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박상규 기자] 미국 리비안이 개발 중인 전기밴의 세부 정보가 유출됐습니다. 아마존용과 일반 고객용, 두 모델을 출시하고 최대 900ft³의 적재 용량을 갖춘 밴도 개발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리비안 차주 커뮤니티인 리비안 오너스 포럼은 최근 리비안이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에 제출한 차대번호(VIN) 관련 문서를 공유했습니다. 해당 서류에 따르면 리비안은 서비스용 S와 아마존용 Z 두 버전을 준비하고 있는데요. 전자는 전자상거래 업체뿐 아니라 일반 고객도 활용할 수 있습니다. 전기밴은 700밴 또는 500밴으로 불리는데 밴 앞에 붙은 숫자는 차량의 적재 용량을 뜻합니다. 가령 500밴은 500ft³를 실을 수 있는 밴을 의미합니다. 문서에 등장하진 않았지만 업계에선 리비안이 900ft³ 용량을 갖춘 밴도 출시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또한 500밴은 좌측뿐 아니라 우측에 운전석이 있는 모델도 개발됩니다. 호주와 영국, 인도 등 운전석이 우측인 국가에서 팔릴 가능성이 높은데요. 구동계 옵션도 공개됐습니다. 단일 모터·전륜구동, 듀얼 모터·전륜구동, 듀얼 모터·사륜구동 세 가지로 제공됩니다. 리비안은 아마존에 내년까지 1만 대, 2025년까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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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을 클릭하시면 해당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18일(월) ▲ CJ제일제당 = CJ 비비고 만두 새 TV광고 日 지상파 온에어…박서준 전면 ▲ TSMC·소니 = 日 경제산업성 "첨단 반도체 제조 인프라 중요"…TSMC 투자 간접 시사 ▲ 네오위즈 = [게임리뷰] 네오위즈 '블레스 언리쉬드 PC', 업데이트 로드맵 발표(10월2주차) ▲ 네이처 에이징 = 이뇨제 '부메타니드' 알츠하이머 치료제 후보로 재평가 ▲ 넷플릭스 = 지브리 최초 3D 애니메이션 '아야와 마녀', 넷플릭스 공개 ▲ 릴리움 = 獨 전기항공기 릴리움, 스위스 기술기업 ABB와 파트너십 ▲ 링파오 = 中전기차 스타트업 '링파오' 홍콩 IPO 준비 ▲ 레드박스 = 레드박스, 스트리밍 서비스 플레이스테이션5로 확대 ▲ 바르타 = 바르타, 전기차 배터리 공개…2023년 대량 양산 ▲ 볼로콥터 = '볼로콥터 화물 무인 항공기' 볼로드론, 첫 비행 성공 ▲ 솔리드에너지시스템 = 솔리드에너지시스템 글로벌 배터리 콘퍼런스 내달 4일 서울서 개최 ▲ 셀레브라이트 = 모바일 포렌식 솔루션 셀레브라이트, 오픈소스 정보회사 디지털클루스 인수 ▲ 아비드익스체인지 = 美핀테크 아비드익스체인지, 뉴욕증시 데뷔
[더구루=박상규 기자] 애플 아이폰을 조립·생산하는 세계 최대 전자제품 OEM(주문자상표부착생산) 기업 '폭스콘'이 첫 번째 전기차 모델을 공개했습니다. 애플카 프로젝트 참여 가능성을 간접적으로 전달한 것이라는 해석이 나오는데요. 블룸버그통신과 업계에 따르면 폭스콘은 이날 타이베이에서 열린 '테크놀로지 데이' 행사에서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과 승용차 콘셉트카를 각각 공개했습니다. 내년 대만 대중교통 업체에 출고할 전기버스도 함께 선보였는데요. 류양웨이 폭스콘 회장은 "점진적으로 전기차 공급망을 건설해 왔으며 이번에 독자적인 전기차 모델까지 공개했다"며 "더는 전기차 업계에서 새내기가 아니다"라고 강조했습니다. 폭스콘은 이번 공개한 전기차를 자체 브랜드가 아닌 다른 완성차업체를 위해 생산할 계획인데요. 첫 번째 고객으로 대만의 위룽(裕隆)자동차를 확보했습니다. 업계는 폭스콘이 이번 전기차 콘셉트카를 공개하며 애플카 프로젝트에 참여할 가능성이 높은 업체임을 과시한 것으로 보고 있는데요. 애플카 프로젝트는 지난 2014년 시작된 애플의 전기차 프로젝트입니다. 잦은 책임자 교체 등 잡음이 발생하며 실제 출시까지 적어도 수년이 걸릴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는데요.
