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박상규 기자] 테슬라의 중국 공급망에 포함된 기업 명단이 공개됐습니다. 배터리를 납품하는 CATL을 비롯해 차량 차체 등에서 현지 기업이 다수를 이룬 반면 칩, 센서 등과 관련해서는 중국 업체가 경쟁력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는데요. 업계에 따르면 중국산 테슬라가 상하이 기가팩토리에서 생산하는 전기차 모델 3와 모델 Y에 대한 부품 현지화율은 90%를 넘어섰습니다. 특히 차량 차체 부분의 공급업체는 모두 중국 기업인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전기차의 차체, 샤시 구조, 내외장 장식, 배터리, 열관리시스템, 중앙제어기 순으로 빠르게 부품 현지화가 진행됐습니다. 중국 최대 포털 텐센트닷컴에 공개된 테슬라의 중국 공급사슬 명단에 따르면 차체 부품의 경우 금형은 티안키 몰드(Tianqi Mould)가 납품합니다. 화유 오토모바일(Huayu Automobile), 화다 테크놀로지(Huada Technology), 위탕 인더스트리(Weitang Industry) 등이 시트와 차체 스탬핑 등을 제공하는데요. 중국산 모델에 탑재되는 배터리팩은 주로 CATL 제품입니다. 현지에 공장을 두고 있는 LG에너지솔루션도 일부를 납품하는데요. CATL 배터리 생산에 사용되는 양극재
※제목을 클릭하시면 해당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 KB자산운용 = KB자산운용 싱가포르법인, 포트폴리오 관리 시스템 개선 ▲ LG에너지솔루션 = LG·GM 합작사, 中 신저우방 전해액 공급 계약 ▲ NRx = FDA, NRx 코로나19 치료제 '지에사미' 대량생산 검토 ▲ SMIC = 中 최대 파운드리 SMIC, 경영진 '붕괴'…대륙 반도체 굴기 '비상등' ▲ 가미다셀 = '노바티스 투자' 가미다셀 줄기세포치료제 FDA 승인 난관 ▲ 골드만삭스 = 골드만삭스, 아시아 대체자산에 35조 투자 예고…韓부동산 주목 ▲ 금호타이어 = 금호타이어, 유럽 경상용차량(LCV) 시장 공략 본격화 ▲ 기아 = 기아, 인도 마진율 '최고'…마루티스즈키·현대차 대비 '1.5~2.2배' ▲ 네이버 = 네이버 라인 웍스, 日 '바이모'와 제휴…영업관리 솔루션 제공 ▲ 다임러·르노 = 다임러, 르노 지분 3.1% 전량 매각…10년 파트너십 마침표 ▲ 도화엔지니어링 = 도화엔지니어링, 페루 조선소 현대화사업 타당성조사 완료 ▲ 동아흥업·㈜동남 = '현대차·기아 협력사' 동아흥업·㈜동남, VRX 실리카와 '규사' 공급 계약 ▲ 대한조선 = 필리핀軍, 한국 방문…인수 무기 실사 ▲ 로
[더구루=박상규 기자] 항공우주기술연구원(항우연)이 한국의 우주산업을 위해 테슬라 설립자인 일론 머스크와 아마존 창업자인 제프 베이조스 등이 세운 세계적인 우주탐사기업과 만나 협력을 논의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2일 코트라와 관련 업계에 따르면 항공우주기술연구원은 한국 우주산업을 위해 미국 우주탐사기업 스페이스X, 블루오리진과 함께 발사체 협력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민간 차원의 국제협력이 확대된 건데요. 구체적인 논의 사항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항우연이 미국 우주 탐사기업과 협력을 논의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정부 지원 필요성이 제기됐습니다. 한국 정부도 미국과 같이 다양한 우주 관련 정책과 지원을 강화해야 한다는 주장입니다. 현재 국내에 많은 위성 관련 기업들이 있지만 모두 해외 수출 의존도가 높은데요. 우주 관련 정책, 지원 강화로 국내 우주산업이 활성화될 경우 수출뿐만 아니라 내수 시장에도 집중할 수 있어 사업을 다각화할 수 있습니다. 미국 정부는 그동안 민간기업의 우주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정책을 펼쳐왔습니다. 올해 미국의 위성 분야 총매출은 약 17억 달러로 추산되는데요. 2016년부터 2021년까지 미국의 위성통신 산업은 9.7%의 연평균
