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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HD현대중공업과 3200톤급 초계함 2척 추가 도입 연내 마무리

[더구루=오소영 기자] HD현대중공업이 필리핀과 3200톤(t)급 초계함 2척 추가 건조를 추진한다. 연내 최대 12억 달러(약 1조8000억원) 상당 계약을 체결할 것으로 전망된다. 2028년 취역을 목표로 건조에 나서면서 필리핀과 해양방산 협력을 공고히 한다.
- 오소영 기자
- 2025-12-01 13:29
BMW, 中 루위안 그룹에 마이크로모빌리티 콘셉트 라이선스 부여

[더구루=홍성일 기자] 독일 BMW가 중국 전기 전기이륜차 기업 루위안 그룹(LUYUAN Group, 이하 루위안)에 자체 개발한 마이크로모빌리티 콘셉트의 라이선스를 부여했다. 루위안은 BMW가 제공한 라이선스를 기반으로 글로벌 마이크로모빌리티 시장 공략 속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 홍성일 기자
- 2025-12-01 13:16
'매각 추진' 이스라엘 해운사 짐, 3조2000억원 인수가 '거절'

[더구루=길소연 기자] 이스라엘 해운사 짐 인티그레이티드 쉬핑 서비스(ZIM Integrated Shipping Services, 이하 짐)이 자국 자동차운반선(PCTC) 전문선사 레이 카 캐리어스(Ray Car Carriers)의 경영권 매수 제안을 거절했다.
- 길소연 기자
- 2025-12-01 11:16
구글, 호주-태국 연결 메가 해저 케이블 '탈레이링크' 프로젝트 본격화

[더구루=김예지 기자] 구글이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디지털 연결성과 네트워크 복원력을 강화하기 위해 호주와 태국을 잇는 대규모 해저 케이블 프로젝트 '탈레이링크(TalayLink)' 구축에 나섰다. 이번 프로젝트는 인공지능(AI)·디지털 서비스 수요 증가에 대응하고, 해저 케이블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구글의 핵심 글로벌 인프라 투자로 평가된다.
- 김예지 기자
- 2025-12-01 11:13
中 휴머노이드용 6축 센서 출하량 1만 대 돌파…전년比 510.1% 폭등

[더구루=홍성일 기자] 올해 중국 휴머노이드 6축 센서 출하량이 1만 대를 돌파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중국 6축 센서는 가성비를 앞세워 폭발적인 성장세를 유지, 3년 내 연간 10만 대 이상 출하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 홍성일 기자
- 2025-12-01 10:59
테슬라, '완전한' 건식전극 공정 기술 확보…더 저렴한 배터리 생산 가능성↑

[더구루=홍성일 기자] 테슬라가 2세대 건식 전극 제조공정(이하 건식공정) 기술을 확보했다. 이는 반쪽짜리로 평가받던 1세대 기술의 한계를 뛰어넘은 것이다. 테슬라는 새로운 건식공정을 기반으로 더 저렴한 배터리를 생산, 전기차 경쟁을 강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 홍성일 기자
- 2025-12-01 09:08
말레이시아 육군, 155mm 자주포 내년 도입…한화에어로 등 6개 업체 평가

[더구루=길소연 기자] 말레이시아가 군 현대화의 일환으로 차세대 자주포 도입 사업을 진행하는 가운데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K9 자주포가 유력 후보로 주목받고 있다. 말레이시아는 남중국해 영유권 분쟁으로 긴장이 고조되자 자주포를 도입해 기동성과 화력 정확도를 높여 전방위 국방태세를 확립한다는 방침이다.
- 길소연 기자
- 2025-12-01 08:56
모디 인도 총리 "민간에 원전 개방할 것" 韓기업에 기회 오나

[더구루=정등용 기자]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가 원전 분야의 민간 개방을 강조했다. 원자력법과 원자력손해배상법 개정을 앞두고 원전 산업 활성화에 대한 인도 정부의 의지를 다시 한 번 피력했다.
- 정등용 기자
- 2025-12-01 08:34
지리차, '中 칭화대 연구팀 설립' 휴머노이드 스타트업에 투자

[더구루=홍성일 기자] 지리자동차(이하 지리차)가 중국 최고 명문대학교인 칭화대학교 출신 연구팀이 설립한 휴머노이드 스타트업 '로봇에라(Robotera)'에 투자했다. 로봇에라는 투자금을 토대로 휴머노이드 기반 물류 솔루션을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 홍성일 기자
- 2025-11-29 07:30
볼보건설기계, 스웨덴에 '1000억' 메가 투자…크롤러 굴삭기 공장 신설

[더구루=김예지 기자] 볼보건설기계(Volvo Construction Equipment)가 유럽 시장 수요 급증에 대응해 스웨덴에 대규모 투자를 단행, 생산 거점을 대폭 확장한다. 약 1000억원을 투입해 새로운 크롤러 굴착기 조립 공장을 건설하며, 연간 최대 3500대 생산을 목표로 한다. 이는 한국, 미국 등을 포함한 글로벌 생산 시설 강화 계획의 핵심으로, 향후 친환경 전기 모델과 디젤 모델을 모두 아우르는 유연한 생산 체제를 구축할 방침이다. 29일 볼보건설기계에 따르면 볼보건설기계는 스웨덴 에스킬스투나에 크롤러 굴착기 전용 조립 공장을 신설하기 위해 7억 스웨덴 크로나(약 1079억원)를 투자할 계획이다. 이는 지난 6월 발표된 총 25억 스웨덴 크로나(약 3853억원) 규모의 글로벌 굴착기 생산 역량 강화 패키지의 일환이다. 신설 공장은 약 3만 평방미터 규모로, 연간 최대 3500대의 굴착기를 생산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출 것으로 알려졌다. 볼보 측은 2026년 상반기 건설을 시작해 프로젝트 착수 후 2년 이내 생산을 개시하는 것을 목표로 잡았다. 이 공장에서는 14톤에서 50톤에 이르는 중대형 크롤러 굴착기를 생산한다. 특히 전기 굴착기와 내연기
- 김예지 기자
- 2025-11-29 07:30
UAE, 안두릴·EDGE그룹 공동개발 자율비행 항공기 50대 도입

[더구루=홍성일 기자] 아랍에미리트(UAE)가 미국 방산기업 안두릴 인더스트리(Anduril Industries, 이하 안두릴)와 자국 국영 방산기업 EDGE그룹이 공동개발한 무인 자율비행 항공기(Autonomous Air Vehicle, AAV)를 도입한다. 안두릴과 EDGE는 차세대 자율 시스템 개발·생산을 위한 합작법인을 설립해 중동 방산 시장 공략에 나선다.
- 홍성일 기자
- 2025-11-29 07:30
한국發 파이브가이즈 매각설…유럽서도 매물로 나온다

[더구루=진유진 기자] 미국 프리미엄 버거 체인 '파이브가이즈(Five Guys)' 유럽 법인이 매각설에 휩싸였다. 한국 사업 매각 검토 소식이 알려진 지 약 4개월에 이번엔 유럽 법인까지 매각 테이블에 오르며 시장의 눈과 귀가 쏠리는 모양새다. 약 300개 매장을 거느린 유럽 사업부 가치가 최대 6억 파운드(약 1조1500억원)로 거론되면서 글로벌 외식업 인수합병(M&A) 시장의 빅딜로 이어질 가능성이 제기된다.
- 진유진 기자
- 2025-11-29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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