조해왔는데요. 그러던 중 중국 조선소와 가격 경쟁에 밀려 상선 계약을 중단했으며 실제 2014년 이후 신조 건조 계약을 전혀 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선가 상승에 따라 선박이 부족해진 최근 상황 속에 다시 대형 선박 확대에 나서고 있는데요. 한진중공업은 독일 MPC캐피탈을 포함한 여러 해운사와 컨테이너선 신축에 대해 건조 협의 중입니다. 한진중공업은 5,000~7,000TEU급 컨테이너선 건조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일단
※제목을 클릭하시면 해당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 AIM이뮤노텍 = 코로나 후유증 치료법 본격 개발…AIM이뮤노텍, 인지장애 관련 임상 추진 ▲ KB국민은행 = KB부코핀 자회사, 잇단 'KB' 간판 바꿔달기…"브랜드 통합 속도" ▲ KB증권 = 피치, KB증권 IDR 전망 부정적 → 긍정적...'BBB +' ▲ LVMH = "오프라인 전략, 포기 못 해" LVMH 전세계 매장 5500개 육박 ▲ SM상선 = SM상선, '운임 급등' 미주노선 선박 추가 투입 ▲ SK텔레콤 = SK텔레콤, 美 아테리스 IP 채택…차세대 AI반도체 '사피온' 개발 속도 ▲ UMC = UMC, 대만 DDI 패키징 기업 '칩본드' 지분 확보 ▲ 구글 = 구글, 안면인식기술 개발…이르면 2023년 크롬북 탑재 ▲ 뉴스케일파워·테라파워 = 美·中 이어 프랑스도 소형모듈원전 도입 검토 ▲ 넷마블 = 넷마블 자회사 잼시티, 캐나다 '루디아' 인수 ▲ 두산중공업 = 두산중공업, 탄소포집 동맹 구축···영국 CCUS 시장 정조준 ▲ 딜리버리히어로 = 딜리버리히어로, 터키에 기술 허브 만든다 ▲ 대우건설·한국중부발전 = 대우건설·중부발전, 카메룬 가스전 개발 사업 '물밑작업' ▲ 로빈후드·
[더구루=김영범 기자] 두산중공업의 영국 자회사인 두산밥콕이 영국에서 탈탄소 동맹을 구축합니다. 영국이 추진하는 지속가능한 에너지 프로젝트 수주에 주력하는 움직임인데요. 업계에 따르면 두산밥콕은 글로벌 에너지 기업인 지멘스, 엔지니어링 업체 에이커솔루션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영국의 이산화탄소 포집, 활용, 저장 기술(CCUS) 개발에 나섭니다. 컨소시엄의 주요 목표는 고객이 탄소 제거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으로 이로 인해 지속가능한 산업 확대와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합니다. 두산밥콕과 지멘스가 가진 복합 사이클 가스 터빈(CCGT) 엔지니어링·설계와 영국 내 이행한 광범위 엔지니어링, 제작, 건설 서비스 능력에 용매 분해가 적고 배출이 적은 고효율 CO2 포집 기술을 제공하는 에이커의 기술력을 더하는데요. 두산밥콕은 두산파워시스템의 자회사로 보일러 원천기술과 순산소연소기술 등 첨단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발전설비 전문 회사이며 지멘스는 탈탄소화에 주력하는 선도적인 에너지 기술업체로, CCGT 발전소 공급과 운영, 유지보수에 탁월한 능력을 지녔습니다. 에이커 솔루션 또한 지난 50년 동안 엔지니어링, 건설, 운영 등 다양한 석유·가스 사업
[더구루=김명은 기자] 글로벌 투자은행 모건스탠리가 영국 주류 기업 디아지오(Diageo)의 목표 주가를 소폭 하향 조정하며 보수적인 접근을 주문했다. 반면 월가의 일부 애너리스트들은 현재 주가 대비 상승 여력이 있다며 다소 다른 전망을 내놨다. [유료기사코드] 30일 모건스탠리는 디아지오의 목표 주가를 1855GBp(영국 펜스)에서 1840GBp로 소폭 하향 조정했다. 투자 의견은 '비중 축소(Underweight)' 등급을 유지해 신중한 시장 전망을 제시했다. 모건스탠리가 보수적인 전망을 내놓은 반면 월가의 6명의 애널리스트들은 디아지오의 1년 평균 목표 주가를 123.17달러로 전망했다. 최고 예상치는 144달러, 최저 예상치는 99달러다. 이는 현재 주가인 99.94달러 대비 23.25%의 상승 여력이 있다는 의미다. 특히 평균 브로커리지 추천은 2.5를 나타냈다. 이는 여러 애널리스트들이 매수(Buy=2.0) 또는 보유(Hold=3.0) 의견을 혼합해서 제시했고, 평균이 2.5라는 뜻으로 '시장수익률 상회(Outperform)'을 가리킨다. 특히 금융 정보 플랫폼 구루포커스(GuruFocus)는 187.29달러를 적정 주가로 제시했다. 이는 디아지오
[더구루=홍성일 기자] 중국 국영 희토류 기업 중국희토그룹(中国稀土集团)이 경영진을 전면 쇄신했다. 중국 정부가 미국의 제재에 대응하기 위해 중국희토그룹에 더 큰 재량권을 부여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유료기사코드] 중국희토그룹은 29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경영진을 대대적으로 변경했다"며 "이번 조정은 회사의 지배구조를 최적화하고 경영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번 인사 조치는 규정을 준수해 투명한 절차에 따라 진행됐다"며 "직무 조정된 인원도 그룹 내 다른 직책을 수행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인사로 중국희토총괄책임자인 얀 셩지안(闫绳健)과 부총괄인 지아 지앙타오(贾江涛)와 이사 3명이 사임했다. 빈 자리에는 각각 메이 이웨이(梅毅为) 총괄과 쉬젠신(徐建新) 부총괄이 임명됐다. 또한 3명의 이사도 사임 하루만에 다시 채워졌다. 메이 이웨이 총괄은 올해 50세로 장쑤와 산둥, 후난 등에서 희토류 개발을 주도했던 인물로 알려졌다. 쉬젠신은 53세이며 광물 가공 엔지니어 출신이다. 이번 인사의 특징으로 전문성 향상과 세대교체가 뽑힌다. 새롭게 총괄과 부총괄에 임명된 인물들은 이전 경영진보다 풍부한 현장 경험과 전문 지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