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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구루=박상규 기자] '1조 원 규모' 말레이시아 전투기 도입 사업이 인도 쪽으로 승기가 기울이지는 모양새입니다. 인도 전투기 가격이 저렴한 데다 말레이 공군이 요구하는 조건에 충족해 사업 수주가 유력하다는 분석인데요. 인도 매체 파이낸셜 익스프레스 온라인(Financial Express Online)은 지난 17일(현지시간) 말레이시아 당국이 공군에 경전투기(LCA)를 도입하기 위해 올해 초 제안한 제안 요청(RFP)을 평가하는 중이라고 보도했습니다. 그러면서 말레이시아 공군이 필요한 경전투기 36대를 인도 국영기업 힌두스탄 항공의 경전투기 테자스(Tejas)로 점찍고, 구매를 고려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앞서 말레이시아 공군(RMAF)은 지난 7월 경전투기 구매를 위해 9곳에 입찰 제안요청서(RFP)를 보냈습니다. 말레이시아 공군의 훈련기 겸 경공격기로 도입된 지 27년이 된 영국제 '호크 108'과 '호크 208'을 대체할 18대의 신규 경전투기를 구매하기 위해서였는데요. 이에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을 포함한 6개 회사가 참여해 글로벌 입찰이 진행 중입니다. KAI는 2011년 개발한 FA-50으로 말레이 공군 전투기 사업에 도전장을 내밀었습니다.
※제목을 클릭하시면 해당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 LG에너지솔루션 = 'LG배터리 탑재' 전기 픽업트럭 탄 바이든 "쩌는 전기차" 호평 ▲ SK넥실리스 = SK넥실리스, 유럽 동박공장 폴란드로 확정…"2024년 완공 목표" ▲ SK이노베이션 = SK이노베이션, 美하니웰 맞손…CCS 사업 협력 ▲ SK㈜ = 'SK 투자' 로이반트, 3분기 실적 곤두박질 ▲ SPC삼립· CJ푸드빌 = 파리바게뜨 VS 뚜레쥬르, 동남아 최대 시장 인도네시아서 '맞짱' ▲ TSMC = TSMC, 선불로 뭉칫돈 '4조' 넘게 받았다 ▲ USGS = 美 지질조사국, 니켈·아연 핵심광물로 분류 ▲ 고려아연 = 최윤범 고려아연 부회장, 글로벌 그린수소동맹 'GH2' 이사회 합류 ▲ 넥슨 = 넥슨, 日서 네이버 '라인 페이' 도입…포인트 충전 서비스 확장 ▲ 대우조선해양·삼성중공업 = 대우조선·삼성중공업, '카타르발 LNG선' 축배 이르다 ▲ 롯데푸드 = 롯데푸드, 프로바이오틱스 우유 내세워 中 공략 재시동…사드사태 이후 반전 모색 ▲ 루시드·테슬라 = 사우디 국부펀드, 루시드 투자 '60조' 대박…테슬라 매도에 '50조' 수익 놓쳐 ▲ 미래에셋자산운용 = 미래에셋 호라이즌ETF, 리퍼
[더구루=박상규 기자] 미국 텍사스주 테일러시 독립교육구(ISD)가 삼성 반도체 공장 유치를 위한 인센티브안을 승인했습니다. 테일러시의 막대한 혜택 약속으로 인해 삼성의 투자 방향타가 테일러로 기우는 모양새인데요. 테일러시는 삼성에 2억 9200만 달러(약 3440억 원) 상당의 재산세 절감 혜택을 줄 것으로 예상됩니다. 앞서 테일러 ISD는 지난 6월 삼성전자 오스틴법인이 제출한 인센티브 신청서도 승인했습니다. 