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을 클릭하시면 해당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1일(월) ▲ KTB증권 = KTB증권 태국법인, 부동산 개발사 PIN 기업공개 인수회사 맡는다 ▲ S&P 글로벌 플래츠 = "배터리 원료 가격 급등 지속 땐 전기차 판매 둔화 가능성" ▲ T3 = 디디추싱 날벼락 맞은 사이 中승차 공유 'T3', 12억 달러 투자 유치 ▲ 금호타이어 = 금호타이어, 美 겨울철 타이어 공략…75달러 선불카드 이벤트 ▲ 기아 = 기아, 내년 1분기 신형 스포티지 美 출격 ▲ 기아 = 기아 텔루라이드, 지프 그랜드 체로키 비교평가 '판정승'…美에드먼즈 닷컴 ▲ 농심 = 농심 신라면 등 유럽서 최고의 아시아 누들 '톱10' 올라 ▲ 라자다 = 아이돌 세븐틴, 동남아 최대 이커머스 '라자다' 앰버서더 선정 ▲ 로컬바운티 = 에그리테크 스타트업' 로컬바운티, 사업 확대 가속화 ▲ 루미라DX = 루미라DX, 인도서 코로나19 항원검사 키트 긴급사용승인 획득 ▲ 리오토모티브 = 리오토모티브,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책임자 선임 ▲ 마이.게임즈 = '온라인 FPS 워페이스 제작' 마이.게임즈, 3분기 이익 급증 ▲ 머컴캐피털 = 올해 배터리 저장 기업 펀딩 13조 돌파 ▲ 버티컬 =
[더구루=박상규 기자] 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의 CEO 일론 머스크의 남다른 텍사스 사랑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최근 본사 이전 결정에 이어 공과대학 설립까지 검토하는 등 텍사스를 주 무대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는데요. 다만 일각에선 이번 대학 설립을 놓고 도지코인을 띄우기 위한 수작이라는 비판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는 지난달 29일 자신의 공식 SNS계정을 통해 "텍사스에 새로운 공과대학을 설립하는 것을 고려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텍사스주에 대한 일론 머스크의 남다른 애정은 계속되고 있는데요. 이번 공과대학 설립 검토 발언에 앞서 텍사스로 거주지를 옮긴 데 이어 지난달에는 테슬라 본사까지 텍사스주 오스틴으로 전부 이전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아울러 테슬라 전기차 생산 공장인 기가팩토리를 오스틴에 건설 중인데요. 스페이스X 로켓 발사장이 있는 텍사스 해안 마을 일대는 우주산업 신도시로 조성할 계획입니다. 업계는 테슬라가 추진하는 모든 사업이 텍사스를 중심으로 진행될 것으로 보고 있는데요. 집약적 관리를 강화하는 동시에 텍사스주의 세제 혜택을 십분 활용할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다만 머스크가 캘리포니아 조립 공장의 전기차 생산 규모를
※제목을 클릭하시면 해당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 LG에너지솔루션·니콜라 = LG에너지솔루션·니콜라, 배터리 장기공급 계약 ▲ NXP·미디어텍 = NXP, 미디어텍에 맞제소…특허침해 공방 가열 ▲ 기아 = 기아 재난구호차량(RHGV), 中 제4회 CIIE 출격…수소 기술력 강조 ▲ 네이버 = 네이버 라인 웍스, 日 YSL 솔루션과 제휴 ▲ 대우조선해양·삼성중공업 = '대우조선·삼성중공업 눈독' 에퀴노르 캐나다 해양플랜트 프로젝트 재시동 ▲ 대웅제약 = '리스크 해소' 대웅제약 주보, 미국서 추가용량 임상 돌입… 글로벌 공략 박차 ▲ 대한조선 = 대한조선, '1000억원' 아프라막스 유조선 2척 수주 임박 ▲ 리비안 = 리비안, 하루 생산량 '1.47대→3.8대'로 끌어올려…"연내 R1T 1200대 생산" ▲ 미래에셋자산운용 = 호라이즌 ETF, 새로운 고금리 저축 ETF 출시 ▲ 미래에셋자산운용 = 미래에셋 글로벌X, '1300조' 유럽 ETF시장 공략 박차…상품군 확대 ▲ 미래에셋증권 = 미래에셋증권, 인니 동자바주 수라바야에 투자 커뮤니티 센터 설립 ▲ 바이두 = 中바이두 "전기 자율주행차 프로토타입 테스트 단계 진입" ▲ 삼성전자 = 삼성전자, 알파