※제목을 클릭하시면 해당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 BOE = 中 BOE, LCD 이어 AMOLED 정조준 ▲ GS건설 = GS이니마 "베트남 수처리업체 인수 작업 곧 매듭" ▲ KB국민은행 = 'KB부코핀 유상증자 방해혐의' 보소와 前 최고경영자, 무혐의 처분 ▲ LG에너지솔루션 = 르노, NCM 배터리 고수…LG에너지솔루션 '안도' ▲ SK이노베이션 = 페루 정부, 'SK이노베이션 투자' 가스전 재협상 착수 ▲ TSMC = TSMC, 대만 가오슝 공장 건립 시동…7·28나노 공정 도입 ▲ 기아 = 기아, 10월 멕시코 공장 생산 1만4000대…전년 比 38.4%↓ ▲ 나노원 = 'SK 협력' 나노원, LFP 양극재 집중…중국 '견제' ▲ 넥스페리아 = 넥스페리아, SiC 쇼트키 다이오드 시장 진출 ▲ 더블유게임즈 = 더블유게임즈 美 자회사 '더블다운', 3분기 순이익 급증 ▲ 도화엔지니어링 = 도화엔지니어링, 방글라데시 쿨나 하수도 프로젝트 시공감리 사업자 선정 ▲ 바이두 = 바이두, 메타버스앱 출시…중국 정부 규제 주목 ▲ 삼성전자 = 삼성전자, 佛 최대 통신사 '오렌지'와 5G 협력…유럽 vRAN 구축 '맞손' ▲ 스틱인베스트먼트 = AIIB, 스틱
[더구루=박상규 기자] LG에너지솔루션과 삼성SDI가 미국 최대 ESS(에너지저장장치) 프로젝트에 배터리를 공급합니다. 양사가 나란히 수주에 성공하면서 글로벌 ESS 시장 리더십을 입증했는데요. LG에너지솔루션과 삼성SDI는 재생에너지 회사 '테라젠(Terra-Gen)'이 추진하는 미국 대형 태양광 프로젝트 수주를 따냈습니다. 구체적인 계약 내용은 알려지지 않았으나 ESS 배터리 총용량은 2445MWh에 이릅니다. '에드워즈 산본 솔라 스토리지(Edwards Sanborn Solar Storage)'로 명명된 이번 프로젝트는 캘리포니아주 컨 카운티에서 진행되며 퍼스트솔라가 760MW 규모 태양광 모듈을 공급합니다. 현재는 일부 시설을 운영 중이며 내년 2분기까지 태양광 모듈 346MW, ESS 배터리 1501MWh 규모를 갖춰 1단계 풀가동에 돌입하는데요. 올해 연말 추가 자금을 조달해 모듈 760MW, 배터리 2445MWh 규모로 확장한 뒤 이르면 내년 하반기 시설을 가동할 예정입니다. 증설이 완료되면 세계 최대 규모의 통합 태양광 배터리 저장 프로젝트가 될 것이라는 게 테라젠의 설명인데요. 테라젠은 15만 8,000가구 이상에 청정에너지가 공급되고 연간
※제목을 클릭하시면 해당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 AEW캐피탈 = 글로벌 부동산 투자사 AEW, 韓물류센터 2곳 동시 인수…6330억 투자 ▲ DWAC = '트럼프 스팩' DWAC, 월가 큰손에 투자 구애…"5800억 조달 목표" ▲ LG에너지솔루션·삼성SDI = LG엔솔·삼성SDI, 美 최대 ESS 프로젝트 배터리 공급 ▲ OK금융그룹 = OK뱅크 인니법인, 내년 420억 자본확충 추진…사업 확대 박차 ▲ 글로벌파운드리 = 글로벌파운드리, '3.5조원어치' 무기용 반도체 수주 예고 ▲ 나녹스 = SK텔레콤 투자 '나녹스' 집당소송 전선 확대…현대차·기아 엔진결함 로펌 가세 ▲ 넥슨 = 넥슨, 직원 