※제목을 클릭하시면 해당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 LG전자 = LG전자, 美 이색 마케팅 눈길…데이트앱과 맞손 ▲ 기아 = 기아, 멕시코 디지털 판매 비중 '50%'…남미 확대 예고 ▲ 롯데쇼핑 = 롯데쇼핑 인도네시아 에비뉴, '오징어 게임'으로 즐거운 비명 ▲ 리비안 = 내달 상장 앞둔 '리비안', 공급망 ESG 리스크 경고등 ▲ 리제네론 = 아토피 치료제 '듀피젠트', 소아 천식 치료제로 적응증 확대 ▲ 래티스테크놀로지 = 래티스테크놀로지, 벨기에 엑스마르와 이산화탄소 운반선 개발 ▲ 미래에셋자산운용 = 미래에셋 글로벌X, 美 운용자산 400억 달러 돌파 ▲ 바스프 = 독일 바스프, 배터리 소재 시장 정조준 ▲ 삼성물산 = 삼성물산, 호주 광산회사와 '비료 원료' 인광석 독점판매대행 계약 ▲ 삼성물산·두산중공업 = 삼성물산·두산중공업, 사우디 자푸라 열병합발전소 수주전 '1차 관문' 통과 ▲ 삼성전자 = 삼성 美 파운드리 후보지 경매 또 연기 ▲ 삼성전자 = 삼성전자, '유럽 최대 스마트폰 시장' 러시아 판매중단 위기 ▲ 스타벅스 = 日 스타벅스, 네이버 라인 이용 '주문·결제 서비스' 시작 ▲ 스토어닷 = 스토어닷, 美 캘리포니아에 배터리 연구 거점
[더구루=박상규 기자] 러시아 국영 에너지회사 노바텍이 야말 LNG 프로젝트 후속으로 추진하는 아크틱(ARCTIC) LNG-2 개발 사업에 투입될 쇄빙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추가 도입을 시사했습니다. 노바텍이 향후 LNG 생산 확대 계획에 따라 최대 30척의 쇄빙 LNG운반선 도입을 검토하는 것으로 '10조 원'의 수주 잭팟이 기대되는데요. 노바텍의 두 번째 북극 LNG 프로젝트인 Arctic LNG-2 사업은 북극권 기단반도에 연간 1,980만 톤 규모의 LNG 생산을 목적으로 액화플랜트 및 부대시설을 건설하는 사업입니다. 북극권에서의 LNG를 운반을 하기 위해서는 북극해의 두꺼운 얼음을 깨며 운항할 수 있는 쇄빙 LNG운반선이 필수적인데요. 레오니드 미헬손 노바텍 회장은 최근 모스크바에서 열린 노바텍의 첫 북극 LNG 프로젝트 선주 컨퍼런스에서 "2030년까지 연간 약 7000만t의 LNG를 생산할 것"이라며 "연간 생산량은 2035년까지 9000만t으로 증가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LNG 생산량이 100만t 늘어날 때마다 아크7 쇄빙 LNG 운반선도 추가로 필요하기에 20~30척 이상의 신조 발주가 있을 것"이라고 예고했는데요. 현
※제목을 클릭하시면 해당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 CJ제일제당 = LA레이커스, '비비고 로고' 새 유니폼 3종 공개…CJ 美시장 확대 예고 ▲ KDB산업은행 = 산업은행, 美 미시간 태양광 발전소 프로젝트 투자 ▲ LIG넥스원 = LIG넥스원, 노스롭그루먼과 손잡고 '한국형 합동감시표적공격레이더' 체계 구축 ▲ SK인베스트먼트 Ⅲ = 'SK 투자' 베트남 제약사 이멕스팜, 3분기 실적 곤두박질 ▲ 고투 = 인니 최대 테크기업 '고투', ADIA로부터 4억 달러 투자 유치 ▲ 국민연금공단 = '국민연금 투자' 뉴욕 원 메디슨 빌딩, 1호 임차인 확보 ▲ 금호타이어 = 中길림성 당서기, 금호타이어 장춘공장 방문한 까닭?