[더구루=박상규 기자] '제2의 테슬라'로 불리는 전기차 스타트업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지만 여전히 수익 창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리비안과 루시드모터스 외에는 아직 양산 단계에도 진입하지 못했는데요. 업계에 따르면 피스커와 니콜라의 올해 3분기 손실폭이 확대됐습니다. 최근 차량 인도를 개시한 리비안과 루시드모터스도 초기 단계인 만큼 괄목할 만한 이익을 기록하진 못하고 있습니다. 이들의 적자는 대규모 양산 체제가 자리잡히기 전까지는 계속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지난 9월부터 전기차 생산을 시작한 리비안은 앞서 지난달 올해 3분기 최대 12억 8,000만 달러의 순손실, 7억 2,500만~7억 7,500만 달러의 영업손실을 기록할 것이라는 예상치를 공유한 바 있습니다. 리비안은 차량 생산에 돌입하면서 미국 일리노이주 노멀 소재 공장의 "상당한 인건비와 간접비 증가"를 이유로 들었습니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도 최근 전기차 생산율과 흑자전환에 대해 일침을 가했습니다. 머스크는 트위터에서 리비안의 낮은 생산율 관련 "프로토타입은 생산·공급망을 확장하는 것에 비해 사소한 일"이라며 "이 문제가 해결되면 흑자를 달성하는 것이 새로운 문제로 떠오를
※제목을 클릭하시면 해당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 CJ제일제당 = CJ제일제당 美 슈완스 피자공장 공사 '순항'…공조시설 '헬기 시공' ▲ CJ제일제당 = CJ '비비고 핫도그' 日 코스트코 인기몰이…주부 파워 블로거 '추천' ▲ EA = 美 게임사 EA, 9월분기 실적 대박…예약 2배 이상 늘어 ▲ GS건설·SK에코플랜트 = GS건설·SK에코플랜트, '10조' 방글라데시 철도사업 타당성조사 착수 ▲ LG디스플레이 = LG디스플레이 베트남 공장 확진자 발생…정상 가동 ▲ LG화학 = 美, '한국산 SAP' 때리기 나서나…LG화학·송원·스미토모세이카 '촉각' ▲ MSD = MSD, 최초의 '할랄 백신' 제조…사우디백스와 맞손 ▲ SES = SES "中·韓 리튬메탈 배터리 파일럿 공장 구축…현대차 공장 인근" ▲ SES = '현대차·SK·GM 투자' SES, 리튬메탈 배터리 '아폴로' 공개…"내년 시제품 인도" ▲ SK온 = SK온, 中 옌청 2공장 '3조 투자' 시동 ▲ 넥센타이어 = 넥센타이어, 美 세마쇼 참가…엔페라 스포츠 R·로디안 HTX2 선봬 ▲ 롯데그룹 = 롯데, 베트남 호아푸 산단에 제과공장 설립…신동빈 '일본롯데' 전진배치 ▲ 마이크로소프·바