대상 스톡옵션 11만5000주 부여 ▲ 네이버 = 네이버 라인 웍스, 日 부동산 중개회사 '하우스웰'과 제휴 ▲ 두산중공업 = '두산중공업 시공' 인니 석탄발전소 현장 불법고용 논란 휩싸여 ▲ 롯데칠성 = 처음처럼, 뉴트로 감성 '처미' 내세워 美 공략 '본격화' ▲ 로터리닷컴 = 美 복권 업체 로터리닷컴,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개발 추진 ▲ 바이오엔테크 = '백신 개발 성공' 바이오엔테크, 유럽 제약업계 희망…"투자자 몰린다" ▲ 본아이에프 = 김철호·최복이
[더구루=박상규 기자] ‘한국판 라스베이거스'로 개발 중인 인천 영종도 인스파이어 복합리조트 사업이 가속도를 낼 전망입니다. 시공사로 참여하고 있는 한화건설의 사업 매출 확대도 기대되는데요. 미국 카지노업체 모히건 게이밍 앤드 엔터테인먼트(MGE)는 그리스 리조트 개발 사업을 포기하는 대신 영종도 인스파이어 복합리조트 사업에 집중합니다. MGE는 지난 4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른 환경 변화에 따라 그리스 아테네 프로젝트에서 철수하기로 결정했다"면서 "우리는 초대형 한국 사업에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영종도 인스파이어 복합리조트 프로젝트는 오는 2031년까지 6조 원을 투입해 4단계의 확장을 거쳐 인천공항 국제업무지구를 국내 최대 규모의 복합 엔터테인먼트 리조트로 조성하는 사업입니다. 1단계 사업으로 외국인 전용 카지노와 5성급 최고급 호텔, 파라마운트 픽쳐스 실내 테마파크, 다목적 공연장(아레나) 등이 들어섭니다. 파라마운트 픽쳐스 야외 테마파크를 포함하는 2단계 사업은 1단계 사업이 마무리되는 대로 착수할 예정인데요. 한화건설이 1단계 사업의 시공사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MGE는 애초 내년 하반기
※제목을 클릭하시면 해당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 BMW = BMW, 3시리즈 전기차 만든다…2025년 출시 목표 ▲ FTX = 암호화폐 거래소 FTX, 아프리카 최대 모바일결제 스타트업 '치퍼캐시' 베팅 ▲ HN그룹 = HN그룹, '6000억 규모' 대마산업 투자 ESG펀드 조성 추진 ▲ KKR = 세계 최대 사모펀드 KKR, 경기 안성 '벤츠 부품물류센터' 인수 ▲ SK이노베이션 = SK이노, 남중국해 유전 개발 드라이브…해양플랜트 임대 계약 ▲ 고려아연 = 고려아연, 호주 재생에너지청 보조금 획득 ▲ 넥슨 = 넥슨, 대만서 '카트라이더 러시플러스' e스포츠 대회 개최 ▲ 넥슨 = 넥슨, 日서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CBT 참가자 모집 개시 기념 이벤트 ▲ 넥스트도어 = '미국판 당근마켓' 넥스트도어, 美증시 화려하게 데뷔 ▲ 넥센타이어 = 넥센타이어, 체코 車직업학교와 기술인력 양성 협약 ▲ 로빈후드 = '도지코인 킬러' 시바이누, 로빈후드 상장 청원 52만명 돌파 ▲ 리퀴디아 = 리퀴디아 폐동맥 고혈압 치료제 美FDA '잠정 승인' ▲ 마이크로소프트 = 마이크로소프트, 영국판 카카오뱅크 '버진머니'와 맞손…금융 클라우드 시장 공략 ▲ 미디어텍 =