…'지원 약속' ▲ 기아 = 기아 'EV6' 내년 1월 러시아 출격…"유럽 인기 잇는다" ▲ 갤럭시 인터랙티브 = 갤럭시 인터랙티브, 3억2500만 달러 펀드 조성…블록체인 게임사 등 투자 ▲ 네이버 = 네이버 라인 웍스, 日 케어콜라보와 제휴…요양 관리 서비스 연계 ▲ 동원산업 = '동원 파트너' 새먼 에볼루션, '카길' 투자 유치 성공…강원 연어양식장 사료 공급 ▲ 대우조선해양·삼성중공업 = 러시아, 쇄빙LNG선 30척 추가발주 검토…대우
대표적인 암호화폐 비관론자 가운데 한 명인 마이클 버리가 암호화폐를 구매한 사실을 공개했습니다. 20일 경제전문매체 마켓인사이더에 따르면 마이클 버리 사이언에셋 대표는 CNBC에 보낸 이메일을 통해 "암호화폐 붕괴에 베팅하지 않았고 '더 나은 암호화폐'라고 생각하는 몇 개의 토큰을 구매했다"라고 밝혔습니다. 구체적인 암호화폐 종류는 알리지 않았는데요. 버리는 "블록체인 기술에 흥미를 느끼고 있고 앞으로 유용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며 "특히 디지털 아트 시장을 넘어서는 대체불가능한토큰(NFT)의 가치를 눈여겨보고 있다"라고 전했습니다. 다만 암호화폐 시장에 대해서는 "거품이 있고 참여한 대부분의 사람들이 잘 이해하지 못한다"라면서 부정적인 입장을 유지했습니다. 버리는 2008년 미국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를 예측하고 공매도를 걸어 8억 달러(약 9,400억 원) 이상의 큰 수익을 낸 인물로 유명한데요. 그의 이야기가 영화 '빅쇼트'로 제작되기도 했습니다. 한편, 버리는 "테슬라 풋옵션(주가 하락에 베팅하는 파생상품)은 단순한 투자의 일부분이었을 뿐"이라며 "앞으로는 테슬라 하락에 돈을 걸지 않겠다"라고 전했습니다. 버리는 그동안 테슬라가 과대평가돼 있다면서
※제목을 클릭하시면 해당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 CATL = 中 CATL “현재 자금으로는 향후 수요 충족 못해…유상증자 필수" ▲ GS건설·삼성엔지니어링 = GS건설·삼성엔지니어링, UAE 유화플랜트 우선협상권 확보…프레임워크 계약 ▲ LX인터내셔널 = LX인터내셔널, 인도네시아 물류시장 공략 '고삐' ▲ 나노젠 = 헝가리, 나노젠 '나노코박스' 임상 3상 참여 검토 ▲ 농심 = 농심 신라면, 라면 종주국 日 베스트셀링 라면 '7위' ▲ 넥슨 = 넥슨 '카운터사이드', 日 사전 등록 5일만에 10만 돌파 ▲ 딜리버리히어로 = '배민 모회사' 딜리버리히어로, 독일 배달 앱 '고릴라즈' 지분 8% 확보 ▲ 대한항공 = 대한항공, 유럽 하늘길 복귀 채비…프라하·비엔나 부정기편 운항 ▲ 록테크 = 캐나다 리튬사 록테크, 美 나스닥 상장 추진 ▲ 모셔널 = 현대차 아이오닉5 로보택시 호주 달린다…모셔널, NSW주 시험운영 협약 ▲ 바빌론 = 영국 AI 헬스케어 바빌론, 하반기 이용자수 '두배' 확대 목표 ▲ 삼성SRA자산운용 = 삼성SRA자산운용, 파리 생투안 오피스 빌딩 인수 ▲ 삼성전자 = 삼성전자, 영국 최대 통신사와 5G 시연…수주 기대감↑ ▲ 삼성전자