10년간 3억 1400만 달러(약 3700억 원) 규모의 세제 혜택을 제공하기로 했는데요. 9월에는 윌리엄슨 카운티와 테일러시에서 삼성전자가 10년간 납부할 재산세의 92.5%를 보조금 방식으로 환급해 주는 인센티브안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으며, 한 달 후 테일러 시의회에서도 같은 안건을 의결했습니다. 테일러시가 막대한 인센티브를 앞세워 적극적인 구애를 펼치면서 삼성의 파운드리 공장이 들어설 지역으로 낙점되는 분위기입니다. 삼성전자는 170억 달러(약 20조 원)의 투자를 공식화한 후 테일러를 비롯해 텍사스주 오스틴, 애리조나주 굿이어와 퀸크리크, 뉴욕주 제네시 카운티 등 5곳을 검토해왔는데요. 오스틴은 삼성전자의 첫 번째 파운드리 공장이 있어 유력
※제목을 클릭하시면 해당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 CJ대한통운 = CJ대한통운, 말레이시아 '아스트로'와 토털물류 서비스 계약…'최장 5년' ▲ GS그룹 = GS그룹, 美 초음파 기반 배터리 솔루션 스타트업 투자 ▲ HN그룹 = '정대선 설립' 블랙버팔로3D, 대마 활용 3D프린터 원료 개발 착수 ▲ KB인베스트먼트 = KB인베스트먼트, 싱가포르 농업 기술 기업 'GLIFE'에 투자 ▲ LG전자·한화큐셀 = 美법원, 양면형 태양광 패널 관세 면제 되살렸다…LG전자·한화큐셀 '울상' ▲ 노바백스 = 노바백스, 알카미와 코로나19 백신 실험실 계약 ▲ 넷마블 = 넷마블 세븐나이츠2 글로벌서비스, 100만 다운로드 돌파 ▲ 네오위즈 = 네오위즈 신작 '언소울드', 스팀 출시 ▲ 네이버 = 네이버, 이북 이니셔티브 재팬 주식 공개매수 완료...자회사 편입 속도 ▲ 롯데칠성음료 = 롯데칠성, 세계음료시장 미래경쟁력 '톱3'…英 글로벌데이터 조사 ▲ 로켓랩 = '스페이스X 대항마' 로켓랩, 우주선 분리시스템 기업 PSC 인수 ▲ 리비안 = 리비안 폭주에 배아픈 GM…포드만 노났다 ▲ 미래에셋자산운용 = 미래에셋 글로벌X, 비트코인 선물·블록체인 기업 투자 ETF 출
[더구루=박상규 기자] 미국 식품의약국(FDA) 새 수장 임명을 계기로 조 바이든 정부의 마리화나 규제 완화 정책이 탄력을 받을 전망입니다. 지난 12일(현지시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취임 이후 줄곧 공석이었던 식품의약국(FDA) 국장으로 로버트 칼리프 전 국장을 지명했는데요. 바이든 대통령은 백악관을 통해 발표된 성명에서 "칼리프 박사는 미국에서 가장 경험이 많은 임상학자 중 한 명"이라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을 종식시키기 위해 미국이 투쟁 중인 중요한 시기에 FDA를 이끌 경험과 전문성을 갖추고 있다"라고 밝혔습니다. 칼리프 전 국장은 버락 오바마 행정부 시절인 2016년 2월부터 2017년 1월까지 FDA 국장을 지내며 당시 부통령이었던 바이든 대통령과 호흡을 맞춘 경력이 있습니다. 심장병 전문의이자 연구원으로 명망이 높으며 현재 듀크대에서 의학과 교수를 맡고 있는데요. 특히 칼리프 전 국장은 이전에 마리화나의 잠재적인 의학적 이점을 인식하고, 의사로서 실제로 의료용 대마초 추출물인 칸나비노이드 약물을 처방한 적이 있는 인물입니다. 그는 오바마 행정부에서 FDA 책임자로 근무한 동안에는 마리화나 문제에 대해 특별히 목소리