[더구루=박상규 기자] 글로벌 부동산 메타버스 게임 '업랜드' 투자에 컴투스뿐만 아니라 한국금융지주 자회사 한국투자파트너스도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투자파트너스는 블록체인 기반 메타버스 업랜드를 서비스하는 '업랜드미'의 시리즈A 투자 라운드에 참여했습니다. 업랜드미는 시리즈A 펀딩으로 1800만 달러(약 213억 원)의 자금을 조달했는데요. 가치 평가로 3억 달러(약 3,552억 원)에 달하는 이번 투자 라운드는 홍콩에 기반을 둔 게임 소프트웨어·벤처캐피털 회사인 '애니모카 브랜즈(Animoca Brands)'가 주도했습니다. 여기에 C3 매니지먼트(Management)가 관리하는 이전 투자자 핀랩 EOS 벤처캐피털 펀드(FinLab EOS VC Fund)와 신규 투자자로 한국투자파트너스를 포함해 원팀 파트너스(OneTeam Partners), 블록.원(Block.one), 알름나이 벤처스 블록체인 펀드(Alumni Ventures Blockchain Fund), 글로벌 펀더스 캐피탈(Global Founders Capital), 컴투스(Com2uS), 마이클 로넨(Michael Ronen, 전 소프브뱅크 전무), 크릿벤처스(Crit Ventures
※제목을 클릭하시면 해당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 CATL·창안·화웨이 = CATL·창안·화웨이, 전기차 동맹 강화…유상증자 단행 ▲ IBK기업은행 = 기업은행 인니법인, 3분기 누적 순손실 2억…적자폭 축소 ▲ KB국민은행·한국가스공사 = '가스공사·국민은행 참여' LNG 캐나다 파이프라인 사업비↑…4조 추가 투입 ▲ LG에너지솔루션 = 'LG 배터리 탑재' 포드 E-트랜짓 완판…상용전기차 시장 돌풍 예고 ▲ LG에너지솔루션·노스볼트 = 中 3분기 분리막 출하량 20억㎡…공급난 우려 ▲ LG·현대건설·LS·현대로템 = 코스타리카, '1.8조' 전기열차 사업 韓에 러브콜…LG·현대건설·LS·현대로템 설명회 참석 ▲ 기아 = 기아, 中 합작사 지분 확대 추진…"둥펑차와 보유지분 25% 매각 합의" ▲ 뉴스케일 = '삼성·두산 투자' 뉴스케일, 유럽 원전시장 진츨…루마니아에 SMR 설치 ▲ 동아에스티 = '동아에스티 투자' 뉴로보, CEO 교체…파이프라인 임상 '고삐' ▲ 롯데건설 = 롯데건설, 베트남 롱안성 물류센터 개발에 160억 투자 ▲ 머크·화이자 = 우크라이나, 머크·화이자 코로나19 치료제 임상시험 승인 ▲ 미래에셋금융그룹 = 미래에셋, 수술 로봇
[더구루=박상규 기자]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한국형 기동헬기 수리온 전송 시스템 개발을 위해 항공기 엔진 전문기업 GE항공 자회사와 손을 잡습니다. KAI는 지난달 20일 GE항공 이탈리아 법인 아비오 에어로(Avio Aero)와 한국형 유틸리티 헬리콥터(KUH-1 Surion)의 새로운 전송 시스템 개발을 위해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는데요. 이 계약은 새로운 변속기 시스템의 설계, 개발, 생산을 위한 아비오 에어로와 KAI 간 시너지를 목표로 합니다. 초기에는 수리온 헬기의 주 변속기 개발에 중점을 두고 개발 과정이 끝나면 한국과 세계 시장을 위한 약 300개의 전송 시스템이 생산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이탈리아에 위치한 아비오 에어로(Avio Aero)는 제트 엔진용 부품을 3D 프린팅 하는 전문 기업으로 GE가 2013년에 인수했습니다. 아비오 에어로는 헬기 전송 분야에 국한되지 않은 수십 년의 경험과 기술 이력을 KAI에 제공할 예정입니다. 산드로 드 폴리(Sandro De Poli) 아비오 에어로 이사회 회장은 "MOU 체결은 아비오 에어로와 KAI의 기술적 우수성을 주역으로 보는 산업 협력을 형성한다"라며 "목표는 헬리콥터의 운용자들을 위해