[더구루=박상규 기자] 아마존이 인수한 미국 '죽스(Zoox)'가 자율주행차 테스트에 속도를 냅니다. 기존 샌프란시스코와 라스베가스에 이어 시애틀에 거점을 마련하고 시범 운행을 확대하는데요. 지난 18일(현지시간) 죽스는 시애틀에서 자율주행차 'L3'와 'L5' 테스트를 시작한다고 발표했습니다. L3와 L5는 죽스가 토요타의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하이랜더에 자체 개발 센서와 자율주행 소프트웨어를 장착해 개조한 차량으로 조건부 자율주행이 가능합니다. 우선 이달부터 시애틀에 소수의 L3를 배치해 본격 테스트 전 지역 도로, 제한 속도 등 필요한 데이터를 수집하기 위한 탐사에 돌입하는데요. 정식 테스트는 내년에 신규 사무실을 오픈하고 추진할 예정입니다. 죽스는 언덕이 많고 비가 많이 오는 지리·기후 특성 때문에 시애틀을 새로운 테스트 도시로 선택했습니다. 눈, 비, 안개 등 악천후 속에서 주행 시 자율주행차에 탑재된 카메라나 라이더 센서가 작동되지 않아 도로 표지판을 읽지 못하는 등의 상황이 발생할 수 있는데, 죽스는 이를 방지하기 위해 센서 아키텍처에 특수 하드웨어를 구축해 시애틀에서 해당 기술을 검증할 계획입니다. 지난 2014년 설립된 죽스는 구글
※제목을 클릭하시면 해당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 AJ토탈 = AJ토탈, 구조조정 끝내고 베트남 콜드비즈사업 올인 ▲ CATL = CATL, 보험사와 깐부동맹…中 신에너지차 업계 파장 ▲ KB증권·NH투자증권 = KB증권·NH증권, 3분기 베트남 실적 '방긋' ▲ NHN = NHN '드래곤퀘스트 케시케시', 日 사전 등록 시작 ▲ SPC삼립 = SPC 파리바게뜨, 북미 '특급 상권' 노린다…CBRE "A+ 부동산 물색" ▲ TTY 바이오팜 = FDA, 대만산 백혈병 치료제 '제네릭' 승인 ▲ 간펑리튬·쯔진광업 = 칠레, '매장량 40만t' 리튬광산 개발사업권 입찰 시동…글로벌 큰손 몰린다 ▲ 네오이뮨텍 = FDA, 로슈 '티쎈트릭'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승인…네오이뮨텍 호재 ▲ 네이버 = 네이버 라인 中 자회사, 日고객 정보 접근…특별위 "대응 부적절" ▲ 대우조선해양 = 대우조선, 드릴십 1척 계약해지 통보 받아…'소난골 악몽' 재연되나 ▲ 삼성SDS = 삼성SDS 美 AI 수장, '원더랜드 AI 서밋' 선다 ▲ 삼성전자 = 美 음성인식 기업, 삼성전자에 '또' 소송 ▲ 삼성전자 = "갤럭시 S21 광고, 사회질서 방해" 中, 삼성전자 벌금형 ▲ 삼성중공
[더구루=박상규 기자]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말레이시아 기업과 깐부(같은 편)를 맺고 '1조 원' 규모의 말레이시아 전투기 도입 사업에 도전합니다. 말레이시아 공군(RMAF)이 진행하는 18대의 경전투기(LCA) 공급 입찰에 FA-50 제트 전투기를 내세운 KAI도 말레이시아 통신장비 공급업체 케말락 시스템(Kemalak Systems Sdn Bhd)과 협력해 제안서를 제출했는데요. 2008년에 설립된 케말락 시스템은 제품 기획, 개발·유지 보수,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의 계약 개발 등 인공지능의 연구 개발을 수행하는 회사로 글로벌 제조업체와 협력해 공급망을 현지에서 관리하고 있습니다. KAI가 내세우는 FA-50은 2011년 개발된 전투기로 최대 속도 마하 1.5에 최대항속거리 2,592㎞의 성능을 갖습니다. 