※제목을 클릭하시면 해당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 GE헬스케어 = GE헬스케어, X선 인공지능 솔루션 FDA 승인 ▲ GS건설 = GS건설, 베트남 직원 대상 코로나19 심리상담 프로그램 실시 ▲ HMM·현대글로비스 = 한국, 영국 제치고 세계 '7위' 해운강국 복귀…HMM·현대글로비스 선대확충 효과 ▲ KB국민은행 = KB부코핀은행, 3분기 300억 순손실…전년대비 적자폭 축소 ▲ NTT도코모 = NTT도코모, VR 메타버스 기업 히키에 65억엔 투자 ▲ SK바이오팜 = 英 NICE, SK바이오팜 '세노바이트' 보험급여 권고 ▲ SK이노베이션 = SK이노베이션, 美 솔리드파워 주식 300만주 확보 ▲ SK㈜ = SK, 韓·美·中 LFP배터리 시장 정조준…中베이징 이스프링 지원사격 ▲ 구글 = 구글, 미 국방부 '11조 클라우드 사업' 재도전 선언 ▲ 넥슨 = 넥슨 '카운터사이드', 日 사전 등록 40만 돌파 ▲ 더블유스코프 = LG엔솔·삼성SDI 공급사 '더블유스코프', 매출 늘고 적자폭 줄여 ▲ 라인 = 라인, 日서 '마이 스마트 스토어' 출시…e커머스 시장 공략 본격화 ▲ 리비안 = 리비안, 美 조지아 제2공장 설립 추진…삼성SDI도 기울어지나 ▲
[더구루=박상규 기자] 미국 조지아주가 전기차 스타트업 리비안의 '제2공장' 부지로 유력한 가운데 모간과 뉴타운, 월튼이 후보로 거론되며 막바지 논의가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미국에 배터리 공장을 검토 중인 삼성SDI도 고객사인 리비안을 따라 조지아주에 투자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조지아주는 동남부 최대 컨테이너 항만인 서배너항과 브런스윅항, 85번 주간고속도로 등 우수한 교통 인프라를 지녔습니다. 노동조합 가입 비중은 약 5%로 미국에서 가장 낮고 인건비와 세금도 다른 주보다 저렴하며 간소한 인허가 절차 등의 장점으로 비즈니스 중심지로 거듭났는데요. 국내 기업 중에서는 기아차와 SK온이 조지아주에 공장을 운영 중입니다. 특히 조지아 주정부는 전기차 산업 육성을 추진하며 관련 투자를 적극 지원하고 있습니다. 전기차 배터리 1·2공장을 짓는 SK온에 20년간 토지 무상 임대와 3억 달러(약 3,500억 원) 규모의 지원금 등 인센티브를 제공한 바 있는데요. 조지아주는 리비안에도 적극 구애하고 있습니다. 경제 개발 구역 설립을 위해 매입한 포트 사바나 인근 대규모 개발 부지 또는 애틀랜타 주변 지역을 공장 위치로 제안했으며 리비안은 후자에
※제목을 클릭하시면 해당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 BAK = 中 BAK "4680 배터리셀 2년 안에 양산"…차세대 배터리 韓·中·日 전쟁 ▲ BMW = BMW "테슬라, 프리미엄 차량 아니다…초기 흥행일 뿐" ▲ CATL = CATL, '세계 1위' 창신신소재와 분리막 합작사 설립 ▲ NXP = '車반도체 1위' NXP, 태양광 자동차 만든다 ▲ OK금융그룹 = OK금융, 인니법인 상품군 확대…"비이자이익 기반 강화" ▲ 누릭스 = 누릭스, T세포치료제 'DeTIL-0255' FDA 임상 1상 승인 ▲ 로즈타운모터스 = 로즈타운모터스, 또 고객 인도 지연…주가 17% 급락 ▲ 리얼캐피털애널리틱스 = 韓, 中 제치고 3분기 상업용 부동산 거래액 아태 지역 '1등' ▲ 마그나 = 'LG파트너사' 마그나, 포드 F-150 라이트닝에 알루미늄 배터리 인클로저 공급 ▲ 메르세데스-벤츠 = 메르세데스-벤츠, S클래스 1만1997대 中서 리콜 ▲ 메타 = 메타로 이름 바꾼 페이스북, 메타버스 인프라 구축 속도전 ▲ 삼성전자·TSMC = EU 집행위원, 반도체 보조금 출혈 경고 ▲ 삼성중공업 = 삼성중공업, 4600억원대 LNG선 2척 수주 ▲ 성일하이텍 = 성일하이