※제목을 클릭하시면 해당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 EK중공업 = 중소 조선소 EK중공업, 탱커 2척 수주 ▲ KTB네트워크 = KTB네트워크가 투자한 인니 가구업체 데코루마, 2023년 IPO 나선다 ▲ 그라비티 = [게임리뷰] 그라비티, '라그나로크 온라인 클래식' 태국 지역 론칭(11월1주차) ▲ 그랩·디즈니 = 그랩, 디즈니와 협력 지속…공동 브랜드 캠페인 시작 ▲ 기아 = 기아 셀토스 10월 인도 베스트셀링 SUV 등극…현대 크레타 2위 ▲ 기아 = 기아, 체코에 전기차 EV6 출시…"점유율 5% 목표" ▲ 나비타스 = 'LG·아마존 공급사' 나비타스, 中 시장 공략 박차 ▲ 나이카 = 인도 뷰티전문 유통사 '나이카', IPO로 7억1500만 달러 조달 ▲ 노스볼트, = 노스볼트, 스웨덴 배터리 프로젝트 제동…"노동법 위반" ▲ 누로 = 美 누로, 대규모 투자 유치…기업 가치 수직상승 ▲ 닛산·쉐보레·BMW = 1960~70년대 주름잡은 올드 전기차 5선 '주목' ▲ 두산중공업 = 두산중공업, 베트남 크레인 시장 질주 ▲ 롯데호텔 = 롯데호텔 시애틀 겹경사…트립어드바이저 이어 USA투데이 '최고 호텔' 선정 ▲ 레드와이어 = 우주기업 레드와이어,
[더구루=김명은 기자] 글로벌 투자은행 모건스탠리가 영국 주류 기업 디아지오(Diageo)의 목표 주가를 소폭 하향 조정하며 보수적인 접근을 주문했다. 반면 월가의 일부 애너리스트들은 현재 주가 대비 상승 여력이 있다며 다소 다른 전망을 내놨다. [유료기사코드] 30일 모건스탠리는 디아지오의 목표 주가를 1855GBp(영국 펜스)에서 1840GBp로 소폭 하향 조정했다. 투자 의견은 '비중 축소(Underweight)' 등급을 유지해 신중한 시장 전망을 제시했다. 모건스탠리가 보수적인 전망을 내놓은 반면 월가의 6명의 애널리스트들은 디아지오의 1년 평균 목표 주가를 123.17달러로 전망했다. 최고 예상치는 144달러, 최저 예상치는 99달러다. 이는 현재 주가인 99.94달러 대비 23.25%의 상승 여력이 있다는 의미다. 특히 평균 브로커리지 추천은 2.5를 나타냈다. 이는 여러 애널리스트들이 매수(Buy=2.0) 또는 보유(Hold=3.0) 의견을 혼합해서 제시했고, 평균이 2.5라는 뜻으로 '시장수익률 상회(Outperform)'을 가리킨다. 특히 금융 정보 플랫폼 구루포커스(GuruFocus)는 187.29달러를 적정 주가로 제시했다. 이는 디아지오
[더구루=홍성일 기자] 중국 국영 희토류 기업 중국희토그룹(中国稀土集团)이 경영진을 전면 쇄신했다. 중국 정부가 미국의 제재에 대응하기 위해 중국희토그룹에 더 큰 재량권을 부여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유료기사코드] 중국희토그룹은 29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경영진을 대대적으로 변경했다"며 "이번 조정은 회사의 지배구조를 최적화하고 경영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번 인사 조치는 규정을 준수해 투명한 절차에 따라 진행됐다"며 "직무 조정된 인원도 그룹 내 다른 직책을 수행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인사로 중국희토총괄책임자인 얀 셩지안(闫绳健)과 부총괄인 지아 지앙타오(贾江涛)와 이사 3명이 사임했다. 빈 자리에는 각각 메이 이웨이(梅毅为) 총괄과 쉬젠신(徐建新) 부총괄이 임명됐다. 또한 3명의 이사도 사임 하루만에 다시 채워졌다. 메이 이웨이 총괄은 올해 50세로 장쑤와 산둥, 후난 등에서 희토류 개발을 주도했던 인물로 알려졌다. 쉬젠신은 53세이며 광물 가공 엔지니어 출신이다. 이번 인사의 특징으로 전문성 향상과 세대교체가 뽑힌다. 새롭게 총괄과 부총괄에 임명된 인물들은 이전 경영진보다 풍부한 현장 경험과 전문 지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