또한 야간 공격 임무를 수행하기 위한 야간투시장치(NVIS) 등 최첨단 장비를 내장하고 있으며 적 레이더 경보수신기(RWR)와 적 미사일 회피용 채프발사기(CMDS) 등도 탑재해 생존력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말레이시아가 군용기에 대한 공개 입찰을 진행하는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정부간 기준하에 인수돼 훈련기 겸 경공격기로 운영해온 영국제
[더구루=김명은 기자] 글로벌 투자은행 모건스탠리가 영국 주류 기업 디아지오(Diageo)의 목표 주가를 소폭 하향 조정하며 보수적인 접근을 주문했다. 반면 월가의 일부 애너리스트들은 현재 주가 대비 상승 여력이 있다며 다소 다른 전망을 내놨다. [유료기사코드] 30일 모건스탠리는 디아지오의 목표 주가를 1855GBp(영국 펜스)에서 1840GBp로 소폭 하향 조정했다. 투자 의견은 '비중 축소(Underweight)' 등급을 유지해 신중한 시장 전망을 제시했다. 모건스탠리가 보수적인 전망을 내놓은 반면 월가의 6명의 애널리스트들은 디아지오의 1년 평균 목표 주가를 123.17달러로 전망했다. 최고 예상치는 144달러, 최저 예상치는 99달러다. 이는 현재 주가인 99.94달러 대비 23.25%의 상승 여력이 있다는 의미다. 특히 평균 브로커리지 추천은 2.5를 나타냈다. 이는 여러 애널리스트들이 매수(Buy=2.0) 또는 보유(Hold=3.0) 의견을 혼합해서 제시했고, 평균이 2.5라는 뜻으로 '시장수익률 상회(Outperform)'을 가리킨다. 특히 금융 정보 플랫폼 구루포커스(GuruFocus)는 187.29달러를 적정 주가로 제시했다. 이는 디아지오
[더구루=홍성일 기자] 중국 국영 희토류 기업 중국희토그룹(中国稀土集团)이 경영진을 전면 쇄신했다. 중국 정부가 미국의 제재에 대응하기 위해 중국희토그룹에 더 큰 재량권을 부여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유료기사코드] 중국희토그룹은 29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경영진을 대대적으로 변경했다"며 "이번 조정은 회사의 지배구조를 최적화하고 경영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번 인사 조치는 규정을 준수해 투명한 절차에 따라 진행됐다"며 "직무 조정된 인원도 그룹 내 다른 직책을 수행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인사로 중국희토총괄책임자인 얀 셩지안(闫绳健)과 부총괄인 지아 지앙타오(贾江涛)와 이사 3명이 사임했다. 빈 자리에는 각각 메이 이웨이(梅毅为) 총괄과 쉬젠신(徐建新) 부총괄이 임명됐다. 또한 3명의 이사도 사임 하루만에 다시 채워졌다. 메이 이웨이 총괄은 올해 50세로 장쑤와 산둥, 후난 등에서 희토류 개발을 주도했던 인물로 알려졌다. 쉬젠신은 53세이며 광물 가공 엔지니어 출신이다. 이번 인사의 특징으로 전문성 향상과 세대교체가 뽑힌다. 새롭게 총괄과 부총괄에 임명된 인물들은 이전 경영진보다 풍부한 현장 경험과 전문 지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