[더구루=박상규 기자] 대만 폭스콘과 손잡으면서 '애플카'의 유력 생산 파트너로 떠오른 미국 전기차 스타트업 '피스커'가 CATL과 손잡았습니다. LFP(리튬·인산·철)와 NCM(니켈·코발트·망간) 등 두 가지 종류의 배터리를 조달하는데요. 피스커는 CATL과 첫 전기차 '피스커 오션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에 탑재할 배터리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2일(현지시간) 발표했습니다. 이에 따라 오는 2023년부터 2025년까지 연간 5GWh 이상의 배터리를 납품 받습니다. 배터리 팩 용량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최대 250kW의 피크 충전 전력을 지원하는데요. 이는 지난해 피스커가 밝힌 150kW보다 100kW 더 높습니다. 피스커는 "피스커와 CATL 팀은 2020년부터 차량 구조, 충돌 내구성, 매우 높은 수준의 에너지 밀도에 최적화된 동급 최고의 피스커 배터리 솔루션을 개발하기 위해 긴밀하게 협력해왔다"라며 "현재 팀은 팩과 차량의 광범위한 테스트와 검증을 실시하고 있다"라고 전했습니다. 올해 초 헨릭 피스커(Henrik Fisker) 피스커 최고경영자(CEO)는 주요 배터리 업체와 미국이나 유럽에 배터리셀 합작 공장 설립을 검토 중이라고 밝힌 바 있습
※제목을 클릭하시면 해당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 ASML = 'EUV 끝판왕' ASML, 로드맵 공개…"2023년 상반기 신제품 인도" ▲ CJ비나아그리 = CJ, 베트남 포장육 사업 속도…'미트마스터' 2호점 출점 ▲ NHN 테코라스 = NHN 테코라스, 'AWS 프리미어 컨설팅 파트너' 인증 획득 ▲ PNB = 말레이시아 국부펀드 PNB, '동남아판 케이카' 카로 투자 검토 ▲ 누뱅크 = '워런 버핏 투자' 누뱅크, 美상장 앞두고 기업가치 60조 평가 ▲ 동구바이오제약 = 동구바이오제약 투자 美 발테드시퀀싱, 1050만 달러 투자 유치 완료 ▲ 동아에스티 = 동아에스티, 美 안티바 추가 베팅…바이오벤처 투자 속도전 ▲ 대한항공 = 대한항공, 美 화물 하늘길 넓힌다 ▲ 대한항공 = 대한항공, 소니 'PS5' 수송작전 투입 ▲ 리뉴 바이오사이언스 = 리뉴 바이오사이언스 알츠하이머 치료법, FDA 획기적 의료기기 선정 ▲ 매일유업 = 김선희 매일유업 대표 '포브스 아시아 파워 여성경영인' 선정 ▲ 부가티·리막 = '현대차그룹 11%' 부가티-리막, 공식 출범…"정의선 선구안 탁월" ▲ 삼성전자 = 삼성전자 '크롬북 플러스' 미국서 집단소송…"힌지 결함"
[더구루=박상규 기자] 테슬라가 보급형 세단 '모델3'의 모델명에서 '스탠다드 레인지 플러스'를 빼고 라인업을 절반으로 줄였습니다. 용량이 늘어난 LFP 배터리를 사용해 주행거리도 확대하며 기본 모델과 함께 퍼포먼스, 롱레인지 버전만 추가해 성능에 따라 구분하도록 했는데요. 앞서 테슬라 지지자들 사이에서는 '스탠다드'라는 표현이 소비자에게 매력적이지 않다며 '스탠다드 레인지'를 모델명에서 삭제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고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는 "좋은 지적"이라고 답했습니다. 모델3는 2019년 3월 스탠다드 레인지, 스탠다드 레인지 플러스 미드 레인지 RWD, 롱레인지 RWD, 롱레인지 AWD, 퍼포먼스 등 총 6종으로 출시됐는데요. 테슬라는 이를 주행거리에 변화를 준 3종으로 줄이며 라인업을 간소화합니다. 2022년형 모델3에서는 유럽 WLTP 기준 주행거리가 491㎞로 이전 모델(448㎞)보다 향상됐습니다. 업계는 테슬라가 55kWh LFP 배터리 대신 60kWh 규모 배터리를 탑재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는데요. 배터리는 CATL이 공급합니다. 테슬라는 지난달 3분기 실적발표회에서 "모든 차종의 기본형(스탠다드 레인지) 모델에 LFP 배터