[더구루=박상규 기자] 뉴욕 증시에 화려하게 데뷔한 미국 전기차 스타트업 '리비안' 주식을 아마존이 추가 매입했습니다. 아마존의 리비안 지분율은 약 22%까지 확대되며 양사 간 동맹이 끈끈해지고 있습니다. 지난 10일 미국 나스닥에 성공적으로 입성한 리비안의 주가는 연일 고공행진했습니다. 시가총액은 제너럴모터스(GM), 포드 등 기존 완성차 업체들을 앞질렀는데요. 리비안이 최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폼 4(Form 4)에 따르면 아마존은 상장 첫날인 지난 10일(현지시간) 리비안 주식 256만 4102주를 사들였습니다. 총 매입가는 공모가인 주당 78달러 기준 약 2억 달러(약 2,359억 원)입니다. 폼 4는 회사 주식의 10% 이상 가진 주주가 회사의 주식을 취득하거나 처분할 때 SEC에 보고해야 하는 공시로 거래 후 이틀 내로 공시해야 합니다. 추가 거래로 아마존이 보유한 리비안 주식은 1억 5836만 3834주로 늘어나게 됐으며 지분 가치는 지난 12일 종가인 주당 129.95달러 기준 205억 7938만 228.3달러에 이릅니다. 아마존은 공모 초기 단계부터 지분 추가 매입에 관심을 보여왔습니다. 리비안은 SEC에 제출한 상장신청 서
※제목을 클릭하시면 해당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 BYD = BYD, 日 전기 승용차 시장 진출 '초읽기' ▲ CATL = CATL, 네타오토와 맞손…전기차 동맹 확대 ▲ CATL·BYD = 中, 배터리 게임체인저 '리튬인산철·교체형' 부상 ▲ CJ푸드빌 = 뚜레쥬르, 美 미시간주 트로이에 신규 출점…북미 공략 강화 ▲ DL이앤씨와 SK에코플랜트 = 'DL·SK 시공' 터키 차나칼레대교, 올해 최고의 PF 선정…국제도로연맹 발표 ▲ GAC = GAC 아이온, 中 '제10차 신에너지차' 추천 차량 선정 ▲ ITM파워 = ITM파워, 英 제2공장 부지 계약…1340만 파운드 투입 ▲ KB국민은행 = KB국민은행·부코핀은행, 인니서 코로나 마스크 기부…CSR 강화 ▲ 그라비티 = [게임리뷰] 그라비티 '퍼즐앤드래곤', '다이의 대모험’과 첫 콜라보(11월2주차) ▲ 니오 = 니오, 10월 신규 주문 최고치…"4분기 2만5000대 돌파 예상" ▲ 대한항공 = 대한항공, '위드 코로나' 맞춰 日 하늘길 확대…오사카 증편 ▲ 롯데건설 = 롯데건설, 베트남 사회공헌 강화…ESG 경영 차원 ▲ 롯데시네마 = 롯데시네마, '베트남 영화제' 위해 상영관 오픈 ▲ 롯데호텔
※제목을 클릭하시면 해당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8일(월) ▲ EK중공업 = 중소 조선소 EK중공업, 탱커 2척 수주 ▲ KTB네트워크 = KTB네트워크가 투자한 인니 가구업체 데코루마, 2023년 IPO 나선다 ▲ 그라비티 = [게임리뷰] 그라비티, '라그나로크 온라인 클래식' 태국 지역 론칭(11월1주차) ▲ 그랩·디즈니 = 그랩, 디즈니와 협력 지속…공동 브랜드 캠페인 시작 ▲ 기아 = 기아 셀토스 10월 인도 베스트셀링 SUV 등극…현대 크레타 2위 ▲ 기아 = 기아, 체코에 전기차 EV6 출시…"점유율 5% 목표" ▲ 나비타스 = 'LG·아마존 공급사' 나비타스, 中 시장 공략 박차 ▲ 나이카 = 인도 뷰티전문 유통사 '나이카', IPO로 7억1500만 달러 조달 ▲ 노스볼트, = 노스볼트, 스웨덴 배터리 프로젝트 제동…"노동법 위반" ▲ 누로 = 美 누로, 대규모 투자 유치…기업 가치 수직상승 ▲ 닛산·쉐보레·BMW = 1960~70년대 주름잡은 올드 전기차 5선 '주목' ▲ 두산중공업 = 두산중공업, 베트남 크레인 시장 질주 ▲ 롯데호텔 = 롯데호텔 시애틀 겹경사…트립어드바이저 이어 USA투데이 '최고 호텔' 선정 ▲ 레드와이어 = 우주기업
[더구루=김명은 기자] 글로벌 투자은행 모건스탠리가 영국 주류 기업 디아지오(Diageo)의 목표 주가를 소폭 하향 조정하며 보수적인 접근을 주문했다. 반면 월가의 일부 애너리스트들은 현재 주가 대비 상승 여력이 있다며 다소 다른 전망을 내놨다. [유료기사코드] 30일 모건스탠리는 디아지오의 목표 주가를 1855GBp(영국 펜스)에서 1840GBp로 소폭 하향 조정했다. 투자 의견은 '비중 축소(Underweight)' 등급을 유지해 신중한 시장 전망을 제시했다. 모건스탠리가 보수적인 전망을 내놓은 반면 월가의 6명의 애널리스트들은 디아지오의 1년 평균 목표 주가를 123.17달러로 전망했다. 최고 예상치는 144달러, 최저 예상치는 99달러다. 이는 현재 주가인 99.94달러 대비 23.25%의 상승 여력이 있다는 의미다. 특히 평균 브로커리지 추천은 2.5를 나타냈다. 이는 여러 애널리스트들이 매수(Buy=2.0) 또는 보유(Hold=3.0) 의견을 혼합해서 제시했고, 평균이 2.5라는 뜻으로 '시장수익률 상회(Outperform)'을 가리킨다. 특히 금융 정보 플랫폼 구루포커스(GuruFocus)는 187.29달러를 적정 주가로 제시했다. 이는 디아지오
[더구루=홍성일 기자] 중국 국영 희토류 기업 중국희토그룹(中国稀土集团)이 경영진을 전면 쇄신했다. 중국 정부가 미국의 제재에 대응하기 위해 중국희토그룹에 더 큰 재량권을 부여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유료기사코드] 중국희토그룹은 29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경영진을 대대적으로 변경했다"며 "이번 조정은 회사의 지배구조를 최적화하고 경영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번 인사 조치는 규정을 준수해 투명한 절차에 따라 진행됐다"며 "직무 조정된 인원도 그룹 내 다른 직책을 수행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인사로 중국희토총괄책임자인 얀 셩지안(闫绳健)과 부총괄인 지아 지앙타오(贾江涛)와 이사 3명이 사임했다. 빈 자리에는 각각 메이 이웨이(梅毅为) 총괄과 쉬젠신(徐建新) 부총괄이 임명됐다. 또한 3명의 이사도 사임 하루만에 다시 채워졌다. 메이 이웨이 총괄은 올해 50세로 장쑤와 산둥, 후난 등에서 희토류 개발을 주도했던 인물로 알려졌다. 쉬젠신은 53세이며 광물 가공 엔지니어 출신이다. 이번 인사의 특징으로 전문성 향상과 세대교체가 뽑힌다. 새롭게 총괄과 부총괄에 임명된 인물들은 이전 경영진보다 풍부한 현장 경험과 전문 지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