※제목을 클릭하시면 해당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 CATL = CATL 합작사, 호주 리튬업체 투자 ▲ 기아 = 기아 'EV6', LA오토쇼 전기차 어위드 '더 제바스' 최종 후보…'코나EV'도 올라 ▲ 게임빌 = 게임빌 레이싱 게임 '프로젝트 카스 고', 7개월만에 서비스 종료 ▲ 노바백스 = 노바백스 코로나19 백신, 출격준비 '착착'…캐나다·호주 서류 제출 '완료' ▲ 두산산업차량 = 두산, 영국 공항 지상지원장비 시장서 질주 ▲ 딜리버리히어로 = 배민 모기업 딜리버리히어로, 日 롯데리아와 맞손 ▲ 대우건설 = 대우건설, 리비아 석유·가스 인프라 수주활동 본격 재시동 ▲ 로빈후드 = '도지코인 인기 시들?'…로빈후드 암호화폐 수익 비중 62%→40% 축소 ▲ 리튬아메리카스·CATL = 리튬아메리카스·CATL, 加 '밀레니얼리튬' 인수 경쟁…광물 확보전 '치열' ▲ 메리츠대체투자운용 = '메리츠 투자' 美 워싱턴DC 오피스 빌딩, 자본재조정 완료 ▲ 바이트댄스 = 바이트댄스, 인도 시장 재진출 초읽기…'틱톡' 대신 '레쏘' 등판 ▲ 보스턴 다이내믹스 = 보스턴 다이내믹스 '스팟' 산업현장 투입…IBM 지원사격 ▲ 빅베어닷AI = 빅베어닷AI, 우주기업
[더구루=박상규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이 체코 두코바니 원전 사업장을 방문해 체코전력공사(CEZ)와 회동하고 현장을 점검했습니다. 미국 웨스팅하우스와 프랑스 국영 전기회사 EDF도 현장 점검을 마치며 원전 수주 경쟁이 달아오르고 있는데요. CEZ의 이사회 멤버인 토마스 플레스카(Tomáš Pleskač)는 지난달 28일 트위터를 통해 "최근 수 주간 신규 원전 건설 사업에 관심을 표현한 세 후보가 두코바니를 방문했다"라며 "현장을 점검하고 운영과 안전 문제를 논의했다"라고 밝혔습니다. 체코는 두코바니에 약 8조 원을 들여 1000∼1200㎿급 원전 1기 건설을 우선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에 한수원과 웨스팅하우스, EDF가 출사표를 던졌는데요. 러시아 로사톰과 중국핵전집단공사(CGN)도 참여 의사를 밝혔지만 안보 위협 논란으로 무산됐습니다. 밀로시 제만 체코 대통령은 지난달 세계무역기구(WTO) 정부조달협정(GPA) 회원국만 신규 원전 사업의 공급망에 참여하도록 하는 이른바 '두코바니법'에 서명하며 중국과 러시아를 완전히 배제했습니다. 참여 업체가 확정되면서 체코 정부는 입찰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이달 말까지 세 후보들로부터 안보평가 답변서를 받고 사업자를
※제목을 클릭하시면 해당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 CATL = CATL, 中 배터리 신공장 착공…연간 50GWh 규모 ▲ KT&G = KT&G, 의료용 산소 발생기 등 인도네시아 코로나 2차 기부 ▲ SK㈜ = SK "대체식품 사업 투자 확대"…ESG 경영 실천 ▲ SPC삼립 = 파리바게뜨, 베트남 이커머스 '라자다' 내세워 온라인 채널 공략 ▲ 기아 = 기아 '쏘렌토 PHEV', 美 사막 랠리 종합 2위…한국타이어도 주목 ▲ 나노젠 = '감감무소식' 베트남 코로나19 백신 '나노코박스' 허가 늦어지는 이유는? ▲ 나녹스 = 나녹스, 남미 상륙…칠레 헬스케어 회사 '맞손' ▲ 농심 = 日 푸드파이터 유튜버 농심 신라면 '이색 레시피' 공개 ▲ 니콜라 = 니콜라, 고객사 유치…'니콜라 트레' 10대 임대 ▲ 넥슨 = 넥슨 '카운터사이드', 日 사전 등록 30만 돌파 ▲ 넥센타이어 = 넥센타이어,유럽 영업총괄 현지인으로 교체…유럽 완성차 고객 확대 ▲ 네이버 = 네이버, 오토바이 충전소 인터페이스 구축 나선다 ▲ 대한항공 = 대한항공, 하와이 이어 치앙마이 노선 재개하나···인기 휴양지 하늘길 열린다 ▲ 롯데케미칼 = 롯데케미칼 타이탄, 3분기
[더구루=박상규 기자] 폭스바겐의 파트너사 미국 퀀텀스케이프가 리튬 메탈 형태의 전고체 배터리 테스트 결과를 발표하며 긴 수명과 우수한 성능을 재입증했습니다. 이번 테스트 결과를 토대로 오는 2024년 양산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입니다. 이번 테스트는 국제표준화기구(ISO/IEC)의 인증을 받은 미국 오리건주 비버튼 소재 연구소 모바일 파워 솔루션즈(Mobile Power Solutions)에서 진행됐습니다. 테스트 결과 퀀텀스케이프의 전고체 배터리는 25°C 상온에서 충·방전을 800번 반복한 후에도 80% 이상의 배터리 용량을 유지했는데요. 또한 1시간 안에 충·방전이 가능하며 매 주기마다 100% 충·방전됐습니다. 이 결과는 퀀텀스케이프가 작년 12월 배터리 쇼케이스에서 처음 발표한 성능과 일치합니다. 자그딥 싱(Jagdeep Singh) 퀀텀스케이프 공동 창업자 겸 최고경영자(CEO)는 "작년 쇼케이스에서 보고한 사이클링 성능을 다시 확인하게 돼 기쁘다"라며 "이번 테스트 결과를 기반으로 당사의 제품 로드맵 목표를 달성하고 고객에게 배터리 셀을 공급하는 데 집중하겠다"라고 밝혔습니다. 전고체 배터리는 액체 전해질을 사용한 기존 리튬이온 배터리와 달리 고
[더구루=김명은 기자] 글로벌 투자은행 모건스탠리가 영국 주류 기업 디아지오(Diageo)의 목표 주가를 소폭 하향 조정하며 보수적인 접근을 주문했다. 반면 월가의 일부 애너리스트들은 현재 주가 대비 상승 여력이 있다며 다소 다른 전망을 내놨다. [유료기사코드] 30일 모건스탠리는 디아지오의 목표 주가를 1855GBp(영국 펜스)에서 1840GBp로 소폭 하향 조정했다. 투자 의견은 '비중 축소(Underweight)' 등급을 유지해 신중한 시장 전망을 제시했다. 모건스탠리가 보수적인 전망을 내놓은 반면 월가의 6명의 애널리스트들은 디아지오의 1년 평균 목표 주가를 123.17달러로 전망했다. 최고 예상치는 144달러, 최저 예상치는 99달러다. 이는 현재 주가인 99.94달러 대비 23.25%의 상승 여력이 있다는 의미다. 특히 평균 브로커리지 추천은 2.5를 나타냈다. 이는 여러 애널리스트들이 매수(Buy=2.0) 또는 보유(Hold=3.0) 의견을 혼합해서 제시했고, 평균이 2.5라는 뜻으로 '시장수익률 상회(Outperform)'을 가리킨다. 특히 금융 정보 플랫폼 구루포커스(GuruFocus)는 187.29달러를 적정 주가로 제시했다. 이는 디아지오
[더구루=홍성일 기자] 중국 국영 희토류 기업 중국희토그룹(中国稀土集团)이 경영진을 전면 쇄신했다. 중국 정부가 미국의 제재에 대응하기 위해 중국희토그룹에 더 큰 재량권을 부여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유료기사코드] 중국희토그룹은 29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경영진을 대대적으로 변경했다"며 "이번 조정은 회사의 지배구조를 최적화하고 경영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번 인사 조치는 규정을 준수해 투명한 절차에 따라 진행됐다"며 "직무 조정된 인원도 그룹 내 다른 직책을 수행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인사로 중국희토총괄책임자인 얀 셩지안(闫绳健)과 부총괄인 지아 지앙타오(贾江涛)와 이사 3명이 사임했다. 빈 자리에는 각각 메이 이웨이(梅毅为) 총괄과 쉬젠신(徐建新) 부총괄이 임명됐다. 또한 3명의 이사도 사임 하루만에 다시 채워졌다. 메이 이웨이 총괄은 올해 50세로 장쑤와 산둥, 후난 등에서 희토류 개발을 주도했던 인물로 알려졌다. 쉬젠신은 53세이며 광물 가공 엔지니어 출신이다. 이번 인사의 특징으로 전문성 향상과 세대교체가 뽑힌다. 새롭게 총괄과 부총괄에 임명된 인물들은 이전 경영진보다 풍부한 현장 경험과 전문 지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